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운천2지구’(영북면 운천리 467-11번지 일원 622필지 / 156,506.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11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특히 영북면 운천리는 6.25전쟁 이후 미군부대 주둔 지역으로, 무분별한 도시개발 및 건축행위 등 불규칙형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하던 지역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시는 경계 확정을 하고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를 토대로 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하고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운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이어 운천2지구도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창수교육문화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포천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시장과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최춘식 포천·가평 국회의원 및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창수면 기관단체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전액 도비로 운영되는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사업은 과학적 체력관리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개인별 체력 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생활체육 참여동기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4월 해당 공모사업에 지원해 경기도 내에서 고양, 광주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되었으며, 운동처방을 담당하는 운동처방사 1명과 체력측정을 담당하는 체력측정사 2명을 신규 채용해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나아가 생활체육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개소해 관내 장애인들이 언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체력측정 서비스 제공해 건강을 증진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포천시는 물론 경기 북부권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경민대학교 운동장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는 8월 29일 경민대학교 승태관 앞에서 인조잔디 운동장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인조잔디 운동장은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동장은 일반경기 규격 축구장(54m*94m)과 조명타워 4기를 갖춰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은 의정부시에서 주관하는 공공개방형 운동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해당 운동장은 주말·공휴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22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며, 축구부 연습시간 및 학사일정을 제외하고 시민에게 사용신청(문의처 경민대학교 체육위원회)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관내 부족한 축구장 등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아쉬워했는데, 훌륭한 시설 조성으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운동장 이용에 적극 협조해 주신 경민대학교 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9일 공원, 도로, 가로수, 농경지, 산림지 등에서 성충기 돌발해충 방제활동이 한창 중인 읍면동 우심지역 6개소를 현장 방문해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방제요원들을 격려했다. 돌발해충은 평년대비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많아 고온다습한 7, 8월에 기승을 부려 농작물, 산림, 공원 등에 피해와 생활민원을 초래한다. 주요 방제 대상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등으로 농작물과 나무의 잎을 갉아 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거나 산책로와 도심지 등을 날아다녀 시민들에게 피해를 발생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방제기간을 설정해 7개 읍면동을 3개 방제구역으로 나눠 기술지원과, 산림휴양과, 공원사업과, 지역농협 등 민관 합동작업으로 방제요원 17명이 방제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8월 28일에는 보건소 방역요원까지 긴급 투입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관이 함께 공동 협업방제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읍면동의 돌발해충 발생 상황전파 공유를 통한 신속방제로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신규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신축 준공해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2일 오후 2시에 강수현 양주시장, 시의원,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시설사업비 15억4천5백여만원을 투입해 봉양동 891-3번지에 부지면적 3,574㎡, 연면적 406.23㎡ 규모로 최신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완공했다. 이곳 신규시설은 세륜 시설, 터널식 세척 및 소독장치, 대인소독기,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 폐수 정화장치를 갖췄으며, 양주시 공공승마장 입구에 운영 중이던 임시 소독시설을 대체할 계획이다. 특히 터널식 세척기는 대형 화물차 세차기를 설치해 유기물을 완벽히 제거하고 소독약품 소비를 절감하면서도 소독효과를 극대화하며 환경오염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또한 설치지역이 신평화로 봉양동 나들목에 인접해 타 시군으로부터의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에 적절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자주 발생하는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양주시 가축방역의 중심지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24일 “시내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 마산동 호수공원(마산동 617-2)에 야외무대 조성을 완료하여 9월 1일 정식 운영 개장한다”고 밝혔다. 클린도시사업소는 이같이 밝힘과 동시에,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이번 야외무대는 주민들의 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외무대는 시시각각 변하는 경관조명 및 무빙라이트 조명, 메인 스피커 2개소 및 서브 스피커 2개소가 설치되어 무대공연과 관람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잔디와 수목으로 어우러진 관람석 공간은 무대 공연 시간 외에도 시민들에게 푸르름을 제공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호수공원 야외무대는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에서 ‘공원사용승인’을 통하여 예약받고 있으며, 사용하기 14일 전까지 사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무대는 예산 및 관리인력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향후 보다 편리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확충하여 예약 및 운영을 진행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야외무대 개장을 통하여 공원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24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래동 중심상업지구 내 7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선 클린도시사업소는 1m가량 높이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장기 먹자골목 7곳, 고촌물류단지 5곳에 각각 시범 설치·운영의 설치 과정을 거쳤다. 이후 시민 만족도 모니터링 후 추가 설치를 진행했다. 수거함 설치는 KT&G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고 KT&G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설치했다. 향후 시는 수거함 유지·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연장선상으로 시는 구래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2021.~2022.)를 진행해 환경문제 1위로 선정한 ‘담배꽁초’ 문제에 대한 주민 제안을 반영해 설치를 진행했다.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활용헤 빅데이터 분석 진행, 구래동 담배꽁초 및 쓰레기통 관련 키워드가 가장 두드러진다는 점을 기반으로 설치 지점을 설정하기도 했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배수구 등으로 유입되면 장마철에 역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이 23일 도시안전정보센터를 방문해 센터 주요 현안 사항 및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총 6481대의 CCTV를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김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 교통상황 안내전광판,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등 총 478대의 교통시설물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중단없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당시 허승범 부시장은 CCTV 비상벨을 시연해 보고 사건·사고에 대한 실시간 대응체계에 대해 확인했으며,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등 주요업무 추진 사항을 보고받았다. 