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안전하면서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름방학캠프는 4주과정(7. 28~8. 22)과 2주과정(1기 : 7. 28 ~ 8.8, 2기 : 8. 11~8. 22)으로 운영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기본 프로그램 이외에 직업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소 첫날부터 퇴소까지 안전하고 재미있는 캠프생활을 하게 된다.여름방학캠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영어마을 콜센터(1588-0554)와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여름방학캠프는 해외연수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재미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 예비 순번을 정할 정도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방학캠프이다. 경기도는 여름방학캠프에 저소득층 자녀들이 소중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43명의 교육비 전액을 부담한다.경기도 한배수 평생교육국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여름방학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5월 10일(토) 지난 5월 6일(화)부터 8일(목) 3일간 실시된 11개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로써 현재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경선지역 24곳, 단수후보 추천지역 4곳, 여성우선공천지역 2곳 등 총 30곳에 대한 후보자가 확정됐다. 남은 남양주시장 후보 결정은 중앙당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강세창 예비후보에게 6.4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새누리당 후보 공천권이, 양주시장 후보 공천권은 현삼식 현 시장에게 돌아갔다.새누리 경기도당은 1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지사 확정과 함께 도내 11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으며, 의정부시장 경선결과는 2곳(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5월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결과를 합산해 강세창 후보의 승리를 발표했고, 현삼식 시장은 김억기 예비후보를 제치고 재선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세창 예비후보는 4월 28일 김승재, 김시갑 예비후보들과의 단일화를 이끌어 내며 막판 역전 드라마를 연출 해냈고, 현삼식 시장은 여유 있게 예선전을 통과했다.강세창 예비후보는 "먼저 진짜 서민, 진짜 의정부의 아들 강세창을 믿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너무도 감사드리고, 엄정중립을 지켜주신 홍문종, 김상도 두 분의 위원장님과 단일화에 통큰 양보의 모습을 보여주신 김승재, 김시갑 선배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반드시 선거에 승리해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다가오는 6.4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후보는 새누리당 강세창,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무소속 이용 후보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새누리당은 도내 31개 시·군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경기도교육감 선거전이 재개됐다.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대외 활동을 다시 시작했고, 경선을 연기했던 진보 진영에서는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11일 단일후보를 결정한다.지난 7일 '2014 행복한경기교육희망연대'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11일 선거인단(시민추진위원회 회원) 투표로 ‘민주적 교육개혁 단일 후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선거인단 투표는 애초 지난달 20일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발생으로 두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선거인단 투표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31개 시군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경선 결과는 여론조사(40%)와 선거인단 투표(60%)를 합산해 당일 밤 발표될 예정이다. 경선에는 도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재삼 (현)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최창의 (현)교육위원, 이재정 (현)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권오일 (현)경기도교육자치협의회 정책자문위원장 등 4명의 후보가 참여한다. 한편, 선거인단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투표권자는 '민주적교육개혁 경기교육감 시민추진위원회' 싸이트(http://2014kg.net)에서 명부
포천은 내년부터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2차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특정경유자동차 배출가스정밀검사 및 저감장치의무화 -노후자동차에 대한 조기폐차-대기물질 배출사업장 배출총량제-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설비의무화-건설기계,농기계배출허용기준강화등 포천내 대기환경의 규제가 변화하고 있다.이때 포천장자산업단지에 대규모 대기배출시설이 들어오면 반대급부로 포천의 다른 지역에 대기 총량제에 묶여 개발이 되지 않아 포천시민의 재산권 침해가 우려 된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장자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이 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발전용량 160MW*1기를 설치한다고 되어있는데 이정도 용량이면 32만 가구(1가구당500W)가 쓸수있는 양이며, 증기생산량 1,241,139Gcal/yr의 용량이면 보일러 5,667톤 용량으로 설계되어 있어 신평공단에 필요공급량보다 과다하게 설계되어있고 과 용량 설계로 업체이득을 주기위한 특혜 의혹이 있다.현재 GS ER 에너지는 발전 산업에 뛰어들어 MA외 지분 늘리기로 안정적인 사업영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STX 에너지가 장자산업단지 열 공급 사업을 집단에너지사업으로 바꿔 환경부승인이 날 무렵 거의 파산상태 직전으로 집단
