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녹양동 우정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녹지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1,972필지(2.96㎢)에 대해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기간이 11월 4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2년 11월 5일부터 2023년 11월 4일까지 1년간 지정을 연장했다. 해당 구역은 공공주택 개발 대상지로, 지가 상승과 투기적 거래에 대한 토지거래 제한 필요성이 제기된 것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재지정된 토지를 거래하려는 경우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자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 벌금으로 부과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재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ㅇㅇ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CCTV AI 이벤트 관제사업 시연회를 실시했다. 올해 총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기존 범죄취약지역의 노후한 관내 CCTV 36개소 68대를 대상으로 성능개선사업을 완료했다. CCTV AI 이벤트 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얼굴, 차량, 차량번호, 동선 추적 등 객체 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실시간 이벤트 관제로 요일과 시간을 정해 대상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분석·감지 후 관제요원에게 알려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능형 CCTV AI 이벤트 관제사업으로 포천시가 사각지대 없는 안전 도시로 도약하게 됐다”면서 “CCTV를 확대 설치하고 포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별 CCTV 통합연계,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 성능개선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스마트 안심도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5일까지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하반기 의정부사랑카드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월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결제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를 요구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이 운영하는 경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부정유통이 확인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가맹점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 재정적 처분이 가해지며 위반행위의 심각 정도를 고려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수완 기업경제과장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되는 지역화폐의 부정유통 행위가 1%도 발생되는 사례가 없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특히,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11월 7일 의정부시 청렴리더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청렴리더와 함께하는 청렴 교육’ 청렴실천 공감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청렴실천 공감소통 한마당은 1부 청렴연극과 2부 청렴토크콘서트로 구성됐으며 1부는 공직자의 반부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청렴을 대신 전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연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상 속에서 되풀이되는 사소한 청렴위반 사례, 청탁‧향응‧금품 수수 등에 대한 개념과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에 대한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2부에서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하에 김희정 자치행정국장, 청렴리더 대표 2명과 함께 조직 차원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리더들과 청렴토크콘서트를 실시했으며, 청렴토크콘서트는 인사·계약 업무와 조직문화 개선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이 평소 생각했던 의견을 미리 써 놓은 포스트잇을 하나씩 읽어보며 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화기애애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이번에 출범한 제 11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북부 지역에서 당선된 도의원 43명으로 구성된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의 임상호 회장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했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경기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임상오 회장은 “경기북부지역은 70여년 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지역으로 그로 인해 각종 규제에 시달리고 있고 낙후성에서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북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해야 할 과제가 정말 많은데 일차적으로 다른 북부지역 의원님들과 협의하여 집중 과제를 마련하고, 그 과제와 관련한 도정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해 중요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도 특별자치도 설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협치 과정을 더욱 기대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TF단’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오 회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모두가 힘을 합쳐 이뤄내야 하는 만큼 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 서부권 지역에 광역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양주 광적면을 출발해 서울 잠실역에 도착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양주시 광역버스는 옥정 신도시와 고읍 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동부권에 편중돼 있어 양주 서부지역 신규택지지구에 대한 노선 신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경기도와 경유 시·군 협의를 거쳐 대광위에 광역버스 신규사업으로 서부권 노선을 제출하고 위원회 심의 통과 전까지 관계기관의 문을 수차례 두드리며 노선 신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끝에 최종 선정된 8개 노선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양주 광적면을 기점으로 백석읍, 회천지구, 의정부 민락지구 등을 거쳐 서울 잠실역이 종점이며 오는 2023년 상반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서부권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그간 광역교통 부재로 불편을 겪었던 광석지구, 백석지구, 회천지구 등 서부권 신규택지지구 주민들의 교통 수요가 해결되는 것은 물론 서울로 보다 빠르게 출·퇴근할 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는 지난달 김포·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내려진 방역대(발생 농가에서 10㎞ 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1일 00시부로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9월 30일)에서 30일이 지난 시점(10월 31일)을 기준으로 추가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의 사육돼지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라 이뤄진 조치다. 해제 대상은 김포 6곳, 파주 7곳 등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총 13곳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9일 3년 만에 도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즉시, 도내 전역 48시간 일시이동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가동했다. 