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이끌어 왔던 현상권 본부장에 후임에, 조원석(54세) 본사 이전추진처장이 경기북부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신임 조원석 본부장은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5년 한국전력에 입사 이후 본사 주요 보직을 역임 했으며, 풍부한 업무 경험과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조 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이 미래 통일한국의 중심지역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최고의 서비스로 신뢰받는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는 11월25일부터 28일 02시까지 의정부시 4개 지역 20개소에서 4/4분기 환경소음을 측정한다.이번 환경소음 측정은 병원지역 5개소, 주거지역 5개소, 학교지역 5개소 준공업지역 5개소 등 20곳을 환경소음 측정 지점으로 정해 측정할 계획이며, 대상 동은 호원동, 금오동, 가능동, 용현동으로 하고, 측정결과는 소음 저감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소음환경기준은 일반지역과 도로변지역으로 구분하여 낮과 밤의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며 주거지역, 병원지역, 학교지역 인 경우 낮 50dB(A), 밤 40dB(A), 그리고 준 공업지역은 낮 65dB(A), 밤 55dB(A)이다.의정부시는 이번 환경소음측정은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인 만큼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측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28일 14시부터 국지도 56호선 조리~법원간도로의 시작부분인 등원교차로에서 오산교차로까지 3.0km 구간 4차로를 부분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국지도 56호선이 좁아 상습적인 교통체증으로 지역불편이 가중되던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서 광탄면 방향으로 이어지는 조리~법원간 도로의 부분개통으로 교통체증 해소 및 지역 간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조리~법원간 도로는 파주시 조리읍 등원리에서 법원읍 대능리를잇는 13.7km 길이의 도로로 지난 2007년 11월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왕복 4차로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에서는 파주시 조리읍 지역 기존 국지도 56호선이 좁아 발생되는 교통체증 관련 지역민원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3.12.26일부터 조리~법원간 도로의 시작부분인 등원교차로에서 뇌조교차로까지 1.0km 구간 가운데 광탄방향 1개 차로를 임시 개통한 바 있다.아울러 2015년 10월 중순에는 등원교차로부터 광탄교차로까지 4.3km 구간 부분개통 및 2017년 12월 13.7km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3.0km구간 부분개통 시 20분 이상
경기도는 경기도 최북단 걷는 길인 '평화누리길'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의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평화누리길 클린티어(Cleanteer)’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클린티어(Cleanteer)는 환경정화활동을 의미하는 ‘Clean’과 봉사활동인 ‘Volunteer’의 합성어로 경기도 최북단 걷는 길인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쓰레기도 줍고 봉사활동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전체 12코스 중 일부구간 8곳이 해당코스이며 행사당일 참가자는 시작점에서 특별 제작된 쓰레기봉투와 집기를 배부 받는다. 3~4시간동안 평화누리길 지킴이의 코스설명과 생태관광 해설을 들으며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활동내역은 시군별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시간으로 인정되며, 소정의 기념품도 받는다.이길재 경기도 DMZ정책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과 보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활동우수 참가단체에게는 연말에 도지사 표창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최북단 길이다. 평화누리길 클린티어 참가신청은 평화누리길 공식카페(cafe.daum.net/
지난 5일 강원도 고성 인근 해상에서 심해 잠수교육훈련 중 순직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故 고영호(45) 소방위 장례식이 8일 오전 8시 의정부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청 장으로 거행된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당초 故 고 소방위의 장례식을 관례에 따라 경기북부소장재난본부장으로 치르려 했으나 경기도청장으로 치르라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청장으로 치르게 됐다.순직한 소방관의 장례가 경기도청장으로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영결식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장의 위원장을 맡게 되며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 1계급 특진과 옥조훈장 추서, 영결사, 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98년 소방에 입문한 故 고 소방위는 인명구조 및 수색활동 업무를 해온 전문 수난구조 요원으로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돼 희생자 7명을 인양했던 베테랑 소방관이다. 故 고 소방위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며 유족으로는 노모와 아내, 두 아들이 있다.
