[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대상으로 계묘년 2023년을 맞아 신년인터뷰를 실시했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경기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100만 도시 성장을 위해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첨단 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파주 LCD산업단지와 연계된 신성장특구, 경기도 바이오헬스 거점 육성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또 파주시민 교통복지를 위해GTX-A의 차질 없는 개통과 운정역 환승센터 조성, 지하철 3호선과 서해선 파주시 연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힘쓰겠으며 시내버스 정상화와 노선 개편, 버스 준공영제 확대로 시민의 불편함은 덜고 2024년 GTX 개통에 발맞춰, 권역별로 버스노선을 GTX와 연계하고자 한다“고 주요 시정계획을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고,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파주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70년이나 지속된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한 폐쇄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으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계묘년 2023년을 맞아 신년인터뷰를 실시했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경기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포천시는 현재 인구문제 해결이 중요한 상황으로 포천시 승격과 함께 16만이 넘었던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어 어느덧 15만으로 줄어들었다.”며 “출산 등 자연적인 증가도 필요하지만 포천이 살기좋다는 인식으로 이주할 매력이 있는 도시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각종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각종 교육 인프라 구축 및 교육진흥정책과 전철7호선, 고속도로망 확충으로 대표되는 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구축과 각종 기업지원정책, 주요 관광지 개발사업 등을 통해 교육과 일자리, 그리고 여가문화가 공존하는 자족도시가 될 수 있는 정책방향을 설정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포천시가 향후 통일시대를 대비한 거점도시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철원까지는 고속도로가 연결되어야 하며 산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해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이동환 시장은 10일 오전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달 구청별로 통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시정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동별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 핵심정책으로 먼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도약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등 법과 제도로 기업 하나 들어오지 못하게 규제되어, 베드타운이라는 부끄러운 평가를 받게 된 지 오래 됐다”면서 “그래서 후보 시절부터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것만이 자족도시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다행히 지난해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됐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생겨날 경제·교통·인프라 등 모든 혜택이 최대한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시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나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앞으로 법정공휴일을 포함한 일요일에 김포시 관내 설치된 노외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김포시는 2022년 12월 통합주차시스템 도입으로 24시간 운영할 수 있어 지난 올해 2월 1일부터 24시간 유료로 운영해 왔으나(00:00~09:00는 무료운영), 침체한 지역경제 내수 진작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별도 해지 시까지 법정공휴일을 포함한 일요일은 관내 노외 공영주차장 29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일요일(법정공휴일 포함)에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주차장은 ▲사우중앙 공영주차장 177면 ▲북변 공영주차장 157면 ▲운양역환승센터 공영주차장 424면 ▲장기5 공영주차장 104면 ▲고촌노을 공영주차장 165면 ▲통진 공영주차장 206면 등 총 2,936면이다. 김포시 이용훈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김포시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김포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 공영주차장이 일부 장기 주정차 차량들로 본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용자간 배려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는 9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김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상정 후 바로 의결, 처리했다. 김현수 의원은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주로 대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양주시에도 설치, 구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조례에 의하면, 품질점검단은 30명 이내의 품질점검 위원으로 구성하며 점검 대상 공동주택별로 품질점검반을 별도로 꾸릴 수 있어 기동성도 갖추게 됐다. 또한, 점검단의 점검대상 세대 수는 주거전용 면적별 3세대 이상으로 하고 해당 공동주택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게 했다. 시의회도 조례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을 높이고, 양주시의 주거환경 경쟁력이 현재 보다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수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양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개회한 제353회 임시회는 17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추가로 의결한 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8일(수)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한 도비 47억 원을 확보해 걷고 싶은 하천 환경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관내 지방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6건,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선 8기 핵심사업인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하천 유지관리 및 수해 방지 예산으로 6건, 1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민 안전에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 친수공간 조성 세부 사업으로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5억 원) ▲중랑천 재포장 공사(5억 원) ▲중랑천 부용천 내 화장실 등 쉼터 설치(3억 원) ▲중랑천 생태 쉼터 조성사업(3억 5,000만 원) ▲파크골프장 연습구장 조성사업(1억 5,000만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억 원) 등을 추진한다. 하천 유지관리 사업으로 ▲민락천 수해 복구사업(2억 원) ▲회룡천 하천 정비사업(4억 원) ▲낙양동 일원 구거정비사업(2억 원) ▲백석천 수해 방지 보완사업(5억 원) ▲백석천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1억 원) ▲2023년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5억 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주시는 그간 수도권에 속하면서도 지역 내 상급 종합병원, 도립 의료원 등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로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공급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400병상 이상 규모의 공공병원 건립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수년간 노력을 기울인 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공약사항으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조성이 반영됐다. 지난 2월에는 강수현 시장이 양주시를 방문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양주에 경기도 공공의료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건의하며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한 바 있다. 양주시는 경기북부 응급환자를 30분 이내 진료권으로 편입하고 있고 경기북부의 중심 지역으로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원 건립의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경기도에 옥정지구 의료부지 등 경기도 공공의료원 부지 확정시 즉시 착공과 운영이 가능한 의료시설 후보지를 제안한 상태이다. 강수현 시장은 “일천여 공직자와 양주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온 지난 수년간의 노력이 결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도비 총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개선사업은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5.4억원)과 금촌2 공영주차장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0.6억원)이다. 