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 13억을 확보하여 우량한우암소육성, 한우수정란이식 등 번식기반확충과 사육환경 조성에 지원키로 하였다.한우산업은 FTA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피해축종으로 지정되어 789농가에 161억의 폐업지원금을 신청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2013년도 통계청발표에 의하면 한우번식우 두당 소득분석결과 145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한우농가에서는 새끼를 낳아야 하는 유전형질이 우수한 어미소를 출하하는 등 한우개량에 적신호를 보이고 있어 경기도에서는 도내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해 후대축에서 고품질(1++) 한우를 출하한 우량어미소와 고등등록우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우수한 개체는 수정란 이식을 지원하여 우수한 한우자원 보호와 한우농가의 개량의욕을 고취시키기로 하였다.또한 한우비육농가에 대해서는 사육방법 개선을 위해 스탄죤(자동소목걸이)을 설치하여 손쉬운 예방접종으로 구제역과 같은 전염병 사전 예방과 귀표장착을 용이하게 하여줌으로서 농가의 한우개체관리에 편리하도록 축사에 자동목걸이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 따라서 당초예
가평군 상면과 남양주시 수동면을 경계로 하는 축령산 · 서리산 자락에 위치한 축령백림(祝靈柏林:축령산 잣나무숲)이 울긋불긋 가을 단풍으로 옷을 입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산 정상에서 아래쪽의 20% 정도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가 ‘첫 단풍’, 전체 산의 80% 이상이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라고 하는데 바로 10월 하순부터 말까지가 가평 축령산의 단풍 절정기이다.경기도가 지난 10월 10일 개장한 잣향기 푸른숲은 153ha 내 면적에 80년 이상되는 5만여 그루의 잣나무와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층층나무 등이 조화를 이루며 탐방객에게 가을 운치를 선사하고 있다.잣향기푸른숲은 잣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의 치료에 대한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주말에는 약 1,000여 명이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방문하고 있어 단풍여행의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심해용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앞으로 많은 방문객이 잣향기푸른숲에서 가을 단풍의 절경을 만끽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잣나무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건강증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꽃마당어린이집 시간제보육반 사진)경기도 북부는 지정어린이집 및 보육 관련 기관에서 시간제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시간제보육 시범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경기도 전체 6개소가 지정되었으며, 경기도 북부는 양주시에서 1개소(꽃마당어린이집)를 10월부터 운영중이다.대상은 6개월~36개월사이의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로, 시간당 보육료 단가는 4,000원이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아 1,000~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초 이용 시, 아이사랑보육 포털(www.childcare.go.kr)에 자녀를 등록한 뒤 온라인이나 전화로 1일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전화 신청은 당일예약도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사랑카드로 이용시마다 결제하여야 한다. 경기도 김종규 보육청소년담당관은 “앞으로도 부모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제보육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세창 전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민간교류로 대외 활동을 재개했다.15일 장애인체육 관계자인 오광석 사회복지사와 함께 베트남 장애인 체육계의 대부로 알려진 Vu The Phiet 부의장, Pham Ngoc Son 호치민시 장애인 체육회 회장등과 2시간에 걸쳐 만남을 가진후, 정식적인 초청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Vu The Phiet 부의장은 28년간 베트남 장애인 체육회와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이번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임원자격으로 방한중이다
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과 소비자들간의 소통의 장인 ‘2014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소통과 상생, 희망의 미래로!’란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안양 평촌 중앙공원 일원에서 연다.경기도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며,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방식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85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최대 우수시장 박람회다.행사장에는 시장별로 특화된 100여개의 우수상품의 전시·판매 부스 운영은 물론 지역로 특색있는 음식을 함께 선보이는 먹거리 장터를 선보인다.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17일-현장접수)도 마련,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 무대에서는 개막 첫날 인기가수 들이 대거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장 상인들이 기증한 농ㆍ수ㆍ축산물의 게릴라 경매 이벤트, 전통시장 OX퀴즈, 전통시장 상인 동아리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행사장 곳곳에는 전통시장의 멋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윷놀이 등 전통놀이 삼매경에 빠져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기간 내내 이어진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전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푸르렀던 산들이 서서히 옷을 갈아입는 청명한 가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풍’일 것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지역 단풍은 고대산, 명성산 등을 시작 으로 10월 3~18일이면 첫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10월 27일 경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전국적으로 단풍이 유명한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 등은 경기지역에서 거리도 멀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넘쳐나는 방문객으로 쉽게 떠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가족, 연인, 단체를 위하여 가까운 거리에서 단풍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경기 명산을 소개한다.1.팔당댐이 내려다보이는 억새의 산, 검단산(하남시, 627m)하남시청에서 동쪽에 위치한 높이 657m의 산으로 검단산 정상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와 하남시는 물론 서울과 양평 일대, 팔당호 주변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 서울 근교의 일일 등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2.북한산 너른 물길이 한눈에, 운길산(남양주시, 610m)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 서북쪽에 위치하였으며, 높이도 아담하고 산세 또한 부드러워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출발점은 각기 다르지만 ‘수종사’가 중간 기착지이며, 수령이