오는 6·4 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범이 691명 검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같은 기간 동안 검거된 인원보다 절반이나 감소한 수치다.경찰청은 지난해 6월1일부터 올해 4월11일까지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691명을 검거하고 이중 3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실시된 5회 지방선거에서 같은 기간 동안 1054건, 1573명을 검거한 것에 비해 약 56.1%가 감소한 수치다.경찰은 이번 선거사범 단속에서 측근을 통해 소개받은 사업가에게 선거 때까지 자신의 지인에게 매달 200만원씩 건네도록 지시한 3명을 구속했다.또 경찰은 선거사무소 간담회에 참석하는 대가로 선거구민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피의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9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562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적발된 선거사범 유형은 금품·향응제공 등이 208명(30.1%)로 가장 많았고, 사전 선거운동이 123명(17.8%), 허위사실 유포 등이 113명(16.4%)으로 나타났다.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3123명의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단속을 벌이고 있다.앞으로 경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에 이색 선거운동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후보들이 있다.의정부 시장 강세창 예비후보와 양주시장 예비후보 이흥규이다새누리당 강세창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올해가 말띠 해인 것을 착안, 카우보이 모자와 승마용 장화를 연상 시키는 구두를 착용 선거운동 장소마다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역 주변과 대형마트 앞 등지에서 특유의 너털 웃음과 복장으로 명함을 건네는 모습에 처음에는 궁굼증을 자아내는 유권자들이 많지만 이내, 유권자를 비롯한 학생들이 같이 사진을 찍자며 다가오는 모습도 보여 기발한 선거운동으로 보여진다.강세창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단순한 이색 선거운동을 하는 것뿐 아니라, 청마의 해에 치러지는 선거이니 만큼 유권자분들께 열심히 뛰면서 일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고, 또 선거자체가 ‘민주주의 꽃’으로 불리는 만큼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유권자분들이 재미있게 즐기시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 이흥규 양주시장 예비후보의 SNS 선거운동도 화제가 되고 있다. 매일 오후 5시에 ‘꽃보다 흥규’라는 제목으로 SNS를 통해 선거운동의 과정을 재밌는 사진 한컷으로 유권자에게 쉽게 다가가는 전략을 쓰고
의정부시와 양주시는 오는 29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지구를 위한 한시간, Earth Hour' 전등 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WWF(세계자연보호기금)의 주도로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행사일로 정해 전 세계적으로 1시간 동안 소등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도 154개국 7천여개 도시가 참여 프랑스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태국왕궁 등 주요 상징물 및 주요건물에서 소등을 실시한다.또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 국제적인 저명인사가 캠페인 지지 영상 메시지 전파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전 세계인이 인식하고 동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17일까지 한달간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2014년 1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자는 대출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학기에 학자금을 대출한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둘째 이후 학생이다.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지원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지난 2010년 2학기부터 2012년 2학기까지 경기도가 지원해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졸업할 때까지 연계 지원하는 사항으로 신규 대상자는 없다.이자 지원 금액은 각 학기 대출금에 대한 한 학기분 이자를 산출하여 1학기는 6월말, 2학기는 12월말에 한국장학재단 개인별 대출 계좌로 상환 처리하며, 연 1회 신청해도 각 학기 지원대상에 해당되면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이자 지원을 신청하려면 경기도 홈페이지 메인화면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학자금’이라고 입력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경기도는 지난 2010년 2학기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내 대학생에 대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2013년 말까지 11만7267명의 도내 대학생에게 총 30억8993만원을 지원해 도민들의
새누리당은 지난 15일(토) 이번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의 뜻을 가진 후보자들의 공천 신청을 마감했다.의정부시는 강세창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자를 비롯해 시장 후보 4명과 광역의원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정영 예비후보자를 포함한 광역의원 후보 7명이 등록했다.기초의원으로는 현역 의원인 이종화, 구구회, 김재현 시의원이 등록을 했으며, 의정부시의회 제 5대 후반기 의장을 엮임한 안계철 전 의장과 같은 회기 부의장을 지낸 김태은 전 부의장을 포함해 14명이 등록했다.[다음은 새누리당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의 공천 신청자 마감 현황이다]
경기도가 생활고와 신병을 비관한 잇따른 자살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4대 전략을 발표하는 등 추가대책을 마련해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이 확대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도가 12일 발표한 경기도의 신4대 전략 추진계획에 따르면 지난 4일 도가 발표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격으로 기존 △제보 봉자사의 조직화 △제보자 인센티브 부여 △기동순회 상시·발굴 전담팀 설치 조항을 좀 더 강화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복지정책의 유연화 대책을 마련했다.복지정책유연화 대책은 위기가정에 대한 탄력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무한돌봄사업의 지침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를 위해 도는 △중한 질병 또는 부상 △주 소득자의 사망·가출·행불 등으로 갑자기 생계가 곤란할 때 등 기존 7가지 지원 지침에 △‘그 밖에 지자체장이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경우’라는 새로운 조항을 추가해 지자체장의 권한을 확대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7가지 지침이 정해져 있어 해당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 위기가정의 경우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며 “아이와 함께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가구 등 누가 봐도 위기상황인 가정의 경우 지자체장이 이를 인정하면 각 시군별 무한돌봄 예산의 20% 범위 내
