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 관련 300여 기초․광역자치단체,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기관과 단체․협회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양주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 설치·운영하며 축제 프레젠테이션 발표, 축제 포스터 갤러리전에 참여하는 등 박람회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홍보 운영부스에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전국에 알리며 회암사지 영상 콘텐츠 상영, 양주 주요관광지 안내 책자 배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아트상품 등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양주시의 역점사업인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인지도 향상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외 홍보활동을 펼치며 역사문화도시 양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집중했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김포시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면제 배출시설에 대한 자가측정 의무화에 따라 대상 사업자들에게 자가측정을 유예기한인 올해 6월 30일까지 반드시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를 득한 사업자는 배출시설을 운영할 때 나오는 오염물질을 측정 기준에 맞게 자가측정 하여야 하는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기존 자가측정 의무 대상이 아니었던 방지시설 설치면제 사업장도 2021년 1월 1일부터 해당 시설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자가측정을 실시해야 한다. 환경부는 작년 12월 적극행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21년도 자가측정을 이행하지 않은 방지시설 설치면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가측정 기한을 2021년 12월 31일에서 2022년 6월 30일까지 유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1년도 자가측정 미이행 사업장은 올해 6월 30일까지 자가측정을 이행하여야 하는데 기한 내 이행하지 않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과 동시에 사법처분을 받게 된다. 다만, 물리적 또는 안전상의 이유로 자가측정이 곤란하거나 대기오염물질 저감 장치를 상시 가동하는 등 자가측정 면제 사유가 있는 경우 관할기관에 자가측정 면제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가측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인정되면
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가 더욱더 새로워진다. 김포페이는 운영대행사 변경에 따라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중단하고 다음 날인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신규 서비스를 재개한다. 기존 ‘착한페이’ 플랫폼 내 ‘김포페이’ 앱에서 김포시 단독 앱으로 변경되는 김포페이 2.0 서비스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더욱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가맹점은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별도의 웹사이트 포털에서 더욱더 편리하게 이용 내역을 관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 개별 환전으로 진행했던 정산 절차를 D+2일 자동 정산하여 입금되는 시스템으로 변경된다. 이용자는 개인당 월 50만 원의 충전한도액이 월 200만 원으로 변경되며(인센티브 한도액은 50만 원 내에서 기존과 동일), 환불 수수료 1.5%가 부과되었던 것에서 60% 이상 사용 시 수수료 없이 환불되는 시스템으로 변경된다. 신규 김포페이 앱이 출시되면 기존 김포페이 이용 시민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신규 김포페이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정보 이관 동의·카드 연결을 거쳐 기존 잔액(충전금, 정책수당 등)과 카드를 그대로 연동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의정부 의정부실내빙상장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내부 공사를 마치고 6월 2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실내빙상장은 3월부터 3개월간 ▲링크장 흡음재 교체 ▲관중석 난간 교체 ▲바닥 고무매트 및 계단 논슬립 교체 등 내부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였고, 외부 환경 개선 공사는 ▲정문 자동문 교체 ▲지붕 실리콘 코킹 작업 ▲외부계단 교체 공사 등을 6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일일입장 시간은 10:00~17:50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빙상장 이용 시 마스크는 의무 착용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개관한지 20여년 된 실내빙상장 노후 시설 환경 개선 공사로 고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실내빙상장 이용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시장에 국민의 힘 김동근 후보가 97,594(52.53%)표로 85,326(45.93%)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원기후보를 꺽고 당선됐다. 국민의힘 김동근 당선자는 "의정부 시민들과 선거 기간 내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일할 기회를 주신 의정부 시민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김당선자는 "선거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교통 혁신, 일자리 혁신, 주거환경 혁신 등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며 "보내주신 성원은 성과로 보답하되 그 과정 역시 시민과 전문가들과 차분히 협의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고 약속하였다. 이어 "늘 초심을 잊지 않고, 누구보다 깨끗하고, 부지런하게, 무엇보다 정직하게 일하면서 오직 의정부만을 위해 고민하고 또 밤낮없이 달릴 것"이라며 "잘 사는 의정부, 누구나 살고 싶은 의정부, 꿈과 희망이 샘솟는 의정부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보건소의 방역 외 업무를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그간 의정부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방역 외 기존 업무를 중단했으나,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보건 업무에 대한 업무조정, 시설 점검, 인원 재배치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쳐 6월부터 단계별로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재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지 않아 방역 관련 업무가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 건강에 밀접한 보건의료 민원 업무를 우선적으로 재개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보건관리과는 코로나19 업무를 전담 처리하고,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등의 보건의료 민원서비스는 동부보건과에서 추진하는 등 일부 업무의 소관부서가 한시적으로 변경 운영된다. 