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올해 8월 코로나19로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보건소 등록 재가 장애인 1,057명에게 『안전한 일상』(국립재활원 제공) 책자를 제작하여 발송했다.
『안전한 일상』은 낙상으로부터의 안전한 일상, 화상으로부터의 안전한 일상, 약물 오남용으로부터의 안전한 일상 및 운동법이 수록하고 있어 장애인들에게 학습효과가 있었고, 운동영상도 개인별 휴대폰으로 전송해 코로나19로 줄어든 신체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또한 건강일기를 통해 스스로 건강목표를 설정하여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한 달간 총 128명이 건강일기를 제출하였고, 회수된 건강일기 제출자중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심뇌혈관질환사업과 연계하여 질환, 영양, 운동 분야별로 개인맞춤형 상담 및 교육이 제공되었고, 건강홍보물을 10월 15일까지 배송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책자와 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운동해서 당수치를 내려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