금촌동 원앙길은 금촌역 주변 예식장, 영화관, 스포츠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과 다세대주택, 공공시설(주민센터, 파출소)이 들어선 지역으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아동동 321-2번지 일원에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건물식 2층 3단, 주차대수 133대 건물식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4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촌2 공영주차장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금릉로데오 기존 건물식 주차장(주차 318면)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차량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알려주는 차유도 및 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중 설치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금촌2 공영주차장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8일 파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2023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파주시장과 경기도 교육감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은미 교육장, 조성환 도의원, 목진혁·박은주·최유각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 협약과 부속합의서 서명 및 교환식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전적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으로, 협약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총사업비 24억6천만원(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연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3월 한 달간 '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추진한다.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거나 비슷해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시는 3월 말까지 시행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발전·산업·생활·수송 부문별 저감 조치와 특별 점검 상시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대응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총력대응 기간동안 대기오염물질 사업장 단속, 발전소·사업장 이행상황 점검 확대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는 동시에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면 청소차량과 살수차량을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총력대응 기간 동안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신뢰받는 시정 발전을 위해 ‘소통’, ‘공감’, ‘현장’ 행정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먼저 “2023년도 미편성된 예산을 조속히 편성하는 1차 추경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제272회 임시회가 14일간 개최될 예정”이라며 “사전에 시의원에게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관운영비ㆍ업무추진비 등 편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평소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더라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시의회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상호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달 통장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과 국가통합하천 공모사업, 신청사 이전 문제 등 시정 현안을 설명해 드리려 했으나, 청사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으로 인해 추진 못했다”면서 “이에 각 동별로 소통간담회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사항 및 검토결과를 설명하고, 통장뿐만 아니라 직능단체 회원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에 관한 칭찬과 질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7일 김포시 의정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정담회에는 김포시를 위해 힘써온 전직 시·도의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의는 시정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및 서울5호선 김포 연장 등 김포시가 직면한 현안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서 의정회원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회의 중 나온 의견을 경청하며 “앞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의정회뿐만 아니라 지역 인사 및 원로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당면 현안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벽제·관산동 일원에서 추진된 벽제3처리분구 분류식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전했다. 시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국비 72억원 포함 총사업비 약 100억원을 들여 오수관로 8.29km를 설치하고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421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사업지 일원의 개인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이 폐쇄됐다. 이 지역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 전량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어 악취 해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 개최에 앞서 주민설명회 개최 및 마을대표(통장)를 통해 주민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동의를 구하는 등 소통에 힘썼다. 이후 현장 여건을 상세히 검토하여 맨홀펌프장을 5개소에서 3개소로 줄이고 유지관리를 위한 노력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불구하고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 해소, 삶의 질 향상, 수질개선을 위하여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조성된 지 24년 된 성남시 분당구 율동 361-1번지 일원 율동공원이 내년 말까 지 맨발 황톳길, 캠핑장 등이 있는 생태문화공원으로 새로 단장해 시민을 맞는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올해 말까지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에 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다. 전체 면적 88만9863㎡ 규모인 율동공원은 분당저수지를 둘러쌓고 있는 형태의 근린공원으로, 1999년도에 개장했다. 시는 율동공원 내 자연생태 공간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면서 노후 시설물과 훼손 경작지를 재정비하는 선에서 수변문화·자연치유·감성힐링·건강활력 등 4개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83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공원 조성계획 중 수변문화공간은 올 상반기 철거 예정인 번지점프대 자리에 수변 무대와 분수 시설을 설치하고, 어린이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을 조성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자연치유공간은 훼손 경작지의 생태 수림을 복원해 사계절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피톤치드길, 반딧불이 정원 등으로 꾸며진다. 율동공원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한다. 감성힐링공간은 넓은 평지에 잔디광장을 조성해 시민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운정 및 교하지구의 광역교통 대책 및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운정1·2·3지구와 교하지구를 집중관리지구와 일반관리지구로 각각 지정한 것과 관련, 파주시는 대광위 관계자와 여러 차례 업무협의를 진행해 운정신도시 지역의 광역교통 문제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 결과 파주 운정1·2·3지구 및 교하지구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이 편리하게 광역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 및 수요응답형(DRT) 중심의 단기 보완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해당 지구에서 야당역(경의중앙선)으로 운행하는 마을버스 2개 노선 증차(075번 2대, 076번 1대)를 통해 배차간격을 단축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제고하고, GTX-A 개통 후 운정역을 경유하도록 경로를 변경하고 추가 증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GTX-A 개통 시점에 맞춰 운정역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2개 노선(총 운행대수 14대)을 추가 신설해 해당 지구와 광역교통수단(운정신도시~운정역GTX~운정역 경의중앙선) 간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세부 운행노선 및 운행대수는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