보건소는 6월 구강보건, 마을건강센터, 치매관리, 정신보건 업무를 시작으로, 7월 심뇌혈관질환예방, 진료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등에 관한 업무를 8월에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스마트 운동실 운영 등의 업무를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업무 재개에 따라 망월사역 및 용현 임시선별검소의 운영은 6월 1일부터 중단되며 다만, 의정부역 앞 선별검사소
양주시는 오는 6월 7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대한민국 최장수 국민음악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양주시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부터 진행해온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BS 1TV 간판 프로그램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일상회복을 응원함과 더불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예술도시 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예심은 오는 6월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은 오는 6월 7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공개녹화로 진행하는 본선 경연에 진출하게 된다. 초대 가수로는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설운도를 비롯해 유지나, 송가인, 박서진, 신미래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양주시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행사은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이번 프로그램에 끼와 재능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양주시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장흥 청정계곡의 시민 환원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확충사업은 하천 불법점유 시설이 철거된 석현천 일원 장흥 청정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최근 공사를 끝마쳤다. 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하천 바닥을 준설·재배치해 자연형 물놀이 공간을 조성했으며 하천 진입계단, 분수시설, 테크 조명시설,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하며 여름 행락철 장흥 청정계곡을 찾는 시민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기존보다 친수성이 강화된 분수시설과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는 6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시설 운영에 앞서 수질관리, 안전성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불법행위로 점철된 장흥계곡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수년에 걸쳐 추진한 청정계곡 환원사업이 종착점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청정계곡을 위해 체계적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최근 (가칭)풍무1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 접수한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의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신고서를 2022년 5월 18일 신고 수리 불가 통보하였다. 김포시에 따르면 신청지는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으로 조합원 모집신고 수리가 불가하며, 작년(2021년) 12월 말에도 조합원 모집신고를 접수하였으나 동일한 사유로 모집신고 수리 불가 통보를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신청지는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아파트 건설이 불가하여 조합원 모집이 불가한 지역으로 조합원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 김포시 북변동 154-3번지 일원의 견본주택을 농지법 및 건축법을 위반하여 개관 준비를 강행하고, 사업 진행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어 조합원 모집 및 가입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한강신도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며, 그 첫 번째 대상지로 청송제2어린이공원(장기동 1323)을 선정하고 지난 5월 4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청송제2어린이공원은 2001년 조성되어 배수가 불량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및 충격흡수용 바닥포장재가 노후된 상태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설이다. 어린이들의 접근성은 좋으나 놀이시설이 부족하여 이용률이 떨어지는 실정으로 수목과 부지 정비를 통해 놀이공간을 확대하고 선호하는 놀이시설을 확충하여 어린이가 놀고 싶은 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한다고 알렸다. 청송제2어린이공원에는 친환경적인 코르크 포장, 잔디 놀이터, 고무칩 포장 등을 활용하고 정적·동적인 놀이시설을 통해 어린이의 다양한 시각적 변화, 공간 연출로 오랫동안 이용해도 지루하지 않을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했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주민참여 감독관을 위촉하여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8월 2일 공사가 완료되면 어린이와 함께 공원을 찾는 가족들도 공원을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공사 기간(5~8월) 동안 안전하게 시공하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26일, 김동근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한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연대 회원단체들과 만나 사회적경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근 후보는 “시장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정부 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발굴·육성해서 지금보다 더욱 튼튼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행정의 역할 확대를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연대 측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3종 조례 제정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수립 체계화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의 실질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추진 △사회적경제 특화사업 추진 등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의정부를 위한 6대 정책을 제안했다. 