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성남시의회 3분 조례’ 53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종각 의원 등 31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성남시민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2년 12월 19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노동 취약계층의 건강권과 생계보장을 위해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편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사업소득자, 근로소득이 있는 근로자다. 일용직 노동자, 단시간 노동자, 아르바이트, 특수고용직, 영세자영업자 등이 해당한다. 이들이 질병 또는 부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으면 연간 최장 13일간(건강검진 1일 포함) 하루 9만3840원을 지급한다. 올해 성남시 생활임금(시급 1만1730원)을 적용한 금액이며, 지난해 하루 8만8640원(시급 1만1080원)보다 인상된 병가 지원비다. 퇴원일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해당 연도의 생활임금을 적용한 금액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유급병가 지원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 근로활동 및 소득신고서, 입·퇴원확인서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노동 취약계층이 아플 때 마음 놓고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10월에 이 사업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시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등 모든 계약 체결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종이 없는 계약업무’를 추진한다. 기업들은 그동안 사업 착공과 준공 시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이중으로 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하고,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서류도 많아 시간적·경제적 낭비가 컸다. 의정부시 역시 계약 관련 서류 보관과 정리로 인한 업무부담이 크고, 서류 분실에 대한 위험도 따랐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의 실천 과제 중 ‘IT 기반 마련을 통한 종이 사용량 줄이기’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재배치’를 실현하기 위해 관행을 과감하게 깨고 나섰다. 앞으로 기업들은 전자정부 시스템인 행정안전부의 ‘문서24’와 조달청의 ‘나라장터’에 들어가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계약서류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던 업무절차도 최소화해 대부분의 서류를 지방재정시스템(e호조)에 보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종이 사용량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며, 종이 서류 보관을 줄이는 등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고, 종이 사용 감소에 따라 연간 약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공직내부 분위기 쇄신을 위해 민선 8기 첫 조직개편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시정에 돌입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주요 시정 역점사업과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다원화된 지역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미래성장형 조직 구축에 중점을 두고 핵심기능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선 기존 한시기구인 도시성장전략국의 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당국과 산하부서인 전략사업추진단, 광역교통시설과, 도시발전과를 폐지하고 부서 내 핵심 기능은 상시기구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동·서부 지역격차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한시기구로 균형발전국을 신규 설치하고 그 산하에 균형발전정책과(신설)와 상시기구에서 개편 이관한 자족도시조성과, 도시재생과를 배치했다. 아동·청소년·청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하고 기후변화 위기의 선제적 대응과 속도감 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후에너지과를 설치했다. 또한 신도시 조성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건축과를 신설했으며, 종합적으로 총 1개 과가 순증하며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직으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6일부터 광역버스 입석대책으로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 간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출퇴근 수요대응형(전세) 버스를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2022. 11. 18.)에 따른 혼잡 개선과 승차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서울시·경기도와 광역버스 추가 증차에 최종 합의하면서 마련됐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출퇴근 시간대 만차 지속으로 민락‧고산지구 시민 불편이 계속됨에 따라 광역버스 추가 투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추가 운행 횟수는 G6000번 2회(출근 1회, 퇴근 1회), G6100번 2회(출근 1회, 퇴근 1회)이며, G6000번의 경우 출퇴근 전세버스를 임시 운행 후 상반기 중 2층 버스로 전환 운행할 예정이다. G6000번은 출근 시간대(6~8시) 배차 간격이 10분, G6100번은 15분으로 단축되어 탑승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락‧고산지구 시민의 입장에서 교통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간 교육사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수현 시장과 김금숙 교육장이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위해 각 주체가 가진 행·재정적 기반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사항으로는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기반으로 발전적 방안을 담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비전을 기초로 한 관학 발전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학교·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능동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이 기초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교육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중원구에 위치한 모란민속5일장과 하대원공설시장을 찾아 설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한 신 시장은 “계속되는 불경기에 상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장날 주차 문제를 해결해 인근 주민과 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잔여지와 완충녹지 일부 및 인근 이면도로에 지평식 주차장을 설치해 총 230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신 시장은 시장 점포들을 돌며 성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식자재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후 하대원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신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요구사항인 비가림 시설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날 방문에 이어 내일은 장터길골목형상점가, 상대원시장, 단대전통시장, 코끼리종합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매일 송출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일일발생 안전안내문자를 오는 20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상황이 정점을 지나 안정화에 접어들며 당분간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에 따라 시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는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양주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현황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내문자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재차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진단·검사·진료 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검사·치료가 가능하다. 