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판 뉴딜사업을 스포츠에 적용하여 체육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 저탄소·환경 오염 걱정 없는 쾌적한 체육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7.21. 제37회 국무회의 시 대통령 모두 말씀에 있듯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안전망 강화와 더불어 그린뉴딜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등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획과도 일치하여 시민들에게도 크게 환영받을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태양광 발전시설 수요처 현장 점검·적합성 여부를 판단하여 실내체육관(녹양동174-1)을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신청하였다.
또한 현재 사업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직동 축구장(의정부동 348)을 시 자체 재원으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신청하여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시설의 주요 장점은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경제에 대한 수요에 충족할 수 있고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량이 증가되어 저탄소 계획 실행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안종성 체육과장은 "각종 체육시설에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가 되고, 지역 밀착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주민참여형 이익 공유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소득을 보장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