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은 오는 9월까지 북부청사 대강당을 리모델링해 다목적 강당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263석 규모의 노후 된 강당에 총 7억 원을 들여 라인어레이 스피커, 300인치 LED전광판, 무대조명을 전면 교체해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그동안 북부청사 대강당은 2002년 개청 후 직원 교육위주의 장소에서 2007년 도민들을 위한 열린 청사 개방 이후 영화상영, 명사강연, 다문화가정행사, 미2사단 한마음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장으로 제공돼 왔다. 그러나 노후 된 시설로 인해 전문적인 문화공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북부청 관계자는 “도민들을 위한 대강당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노후시스템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며,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북부청 대강당을 도민과 소통하는 자연스러운 열린 공간으로 조성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도, 시․군, 유관기관 등 174개 기관 2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은 3차 핵실험 강행, 정정협정 백지화 선언, 개성공단 폐쇄, 사이버 테러 등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과 도발행동을 자행했던 상황 속에서 도의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본다는 측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도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쟁수행 제 기구의 창설 및 운용 훈련, 도상연습과 병행한 접경지역 주민이동 및 대피훈련, 주요시설 피해복구 실제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내실 있고 현장감 있는 훈련을 위해 전시 주요현안과제로 대형 에너지시설 피폭에 따른 종합 대책에 대해 실제 현장인 성남 대한송유관공사에서 주요 실․국장 및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토의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도 주관 시범훈련으로 주요시설 피해에 따른 사태수습 종합 실제
장마가 끝나는가 싶더니 바로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여름이 덥다고 해도 시원한 가을은 찾아오고 새 학기도 시작된다. 불과 한 학기 전 대학 입학에 들떠 있던 신입생들에게 마냥 축하의 인사만을 해주기에는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아마도 그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이 그렇게 낭만적이고 아름답기만 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축하의 인사보다는 이제 막 성인이 된 신입생들에게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상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말해주는 것이 먼저 일 것 같다. 종종 학생들에게 대학시절에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에 대해 말하곤 한다. 오직 대학진학만을 목표로 지금껏 공부해 온 수험생들에게 대학생활은 자칫 잘 못하면 어른들의 말씀대로 ‘놀고먹는’ 대학생이 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대학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잘 하는 일은 아니다. 때론 놀고 마시고 여행도 하며 즐길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뚜렷한 목표 아래서만 의미가 있어진다.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 첫째,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야만 한다.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인생의 방향을 잡을 수 있고 취업을
당신을 화(火)를 잘 내는 사람인가? 화를 잘 못내는 사람인가?당신은 삶의 순간마다 화를 내는가? 화를 참는가? 화를 삭히는가?화를 내면 뒷수습이 힘들고, 화를 참으면 나만 바보 같고, 화를 삭히면 썩어서 곪을 것 같고!지피지기면 백전무태요, 화병이 무엇인지 상세히 알아보고 깨닫게 된다면 당신은 이미 병을 이기고, 극복하는 지혜를 갖게 될 것이다. 화병은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용어다.서양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중국전통의서나 일본고전을 아무리 찾아봐도 화병이라는 용어는 발견할 수 없다. 한국에서만 전통적으로 의서에서, 또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병명이다.실제 조선왕조실록에도 사도세자가 아버지 영조에게 자신의 병을 화증(火症)이라고 한 대목이 나온다. 외국사람들에게 화병을 설명할 때는 Anger Disease가 아니라 미국정신의학 회의 정신장애진단통계편람에 수록된 Hwa-Byung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한국 특유의 문화증후군으로 유교사상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참는 것’이 당연시되는 사회 풍조로 인해 나타나는 질병이라 말할 수 있다. 