이재환 보건소장은 “설 연휴 명절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17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약칭: 미군공여구역법)」 등 법 개정을 통해 기업유치 발판을 마련하고자 국회를 방문해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머리를 맞대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개정 요구 내용은 「미군공여구역법」상 ▲반환공여구역 개발제한 특례조항 신설, ▲공업지역 지정 등에 관한 특례 사항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의정부시는 최근 70년 이상 받아오던 군사도시 규제에서 벗어나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통해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나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등의 중첩규제로 기업유치 기반 마련에 부침을 겪고 있다. 이를 타개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시와 지역구 의원들이 힘을 모아 개정 법안을 발의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며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발걸음을 맞춰 나가고 있다. 법이 개정되면 캠프잭슨, 캠프카일 등 반환공여구역을 활용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되면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여 부가가치 높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완 기업경제과장은 “과거 3~40년 전에 만들어진 법령들이 급변하는 현실을 반영하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17일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여인천 의장 및 임원진이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김동근 시장과의 신년 인사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년 인사 및 경기 중북부지부 산하의 노동단체 발전 방향과 노사정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은 의정부시의 위탁을 받아 노동복지회관 운영 및 노동권익 서비스사업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고용·일자리 창출 등 노동 정책 현안 사항과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온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으로 한국노총 경기중부부지부를 비롯한 노동단체와 협력을 통해 일하고 싶은 삶을 풍요롭게 바꾸는 경제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인천 의장은 “2023년 한해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 등 모두 성과를 이루기 바라며, 지역 내 노동단체 대표로서 앞으로 고용안전·노동권익 보호 및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해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민생안정 전반을 살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제일시자 상인회장 등 30여 명과 함께 제일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 등 시장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참여한 모든 관계자와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주민의 대표적인 소비와 유통 공간으로 지역경제 기반으로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환경․안전․시설개선,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 전략적인 방안을 강구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겨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 결단으로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었던 성남법조단지 신흥동 이전사업이 결실을 보게 됐다. 성남시는 “법조단지 이전은 신상진 성남시장의 주요공약으로, 지은 지 42년 된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법조단지를 신흥동 2460-1번지 일원(옛 1공단 부지)으로 옮기는 사업을 오는 2028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신흥동 이전 부지 규모를 애초 계획한 33,182㎡ 규모에서 43,129㎡로 확대했다. 해당 부지 일부인 9,947㎡를 도시계획시설 ‘공공청사’ 부지로 추가 지정하고, 법조단지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어린이집 건립 부지 3,300㎡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는 절차도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감정 평가를 거쳐 현재 사유지인 법조단지 용지(31,621㎡)를 매입한 뒤 법무부 소유의 분당구 구미동 부지(30,261㎡)와 맞교환하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지 맞교환을 통해 신흥동 법조단지 용지에는 23,141㎡ 규모 성남지원과 19,988㎡ 규모 성남지청 청사가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지부진하던 성남 법조단지 이전사업이 민선 8기 신상진 시장의 취임으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면서 “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성남시의회 의장단(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과 국민의힘 대표단(정용한 대표 등)을 만나 준예산 사태를 즉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주도적으로 시의회를 설득하여 마침내 13일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을 전격 처리하는데 앞장섰다. 새해 들어서도 13일간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시민 생활에 불편이 컸으나, 이날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으로써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 집행부가 주도하여 준예산 사태를 서둘러 해결하고 민생을 살펴야 한다”며 “청년기본소득과 청년취업 올패스 사업 예산을 올해 예산안에 함께 편성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사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마련하였다. 다소 늦었지만 2023년도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성남시에서는 신속하게 집행계획을 마련하여 올 상반기까지 전체 예산안 3조 4405억원의 60%인 2조 643억원을 조기에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전념하기로 하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국면에서 시 예산이 시민들의 생활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3. 1. 1일자 도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 실국단장님과 북부청사 실국장님을 방문하고 당면 현안 사항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강 시장은 지난 10일 노동국장, 교통국장, 축산동물복지국장, 13일 균형발전기획실장, 철도항만물류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시의 전반전인 현황과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강수현 시장은 양주 서부 전철 연결선 추진을 위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전철 3호선 연장안 반영을 요청하였고, SOFA #3515 과제 ‘캠프 광사리 공여경계 재확정’ 건에 대해 경기도와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과 국지도 98호선 도로확포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였다. 또한, 조사료 생산확충 및 반려견 놀이터 조성,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시설 설치 관련 예산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경기도 관계 실국단장은 “양주시의 요구를 충분히 검토해 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2023년을 양주시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12일 오후 LH 서울지역본부 이한준 사장 면담 자리에서 의정부고산 및 우정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市 현안사항에 대해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한준 LH사장은 의정부시가 요청한 현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실무진에게 의정부시와 협의해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LH가 의정부시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 의사를 밝힌 만큼 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바쁜 시간을 내주시고 의정부시 요청 사업들에 대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해주신 신임 이한준 LH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