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28일 국민의힘 제22대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 국회의원 후보 안기영 필승캠프는 총선 레이스의 첫발을 내딛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현삼식 상임선대위원장과 국민의힘 원팀 박종성 공동선대위원장, 이세종 공동선대위원장, 김시갑 공동선대위원장, 양주의 어벤져스 윤창철 시의장, 이영주 도의원, 김민호 도의원, 김현수 시의원, 정현호 시의원, 강혜숙 시의원 등 국민의 힘 지역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안 후보는 출정식에서 “양주시가 무능과 무책임으로 계속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국민의 힘이 이번 4월 10일 압승하여 양주시민을 위해 16년 권력 놀음 꼭! 끝내겠다. 힘 있는 여당,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아이 키우기에 마음 편한 경기 북부의 중심 양주, 살고 싶은 양주로 변화시키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출정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후보 원팀은 “모든 후보가 하나 되어 이번만큼은 16년의 권력 놀음을 막고 꼭 국민의힘 안기영으로 바꿔야 한다”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무엇보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전반기 2년은 180석이라는 절대다수의 힘으로 야당 몫인 상임위원장 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 신곡동 유치’ 등을 비롯한 8개의 신곡동 동네공약를 발표했다. 이형섭 후보가 발표한 고산동 동네공약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 신곡동 유치 ▲8호선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캠프 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추동공원 수목원 프로젝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 증차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효자역 인근 시민체육공원 조성 ▲부용천·중랑천 명품생태하천 조성 등이다. 신곡동 근처 변호사 사무소를 운영해 온 이형섭 후보는 “신곡동은 의정부의 남과 북의 중심, 동과 서의 중심에 있는 핵심 지역”이라면서 “5분만 걸어가면 추동공원과 부용천, 중랑천을 만날 수 있는 신곡동의 주거환경은 매우 훌륭하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이형섭 후보는 신곡동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을 유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현재 경기도청북부청사가 위치한 신곡동 주변에는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등이 밀집해 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 소재지로 최적의 장소”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형섭 후보는 신곡동에 기업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는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26일 성남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 시장은 26일 오후 4시에 성남역을 방문해 역사 내 주요 이동 동선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 GTX-A 성남역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용자 관점에서 주민편의시설 등 필요한 보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30일 개통을 앞둔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개통을 위한 시험 운행에 착수해 최근 영업 시운전까지 완료했다. GTX-A노선 개통 후에는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서 수서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하게 돼 성남지역에서 서울 및 화성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후보는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북파주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한 후보는 임태희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북파주 지역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 ▲파주시 교육발전 특구 지정(예술고등학교 및 IB교육 등) ▲북파주지역 파프리카 학생통합버스 확대 운영 ▲북파주 특목고 설립(외고, 과학고, 예고, AI선도학교 등) ▲늘봄학교 전면 확대 및 원어민 교사 의무 채용 ▲폐교를 활용한 미래형교육 공간조성 ▲공공도서관 건립 ▲영유아보육 교육법 개정 및 보육 지원체계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또한 임태희 교육감과의 담판에서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에 위치한 경기영어마을을 ‘공유학교’로 지정해 다양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냈다. 한길룡 후보는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파주교육을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교육특구로 조성해 교육혁신을 선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길룡 후보 ‘민생캠프’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암동에 경기연구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2021년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남부에 몰려 있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의 이전을 추진하면서 경기연구원을 의정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의정부 시민들은 온라인 서명에 동참하며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형섭 후보는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이 확정된지 3년 정도 됐지만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다”면서 “경기연구원이 의정부 장암동으로 조속히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연구원은 1995년에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써, 경기도정 발전에 대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형섭 후보는 “경기연구원이 의정부로 이전되면 경기북부 행정·경제 중심도시로서의 의정부 위상이 높아짐은 물론이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형섭 후보는 경기연구원 유치에 있어서 장암동을 최적의 입지로 꼽으며 “장암동은 1호선·7호선 도봉산역과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및 동부간선도로와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공천을 확정 지은 동두천·연천·양주갑 안기영 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영주(양주 1) 경기도의원의 사회로 옥정동 뉴블리움 2층 안기영 후보 필승캠프에서 진행한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양주시민들의 국회의원 교체 열망을 실감케 했다. 우선 인사말에 나선 안기영 후보는 "16년 동안 고인 물, 이제 새로운 물로 바꿔야 합니다."라며 "우리 양주시에는 지난 20년간 대기업은커녕 중견기업 하나 설립되지 않았으며 경제기반이 없다 보니 많은 분야가 낙후되었다."라고 실상을 꼬집으며 "친명 좌장으로는 나라도, 우리 양주시도 결코 새롭게 발전시킬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격려사에 나선 현삼식 전 양주시장은 "안기영 후보는 준비된 후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2년이 되었지만 거대 야당의 벽에 막혀 무엇 하나 하기 힘든 상황이니만큼 이 벽을 깨부수는 것이 이번 총선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양주·연천을 김성원 국회의원과 이규택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려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총선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를 뽑는 것이고, 시민의 삶을 진짜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민관군 첨단 드론교육훈련센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대진테크노파크, 경복대학교, 육군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군의 신속한 드론 전력화에 기여해 포천시가 국방 드론의 메카로 성장하는 방안 ▲경찰·소방·산림 등 공공분야의 훈련 체계 구축 방안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의 육성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군 상생의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첨단 국방드론/UAM 산업지구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소가 지정돼 있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홍보를 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차량관리과에서 운영하는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 전광판을 활용하여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홍보문구를 국제스케이트장 선정 시까지 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주정차 전광판 카메라 