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을 남긴 채 중반전을 지나가고 있다.강세창 후보는 내일과 모레(8~9일) 실시되는 사전 투표를 적극 홍보하며 국민의 소중한권리인 투표를 꼭 해줄 것을 유권자에게 당부했다.한편, 선거 공보물이 각 가정으로 발송된 이후 유권자들의 선거공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강세창 후보가 핵심 공약과 함께 발표한 눈높이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공공 와이파이의 확대 공약과 유니버설디자인 지원 법안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가능동 ·의정부동과 빌라가 밀집한 호원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주차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관내 공공 와이파이 확대 공약은 핫스팟 지역(역 주변, 시장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우선 시작으로 아파트와 주택 밀집지역으로 차츰 범위를 넓혀가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다른 시도면적보다 인구가 밀집해 있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있어 시민들이 빠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이미 서울시는 지하철 내 속도 개선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준비중이다.강세창 후보는 "정보화 시대에서 빠르고 무료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휴일을 맞은 강세창 후보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나갔다.강세창 후보는 4월 2일(토) 새벽부터 등산로와 스포츠 동호인들을 찾아 일정을 소화하며, 생활체육동호인(풋살)을 만난 자리에서는 애로점과 민원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의정부(을)선거구 홍문종 후보와 행복로에서 합동 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강세창 후보는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정의로운 의정부시민이 새누리당 의정부(갑) 경선에서 선택과 결정이 옳았음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는 말과 함께"지금 우리 의정부에는 일하고, 예산을 끌어오며,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힘있는 여당 새누리당의 후보를 선택해 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덧붙여강세창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의정부 구석구석을 돌며 유권자분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히며 "악수를 해주시는 한분 한분의 손에서 정겨움과 애정이 느껴진다. 총선 승리로 실천하고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서 지지하는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뒤이어 유세 연설에 나선 홍문종 후보
새누리당 의정부(을) 홍문종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현판식 및 개소식을 열었다.홍문종 후보는 “‘행정‧교통중심, 미래첨단도시, 통일거점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면서, 복합교통망 구축, 첨단산업 유치, 미군공여지 개발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홍 후보는 전철 7호선 의정부 연장의 조속한 완공을 위한 예산 확보와 신곡장암‧민락지구 역사 신설, GTX-KTX 의정부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와 공사비 확보, 전철 8호선 별내~민락지구 연장 추진, BRT(간선급행버스) 조기 개통 등을 통해 의정부의 교통혁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또한,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미군반환공여지에는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해 의정부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홍문종 후보는 “의정부시민들께서 지난 20년 동안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여주셨고, 이제는 제가 보답해야 할 때”라고 거듭 밝히면서, “새롭게 맞이한 의정부 도약의 기회를 홍문종을 믿고, 홍문종과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아울러 “누구나 약속은 할 수 있지만,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면서, “4선 국회의원이 되어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의정부의 도약,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의정부(갑) 선거구가 요동치고 있다.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 현역 하위 '20% 컷오프 규정'으로 공천 배제됐던 문희상 의원이 ‘구사일생’으로 구제된후 21일 오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에 김경호 후보는 “문희상 의원은 스스로 공천 반납하고 큰 어른으로 남아야”라는 제목의 문희상 의원을 전략공천한 더불어 민주당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다음은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의 보도자료 전문이다.보도자료 전문문희상의원은 스스로 공천 반납하고 큰 어른으로 남아야 3월 20일 김종인 대표는 자신을 비례대표 남성 1번으로 셀프공천하더니 어제는 하위 20% 컷오프된 문희상의원을 그가 공천신청 했던 의정부갑 그 자리에 그대로 전략공천 한다고 발표했다. 마땅히 대체할 대안이 없어서란다. 도대체 무엇이 원칙이고 무엇이 시스템공천인지 모르겠다. 지난 한 달 전, 문희상의원이 하위 20% 컷오프되었을 때 의정부시민은 충격이었다. 우리 손으로 뽑은 국회의원이 밑에서 20%라니 얼마나 자존심 상하는 일인가 추종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민은 창피하고 어이가 없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분위기였다. 일을 안 했거나,
