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후보 캠프는 10일, 김경호 후보가 택시기사 관련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한 마디로 거론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밝혔다.
문희상 후보 캠프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제3자들의 고발사건에 대해, 마치 문희상 후보측이 관여된 것처럼 일방적으로 비방을 해대는 건, 너무 어이없고 생뚱맞은 것 아니냐’며 ‘말만 새정치라며 정책선거는 하지 않고 같은 야권후보 비방만 일삼는 행태가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편 어제인 4월 9일 의정부지역 11개 회사택시 노동조합은,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을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