허승범 부시장은 “도시안전정보센터가 범죄예방과 스마트도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주요 도로에 빠르고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사업을 작년 1월 착수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관호 시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오는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및 상황 대응으로 교통정체 해소 등 김포시민의 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3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대공연장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제59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예부터 명절로 삼아온 4월 초파일, 5월 단오, 8월 추석이 되면 탈놀이의 풍자와 해학을 통해 서민들의 고단한 삶의 희망이 되고 즐거움이 됐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로 출발, 관객과 연희자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서막고사를 지낸 후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인 수영야류의 초청공연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별산대놀이 외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임실필봉농악의 초청공연과 유양초등학교 별산대반 학생들의 축하공연, 탈과 의상 체험, 탈 만들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한다. 특히 별산대 놀이마당 주변에는 양주관아지, 양주향교, 어사대비, 송덕비군 등 많은 문화유산이 있어 공연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은 공연도 관람하고 소중한 문화유산들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일상을 흥겨운 탈놀이 공연을 통해 탈탈 털어버리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2일부터 시민들의 심야 귀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 간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에 대해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경기도가 준비해 추진하는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 시범사업의 하나로, 의정부시는 출퇴근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민락‧고산지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인 G6000번, G6100번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심야버스 노선 번호는 기존 공공버스 노선 번호 뒤에 ‘N’을 부여한 G6000N번, G6100N번이다. 의정부 기점을 기준으로 한 운행 시각은 양 노선 모두 23:30, 24:00이고, 잠실광역 환승센터 기준 출발 시각은 G6000N번(24:25, 24:55), G6100N번(24:30, 01:00)이다. 심야 연장 운행 횟수는 각 노선 하루 왕복 2차례이다. 의정부시는 “광역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함으로써 시민들의 심야 교통비 부담을 덜고 심야 시간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생활권에 다양한 녹지를 확충하기 위해, 용현동 531-4번지 일원에 약 1,100㎡ 규모의 생태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용현동 531-4번지 일대는 산업단지와 주거단지 사이의 완충녹지대로,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었으나 노후화되고 지대가 높아 이용객이 많지 않았던 곳이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금송 등 7종 400여 주의 특색있는 조경수를 식재하고 배수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잔디 수로를 조성해 현장의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했으며, 벤치, 계단 등 노후화된 시설물을 재정비해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올해 4월 실시된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과의 범죄 예방 진단을 통해 공원의 우범 우려 의견이 제기돼, 이를 예방하고자 가로등 및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휴식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생태쌈지공원 조성으로 산업단지의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해 일상 속에서 건강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2~23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운영방안 등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및 추진상 미흡한 점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자치행정위원회(김연균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강선영,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위원)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 청년센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미술도서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사랑 놀이터) 등 8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건설위원회(이계옥 위원장, 오범구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정진호, 김지호 위원)는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사업(CRC) ▲의정부시 유류저장소 도시개발사업 ▲신곡체육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의정부 복합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도시지원시설용지 내 물류센터)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자원회수시설 이전 민간투자사업 ▲의정부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사업 등 8개소의 현장을 점검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가 23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상공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시의회는 기업 지원 및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창철 의장을 비롯해 한상민 부의장 등 시의원 7명, 박종서 양주시상공회 회장과 임원, 최계정 양주시 기업경제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상공회 각 분과 위원장들은 분과별 기업 현황과 미래 전망 등을 언급하며 양주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윤창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각종 중첩규제 사항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인들과 상생협력이 중요하다”며 “시의회는 관내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비롯하여 지역경제에 영향력 있는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서 양주시상공회 회장은 “간담회를 마련해 준 양주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들과 기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자 편의 제공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하여 「2022년 김포시 주소정보 안내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11개 생활권역별로 제작하여 앞면에는 김포시 전도가, 뒷면에는 권역별 상세지도를 수록하여 지도 사용자들이 김포시 주요 도로명부터 세부 도로명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경찰서·소방서·학교·우체국 등 김포시의 주요 공공기관 또한 빠짐없이 담아낸 안내도는 지도의 보관 및 소지에 편리하도록 접지형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최근의 김포시 도로 구간 및 주요 시설을 모두 반영하여,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김포시 주소정보 안내도는 김포시청 주소정보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김포시청 홈페이지-김포소식-알림사항-부서별 자료실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22일부터 시민들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급행·공영버스 운행을 연장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심야시간대 통행량 증가와 심야 교통비 부담에 대응하고 교통취약지역의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조치다. 시는 경기도, 의정부시, 서울시 등과 협의를 통해 양주 덕정역과 서울 잠실을 오가는 G1300번 버스 운행을 심야시간에 20분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연장한다. 이에 따라 평일 덕정역발 막차 출발시간은 기존 22시 50분에서 23시 50분으로, 잠실광역환승센터발 막차 출발시간은 기존 24시에서 새벽 1시로 각각 1시간씩 순차적으로 늦춰짐에 따라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심야 귀갓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고양시와 연접해 있지만, 관내 공영버스가 시외까지 운영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장흥 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22번 공영버스 노선을 개편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인다. 송추 반석교회를 출발해 장흥고가밑까지 운행했던 22번 공영버스는 이번 버스 노선 개편으로 고양 현대아파트까지 연장 운행하게 된다. 22번 공영버스 이용 승객들은 고양동에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