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김포시-고양시 민간단체는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첫 협력 회의를 가졌다. 김포시와 고양시의 5개 시민단체는 지난 3월 30일 김포시, 고양시, 5개 시민단체 간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고, 협약의 후속 일환으로 세부적 추진계획과 시민 공감대 형성 방법 등의 구체적 방향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포시 시민단체인 금빛누리시민연합회, 원도심총연합회, 수변단지연합회, 김포검단시민연대(이하 ‘일산대교무료화 김포시민연합’)와 고양시 시민단체인 ‘일산대교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함께 참석했고, 김포시와 고양시의 실무 추진 부서가 함께 했다. 회의를 통해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해 각 개별적인 노력을 한 시민단체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역할 모색과 공론화 방법,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 단일화된 대외 공식 명칭 사용, 관련 소송에 대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금빛누리시민연합회 한정순 고문은 “일산대교 재유료화 이후 시민들의 기억에 무료화에 대한 동의가 떨어지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시민 공론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의정부시는 2월 넷째 주부터 4월 19일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약 5만3천명을 대상으로 38만1천69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면역수준이 낮거나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노인 사회복지시설, 임신부, 장애인·아동 등 기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키트 지원은 선제적 검사 지원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4월 셋째 주부터는 약 6만3천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는 2~3월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취약계층 돌봄 대상자, 지역자활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을 포함해 지원에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했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청성역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청성역사공원은 1994년에 준공된 포천시 대표 공원으로, 반월산성 둘레길과 연계해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하는 포천의 명소 공원이다. 준공된 지 28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포천시는 작년부터 공원 내 노후화된 보도블럭, 경계석, 배수로 등을 정비 및 교체하여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시작해 올해 4월, 주차장 부지에 아스콘 포장을 새로하고 주차라인을 재정비하는 등 시민 및 내방객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청성역사공원 뿐 아니라 포천체육공원, 솔모루근린공원, 노을어린이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의 노후시설 정비와 리모델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숲과 물의 도시’에 걸맞은 도시공원을 조성해 시민만족 행복도시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9일 경복대학교 등 5개 유관기관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포천시와 경복대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4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경복대학교,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추진을 위한 거버넌스(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구축하고, 지역특화분야 선정 및 학사조직 개편을 통한 인재양성, 지역 내 현안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방소멸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지자체간 협력이 중요하다. 지역에 특화된 ‘포천형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으로의 취업·정착’으로 연계해야 한다. 이 사업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18일 한강의 군 철책 철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 9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작년 6월, 7월 육군17사단, 해병2사단과 합의서를 체결하고, 11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0여년만에 철책 철거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었다. 작년 7월 공사를 착공하여 군 지뢰폭발 사고 등으로 인해 잠시 공정이 지연되었으나 이달 초 사업구간에 있는 군 시설 보강물 설치를 마무리하였고 본격적인 철책 철거를 시작하여 올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하는 사업은 일산대교에서 전류리포구까지 8.7km의 2중 철책 중 도로변 철책을 철거하여 군 통제구역이었던 군 순찰로를 활용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김포시는 중장기사업으로 김포대교에서 전류리포구까지 16.5km 한강구간의 잔여철책을 모두 철거하고 둔치를 활용한 친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작년 11월에 대법원에 3년 8개월동안 계류중이었던 감시장비 소송에서 최종 승소함에 따라 한강 철책의 완전한 철거를 위해 군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또한 완전한 철책 철거 이후 한강둔치를 활용하기 위한 하천기본계획상 보전지구 완화를 위하여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한강
김포한강시네폴리스에 ㈜스포티비 방송제작센터와 ㈜아이에이치큐 스튜디오, 세종대 인공지능 융합연구원 등이 포함된 방송영상미디어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지난해 착공 이후 부지 조성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도권의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김포시와 ㈜스포티비, ㈜아이에이치큐, ㈜협성건설, 세종대학교, 김포도시관리공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방송·영상·미디어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스포티비, ㈜아이에이치큐 , ㈜협성건설 대표이사, 세종대학교 인공지능 융합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방송·영상·미디어 산업인프라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발전·양성 지원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스포티비 스포츠 미디어센터, 영상특화단지, ㈜아이에이티큐 스튜디오, 세종대 인공지능 융합연구원 등의 건립을 통한 방송영상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방안 및 기업 양성 프로그램,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혜택 등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식으로 영상산업단지 개발사업에 필수적인 방송, 영상, 미디어 기업과 산학연구원이 입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8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지난 4년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이계옥, 박순자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총 27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오범구 의장은 본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제313회 임시회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관련하여 시의회는 긴급성과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일부 예산을 삭감한 바 있다”며 “이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시의회가 지방재정법을 위반하였다는 취지의 보도가 있었지만, 이는 관련 법령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서
