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경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지역 경선투표가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의정부2동 KT건물)에서 실시된다. 국민의당은 대선후보경선에 완전 국민경선제를 채택, 당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했다. 국민경선제는 국민의 정치적 무관심과 대의원 매수 등 잘못된 선거 관행을 개선하고 대중정당화와 참여민주주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민의당 경선투표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권자(시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장에 방문하면 투표 할 수 있다. 김경호 국민의당 의정부갑 지역위원장은 "이번 경선투표에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으로 국민의당이 정권교체의 선봉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역 보호위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017년 3월 28일(화) 의정부시 예다움 웨딩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2010년 1월에 창립하여 2011년 9월에는 경기도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했으며 올해로 7년째 경기도 북부권역 11개 시,군(강원도 철원군 포함)에 거주하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정착과 지역 내 범죄를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김명달 연합회장은 “교도소와 검찰 쪽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출소 후 전과자가 설 땅이 많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 결국 다시 범죄의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예식장을 활용, 출소 후 새 출발을 준비하는 부부들을 위해 무료 합동결혼식을 추진, 지난 10년 동안 50쌍의 출소자 부부들에게 새 출발의 기회와 희망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김명달 연합회장의 노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돌아왔고 각계각층의 지역민들이 참여의 의사를 밝혀 현재는 43명의 연합회 임원과 208명의 직능별 보호위원이 활동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그 결과, 2016년 한해에만 약 1억 8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여 출소자들의 사회정착을 도왔고
의정부시의회는 제265회 임시회에서 장수봉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동료의원 8명이 함께 연서로 발의한 의정부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최근 대가족제도에서 핵가족제도로의 변화와 배우자와의 사별, 고령화 추세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홀로 사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속에 노인의 외로운 죽음이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만들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2017년 2월말 기준 의정부시 65세 노인 인구는 55천809명으로 전체인구의 12% 이상으로 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고 이중 홀로사는 노인은 5,293명으로 조사되고 있어 적절한 사회안전망구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본 조례안은 재정적, 행정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장수봉의원은 “백세건강도시인 우리 의정부시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 했다”며 “본 조례안이 기반이 되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생활관
최호열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4.12포천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3일 오후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시장후보 등록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최호열 후보는 정정당당한 선거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후보는 “제1당의 후보로 기호 1번을 달고 출마하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보궐선거는 네거티브 없는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23년 간 포천의 정치는 하나의 당이 독점해왔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정치가 발전하려면 변화와 순환이 필요하며, 이번 보궐선거는 그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마음을 읽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며,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시민들이 가진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3월 23일(목) 13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道-경기도의회 『국가발전 전략과제』공동협약식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현재 국가가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과 경기도민이 희망하는 경제 활성화 및 복지실현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국가발전 전략과제 필요성을 공감하며, 5대목표, 19대 전략, 71개 핵심과제의 정책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더불어 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오늘 협약서에 서명을 하며, 제 19대 대선을 통해 국가적 의제로 발전시키고 차기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 주요 참석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대표의원 , 민생실천위원회 위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임원, 경기도 자치행정과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에서 범죄예방 및 치안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이 활동하는데 지장을 주는 애로점들에 대해 논의되었다. 특히, 경기도 자율방범연합대 본부가 미설치된 점, 시군별 재정 지원의 열악함, 불필요한 서류 행정절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윤경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자율방범연합대의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을 느낀다.”며관련 부서 및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의 조례 제정을 요구하였고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김현삼의원은 “지역내 자율방범대원들의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였다.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은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17년 무료영화상영 “클로버 시네마”를 매월 넷째주 금요일 18: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운영한다. 영화선정은 2016년 영화관람객들의 요구를 반영 및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화로 선정하였으며, 영화관람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이번 영화상영은 3월 24일(금) 1회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시작으로 4월 28일(금) “아이스 에이지”/ 5월 26일(금) “앵그리 버드”/ 6월 23일(금) “씽”이 상영될 예정이며 “클로버 시네마” 무료영화상영은 일반 가정의 어린이 및 가족뿐만 아니라, 평소 문화적 혜택이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도 최근 상영작을 무료 관람토록 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 청소년 단체 20명 이상이 관람을 원할 경우 사전 협의를 통해 셔틀버스 지원이 가능하며, 좌석 또한 단체석을 사전에 지정하는등 이들이 쾌적하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한 올해의 한 컷’을 주제로 오는 10. 31일까지 2017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의정부시를 배경으로 포착한 자연경관, 도시경관 및 각종행사, 시민들의 생동감 있는 생활모습 등 전 분야에 걸쳐 2016.11.01 ~ 2017.10.31. 기간 내 사진이며 접수는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수상 결과는 11월중에 개별통보와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12월 중 월례조회 시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40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 3명에게는 상장과 30만원 상당 상품권이 각각 주어지고, 입선자 24명에게는 입선확인서 및 5만원 상당 상품권이 주어진다. 한편 2013년 처음 실시한 이래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의정부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상이나 풍경, 모습 등을 실감나게 프레임에 담아낸 사진들을 발굴해 기록물 자료로 후세에 남기기 위하여 의정부시의 중요한 사진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보전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의정부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 및 의정
경기도와 경기지역 낙농가가 손을 모아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우유’를 전달한다. 경기도와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축산계장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정문 앞에서 ‘우유사랑! 사랑나눔 우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유소비 촉진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송용현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박홍섭 서울우유축산계장협의회장, 김창언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서울우유축산계장협의회가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총 1천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 905박스를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우유들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도 행정2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도내 낙농가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도에서도 낙농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은 “경기도 낙농업의 번창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첨단장비를 활용한 특성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 가구제작 및 창작 활동 증진과 가구 디자인 및 목공예 전문 인력 양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창의적으로 창작한 독창적인 가구 디자인을 CNC, 3D프린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주 1일 4시간 교육 참여가 가능한 인원으로, 총 20여명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포천시 소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시험생산동 2층 융복합디자인센터에서 2017년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마다 총 16주에 걸쳐 교육을 듣게 된다. 참가 방법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24일까지 이메일(gdtpccdc@gd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교육생 명단은 3월 31일경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와 포천시가 지원, 지난 2015년도부터 운영 중인 곳으로 창업 인큐베이터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가구제작 흥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