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올해 6군단 해체에 맞춰 시유지 반환 등 군단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방향 분석 및 전략 수립, 사업 추진 상 저해요소(갈등, 리스크 등)와 해결 방안 분석 등을 연구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6군단 부지 활용을 위한 상생협의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군단 부지가 반드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해당 부지는 지역경제를 이끌고 인구유입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핵심 요충지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민군상생복합타운을 유치해 민·군이 상생하는 전국적인 롤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은 올해 말 중간보고회에 이어 내년 4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시설물 개선사업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일시정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노면을 도색했다. 일시정지 시설물 개선은 지난 7월부터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3주간 포천경찰서와 합동해 어린이보호구역 현황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시설물 개선 대상지 62곳을 선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일시정지 시설 개선을 통해 시야가 좁은 어린이의 보행안전 확보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운전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무신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해 주위를 살피는 등 안전운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15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한 제1회 국방부-포천시 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 지난 2월 국방부와 포천시는 6군단 부지와 관련한 상생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후 6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날 상생협의체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협의체 협상단은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등 국방부 관계자 5명, 포천시는 정덕채 부시장을 대표로 업무담당 국장 2명과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국방부의 사전 설명 후 포천시의 6군단 부지와 관련한 요청사항을 수렴하는 등 부지반환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2차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재협의를 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회의에 참석해 6군단 부지반환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민․군 상생의 전국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의 결단을 요구했다. 한편, 6군단 전체 면적 897,982㎡(27만 평) 중 시유지는 264,775㎡(8만 평)로 그동안 국방부는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해왔다. 6군단은 창설이후 68년간 포천시 주요 도심지역인 소흘읍과 포천동 사이 자작동에 위치해 도시발전의 큰 제약이 되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금연구역 안내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한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노면표지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버스정류소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는 ‘김포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한 금연구역이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 안에서 흡연하다 적발 된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포시에서 이번에 설치한 ‘금연구역 노면표지’는 고촌읍부터 장기동 일부 216개소 버스정류소 중심으로, 미표지 버스정류소를 우선해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기존 노면표지를 교체 시행했다. 더불어 ‘버스정류소로부터 10m 이내 금연구역과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 부과’ 문구를 넣어 표지했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노면표지를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에 금연구역임을 홍보하고 비흡연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동부지역 노인종합서비스 강화를 위해 건립한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의 개관을 앞두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친숙하고 대표성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함이다. 시는 시설의 위치와 자연환경, 지명, 인근 공공시설명을 반영한 천보 노인복지관, 삼숭 노인복지관, 희망 노인복지관 등 3가지 명칭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사는 양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소통 코너 내 설문조사 화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인 명칭을 선정해 대ㆍ내외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하기 위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은 양주시 삼숭동 176-5번지 일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입주해 오는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며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강당, 건강증진실 등이 마련돼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가 겨울철을 맞아 상습결빙구간, 교통두절 우려지역, 적설 취약 지역 등 재해우려지역 1,907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대설시 지역안전대책본부 가동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선제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먼저 올해 서울․인천 인접 고양시 등 12개 시․군 38개 구간에 대해 도로 공동제설 협업을 추진하고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 등 도로 관계기관 간 경계 도로 제설을 위한 실시간 연락망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교통정보센터·경찰청 간 실시간 정보 공유를 추진하고 교통정보센터가 없는 포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가평·연천 등 7개 시․군은 경찰 교통정보센터 권한을 부여해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대설시에는 지역안전대책본부 가동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선제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중앙 및 시․군 대책본부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염화칼슘 등 제설물자, 취약계층 지원용품 등을 비축해 적기에 배포할 계획이다. 현재 제설제는 9만 2천 톤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7만 톤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설 장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지난 8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3건의 안건을 상정한 뒤 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김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의결하고, 그 외 안건은 조례안을 검토한 후 폐회일인 18일에 통과할 예정이다. 김현수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해당 조례를 발의했다. 중소기업과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은 힘든 경제상황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디지털 경제로 전환된데다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등으로 경제 전망도 어둡다. 조례안에는 상위법인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의 협업을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김현수 의원은 “경기 둔화로 인해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은 고용난과 매출 감소의 이중고(二重苦)를 겪고 있다”며 “양주시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 조례 제정으로 협동조합이라는 공동 플랫폼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경영지원 기반을 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지역 해제는 11월 14일(월)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국토교통부가 11월 9일 ‘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규제지역 해제를 심의했으며, 의정부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한다는 발표에 대해 의정부시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정부시는 2020년 6월 19일부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양도세, 종부세, 분양권 전매제한, 주택담보대출 등의 규제를 받아 왔다. 그동안 시는 총 5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를 통해 조정대상구역 지정해제를 요청하는 등 규제 해제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집값 상승 등을 이유로 번번이 해제지역에서 제외됐다. 9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의정부시를 조정대상지역 해제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한 후 23일 지역 공인중개사협회 간담회에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고, 시 의회에서도 24일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시는 전방위적으로 해제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알린 바 있다. 