김시갑 노무사의정부시 용현동 526-2 대기빌딩 4층(의정부고용노동지청옆)☎ 031-852-2172기업에서 포괄임금제, 연봉제등에 퇴직금중간정산 형태로 매월 급여에 일정액을 퇴직금의 명목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2012년 7월 26일부터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개정되어, 원칙적으로 퇴직금중간정산을 금지하고 일부사유에 해당되는 경우에 한해 지급할 수있도록 하였습니다.따라서, 기업에서는 2012년 7월 26일 이후에는 근로자가 중간정산을 신청하더라도 주택구입등 중간정산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연봉계약을 이유로 중간정산을 하여서는 아니됩니다.퇴직금중간정산의 사유와 요건을 갖추지 아니하였음에도 중간정산을 실시한 사용자에 대하여, 법률에서 직접적 벌칙조항을 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다만, 사용자가 퇴직금명목으로 금품을 지급하더라도, 중간정산사유와 요건을 갖추지 아니한 경우, 유효한 중간정산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판례와 행정해석의 일관된 입장입니다.따라서, 사용자는 유효한 퇴직금중간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간을 포함한 전체 계속근로기간에 대하여,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으며 퇴직금 명목으로 지급한 금품에 대하여는, 착오로 과다 지급한 금품에 불과하
경기도는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 13억을 확보하여 우량한우암소육성, 한우수정란이식 등 번식기반확충과 사육환경 조성에 지원키로 하였다.한우산업은 FTA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피해축종으로 지정되어 789농가에 161억의 폐업지원금을 신청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2013년도 통계청발표에 의하면 한우번식우 두당 소득분석결과 145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한우농가에서는 새끼를 낳아야 하는 유전형질이 우수한 어미소를 출하하는 등 한우개량에 적신호를 보이고 있어 경기도에서는 도내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해 후대축에서 고품질(1++) 한우를 출하한 우량어미소와 고등등록우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우수한 개체는 수정란 이식을 지원하여 우수한 한우자원 보호와 한우농가의 개량의욕을 고취시키기로 하였다.또한 한우비육농가에 대해서는 사육방법 개선을 위해 스탄죤(자동소목걸이)을 설치하여 손쉬운 예방접종으로 구제역과 같은 전염병 사전 예방과 귀표장착을 용이하게 하여줌으로서 농가의 한우개체관리에 편리하도록 축사에 자동목걸이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 따라서 당초예
가평군 상면과 남양주시 수동면을 경계로 하는 축령산 · 서리산 자락에 위치한 축령백림(祝靈柏林:축령산 잣나무숲)이 울긋불긋 가을 단풍으로 옷을 입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산 정상에서 아래쪽의 20% 정도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가 ‘첫 단풍’, 전체 산의 80% 이상이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라고 하는데 바로 10월 하순부터 말까지가 가평 축령산의 단풍 절정기이다.경기도가 지난 10월 10일 개장한 잣향기 푸른숲은 153ha 내 면적에 80년 이상되는 5만여 그루의 잣나무와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층층나무 등이 조화를 이루며 탐방객에게 가을 운치를 선사하고 있다.잣향기푸른숲은 잣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의 치료에 대한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주말에는 약 1,000여 명이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방문하고 있어 단풍여행의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심해용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앞으로 많은 방문객이 잣향기푸른숲에서 가을 단풍의 절경을 만끽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잣나무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건강증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꽃마당어린이집 시간제보육반 사진)경기도 북부는 지정어린이집 및 보육 관련 기관에서 시간제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시간제보육 시범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경기도 전체 6개소가 지정되었으며, 경기도 북부는 양주시에서 1개소(꽃마당어린이집)를 10월부터 운영중이다.대상은 6개월~36개월사이의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로, 시간당 보육료 단가는 4,000원이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아 1,000~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초 이용 시, 아이사랑보육 포털(www.childcare.go.kr)에 자녀를 등록한 뒤 온라인이나 전화로 1일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전화 신청은 당일예약도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사랑카드로 이용시마다 결제하여야 한다. 경기도 김종규 보육청소년담당관은 “앞으로도 부모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제보육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세창 전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민간교류로 대외 활동을 재개했다.15일 장애인체육 관계자인 오광석 사회복지사와 함께 베트남 장애인 체육계의 대부로 알려진 Vu The Phiet 부의장, Pham Ngoc Son 호치민시 장애인 체육회 회장등과 2시간에 걸쳐 만남을 가진후, 정식적인 초청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Vu The Phiet 부의장은 28년간 베트남 장애인 체육회와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이번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임원자격으로 방한중이다