10일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보건소와 경기도 의료원,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하는 등 긴급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경기도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계획을 발표하고 도민들의 진료불편이 없도록 총력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도가 발표한 집단휴진 대응계획에 따르면 도는 먼저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응급의료기관을 주축으로 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경기도는 45개 보건소와 121개 보건지소, 6개 도립의료원에 진료시간을 연장하도록 했으며, 63개 응급의료기관에는 응급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안내도 강화된다. 도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진료 의료기관을 안내하도록 하는 한편,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건보공단, 심평원 콜센터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도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불법휴진 의료기관에 대한 신고센터도 운영된다. 도는 시·군 보건소 등에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신고 접수 후 불법 집단휴업으로 의심될 경우 현지조사를 통해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최근 생활고 등을 비관한 자살이 잇따르자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약속했지만 정작 무한돌봄센터 운영비 등 관련 사업비는 해마다 줄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008년 도입된 무한돌봄은 질병, 실업,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굴해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9일 도에 따르면 무한돌봄센터 운영비는 지난 2010년 49억 원에서 2011년 86억원, 2012년 104억 원으로 늘었으나 지난해 94억원, 올해 90억 원으로 감소했다.이 가운데 도비는 지난 2012년 44억 원에서 지난해 40억 원, 올해는 절반 수준인 20억 원으로 급감했다.도비 비율이 감소하면서 시·군비까지 줄어 전체적인 사업비가 내리막길을 걷는 추세다.도는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세수가 급감해 전체적인 사업비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재정여건이 개선되면 무한돌봄 운영비는 최우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도의회 신현석(새누리·파주1) 도의원은 “사업비 감소로 맞춤형 사례 발굴과 지원이 위축될 수 있다”며 “사회복지서비스의 대표사업인 무한돌봄 사업에 대한 지원이 계속 줄어드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4일 ‘복지
경기도가 올해부터 ‘초미세먼지 경보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 초미세먼지 농도 측정장비를 보유한 시·군은 10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초미세먼지 경보제’를 도입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눈 뒤 한 측정소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 이상 일정 시간 지속하면 권역 전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도가 나눈 권역은 남부권(수원·용인·평택·화성·이천·안성·오산·여주), 중부권(성남·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광주·하남·의왕·과천), 서북권(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연천), 동북권(의정부·남양주·구리·포천·가평·양평) 등이다.그러나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측정소를 둔 시·군은 수원·부천·안산·성남·하남·의왕·고양·김포·양평·구리 등 10곳에 불과하다.광명 등 21개 시·군에는 공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나 측정소가 아예 없다.도가 설정한 권역은 넓은 데 비해 측정소는 적다보니, 주의보의 정확도는 떨어진다.남부권의 경우 측정소를 보유한 지자체가 수원시 밖에 없어 수원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멀리 떨어진 여주에도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서울시가 자치구 마다 1곳 이상 초미세먼지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둔 경기도의원들이 지역구 활동 등을 빌미로 상임위에 참석하지 않아 일부 안건의 심의가 무산되는 등 의사일정이 파행됐다.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7일‘기지촌 여성 인권침해 관련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경기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경기도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제28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었으나 건의안 1건만 의결하고 나머지 2건은 보류했다.전체 위원 13명 가운데 7명이 참석했다가 2명이 회의 도중에 자리를 떠 의결 정족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도의회 회의규칙은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위원회 의결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예정했던 것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1시경 개회한 여성가족위는 기지촌 여성 특별법 제정 건의안을 처리한 뒤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 심의에 들어갔으나 의결 정족수가 미달, 1시간여 만인 낮 12시15분경 산회했다. 이 조례안은 도지사가 난독증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학습과 관련한 업무는 도교육청 소관이라며 반대했고 여성가족위는 2~3차례 산회를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