화병은 울화병(鬱火病)이라고도 하는데 화가 과도하게 쌓이고, 억울한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것이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매각할 경우 매매물건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적게는 수백,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 억원, 수십억원 이상의 자금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부동산 취득과정, 취득 후 보유, 매각하는 과정에서 자금소요계획이나 제반 비용에 대한 종합적인 사전 예측 내용과 어긋나는 경우 상당한 자금압박과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에 부동산을 사거나 팔 경우 조세측면에서 고려하여야 할 사항을 몇가지 짚어 보도록 하겠다.1 취득시부동산 매매계약을 하고 잔금을 지불하게 되면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부동산등기실명법에 의거 실 소유자로 등재를 하여야 한다. 이때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등재를 하려면, 부동산 매매대금과는 별도로 취득세(취득세와 등록세등)등을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여야만 등재가 되므로 취득부대비용(취득세등, 공채매입비용, 인지대외)을 감안하여 자금소요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2 보유시주택이나 건물, 토지 등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매년 재산세를 납부하여야 하는데, 재산세의 부과기준일은 매년 6월 1일이다. 부과기준일이 중요한 이유는 6월 1일 현재에 누가 토지 등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냐에 따라 납세자가 달라지
시민들의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하여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특색 있는 선진문화 창달과 지방문화 육성에 총력을 다하는 의정부문화원 조수기원장을 만났다.공직자 재임 시절 너무도 엄격하고 치밀하게 자신과 주변의 관리로 정평이 나 있던 '대쪽' 조수기원장과의 인터뷰는 마치 큰 소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다 온 편안함을 갖게 하였다.* 의정부문화원은 어떤 단체이며 예술의 전당과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의정부문화원은 1989.5.19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향토문화연구 조사 및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사업추진과 지방문화 창달을 위해 지역축제 행사를 개발 육성하고 있습니다.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40여개 과목의 문화예술강좌를 실시하는 등 시민 생활 문화향상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하는 종합문화센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예술의전당이 실내공연장에서 프로화된 공연을 유료로 서비스하는 곳이라고 한다면문화원은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갖고 시민과 같이 축제를 만들어 같이 즐기는 대중문화 단체이며 지역 문화의 산실이라고 한 것입니다.* 문화원장직을 맡으신 후 대표적인
도의회는 지난 16일 제280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에 김경호 의원을, 부의장에 임채호(민주·안양3)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김 신임 의장은 “도의회 정상화에 매진하고, 소통을 통해 도의회의 이미지 변신을 이루겠다”며 “도의회 파행의 원인을 제공한 공무국외여행·의원행동강령 등과 관련한 제도를 보완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의장·부의장 선출은 재적의원(131명)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이 있어야 하고 무기명투표로 결정한다.이번 의장과 부의장 선출은 윤화섭(민주·안산5)전 의장이 프랑스 칸영화제 ‘외유’의 책임을 지고 사퇴함에 따라 이뤄졌다. 부의장은 전 부의장인 이삼순(민·비례)의원이 의장 후보 경선에 나서 새로 뽑았다.도의회 의장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부의장 2명은 민주당과 새누리당이 1명(장호철·비례)씩 맡는다.이와 함께 도의회는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교육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 안혜영(민주·수원8)의원과 이재삼(경기3)교육의원이 당선됐다.도의회는 아울러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1명을 구성해 발표했다.예결위원으로는 민주당 권칠승(화성3)·김성태(광명4)·김주성(수원2)·민경선(고양3)·송영만(오산1)·송한준(안산