경기도가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및 5개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이 대회 통산 종합우승 18회(전국 최다), 준우승 11회를 기록하며 ‘기술 웅도’의 저력을 재확인했다. 경기도는 전국 17개 시·도 48개 직종에 1,88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48개 전 직종에 159명이 출전해 금메달 6, 은메달 11, 동메달 21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545점으로 1위에 올랐다. 경기도 뒤를 이어 서울시가 1,237점(금 6, 은 9, 동 11)로 2위, 대구시가 1,194점(금 5, 은 8, 동 17)로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선수단 가운데 금메달은 제품디자인 최유진(안산공고) 등 7명, 은메달은 자동차페인팅 이수혁(의정부공고) 등 13명(2인 1조 포함), 동메달은 건축설계/CAD 강경철(수원공고) 등 22명(2인 1조 포함), 우수상은 보석가공 오민우(부천공고) 등 19명으로 총 61명이 도의 명예를 빛냈다.이 가운데 제품디자인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안산공업고등학교 최유진(19세) 학생은 강원도에서 일하는
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는 금년 1월 16일 고병원성 AI가 전북 고창에서 최초 발생부터 9월 4일 전국적 이동제한 종식시까지 전국 212건, 경기남부 23건이 발생 하였으나,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경기도 한수이북지역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금년 겨울과 내년 봄에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높고 고병원성 AI 발생 원인인 겨울철 북방철새가 유입되는 시기인 올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 등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이에 유사시를 대비한 방역대책 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4개반 54명) 하고 질병 의심축 신고시 빠른 시간내에 초동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신고대응반을 편성(10팀 20명)하여 임상예찰, 역학조사, 정밀검사용 시료 채취 등 24시간 신고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초기단계에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아울러 고병원성 AI 방역대책으로는 전통시장 유통가금류 및 오리 사육농가, 기타 가금류 등 취약농가에 대해 일제 AI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철새도래지(파주 공릉천 등) 야생조류 및 도심공원 텃새의 모니터링 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며, 소규모 가금농가, 남은음식물급여농가, 철새 도래지 인근농가
경기도는 11일(토) 캠프 그리브스를 보존하기 위한 역사적인 고증을 위하여 캠프 그리브스 근무경험이 있는 미군 내 한국군인 카튜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1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 그리브스는 파주시 통일대교 인근에 위치한 미군부대로 2007년에 국방부로 반환되었으나 반환공여지 중 일부를 경기도에서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역사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부대 내의 시설물은 대부분이 한국전쟁 직후에 지어진 근현대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이므로 기존시설물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면서 안보체험이나 문화예술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으로서, 부대 초기인 1970년대와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는 2000년대 근무경험자 10여명에게서 캠프 그리브스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수집하여 역사적인 가치를 정확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이번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병관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캠프 그리브스는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시설물로 이루어져 있어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함과 동시에 DMZ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적인 교훈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미군반환공여지 활용사
‘살면서 가급적 경찰서와 병원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는 세간의 얘기가 있다. 아마도 범죄를 저지르거나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고 아프지 않으면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바람이 묻어나는 말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우리를 둘러싼 사회적, 물리적 환경은 이러한 바람을 무참히 짓밟아 버리는 게 현실이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경찰활동과 무관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극히 난망(難望)한 일 중의 하나가 되었다.우리 사회에서 경찰과 접촉하게 되는 많은 방법 중 가장 일반화되고 이용빈도가 높은 수단은 112신고라 할 수 있다. 그만큼 112신고에 대한 경찰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은 국민의 정당한 요구이자 기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과거에는 경찰의 여타 기능에 비해 112신고의 접수, 지령 분야는 상대적으로 소홀해 왔던 것은 사실이다. 112접수, 지령파트의 지원자가 없어 승진자중에서 순번을 정하거나 연령순으로 강제 발령을 내는 웃지 못 할 일도 있었다. 이런 구조적 소홀함이 오원춘 사건 등 경찰에게는 너무나 뼈아픈 경험을 하게 한 것은 아닌가 싶다. 이에 경찰은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사건이 재발되어서는 안된다는 비장한 각오로 112신고사건 처리 절차를 기초부터 새로이 쌓
