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9월 7일부터 김포시보건소 인근에 조성한 사우중앙 공영주차장을 개장 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사우동, 북변동 지역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도심 주차난 및 불법주정차, 교통혼잡 등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사우중앙 공영주차장 공사를 작년 7월에 착공하였으며, 총 95억원 예산을 투입해 김포시보건소 인근 1,469㎡ 부지에 17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지상5층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1년 1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 8월에 준공하였다. 이로써, 김포시는 대규모 주택-상가가 밀집한 사우동, 북변동 주차공간 확보 등 도심 속 주차장 조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대로변과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와 함께 도심지 주차 문제가 근본적으로 정리될 전망이다. 또 지역 상권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운영은 이 지역의 주차수요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준공식 이후 9월 한 달간 임시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이후에도 시민들의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인구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강원도 양구군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이어 경북 영주시에서도 감염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되는 등 발생지역이 확산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로 적극적인 ASF 방역에 나섰다. 시는 관내 축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에도 축산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고,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해 철저히 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는 현재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과, 농․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관내 양돈 농가 및 주요 도로변을 소독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에도 방역 소독할 방침이다. 또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울타리 정비,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지속 추진해 야생멧돼지로 인한 확산을 차단하고, 현수막, 문자메시지,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포천시민은 물론 포천을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ASF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향 방문 시 축산농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2,703억 원 규모로 편성(일반회계 2,551억 원, 특별회계 152억 원)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포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면, 포천시 살림규모는 1조 2,952억 원(일반회계 1조 1,593억 원, 특별회계 1,359억 원)이 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함께 최근 국내외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시민생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민생안정 직결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35억 원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32억 원 ▲생활SOC복합화사업 20억 원 ▲가산 도시계획도로(중로2-가산2) 개설공사 20억 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공사 20억 원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 17억 원 ▲소흘읍 도시계획도로(송우중~통일대) 개설공사 11억 원 ▲고모IC~송우간 도로 확포장 공사 10억 원 ▲포천 도시계획도로(중로2-포천8) 개설공사 10억 원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5억 원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용역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약추진 실·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수현 시장 주재로 취임 후 첫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선거 기간 강수현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8기 시정 가치가 반영된 세부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실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사업개요를 공유하고 추진방향,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민선 8기 양주시 공약사업은 시정비전인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열린도시, ▲동반성장의 경제도시,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등 6대 시정목표에 따라 124개 사업으로 잠정 확정됐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 분리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개설 추진,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사업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 교외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5억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에 이은 2차 ITS 사업을 추진할 재원이 확보됨에 따라 총 59억원(국비 35억4천, 시비 23억6천)을 투입하여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확대 구축한다. 2023년도 ITS 사업은 보다 촘촘하게 교통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노변기지국(DSRC-RSE)과 스마트교차로를 추가 구축하고, 교통흐름과 교통신호를 시뮬레이션 분석하기 위한 교통정책분석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능형 교통시스템에는 여러 IT기술이 활용되는데, 영상분석에는 딥러닝 기반의 AI기술, 교통 데이터 처리에는 빅데이터 분석기술, 교통흐름 분석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되어 ITS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 한편, 51억원의 국비를 보조받아 현재 구축중인 1차 ITS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며 보다 빠르고 정확한 소통상태와 우회경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ITS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김포는 서울과 인천, 고양, 강화를 잇는 수도권의 교통 요충지로, 연속성 있게 ITS 인프라를 구축하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자 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 중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기간은 2022. 9. 5.부터 9. 12.까지이며, 이 기간동안 환경지도과는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하여 민원 다발 사업장, 관내 주요 하천, 환경오염행위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추석연휴인 2022. 9. 9.부터 9. 12.까지 4일 동안은 환경녹지국 내 상황실을 설치하여 각종 환경민원과 오염사고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약시기를 악용하여 처리하지 않은 폐수를 무단 방류하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지 않고 무단 배출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견되었을 때는 엄중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환경지도과는 사업자에게는 안정적인 산업활동 지원과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관리를 위한 지도점검과 다각적인 행정적·재정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2일 오는 8일 내년부터 향후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게 될 의정비를 결정하기 위한 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의정비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가동을 위해 각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원들에 대한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위원회는 언론계, 교육계, 시민단체, 통리장, 시민사회단체 등과 김포시의회 의장 추천 인사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오는 10월말까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을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시의원들이 받는 의정비는 △의정 활동비 △월정수당 등으로 나뉜다.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 연구 등을 위한 비용보전으로 정액 지급된다. 현재 의정자료수집·연구비(90만원), 보조 활동비(20만원)로 월 110만원이 책정돼 있다. 월정수당은 직무활동에 대하여 지급되는 비용으로 주민여론을 반영해 위원회에서 결정한 금액 이내로 조례로 규정된다. 주민수, 재정자립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시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2022년도 월정수당을 기준으로 증액 또는 동결·삭감 등을 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심의회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성묘객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기간에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묘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묘객에게 묘지, 자연장지, 봉안시설 등에 방문할 경우 상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봉안시설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향실과 휴게실 내 음식물 섭취 자제를 권고한다. 