이용 홍보는 차량관리과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이동단속형 차량 4대와 고정형 단속 CCTV 전광판 151대에 스케이트장 유치홍보 문구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홍보문구는 ‘주정차 금지구역입니다’ 이후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합니다’를 1~2분 내 지속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불법주정차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여 표출하는 것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시 관계자는“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담아 선정되는 그날까지 양주시민의 열망을 담아 홍보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와 주민에게 홍보하는 등 톡톡한 효과를 보고있다”며 “태릉에서 양주로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지역경제 부흥에 초석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4월 23일 글로벌 바이오 선진도시 방문 결과보고회를 열고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접목 방안과 향후 파주시가 바이오산업의 핵심 도시로의 도약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해외 순방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6박 8일간 마이애미와 보스턴을 순방했다. 파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본부장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박은주 도시산업위원장 및 파주도시관광공사 개발본부장,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 대표이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해외 출장에서의 성과와 느낀 점을 공유하고 파주시 접목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먼저 마이애미, 보스턴 행사, 견학 시설에 대한 방문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각각의 시설에서의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접목 방안과 향후 경제자유구역 추진 시 핵심전략산업으로 바이오산업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비전과 목표, 차별화 전략이 핵심 화두로 다뤄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마이애미, 보스턴 국외 출장은 값진 성과와 배움을 얻고 돌아온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기도로부터 성인지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젠더정책 추진 기반 마련,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 정도, 정책 개선 이행 정도 등을 평가해 점수가 우수한 4개 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파주시의 이번 수상은 2020년부터 성 평등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법규,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물 등 정책 전반에 대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적을 두고 있는 성별영향평가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0년부터 성별영향평가 대상 정책 선정과 개선 등 성별영향평가제도 운영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직원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청렴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정책의 성별 관련성 검토와 개선이 가능하도록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도 꾸준히 다져왔다. 2023년에는 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 양주2동 사회단체가 주관한 ‘환경정비 및 꽃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양주2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12개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관내 나리농원이 포함된 양주2동 일원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적재물을 집중 수거하고 가지각색의 다양한 꽃을 심는 등 따스한 새봄을 맞을 준비를 끝마쳤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 캠페인을 함께 펼치며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열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사회단체와 주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국제스케이트장에 어울리는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미관 개선과 환경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8일 ‘기업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과 정진호 의원, 정미영 의원,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양질의 일자리와 세수 확충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과업은 ▲국내외 기업투자 환경 및 시 개발가용지 입지 분석 ▲주력산업 분야 선정 및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 수립 ▲관련분야 기업체 수요조사 ▲기업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유인책 조성 방안 등이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개발가용지별 주력산업 선정안과 전략수립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향후 용역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지속성 있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 장단기 계획에 맞춰 기업유치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등의 중첩규제 등 시가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커다란 장애물들이 산재해 있다”며, “기업유치는 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용역의 결과가 유의미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전략 수립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2024년 4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포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등 협업기관과 함께 행정, 복지, 생활법률 등 12개 분야의 시민 고충민원을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썼다. 이번 신문고를 통해 국유지 내 집수정 설치, 묘지 조성에 대한 피해, 농림 지역 내 토지용도변경, 성토 후 배수 책임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 등 총 45건의 민원사항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사항 중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거쳐 해결됐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고충 해결 방법을 안내받았다.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줘 큰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앞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천 산책로 주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민락천 산책로 옆 녹지(3천570㎡)에 무궁화 300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산책로를 따라 무궁화를 심어 시민 누구나 쉽게 도심 속에서 무궁화동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종합안내판과 수목 표지 등을 설치해 무궁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다가오는 여름 시민들이 아름다운 무궁화를 보며 산책할 수 있도록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무궁화동산 조성 이후에는 어린이들이 학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유치원, 학교 등에 홍보할 방침이다. 박한덕 녹지산림과장은 “도심 생활 속에서는 무궁화 군락지를 찾아 보기 힘들다”며, “시민들이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가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지도‧단속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논란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정 거래 유도 및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판 및 푯말 등을 기준에 맞게 제작해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부착 여부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등 비치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소 5만 원 이상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소 500만 원 이상 최대 1억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앞으로도 강력하고 촘촘한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