지난 3월9일 오전 김경호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갑 국민의당 후보로 확정됐다.국민의당은 지난 3월 9일 마포 당사에서 공천이 확정된 49명의 후보자들과 경선확정 12개 선거구 및 경선후보 2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김경호 예비후보는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여 새정치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회 2.3.4대 의원과 경기도의회 7,8대 의원에 당선된 바 있으며,특히 경기북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경기도의회 제8대 의장으로 선출되어 의정부 및 경기북부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 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는 녹지·관리지역 지정 이전에 준공된 공장에 한해 규제를 완화해주는 국토계획법 시행령에도 공장을 증축하지 못했던 사업자를 위한 추가 규제개선안이 도의 노력으로 시행됐다고 밝혔다.21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증축으로 기존 공장면적이 3천㎡를 넘어가는 공장의 경우 인접도로의 폭을 4m 이상 확보하도록 하고, 35m 이상인 막다른 도로 역시 도로 폭이 4m이상이어야 한다는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 공포했다. 기존 시행령에서는 두 경우 모두 도로의 폭을 6m 이상 확보하도록 하고 있었다.지난 2014년 10월 개정돼 2016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국토계획법 시행령은 녹지·관리지역 지정 이전에 준공된 공장에 한해 건폐율을 20%에서 40%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상당수 공장이 증축에 나섰지만 도로 폭을 규정하는 건축법 시행령 규정에 막혀 증축하지 못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한편,도는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공장을 3천㎡ 이상 증축하는 경우 인접도로의 폭을 6m에서 4m로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지난해 4월부터 국토부에 지속 건의해 같은 해 9월 이를 수용한 개정안이 입법 예고되는 성과를 얻었다.그러나 입법예고 기간
양주시는 11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자금-회천 종점부 봉양IC 진출입로를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장암~자금~회천~상패 구간은 기존 국도 3호선 구간의 교통난 해소와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단계적으로 공사 추진 중이며, 도로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작년 12월 본선구간에 대해 전면개통을 시행했다.이 중 자금~회천 간 봉양IC 구간은 입체교차로 설치를 위해 임시개통 후 공사를 추진 중이며, 잔여 주 공정 수행과 전체 사업 준공(15.12월)을 위해 교통통제를 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도로포장 및 부대시설 공정기간 동안 교통통제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고읍IC나 회암IC, 상패IC로 우회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회천 간 국도는 연장 12.6km, 6차로(폭 27m)이며, 지난 1999년 6월 착공해 오는 12월 31일 준공될 예정이다.
오늘 자정 12시를 기해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이번 10.28 재보궐선거는 전국에서 기초단체장 1곳, 광역의원 9곳, 기초의원 14곳에서 실시되며 선거운동기간은 15일부터 27일까지다.투표는 28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는 23일(금)과 24일(토) 양일간 실시된다.의정부는 두 곳에서 광역의원 선거가 벌어져 이번 재.보궐 선거의 격전지가 됐다.전문가들은 낮은 투표율을 예상하고 있으며, 1천표 이내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10월 28일 치러질 의정부시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정진선 전 시의원과 국은주 전 시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24일 오전 공천심사위원회을 열어 의정부시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호원1·2동,의정부2동) 후보로 정진선 전 시의원을, 제3선거구(신곡1·2동,장암동)후보로 국은주 전 시의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민중고총동문회와 경민비즈고총동문회 공동주관으로 오는10월1일 오후 6시30분에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가을맞이 경민가족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경민학교 재학 및 졸업 동문들의 오케스트라, 비보이, 난타, 국악, 선교단 합창, 가요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해서 박해미, SG워너비 등의 유명 연예인의 초청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경민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동문들의 재능기부의 장 마련은 물론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동문회의 활성화 운영 방안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경민중고총동문회 정진수 회장은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선착순으로 경민동문들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재능기부공연으로 인한 수익금 전부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돕기 및 경민학교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의정부 청년회의소(회장 김재우)가 지난 8월 25일 의정부 영아원(원장 이미라)에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의정부 청년회의소 회원들을 비롯한 특우회 이낙준 회장과 특우회원들이 함께방문, 세탁기와 청소기등 영아원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의정부 영아원에 기증된 물품들은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원 및 의정부JC 특우회 회원들의 행사를 통한 모금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의정부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매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있다.