여건상 성묘가 어려운 시민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추모 사이트‘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고인사진 등록, 헌화, 상차림 등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과 성묘객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2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장소인 양주나리농원을 방문해 막바지 개장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 살폈다. 강수현 시장은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개장 계획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천일홍, 핑크뮬리 등 경관작물 식재 현황과 관람객 쉼터, 주차장 등 부대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강수현 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기대하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추석 연휴 기간 나리농원을 찾는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마무리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총 44일간 개장하는 양주나리농원은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아스타,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다채로운 꽃들로 가득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양주시민은 1,000원, 그 외 입장객은 2,000원, 만13세이하 및 만65세이상은 무료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 소흘읍에 LH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3,71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포천시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18년 12월에 지구 지정된 포천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3년 만에 승인․확정되어 고시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포천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383,036㎡(약 12만 평) 규모로 공공지원민간임대(1,901호), 공공임대(748호), 민간분양(1,055호), 단독주택(12호) 등 총 3,716호의 주택이 공급되고, 특히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 청년층, 신혼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여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상승률 연 5% 제한)로 10년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등 실수요자의 주택 공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급촉진지구 내 초등학교․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입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포천천 중심의 공원녹지 경관계획으로 안정적인 정주권이 보장되며, 국토부의 지구 지정 고시(22.9.5.) 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착공, 2026년 준공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기존 사용하던 집무실을 대폭으로 축소해 직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공유 회의공간을 마련하고 9월 1일 직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픈식을 가졌다. 집무실 축소와 공유 회의공간 마련은 7월부터 안 부시장과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문화개선 워킹그룹에서 소통과 개방, 협업과 창의적인 일 처리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제시된 의견으로써, 이를 안 부시장이 적극 수용하면서 추진됐다. 또한 그동안 꾸준히 지적돼왔던 경직된 조직문화와 비효율적인 일 처리 방식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가변이 가능한 테이블과 실용적이고 간편한 사무가구를 배치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고,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종이 출력물 대신 PC를 통한 회의로 친환경·비용절감·효율적 업무추진이 가능해졌다. 회의실 이름은 워킹그룹 팀원들이 회의를 거쳐 ‘생각과 정보가 모여 창의성이 차오르다’는 뜻으로 ‘차오름’이라는 이름으로 지었으며,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오픈식에서 워킹그룹 팀원이 회의공간을 마련하게 된 배경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뒤, 그동안 워킹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최초로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장기본동에 조성될 전망이다. 장기본동이 지난 2017년 증축 후 5년간 빈 채로 방치된 지하 유휴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키로 시 방침을 받아, 최근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 7억 5천만 원을 신청했다. 새로 꾸미는 지하공간은 약 100여 평 규모에 이르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공유주방을 비롯한 마을 방송이나 개인 방송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방송실과 댄스 연습, 소규모 영화관람, 각종 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분리 조성될 예정이다.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 후 효과적인 활용과 운영을 위해 장기본동 주민자치회(회장 황영식)는 7월 주민총회에서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사업 3개(요리조리 보글보글 냠냠! 공유주방, 여기는 미디어 제작소: 마을 미디어, 우리들의 활동 공간 이야기: 다목적 문화공간)를 2023년 주민자치사업 의제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8월 29일에는 김광식 장기본동장을 비롯한 장기본동 주민자치회 위원, 동 직원 20여 명이 지난 4월 개장해 성공적인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평택 시민의 공간 1호’를 방문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일 지난달 3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관계 공무원, 지역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지역에너지계획’은 상급기관 에너지 정책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에너지의 안정적 확보 및 에너지 소비 합리화 등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종합계획으로, 지난 4월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과업을 수행 중에 있다. 당시 중간보고회는 시 에너지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 위원이 참석하여 수행기관의 용역 중간결과 보고와 참석자들의 개선의견 등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에너지 부문별 수요전망, 공급대책,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고, 김포시는 금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 등을 담아 금년 10월 말 최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은 “김포시 지역에너지 계획은 우리 시의 중장기 에너지 비전을 설정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수요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중대한 과제인 만큼 오늘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계획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31일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4건 포함 「의정부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을 심의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연균 위원장,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강선영, 김지호 위원)는 시에서 제출한 1조 7,115억 8,219만 원 규모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총 1억 6,520만 원을 삭감하여 확정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정진호, 조세일, 김현주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선영 의원) ▲의정부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12명)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계옥 의원)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계옥 의원) 등이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 한탄강사업소는 오는 9월 3일 토요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무대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야간 특별공연 ‘달빛고운’을 개최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명소인 비둘기낭 폭포와 세계지질공원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화려한 조명과 LED 군무 등으로 이루어진 야간 공연을 준비했다. 1부에서는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인 최우인, 류지혜가 참여하며, 2부 본공연에서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참여한다. 공연은 전통예술과 대중가요,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무대로 꾸며지며, 공연 시간은 18시 30분에서 20시 3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질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공연 외에도 지질 케이크 만들기, 3D 펜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