경기도가 올해도 아름다운 축산농장 조성사업 16개소에 3억여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농장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그 동안 환경을 오염시키는 부정적인 산업으로 인식해 오던 축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민들 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먹거리 산업으로써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또한 아름답게 만들어진 농장에 대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축산협회 주관 ‘13년도 아름다운 친환경축산농장 사진공모전에서 양평군 행복한목장(대표 최현근)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목장음악회를 파주시 모산목장(‘09), 연천군 애심목장(’10), 포천시 대원희목장(‘11), 화성시 진주목장(’12)에서 총4회를 실시하는 등 모범사례로써 축산농가들의 자발적인 아름다운 농장조성 운동으로 이어져 전국 축산농가에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아름다운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도내 523개소의 축산농가에 대해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조성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이를 위해 내년에도 더 많은 축산농가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백한승 축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경기개발연구원, 시군 및 버스 업계 등과 함께 좌석제 시행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2층 버스를 실제 버스 노선에 투입, 국내 적용 여부를 검토한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1월 중순 ㈜아반트코리아의 협조를 얻어 2층 버스를 도입, 3주 동안 시험운행을 한다. 2층 버스가 실제 대중교통 노선에 투입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시범운행에 쓰일 2층 버스는 영국 알렉산더 데니스社에서 만든 엔비로 500(Enviro 500) 모델로 기존 40인승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많은 79 인승이며, 가로×세로×높이가 12.86×2.55×4.15m다. 11월 8일 평택항을 통해 경기도에 들어올 예정이다. 도는 수원, 남양주, 김포 등을 출발하는 광역버스 노선 중 3개 노선을 선정, 수원과 사당을 오가는 경진여객 7770 버스 노선을 시작으로 3주간 1주일 단위로 시험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노선은 도로 실사를 통해 최종 운행지역과 노선을 결정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출퇴근 시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결을 위해 승객 수송능력이 뛰어난 2층 버스를 도입하자는 각계의 의견이 많아 실제 시험운행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내 노선에 적합한 2층 버스의
경기도에서는 경기도․파주시․문화일보에서 공동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평화통일마라톤대회를 10월 5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금번에 실시한 평화통일마라톤대회는 국방부와 1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전국 최초로 통일대교에서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민통선 구간을 달릴 수 있는 특색있는 대회였다.특히, 평화통일마라톤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풀, 하프, 10㎞, 6㎞ 4개 구간의 코스로 이루어져 진행되며 달림이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게 마련되어 남녀노소, 가족단위 삼삼오오 자유롭게 즐길수 있어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는 인기가 많은 마라톤 대회로 꼽힌다.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김희겸 행정2부지사, 장경수 1사단장, 황진하 국회의원과 미군 100여명, 한국군 800여명 등 9,000여명이 참여하였 으며, 페이스 페인팅, 희망의 리본 레이스, 전통 매듭 만들기 등 다채 로운 행사로 임진각을 찾은 가족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경기도 DMZ정책과 이길재 과장은 “청명한 가을날 전국의 마라토너들과 가족단위 삼삼오오 민통선 북방구간을 누빌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며, “평화통일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톤대회를 견인 할 명품
경기도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기능 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하는 제8회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안산시가 최종적으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안산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가로수’와 ‘안산고대병원 시민건강숲’을 공모신청하였으며 특히 시민건강숲은 안산고대병원과 문화예술의 전당, W스타디움, 화랑유원지를 연결하는 녹지축을 형성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정기적인 시민 숲체험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병원 환우와 내방객, 시민에게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시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29종 2,246주의 교·관목과 2,000본의 초화류 등 도시숲 내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한 점이 평가단의 현장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무엇보다도, 방치된 임야에 대하여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참여를 유도한 사례로 현재 지역주민의 건강과 치유를 위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안산의 관광명소로 부상 중인 바다향기테마파크에 기증된 메타세쿼이어 1,200본을 식재하여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였으며 대부해솔길과 연계하고, 대부도의 갯벌, 갈대밭과 더불어 친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손은수)는 10월 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화재조사 전문 감식능력 향상과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2014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실시했다.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11개소방서 11편의 연구논문 중 1차 논문심사를 통과한 5편을 선별하여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작 1편을 선정하는 대회이다.최우수상은 일산소방서 김기태 화재조사관이 발표한 ‘건축물 회벽화재에 관한연구 ’가 수상하였다. 건축물 외벽의 단열시공으로 많이 사용되는 드라이비트의 화재위험성을 각종 재연실험을 통하여 연구한 논문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손은수 본부장은 “최근의 화재는 복잡,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며 이러한 화재를 감식하기 위해서는 화재조사관의 전문 감식능력 향상이 요구된다.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회를 통해 화재조사관의 감식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명확한 원인규명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매우 필요하다”며 화재조사관들의 지속적인 화재 연구를 당부했다.1)드라이비트란 외단열 시스템이고 단열재 부착후 메쉬(유리섬유)로 약한 단열재의 성능 보완 후 드라이비트 (표준마감), 스터코 ,노블 ,미장스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