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간신문=정성경 기자]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대상으로 계묘년 2023년을 맞아 신년인터뷰를 실시했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경기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동근 시장은 “지금 의정부 시민들의 삶을 바꾸기 위한 긴 여정의 출발선에 서 있으며 더 나은 의정부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10년 후 의정부 미래의 모습에 대해 끊임없이 상상하기도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청년복합문화공간을 확보하는 등 올해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중랑천.부용천.호원천.민락천 등 의정부 하천을 좀 더 생태친화적으로 변화시켜 하천 일대를 ‘수세권’으로 재편하고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의정부를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복안을 내놓았다. 또 “흥선권역과 민락.고산지구 주민을 위해서 경전철 역과 연결되는 2개 노선, 8대를 확충하고 의정부형 ‘버스 준공영제’도입과 노선체계 개선을 연구하는 용역을 추진하며 남양주시와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공동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2일 신북면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아 ‘신북면 이장들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병하 신북면장, 최병근 신북면이장협의회장 및 각 마을 이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의 지난 1월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에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향으로 주민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마을별 건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22일 본청 소통실에서 한국공항공사(KAC)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도시 체계 구축 등 지역과 공항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이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와 한국공항공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측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UAM 상용화(교통·관광·화물 등) 협력 ▲김포공항 혁신지구 연계 UAM 네트워크 구축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구축 협력 등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김포시는 ▲UAM 상용화 관련 인프라 조성 ▲관련 산업 육성 인허가 등 정책적 지원 ▲지역사회 수용성 향상 ▲지상-하늘 모빌리티 연계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에서는 ▲미래 항공모빌리티 도시 조성 지원 ▲김포공항 혁신지구 사업 연계 UAM 네트워크 구축 ▲관련 생태계 육성 협력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구축 등 공항지원 상생협력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UAM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현 정부에서는 UAM 등 미래형 교통체계가 접목된 첫 신도시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를 발표했다. 이처럼 김포시는 UAM 산업을 기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2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과정을 점검했다. 오는 27일부터, 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진행됨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이 모든 준비를 마치겠다는 목적하에 사전 점검이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원활하게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 어르신·장애인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파주시 전 가구가 불편함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지원금 관련 문의사항 안내를 위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 전담 상담원을 배치했으며, 신속하고 정학한 답변을 위해 Q&A 상담 매뉴얼을 작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적극 발휘하겠다”며, “난방비 폭등으로 힘든 파주시 전 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 동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일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지 조성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협의보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문화재 시굴조사 착수 일정에 따라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개별공장의 집단화를 통해 난개발 방지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 파급효과를 증대하여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으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2,000㎡ 규모로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시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 개통될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광적 IC와 근접하여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진입도로 건설공사 또한 본 공사 일정에 맞춰 추진 중에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가 경기 북부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양주시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자족도시 양주시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인천시 계양구청에서 열린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김포시·광명시·부천시, 인천시 계양구·서구·강화군, 서울시 강서구·양천구의 8개 지방자치단체가 ‘항공기 소음 대책’ 등 서부수도권 공동의 문제해결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93년 모여 만든 행정협의회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들어 처음 열린 것으로, 참석자들은 ▲협의회 규약 일부 개정을 비롯해 ▲민선8기 제1대 회장단 선출에 대한 심의 ▲차기 회의 개최지 선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차기 1년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으로 협의회장에 조용익 부천시장을, 부회장에 김병수 김포시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참석 지자체장들은 ‘항공기 소음 대책 및 협약’ 같은 서부수도권 지자체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사안에 지속적으로 협의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의 부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김포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부회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도시로서 다양한 대외협력을 통한 ‘통하는 70도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3·신흥3구역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에 따라 1단계 수진1·신흥1구역에 이어 2단계로 추진되는 재개발 사업구역이다. 태평3구역은 수정구 태평동 4580번지 일원 12만4989㎡ 규모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공동주택(9만4627㎡)을 비롯한 공원, 주차장, 교육연구·노유자·운동시설 등 복합공공시설 등이 조성 추진된다. 신흥3구역은 수정구 신흥동 2890번지 일원 15만3218㎡ 규모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곳은 공동주택(10만5875㎡)과 주상복합(9383㎡), 공원, 녹지, 주차장,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돌봄센터·공공예술창작소 등의 복합공공시설이 건립 추진된다. 