이달 2일에는 관련법에 따라 정량, 정성적 요건 해제조건이 모두 충족되어 이를 근거로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적극적으로 요청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의정부시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 용역 합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 역사·상징성을 간직한 43번 국도변 영중 38선 휴게소 일대를 역사·문화·관광기반의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양한 콘텐츠와 활용방안을 반영한 내실있는 공원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해 38선 평화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용역’과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등 두 용역을 연계·협력해 추진했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조진숙 의원,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마엔지니어링 임병열 이사는 “중간보고회에서 지역주민 의견인 사업지 북측 도로 개설로 진·출입을 분리 운영하는 방식과 휴식시설, 판매점 등 휴게공간 조성 등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주차난을 겪지 않게 면적대비 충분한 주차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면서 “38선 평화공원이 지속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7일 ‘송양유치원 인접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민관합동조사단’을 출범하고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2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송양유치원 인접부지 주민간담회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송양유치원 비상대책위원회-시-의회로 이뤄진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자”라고 비대위와 시의회에 제안한 데서 비롯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 관련 부서는 지구단위계획이 개정된 지금 지식산업센터 허가를 거부할 어떠한 법령상 근거나, 시장의 재량이 없는 상황이며, 일조·조망권을 위한 건축거리 이격, 교통안전을 위한 차량 진출입로 변경 등의 대안을 제시했으나, 비대위 측은 아이들의 안전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이유로 지식산업센터 건립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본인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허용된 근본 원인인 2021. 12. 31.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해 절차상 하자나 비위가 있었는지를 밝히자고 제안해 민관합동조사단 출범에 이른 것이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해당 부지는 이미 2019년 토지소유자가 지식산업센터 신설 승인 신청을 해 인근 유치원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1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경기섬유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0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지휘를 맡은 박승유가 지휘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은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 로코코를 주제로 한 변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 로코코를 주제로 한 변주곡은 첼로 협주곡으로 최근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이호찬의 협연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제10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의 부제인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일명‘신세계 교향곡’은 작곡가 드보르작이 미국 음악원의 원장으로 초청받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작곡한 것으로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곡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연관람이 가능하며 박승유 지휘자의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이해와 해석을 기반으로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양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매일 갈고닦은 최고의 연주능력을 선보일 좋은 기회이며 양주시민 여러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장애인과 가족이 인간다운 삶과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욕구 반영을 위해 포천시 최초로 추진되었다. 최종보고회에서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포천, 장애인과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 장애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구현’이라는 비전으로 ▲경제적 자립강화 ▲사회참여 확대 ▲교육·문화·체육 확대 ▲사회적 돌봄 강화 ▲건강 및 복지서비스 강화 등 5대 분야 22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5월부터 장애인복지정책의 한계를 분석하고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중장기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해왔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립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과 장애인 복지증진 정책협의 기구에서 마련한 복지정책 협약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 진행한 제31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결산 승인안 등을 심의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시의원들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시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수준 높은 감사를 실시했다.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총 266건의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이 담겼다. 대표 지적사항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지구단위계획 수립‧변경 시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해달라는 요청을 작년에 이어 재차 요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정미영·김현채 의원이 나섰으며, 본회의 안건 처리 후 이계옥 의원이 ‘민락동 송양유치원 옆 882번지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에 대해 시정질문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하고 시장의 답변 후 보충 질의‧답변을 끝으로 폐회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내년 본예산안 심의 등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제3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4일 제348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751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2개 부서 4개 사업에서 10억 5,350만 원을 삭감해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1조 2,335억 797만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삭감된 예산은 안전시설물 정비사업 2억 5천만원, 도로 교량 유지관리 사업 5억 천만원 등이다. 그 밖에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는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제2회 추경예산의 수정안 전체 규모는 1조 2,335억 797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조 613억 5,443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721억 5,353만 원이다. 양주시는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을 통해 회천지구 주차장 부지 매입, 은남산업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고, 사회복지 분야 예산도 확대 편성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교통 및 물류분야에서는 회천신도시 주차장 부지 매입 및 조성사업에 11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110억 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제 11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했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경기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염종현 의장은 “지금 경기도는 대내외적으로 악재가 산적해 있고, 해결이 시급한 민생현안이 수두룩한 상황으로 협치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할 만큼 절박하다.”며 “여야 대표단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속 정당을 떠나 1,390만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협치가 성공적 모델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의원들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일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현장에서 경기북부 도민께서 경기북도 신설을 강하게 원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경기북도 신설이 복잡하고, 고려할 요소가 많은 국가적 사안임을 간과해서는 안 되는 사항도 있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인 만큼, 경기북도 신설론을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게 다루고 가능성을 타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