김동근 후보는 “사회적경제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사회적경제도시 의정부를 통해 무너진 공동체를 복원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활동을 통해 의정부를 더욱 따뜻해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용자의 감정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양주시 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 융복합 콘텐츠가 대폭 확장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감정인식 도서추천 서비스를 관내 공공도서관에 도입해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이용자 기반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는 도서관에 배속된 사서가 특정 주제에 해당하는 도서를 분석하고 선별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이 같은 서비스 방식은 이용자의 독서취향, 성향과 관계없이 기관에서 결정한 주제와 관련한 도서만 추천되며 도서 선별 과정에서의 주관성 개입, 사서 역량에 따른 프로그램 질적 수준 결정 등의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자기 자신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본인의 감정에 맞는 최적의 도서를 추천,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통한 감정인식 도서추천 서비스를 전격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정인식 도서추천 서비스의 작동원리는 다음과 같다. 우선 도서 선택을 희망하는 이용자가 키오스크 화면에 설치된 카메라를 3초간 응시하면 검색엔진이 가동되면서 감정인식 서버에 약 1,000여개
양주시는 2022년 제1차 양주시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군 소음 피해 주민 348명에 대해 보상금 38,819,91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군 소음 보상금은 2019년 11월 제정된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군소음보상법)이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급이 시작됐다. 금번 지급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주민이다. 보상금액은 법적 기준에 맞춰 개인별로 금액을 산정해 5월 말 등기우편으로 통지되며 오는 8월 말 지급 예정이다. 보상금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보상금 결정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군소음보상 대상지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으로 고시된 광적면 노야산전술훈련장과 남면 신산리비행장으로, 보상지역은 백석읍 홍죽리, 기산리와 광적면 비암리 일원이다. 시 관계자는 “수십 년간 군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효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상지역 확대, 불필요한 감액 기준 조정 등을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시청 관계
양주시 가납리비행장 주변 지역 갈등 현안 해결을 위해 민·관·군 이해당사자들이 손을 잡았다. 양주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적면 민관군 상생발전협의위원회(이하 상생협의회)를 발족하고 지역갈등 해소와 군작전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기종 육군1군단 부군단장, 민의식 민관군협의회 광적면 대책위원장 등 상생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전투력 유지 여건 보장과 비행장 주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합리적 방안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민관군은 ▲가납리비행장 군 헬기부대 배치 및 전력화,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 광석택지지구 주택 군관사 매입, 비행장 방음벽 설치 등 주민요구 지원사업 추진, ▲헬기운항 축소운행 등 주민생활 개선방안 모색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양주시, 1군단 관계자 등 민관군 대표자로 구성된 상생협의회는 지역발전 지원과 군 전투력 유지 여건 보장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조정·협의안을 도출하는 등 민관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이번 상생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 2018년 국방부의 광
양주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사업 관련 담당 국·과장, 공공 민간건축가,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시설계 용역 추진현황, 대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종합 배치, 공간구성 등 최종 건축설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변환경과 조화되고 지역주민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주안점을 둔 생활SOC 복합화시설에 대한 조감도, 투시도, 배치도, 평면계획, 입·단면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내 복합기능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생활 편익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시설은 총 332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덕정동 140-1 일원에 건축 연면적 1만130㎡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40년 이상 노후화된 기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국공립어린이집,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창업센터, 스포츠센터 등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