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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 주민 공람 및 설명회 개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GTX-C노선은 양주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 연장 86.46㎞에 14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으로, 의정부시 구간은 의정부역에서 정차한다.
 

국토교통부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공람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구간에 포함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민공람은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22일간(토요일, 공휴일 제외) 의정부시청 도시철도과 사무실(별관 4층)에서 진행 중이다. 사업시행으로 인해 예상되는 주민의 생활환경 피해 등의 의견을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서면 및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는 8월 14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개최되며,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GTX-C노선 건설사업은 연내 착공해 2028년 개통 예정으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9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기존 지하철이나 버스 대비 획기적인 통행시간 단축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