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코로나19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7100번 공항버스가 오는 4월 1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7100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그동안 의정부시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찾아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이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재개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고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신도시, ▲고읍동, ▲양주역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걸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7100번 운행 재개로 지역 내 공항버스 노선이 생기게 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항버스가 좀 더 앞당겨 운행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 등과 협의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지상철도 지하화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선결조건으로 규정, 6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17일 전 후보가 두 번째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공개한 의정부동 6대 실천과제는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연장 추진(의정부~강남~부산·광주) ▲국철 1호선·GTX-C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8호선 의정부역 연장(잠실~별내~의정부역) 등이다. 우선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SRT 의정부 노선 반영을 추진한다. 지하철 8호선의 경우, 별내선 연장 시행 기반을 마련해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서로 분단된 의정부 생활권 통합을 위해 1호선·GTX-C 노선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상은 다목적 체육공원, 녹지 등으로 활용하는 게 사업의 골자로 상권통합, 체육 수요증가에 따른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초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확보된 지상철도 부지와 그 주변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데 따른 대응 공약이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문화자치를 이끄는 선두 지자체로 거듭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내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3년 차 도시는 이천시와 함께 단 두 곳이다.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 조성, ▲문화자치 역량 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5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총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협력 단체인 (사)한국예총 양주지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 의제를 논의하는 문화 공론장을 중심으로 문화 매개 인력 양성, 시민 주도의 문화 프로젝트 공모,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중장기 문화자치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그동안 축적된 시민역량과 문화 활동을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 자치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북부의 본가로서 양주만의 특색을 살린 도시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연대와 협력이 가장 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9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인증서 전달식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파주를 위한 이클레이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파주시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신설한 「RE100지원팀」, 친환경 현수막의 상용화와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친환경 현수막 조례」, 시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2023년 착공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성평등 구현을 위한 「성매매 집결지 폐쇄사업」 등의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공유하며 파주시의 정책이 한국, 나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이클레이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클레이 또한 국제교류와 협력, 각종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지속가능발전 및 친환경 정책 수립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클레이(ICLEI-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줄임말로 전 지구적 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지정약수터 22곳을 대상으로 정밀 수질검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수질검사 항목은 총 47항목으로 대장균 등 미생물 4항목, 카드뮴, 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항목과 트리클로로에틸렌(TCE)·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항목, 맛·냄새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4항목이다. 부적합 약수터는 수질 결과 안내판에 게시하여 초과 사실 및 조치 내용을 신속하게 안내하여 사용 중지 후 ▲청소, ▲소독, ▲주변 오염원 제거 및 청소, ▲취수시설 보수 및 외부 오염원 유입 차단 조치 후 재검사해 사용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아울러, 자연 방사성물질인 라돈 전수 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며 물에 포함된 라돈은 가스 상태로 빠르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라돈의 농도가 높은 물의 경우 장시간 방치 또는 끓여서 음용 하길 권고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는 특히 미네랄 검사를 시행하여 맛있고 건강한 물 약수터, 맛있는 물 약수터, 건강한 물 약수터 등 수질 좋은 약수터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약수터의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월 간이 수질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맞춤형 공약인 ‘심(心)쿵! 공약’으로 1인 가구 청년유권자들의 주거 안전대책을 제안했다. 전 후보는 3일 의정부시의 정주 인구 확대와 안전 확보를 위해 ▲청년 주거안정 서비스 강화 ▲여성 1인 가구 스마트 안심세트 지원 ▲1인 가구 청년 정착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을 제시했다. 우선, 청년 주거문제 전반에 걸친 안전성 확보를 위한 ‘무타공 걸쇠’ 지원, 부동산 집 보기 안심 동행, 주거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모바일 어플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거침입, 성폭력 등 여성 취약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에 스마트 안심세트를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모두 3가지로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는 스마트 초인종 ▲위급상황 발생 시 경보음이 울리며 현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현관문 잠금장치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의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해 1인 가구 청년들의 은둔·고립 예방 및 정착 지원정책을 강화한다. 전입 청년에 대한 커뮤니티를 다양화하고 전입 관련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것이 골자다. 전 후보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2일 KD운송그룹 노조사무실에서 개최된 노사 차담회에 참석해 갈수록 문제가 되고 있는 차고지 확충 문제 등 현안 사항을 의정부시와 초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한 의정부에서 서울까지 장거리를 달리는 KD운송그룹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승객 및 기사 보호를 위한 여객운송법 개정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버스 운수 종사자 수급난을 제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및 의정부시의 열악한 재정으로 확대하기 어려운 경기도 버스 공공관리제에 대한 문제를 논의했다. 또한 서울시 강남, 광화문 등 주요 지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었다. 이재강 후보는 “서울시 버스 파업 중에도 철도 교통이 부족한 의정부시 동부지역 시민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KD운송그룹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유권자들을 겨냥한 맞춤형 공약인 ‘심(心)쿵! 공약’으로 표심 자극에 나섰다. 전 후보는 2일 ‘동물복지’와 ‘반려인’ 유권자들을 겨냥한 맞춤형 공약으로 ▲반려동물 산책로 조성 ▲반려동물 위탁바우처 지원사업 등을 제안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 일대를 활용, 반려동물 산책로를 조성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를 확대해 반려동물 가족들이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위탁바우처 지원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반려동물이 홀로 남겨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갈등예방책이다. 