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과 소비자들간의 소통의 장인 ‘2014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소통과 상생, 희망의 미래로!’란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안양 평촌 중앙공원 일원에서 연다.경기도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며,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방식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85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최대 우수시장 박람회다.행사장에는 시장별로 특화된 100여개의 우수상품의 전시·판매 부스 운영은 물론 지역로 특색있는 음식을 함께 선보이는 먹거리 장터를 선보인다.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17일-현장접수)도 마련,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 무대에서는 개막 첫날 인기가수 들이 대거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장 상인들이 기증한 농ㆍ수ㆍ축산물의 게릴라 경매 이벤트, 전통시장 OX퀴즈, 전통시장 상인 동아리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행사장 곳곳에는 전통시장의 멋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윷놀이 등 전통놀이 삼매경에 빠져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기간 내내 이어진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전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푸르렀던 산들이 서서히 옷을 갈아입는 청명한 가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풍’일 것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지역 단풍은 고대산, 명성산 등을 시작 으로 10월 3~18일이면 첫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10월 27일 경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전국적으로 단풍이 유명한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 등은 경기지역에서 거리도 멀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넘쳐나는 방문객으로 쉽게 떠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가족, 연인, 단체를 위하여 가까운 거리에서 단풍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경기 명산을 소개한다.1.팔당댐이 내려다보이는 억새의 산, 검단산(하남시, 627m)하남시청에서 동쪽에 위치한 높이 657m의 산으로 검단산 정상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와 하남시는 물론 서울과 양평 일대, 팔당호 주변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 서울 근교의 일일 등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2.북한산 너른 물길이 한눈에, 운길산(남양주시, 610m)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 서북쪽에 위치하였으며, 높이도 아담하고 산세 또한 부드러워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출발점은 각기 다르지만 ‘수종사’가 중간 기착지이며, 수령이
경기도가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및 5개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이 대회 통산 종합우승 18회(전국 최다), 준우승 11회를 기록하며 ‘기술 웅도’의 저력을 재확인했다. 경기도는 전국 17개 시·도 48개 직종에 1,88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48개 전 직종에 159명이 출전해 금메달 6, 은메달 11, 동메달 21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545점으로 1위에 올랐다. 경기도 뒤를 이어 서울시가 1,237점(금 6, 은 9, 동 11)로 2위, 대구시가 1,194점(금 5, 은 8, 동 17)로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선수단 가운데 금메달은 제품디자인 최유진(안산공고) 등 7명, 은메달은 자동차페인팅 이수혁(의정부공고) 등 13명(2인 1조 포함), 동메달은 건축설계/CAD 강경철(수원공고) 등 22명(2인 1조 포함), 우수상은 보석가공 오민우(부천공고) 등 19명으로 총 61명이 도의 명예를 빛냈다.이 가운데 제품디자인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안산공업고등학교 최유진(19세) 학생은 강원도에서 일하는
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는 금년 1월 16일 고병원성 AI가 전북 고창에서 최초 발생부터 9월 4일 전국적 이동제한 종식시까지 전국 212건, 경기남부 23건이 발생 하였으나,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경기도 한수이북지역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금년 겨울과 내년 봄에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높고 고병원성 AI 발생 원인인 겨울철 북방철새가 유입되는 시기인 올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 등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이에 유사시를 대비한 방역대책 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4개반 54명) 하고 질병 의심축 신고시 빠른 시간내에 초동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신고대응반을 편성(10팀 20명)하여 임상예찰, 역학조사, 정밀검사용 시료 채취 등 24시간 신고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초기단계에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아울러 고병원성 AI 방역대책으로는 전통시장 유통가금류 및 오리 사육농가, 기타 가금류 등 취약농가에 대해 일제 AI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철새도래지(파주 공릉천 등) 야생조류 및 도심공원 텃새의 모니터링 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며, 소규모 가금농가, 남은음식물급여농가, 철새 도래지 인근농가
경기도는 11일(토) 캠프 그리브스를 보존하기 위한 역사적인 고증을 위하여 캠프 그리브스 근무경험이 있는 미군 내 한국군인 카튜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1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 그리브스는 파주시 통일대교 인근에 위치한 미군부대로 2007년에 국방부로 반환되었으나 반환공여지 중 일부를 경기도에서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역사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부대 내의 시설물은 대부분이 한국전쟁 직후에 지어진 근현대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이므로 기존시설물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면서 안보체험이나 문화예술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으로서, 부대 초기인 1970년대와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는 2000년대 근무경험자 10여명에게서 캠프 그리브스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수집하여 역사적인 가치를 정확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이번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병관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캠프 그리브스는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시설물로 이루어져 있어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함과 동시에 DMZ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적인 교훈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미군반환공여지 활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