지금 한창인 장마가 끝나면 노출의 계절인 한여름이 찾아온다. 노출의 여부야 본인의 의사지만 여름철에 입으리라 다짐하고 바겐세일기간에 샀던 원피스, 치마 등을 장롱에서 꺼낼 용기가 당신에게 있는가? 치수가 맞지 않으리라 지레짐작하고 입을 시도 조차 못한다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다이어트는 모든 인류의 평생 숙제라고 하지만, 매년 숙제를 검사하고, 평가하는 때가 여름철이다. 장마가 끝나면 다가오는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과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들, 그 뜨거움에 맞서서 당당하게 걸을 수 있는 당신이 되기위해 지금부터라도 내 몸을 점검하고, 평가해보아야 한다. 어떻게든 살들을 내 몸에서 분리하고픈 당신, 무작정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지만, 회식에 이끌려, 혹은 배고픔을 참다못해 대부분 1-2주를 넘기지 못하고 중도포기. 시작은 창대하나 그 끝은 항상 미약해지는 당신을 위해 어떤 다이어트가 좋을까? - 계획은 지킬 수 있는 것부터 한다. 무리한 계획은 빨리 포기하게 되는 지름길이다. 모든 변수를 다 계산하지 못할 머리라면 차라리 여유있게 시작해라. 저녁밥을 굶는다던지, 혹은 하루 종일 고구마로 때운다던지 하는 계획은 결국 회식이나 모임이 생기면 어쩔 수 없이 틀어질
1. 증여와 증여세(1) 민법상 증여민법에서의 ‘증여’는 당사자 일방(증여자)이 무상으로 재산을 상대방(수증자)에게 준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상대방이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을 말한다(민법 554.) 재산의 무상이전 방식에는 상속, 증여, 유증, 사인증여 등이 있는데, 이중 증여는 계약에 의한 재산의 무상이전을 말한다.(2)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증여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증여란 그 행위 또는 거래의 명칭. 형식. 목적 등과 관계없이 경제적 가치를 계산할 수 있는 유형. 무형의 재산을 직접 또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타인에게 무상으로 이전(현저히 저렴한 대가를 받고 이전하는 경우를 포함)하는 것 또는 기여에 의하여 타인의 재산가치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증여’에 대한 정의는 완전포괄주의에 맞춘 증여개념이며, 이 정의규정에 의하여 민법상의 증여개념까지를 이에 포괄하는 개념으로서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고유 개념인 증여의 정의가 새롭게 설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2. 부의 무상이전의 유형(1) 상 속자연인의 사망을 원인으로 무상으로 이전되는 재산을 과세물건으로 하여 그 취득자에게 과세하는 것으로 피상속인(사망인)에게 귀속되는 재산으로서 금전으로
2014년도 수능 시험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은 A, B형 두 가지 유형의 시험을 치르고, 사회탐구, 과학탐구는 최대 2과목까지, 직업탐구는 1과목 응시로 바뀌게 된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국영수 시험 난이도는 B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같이 만점자가 1%정도 나오는 난이도로 출제될 예정이며, A형은 이보다 쉬운 기본 난이도 수준으로 나올 예정이다. 국어, 영어의 경우에 문항수가 종전보다 5문항 감소하지만 시험 시간은 그전 수능과 같아 실질적으로는 약 12분정도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그전 수능이 종합적인 사고력과 탐구력 중심이었다면, 이번 수능은 교과목 중심의 지식과 이해력 중심의 시험으로 바뀔 예정이다. 특히, 교과형 문항 출제가 어떤 방식의 문제 유형인지에 따라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오히려 예전의 수능 준비보다도 더 큰 혼란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번 수능에서 과목의 명칭도 교과목과 일치되도록 변경되며 출제도 교과 중심으로 강화된다. 기존 수능은 범교과, 탈교과적으로 출제되어 학생들이 준비하기 어려운 점이 존재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다는 것이 2014학년도 수능 문항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이는 내신준비
국민권익위원회가 의정부시의회 6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이종화(신곡1.2.장암동)의원과 운영위원장을 지낸 김재현(자금.송산1.2동)의원에 대하여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의정부시의회에 공문을 보내와 이종화, 김재현 의원의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한 집행날짜와 금액, 장소, 참석자 명단의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종화, 김재현 두 명의 의원들이 개인적인 용도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의정부시의회로부터 이들 의원들의 자료를 받은 후 위법부당하게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환수할 방침으로 밝혔다.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의 경우 월 125만 원, 운영위원장 월 87만 원을 업무추진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 의회 의장단의 임기는 2년이다.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권익위는 건전하고 청렴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조사.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김포시의회 前.現의장 업무추진비 유용 환수 조치를지난 6월 2일 내린바 있다.