또한 도내 전 양돈농가 1,080호 대상 긴급 전화 예찰, 북부지역 전 양돈농가 325곳 일제 검사 등을 시행하는 한편, 양돈농가, 사료 회사, 분뇨처리업체, 도축장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도내 양돈농가 대상 매일 정기 소독 시행 독려, 방역 취약 농가 점검 강화 등 농가의 방역 의식 향상에도 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 철도ㆍ교통분야 전문가 10명과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의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원제무 한양대 교수의 주재로 민선 8기 의정부시장의 철도ㆍ교통ㆍ도로 분야 공약사항에 대한 의정부시의 추진계획 보고 및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트램’에 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의정부시 교통현황 및 공약사항과 관련한 市의 세부 추진계획을 토대로 추진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한 방법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신교통수단인 트램에 대한 국내외 추진 사례 등을 통해 장래 의정부시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많은 정책이 바로 철도 정책이라며, 철도 정책의 성공을 위한 추진 방안과 우선순위에 대한 전문가들의 아낌없는 제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 철도ㆍ교통분야 전문가 10명과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의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가 현재 시공작업이 한창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적기 개통을 위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의 준비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운행 대비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도종합시험운행’에서 지적될 수 있는 사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자칫 개통이 지연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적기 개통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 대상 구간은 별내선 1~6공구 중 서울시 구간인 1~2공구를 제외한 경기도 구간인 3공구(구리시 토평동~구리시 수택동), 4공구(구리시 수택동~남양주시 도농동), 5공구(남양주시 도농동~구리시 사노동), 6공구(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별내동) 총 4개소이다. 점검은 초기 점검, 1단계(전기 공급에 따른 장비 가동 및 정거장 마감 확인) 점검, 2단계(공종별 시험 전 최종 확인) 점검 등 총 3개 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단계별 현장 자체 점검과 발주처 합동 점검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자로 공구별 각 분야(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공사관리관과 책임건설사업관리단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지하철 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7차 포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방보조금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2023년도에 신청된 각종 보조사업 442건의 예산 편성을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일부 사업은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재검토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민선8기 포천시는 각 분야 각 계층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적재적소에 보조금이 지원되어 시민들이 행복한 더 큰 포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요 신규사업과 30%이상 증액된 사업은 부서장 대면 심의를 진행했으며 ▲경로당 등 어르신 지원 ▲공동주택 공공시설물 보수지원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 ▲각종 복지분야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의결했다. 의결된 보조사업은 오는 12월 포천시의회 제168회 정례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민들과의 소통·협력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생활 밀접분야에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포천시의회 제168회 정례회에서 원안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의회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변 시설물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도로변 시설물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동시에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치하고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등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옥정동 일대 4.5km 구간 주·정차금지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252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시트를 부착한 바 있다. 특히 불법광고물 부착 시트에‘주·정차 금지’라는 글자를 표기,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적용한 것은 양주시가 전국 최초이다. 이번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구간에도 적용, 옥정동을 비롯한 광사동, 만송동 등 5.21km 구간 어린이보호구역 42개소, 주·정차금지구역 100개소, 쓰레기 무단 투기금지 구간 39개소 등 총 241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는 도안 검토, 설치구간 등을 청소행정과, 차량관리과, 도로과 등 관련부서와 양주2동 리빙랩프로젝트팀과 협업해 민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6일부터 고산·민락 지구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 중인 고산·민락 순환마을버스 206-5(B)번을 2대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마을버스의 세부적인 운행구간은 정음마을고산2단지 ~ 민락2지구 ~ 민락1지구 ~ 탑석역 ~ 고산지구이며, 이번 증차를 통해 기존에 3대로 운행됐던 버스가 총 5대로 운행된다. 의정부시는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재정지원금을 투입해 ‘20년 7월부터 206-5(A)번을 5대, ‘21년 9월부터 역방향 노선인 206-5(B)번을 3대 운영해왔다. 그러나 206-5(B)번 평균 배차 간격이 길어 206-5(A)번으로 이용객이 편중되는 점, 고산지구 입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증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번 증차로 해당 버스의 배차 간격이 10~12분 정도 줄어들어 차내 혼잡도가 완화되고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정부시는 10월 11일부터 고산지구에서 서울방면(도봉산, 노원역)으로 가는 1-8번, 1-9번 시내버스를 각 3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체납액 징수 분야와 세무조사 분야로 나누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개최한 대회로 의정부시는 ‘가설건축물에 숨겨진 은닉세원 조사기법’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의정부시는 2020년 장려상,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받아 세무조사 분야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의정부시는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매년 세무조사 전문교육 이수, 세무조사 기법 연구, 대법원 판례 및 각종 사례 등을 수집 연구해 지방세 세무조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 노력으로 얻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하고 잘 내는 기업에 대해서는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무조사 방법을 계속 추진해 기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지능적인 방법을 동원한 탈세 기업에 대해선 강력한 세무조사를 추진해 공평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5일 제31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현채, 조세일 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15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총 31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계옥 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한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 채택했다. 시의회는 본 결의안을 통해 의정부시가 조정대상지역의 정량적, 정성적인 해제 기준을 충족하는 상황임에도 조정대상 해제 지역에서 제외되어 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음에 따라,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정대상지역 지정의 신속한 해제를 촉구했다. 이어 김지호 의원이 ‘평생학습원장 임용 절차 적합 여부’ 및 ‘고산동 복합문화단지 물류센터 백지화’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시장의 답변 후 보충 질의답변을 끝으로 폐회했다. 이후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4일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오류를 지적하고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제31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계옥 의원 외 12명이 공동 발의한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정부시는 2020년 6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가계대출 제한, 2주택 이상 보유 세대의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금지, 주택 분양권 전매제한, 각종 주택 세제 혜택 축소 등 더욱 강화된 부동산 규제를 받았다. 강화된 규제로 의정부시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국토교통부는 의정부시를 조정 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은 직전 3개월간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 초과한 경우, 분양권 전매거래량 등의 주택시장 여건을 고려해 지정되며, 주택가격이 안정되어 지정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해제가 가능하다. 의정부시 최근 3개월간 주택 상승률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9배로서 해제조건을 충족하며, 현재 의정부시 아파트 가격은 –0.43%로 경기도(-0.25%)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