두 곳 모두 건폐율 50% 이하, 허용 용적률 265% 이하가 적용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공기업·준정부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주거, 문화,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 등이 복합된 성남형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수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0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 점검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공약 추진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 추진 점검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을 포함해 국·단·소장, 권역국장 및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로 수행하는 공약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8호선 연장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사회복지회관 건립 △의정부역 센트럴파크 조성 △장암수목원 조성 △버스 증차 및 노선 추가 △송산권역 500석 규모 공연장 설립 △의정부시 아동복지관 설립 등 세부 점검이 필요한 32개 공약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부서별로 공약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협업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가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청년이 바꾸는 도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계묘년 2023년을 맞아 신년인터뷰를 실시했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경기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성철 의장은 “파주시는 인구 50만을 넘어 100만 특례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변화하는 파주의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온전히 반영되고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살피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그 과정에 있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소통과 협치, 협력과 견제의 조화 속에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며 더 나은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파주시의회는 교통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무엇보다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라며 “시의회 15명의 의원 모두가 현장 방문, 정책 검토 등 다각도의 접근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일상 회복을 위한 민생 안정에 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서울지하철 3호선을 성남 판교지역을 거쳐 경기 동·남부권으로 연장하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협약은 앞선 지난해 12월 8일 성남·수원·용인시 외에 화성시가 추가 합류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방안 논의 자리에서 구두 협의한 내용을 공식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 지자체는 서울에서 성남 고등지구, 판교와 용인 수지, 수원 세류, 화성 봉담지역까지 연장하는 지하철 3호선·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상위 계획인 2026년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3호선 연장이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실무협의체도 구성 운영해 사업 추진에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선행 절차로 4개 지자체는 올해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3호선 연장 관련 공동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화성 봉담까지의 승객수요 예측 등 경제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20일, 제3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양주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안건에는 ‘양주시 공동주택 재난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주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포함됐다. 난방비 취약계층의 지원대상과 내용을 담은 ‘양주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안’은 시의회와 양주시 간 소통과 협치의 결과물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새해부터 난방비가 폭등해 민생이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유례없는 한파까지 겹쳐 시민의 고통이 ‘사회적 재난’ 상황으로 확대되면서 경기도가 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난방 취약계층 1,992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지원대책을 내놓았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양주시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7,745 가구에 이르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시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753 가구를 위한 시 차원의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오다 이날 조례 의결 절차까지 마무리했다. 시의회의 조례 의결로, 한파·폭염·재난·재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3일과 15일에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실태 파악 및 향후 운영 방안을 위한 주민 공론장>,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재정방식 검토를 위한 민·관 워킹그룹> 참여자들과 따로따로 만나 그동안 시민들이 숙의하며 결론을 모은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시민 주도의 공론장이 열렸다. 공론장은 자율성과 공정성, 투명성 및 숙의성을 원칙으로 공론장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든 운영 규정을 통해 진행됐다. 시민들은 의정부시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실태를 파악하고자 학습했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견학하며 재건설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어 의정부시 예산 담당자로부터 시 재정 현황과 가용 재원에 대해 설명 듣고 현대화사업을 100% 재정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에 공감하며 행정부와 지역 정치권에 자구책 마련을 주문했다. 공론장 참여자들은 의견서를 통해 “우리 삶에 직결되는 하수처리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재건설이 시급함에 재론의 여지는 없으며 재정사업에 최우선을 두어 그 가능성 여부를 빨리 결정하고, 혹여 재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16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새해 첫 임시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제2차 본회의부터 처음 전자투표시스템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투표시스템은 투표 종료와 동시에 투표 결과는 물론 투표자와 찬반 의원의 성명을 자동으로 집계․표출함으로써 시민에게 주요 의안에 대한 결정사항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민주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뿐 아니라 절차를 간소화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진행을 지원한다. 최정희 의장은 “전자투표시스템 도입으로 의회 정책 결정 과정이 투명해지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책임감도 강화될 것이다”며 “의정부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도 도입을 통해 의회 운영이 선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계묘년 2023년을 맞아 신년인터뷰를 실시했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경기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승호 의장은 “현재 동두천시는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가 크게 심각한 수준이다. 해결책은 결국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인데 상패동 국가산단 2차 부지 확대 개발과 산단 내 대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기술 전문 폴리텍대학과 공기업 유치, 제생병원 조기 개원과 의대 유치 등도 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원도심과 보산동 관광특구, 자연휴양림과 놀자 숲 등을 효과적으로 연결.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고, 원도심 개발의 중요한 축이 될 캠프 모빌 전체 조기 반환도 이뤄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신천과 그 주변에 대한 대대적 정비와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탁도와 악취 등 수질을 개선하고 수상레저단지 조성,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설치, 자전거길 재정비 등으로 ‘동두천 신천의 기적’을 만들어 낸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병원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2월 17일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대학병원 위탁 운영을 통해 인턴-레지던트-전문의-교수진이 함께 진료·수술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의료진 부족 등의 문제로 진료 체계가 원활하지 못한 성남시의료원의 운영방식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성남시의료원은 의사직 정원 99명 중 65명만 근무, 결원율이 34.3%에 이른다. 509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지만 병상 가동률이 20~30%에 그치는 데다가 의사직이 전문의들로만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해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보건의료 노동계, 시의회, 학계는 서로 다른 의견을 냈다. 이용균 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는 “성남시의료원이 자체적으로 경영개선을 할 수 있게 한시적 경영개선 기간을 주거나, 그것이 안 되면 외부적 요인에 의해 개선해야 한다”며 “위탁운영을 맡기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극수(국민의힘) 성남시의원은 “서울시 산하의 보라매병원의 경우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