김포시가 14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 김포시는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상승과 함께 광역급행철도(GTX-D) 교통 호재 및 외지인 투자비중 증가에 따른 주택가격 급등 등을 사유로 2020년 11월 조정대상지역(통진, 대곶, 월곶, 하성 제외)으로 지정됐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아파트 매매시 대출 규제, 다주택자 취득세 및 양도세 중과 등 세제 상향과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규제 강화로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해제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 지난 2월 기준 김포시는 직전 3개월간의 주택가격상승률(0.32%)이 소비자물가상승률(1.2%)의 1.3배 이하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필수요건을 미충족하고 있다. 또한 직전 3개월간 분양권 전매거래량이 전년 동기대비 30%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한 것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을 분석한 결과 미충족 상황이 수개월째 유지되고 있고 주택시장도 매우 안정된 상황”라면서 “지정했던 사유가 사라진 만큼 시장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 안정 등을 고려해 조정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일상 회복 준비에 나섰다. 평년보다 더 따뜻한 날씨에 공원을 즐기는 이용객을 위하여 예년보다 한달이나 앞서 김포시 공원에 있는 44개소 경관형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경관형 수경시설(분수, 벽천, 계류, 폭포 등)의 가동시간은 12시를 시작으로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 7시 40분까지 하루 총8회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에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에 대비하여 안전한 수경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수경시설 종합점검을 마쳤으며, 또한 코로나로 멈췄던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 가동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다양한 꽃이 만개하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어 공원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 조금석, 최정희 의원이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의정부1동 통합청사 증축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청사 설계용역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의정부1동 통합청사는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조합에서 구역 내에 2개 층을 신축 기부채납 후 시에서 올 하반기에 1개 층을 증축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증축 설계안에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귀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1동 통합청사 증축설계에 있어 주민편의시설과 미래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증축공사 건립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12일 시각장애인이 민원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점자민원업무 안내서를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민원업무 안내서에는 ▲편리한 민원제도 ▲가족관계등록신고 ▲제증명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공공요금 및 세제혜택 등 활용 빈도가 높은 민원 정보 28종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큰 글씨 한글과 점자를 동시에 수록하여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고령자, 저시력자 등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김포시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민원실 이용을 편리하게 돕기 위한 점자민원업무안내서 외에도 청사 위치안내를 위한 촉지도, 도움벨 설치, 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재령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2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백만 원을 수상했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총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해 『고액 체납자 현장 방문』 및 『세외수입 체납자 가택수색』을 김포시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가상자산, 분양권, 보험금, 회생 ․ 파산채권 압류 등 새로운 기법의 체납징수를 실시했다. 또한 압류된 물건을 일제조사하여 시효소멸 결손을 하는 등 방치되어 있던 세외수입 체납징수를 위해 노력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징수활동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전년대비 2.3% 증가하여 2021년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징수율 24.2% 달성으로 역대 최고 징수율을 경신했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3년 연속 수상하기 위해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민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름다운 꽃피는 계절을 맞이하여 경민대학교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경민대학교의 아름다운 캠퍼스 전경과 스승과 제자의 밝은 모습, 학생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내면서 지역 대학으로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총 상금 일백만원을 지급하며, 향후 입상된 작품은 홍보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2 경민대학교의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영상 공모전’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아름다운 경민대학교 캠퍼스 풍경 -. 교수와 제자간의 아름다운 소통모습 -. 학생들의 행복한 순간 공모전은 2022년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공모전 접수는 경민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내부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5월 20일 경민대학교 교내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1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3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의 대표 고등교육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2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상정한 안건 가운데 안순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양주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에 설치할 의무가 있는 편의시설의 적합한 설치와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제정하는 조례다. 조례안에는 편의시설의 사후 점검요원에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반드시 1인 이상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안순덕 의원은 “조례 제정에 따라 편의시설 점검요원을 구성할 때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장애인을 포함하여 이용자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임재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옥정 신도시 인근 고암동 지원 1, 2부지의 물류센터
의정부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석유제품 유통 예방을 위한 주유소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불법 석유제품 유통 행위로 석유 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불법 석유제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의정부시와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불시에 주유소를 방문해 주유기 누유 및 탱크 균열 여부 등의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석유제품의 시료를 채취해 품질검사를 의뢰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중대한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석유제품 가격의 불안정으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동해 주기적인 단속을 실시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 석유제품 판매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