7월 23일 가금철교(일명 : 꺼먹다리)가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도교로 개통식을 가졌다.가금철교는 1955년 미군부대 캠프시어즈, 캠프카일, 캠프에세온 등에 유류와 군수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건설했으며 2005년 미군부대가 철수함에 따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폐철교가 되었다.시는 몇 개월간의 공사과정을 거쳐 깔끔한 인도교로 조성해 시민들이 바닥 일부를 유리로 만든 가금철교를 통해 중랑천에 노니는 물고기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시민들도 ‘철거’가 아닌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주는 분위기다한·미 우호관계의 상징성 및 역사적 가치를 지닌 가금철교 인도교는 의정부동과 자금동을 오가는 지역주민들의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중랑천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명소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추동공원 민자사업에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올해로 공원지정 60년이 되는 추동근린공원은 여의도 면적의 약30%인 86만 7천여㎡ 넓이로 현재 약 4.7% 정도만이 조성되어 있다.그 외의 면적은 의정부시의 재정으로는 현실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며, 2020년부터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공원 지정이 해제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부지의 80%인 71만 3천여㎡에 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 받는 계획을 마련하였고, 20%인 15만4천여㎡에는 민간이 아파트건설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안이다.하지만, 7천억원이 넘는 메가톤급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주민과 지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회조차 갖지 않은체 사업을 진행해 “특정사업체를 위한 행정이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토지소유주는 물론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가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강력하게 지적하고 자료공개를 요구했지만 의정부시는 현재까지 명확한 답변이 없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지역주민의 강력 반발로 무산된 의정부시 공영주차장 민자유치 사업처럼 사업자 공모가 아닌 특정업체의 사업자 제
사단법인 사람(대표 이문열)이 베트남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손을 잡았다.해외 국가기관과 민간단체간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두 기관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장애인올림픽위원회 사무실에서 장애인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두기관은 앞으로 양국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활동을 벌이는 등 스포츠 교류와 함께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사단법인 사람은 장애인체육 활성화 지원 등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지난 3월27일에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협약을 통해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지표(7개 영역, 50여개 항목)를 측정·평가해 그 결과를 본인 및 보호자에게 제공한다.기존 병·의원 및 유관기관에서 측정해보지 못한 다양한 분야가 측정된다.결과를 통해 건강상태를 인지하고 장애인의 운동참여율을 고취시키는 등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돕는다.또 지역 장애인 관련 시설 내 집단 참여시 결과를 시설과 공유, 집단 내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장애인체육회는 측정결과가 개별맞춤형 재활,
칼럼리스트/ 유우선 기고세월호 참사 비극이 일어난지도 1년이 더 지났다.국민은 그날의 비극을 잊지 못하고 있으며, 유가족들은 정부의 늑장 대응에 대하여 아직도 원망과 비판을 멈추지 않고 있다.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주기는 유가족의 오열과 원망만 가득한 추모행사가 이어질 뿐 이었다.굳고 단단하기만 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는 세월호 사건 이후로 한없이 추락하였고, 결국 국민과 유가족에게 머리숙여 사과와 한점 의심없는 원인규명, 재발 방지의 약속이후 겨우 예전의 지지도를 찾아 가는 듯 보였다.하지만 최근 우리 정부와 청와대는 농심(農心)을 흔드는 최악의 가뭄과 국민을 불안에 떨게하고 있는 메르스(mers)라는 복병을 만났고, 이 또한 초기의 안일한 대응의 결과는 현재 30%미만의 국정 지지도를 나타내고 있다. 발병 초기, 국민을 향한 정부의 대응이 좀더 솔직하고 국민이 이해하는 눈높이에서 이루어졌다면 과연 어땠을까?대통령이 소방호스를 잡고 논에 물을 뿌리는 퍼포먼스?가 아닌 고통을 같이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과연 현재의 국정지지도가 이렇게 바닥을 치고 있지 않을거란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선거를 통해 정치가를 뽑아 개별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