반려인이 장기출장·여행 등으로 반려동물과 동반이 어려울 때 위탁관리가 가능하도록 이용료를 지원한다. 그동안 반려동물에 대해 높아진 사회적 관심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에는 이를 수용할만한 반려동물 문화시설, 복지, 예산지원 등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의정부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동물복지 예산과 시설 확충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 전 후보의 주장이다. 전 후보는 “반려동물 산책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 힘 안기영 후보는 1일 양주시선거방송토론회장에서 필승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 최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후보의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양주시의 주인이자 국가의 주권자인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고발 행위에 대해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기영 후보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정성호 의원의 이러한 행위는 ▲적절한 예의와 책임이 반영되어야 할 선거운동의 시작 시점에서 발생한 일로 후보자로서의 책임과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로 판단되며, ▲고발된 시민 중 한 명이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는 국민의힘 전체에 대한 고발로 인식될 수 있으며, ▲선거운동은 정책과 이념의 싸움이어야 하며, ▲고발과 비난을 통한 정치적 경쟁은 국민의 희망과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성호 후보 측의 무분별한 고발 행위가 자칫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으며, 무분별한 고소고발이 이어진다면 국민의힘도 이에 대응할 것임을 경고했다. 이희창 전 양주시의회 의장은 개인 논평을 통해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국회의원 후보 정성호 선거대책위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고발로 시작했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고발을 넘어 기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버스운송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버스를 ‘공공관리제(준공영제)’로 전환한다. 시는 4월 2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 운영체계는 크게 민영제, 공공관리제(준공영제), 공영제로 구분된다. 분류 기준은 노선권, 노선계획권, 운영권 등 3가지로 공공관리제의 경우, 이 같은 권리를 민간과 공공이 나눠 갖는다. 시는 올해 시내버스 21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운영을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 이와 연계해 버스 노선 개편,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등 버스 개혁을 단행한다. 이를 통해 버스의 공공성과 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시의 2024년 버스 관련 예산 부담이 408억 원인 상황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추가 비용 44억 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시는 경기도의 추가 예산지원을 위해 재정자립도에 따른 보조금 차등 적용, 경기도 시내버스 공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한길용 국민의힘 파주시을 후보는 28일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금릉역 광장에서 열고 “파주가 키운 참된 일꾼 한길룡, 파주시민과 함께 파주시민의 힘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후보는 “오늘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게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고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한길룡이 잃어버린 8년 반드시 되찾아와 북파주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한길룡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한길룡 후보는 금릉역 출정식을 시작으로 문산삼거리 출정식에 이어 오후 6시 봉일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99명의 시민들로 꾸려진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형섭 후보 선대위는 규모와 방식에서 어벤져스급이다. 이형섭 후보는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에 장애인위원회, 청년위원회, 미래세대위원회, 여성위원회를 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선거캠프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개발본부와 공약추진본부를 꾸려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공약을 발굴하고 추후 정책으로 반영시킬 계획이다. 이 후보는‘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특별위원회(이상 미특위)’와 ‘의정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이상 현특위)’를 독립적으로 구성했다.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특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캠프 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경기연구원 장암동 유치 등 의정부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공약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의정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는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정상화 ▲8호선 의정부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민락ㆍ고산 어린이 전용 병원 유치 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안기영 동두천⋅양주⋅연천 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경기북부도청 양주시 유치 공약을 발표하며 “양주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어 경기 북부의 성장 허브로 진일보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기영 후보는 “경기 북부 신성장을 위한 행정 네트워크 중심지 양주”라는 청사진 아래, 양주를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북부도청 양주 유치는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향한 행보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기대된다. 경기 북부는 각종 중첩 규제로 운신의 폭을 제한받아 왔지만,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지역으로 간주된다. 안기영 후보는 “택지 개발과 지속적 인구 유입으로 30만 도시를 목전에 둔 양주야말로 경기 북부의 본가”라고 말하며, 경기 북부의 특별자치도 독립 실현과 함께 양주시의 입지를 확실히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주시는 2035년 인구 50만 시대를 예비하고 있다. 경기북부도청 유치를 통해 양주는 남북간 경제협력의 요충지 경기 북부를 견인하는 선두 주자로 앞장서리라 기대된다. 중앙 정부의 신경제지도 구현과 동행하는 행정력 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철도분야 공약사항 추진과 의정부시 철도 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했다. 8호선 연장 등의 사전타당성조사와 신규 노선 발굴, 기존 철도망 효율화 방안 검토 등을 다룬다. 3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오범구 의원과 정진호 의원, 시 철도 정책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의정부시 미래 철도망 구상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중간보고를 통해 철도 소외지역인 의정부 동부지역을 고려한 8호선 연장의 최적 노선안, GTX-F 경유 노선, 경전철 순환선 등에 대한 다양한 노선대안과, 도봉산옥정선의 복선화 방안 검토 결과 및 GTX-C와 경원선의 지하화 추진계획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제시한 노선대안과 우선순위,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앞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철도분야 상위계획 수립 일정에 맞춰 의정부시 미래 철도망 구상안을 확정하고 신규사업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공식 일정으로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와 도·시의원과 함께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국가가 있기에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서 있다”며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의 노고가 절대 헛되지 않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나아가겠다”며 다짐했다. 한편 이형섭 후보는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거주지가 강남인가 의정부인가에 따라 예우와 예산에 차등이 존재해선 안된다”라며 보훈 관련 예산이 형평성 있게 분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일원화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월 23일 제22대 총선 의정부을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형섭 후보는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비롯 △8호선 의정부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민락호수공원 조성 △신곡동 추동공원 수목원 추진 △용현동 LH경기북부사업본부 이전 조속 추진 △장암동 경기연구원 유치 △자금동 캠프카일 바이오대기업 유치 등을 발표하며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형섭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