의정부지역 NGO 단체 등의 활동으로 참된 목소리를 내다 지역 정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은정 의원의 첫 출발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인물 선거가 아닌 당 바람 선거에 두 번의 낙선을 맛봤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유권자들은 지난 2010 선거에서 의정부시 전체 지역구 여성의원 최다득표의 영광을 안겼다.이의원은 2012 의정부 YMCA 의정지기단이 뽑은 베스트의원 1위에도 선정됨으로 유권자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의정부시정에서 그 뜻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 이은정 의원을 우먼파워에서 인터뷰했다.이의원은 “정례회 기간이라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정례회 준비와 업무를 진행하느라 바쁘다”는 근황을 전했다.자신의 일에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있어서는 매우 철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은정 의원은 3년이라는 기간에 7건의 조례제정과 5건의 조례개정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기도 했다.발의한 조례 중 “의정부시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 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고(故) 원영수 사무관의 명복과, 항상 격무에 시달리는 지방공무원들에게도 의원신분을 떠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마움을 표현했다.이은정 의원은 “올바름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는 이륜자동차 불법 운행 방지와 50cc 미만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대민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그동안 배기량 50cc 미만 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도난 시에도 추적이 용이하지 않아 소유자 피해 및 범죄의 도구로 사용될 우려가 있었으며,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의무보험가입이 의무화 돼 있지 않아 교통피해 보상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왔다.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사용신고 후 운행을 의무화 하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사용신고를 하지 않고 공공도로를 운행하는 등 위반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이렇게 사용신고를 하지 않은 50cc 미만 이륜자동차 중 최고속도 25km/h 이상의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주소지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준비해 신고하여야 한다. 구비서류는 계약서, 제작증 등 소유권 증명서류, 보험증서가 필요하다.다만, 속도가 25km/h 이상이지만 도로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미니바이크, 모토보드 등 이륜자동차, 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이 미미한 전동휠체어, 전기보드 등 이륜자동차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경기도 관
적비를 찾아 추모행사를 갖고 이어 사단 기밀실에서 정전 이후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부대 일반현황을 소개받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우의를 다질 것을 약속하였다.◦ 사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에는 그 당시 영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혈맹으로 맺어진 양국의 우애가 후대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행사에는 방문단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 새로운 영국군 전적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한 파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는데, 이날 행사에서 그리피스 상원의원이 방문단을 대표해 파주시에 영국군 참전비 건립 성금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전적비 건립 사업은 지난 2010년 사단에서 경기도에 제안하였고, 그 결과 경기도 및 파주시 그리고 국가보훈처가 총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현 추모공원 안에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 준비 중이다.◦ 한편, 설마리 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공군의 공격에 맞서 4일간 임진강을 사수해 낸 대표적인 고립방어 전투로 영국군 글로스터셔(Gloucesters
경기도에 따르면 한중문화협회가 오는 7월 9일 6.25 전쟁 당시 중국군으로 참전했던 군인과 유가족, 중국 언론 등 9명을 초청해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중국군 묘지와 통일전망대 등 주요 안보시설을 방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6.25 전쟁 당시 상대국으로 1·4 후퇴의 뼈아픈 상처를 준 중국에게 우리가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미는 세계 역사 속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행사로서, 양국의 우호와 화해를 통해 더 나은 미래와 통일의 교두보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중국의 많은 인구를 고려 할 때 참전 군인의 소재파악부터 어려움을 겪었으나, 중국 청두시 소재 한국 영사관의 도움을 받아 한중문화협회의 수개월 간 노력 끝에 성사됐다.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방문 시 이슈가 됐던 중국군 유해 송환 제안과 시기가 맞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방한단은 첫날 중국군 묘지 방문 이후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서 우리나라와 북한간의 생활수준을 비교 체험한다. 둘째날은 용산에 소재한 전쟁기념관을 관람하고 6.25 전쟁의 배경과 의미를 바로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류의 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