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9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이 지방자치행정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한국인물대상은 국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각 부문의 인물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며, 대상자는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현 시장은 그 동안 세일즈 행정, 강력한 리더십, 선 계획 후개발의 도시정책, 부채상환 및 건전 재정운영, 친환경 정책, 다양한 정책결정 통로 마련 등을 노력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현삼식 양주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냈다. 시민들과 800여 공직자의 도움이 있었기에가능한 일이었으며, 이번 수상을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한국인물대상에는 현삼식 시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군현, 김성태 의원과 민주당 박병석 국회부의장, 문희상, 김진표 의원 등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북부청은 2일 오전 10시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제2기 경기도 아나운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이 교육은 올 4월부터 경기도청(수원)에서만 운영되던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에게도 교육 기회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27일 1기생이 수료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개강이다.이날 개강식에는 최종 선발된 10명의 수강생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수강생들은 실제 방송국과 같은 환경에서 일주일에 2회(1회 2시간), 6주간 아나운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2기부터는 아나운서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함에 따라 높은 질의 수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에 관한 기사가 교육 자료로 제공돼 도정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또한, 마지막 12회 과정을 모두 마친 수강생들에게는 방송스텝과의 포트폴리오 제작 기회가 부여돼 미래 아나운서로서 귀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 선발된 박모씨(40세, 양주시 거주)는 “현재 관광블로거 기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사설 아나운서 아카데미는 비용도 많이 들고 거리도 멀어 교육을 받을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이번 북부청 아나
현삼식 양주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10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이번 ‘양주 목화 페스티벌’의 성료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양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월례조회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시정발전 유공, 지역사회 발전 유공, 2013년 양주시 성인문해교육 한글교실 백일장 대회 시상,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표창 등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이어 9월 양주-ONE 사업으로 선정된 ‘왁자지껄 덕정시장 Fun 이야기’ 사업에 대한 공유시간으로 신도시창조과 정미순 도시디자인팀장이 민.관이 참여해 창의성.도전성.경제성.참여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덕정시장의 경관을 개선한 이번 사업의 추진과정과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현 시장은 덕정시장 경관개선사업과 관련해 디자인 환경개선도 중요하지만 덕정역 일대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고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존경해야 질서 있는 사회가 유지된다며 경로효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목화 페스티벌이 축제 자체
의정부경전철(주)은 지난 9월 30일 '내년에도 환승할인제 시행불가?','경전철과 버스노선 연계되어야','경로무임! 노인 복지 실현되어야'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시내 역사에 일제히 내걸었다.이는 그동안 의정부시가 환승할인과 경로무임 승차, 버스노선과의 연계 등 시민들의 편의를 무시해 온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시민의 힘을 빌어 의정부시를 압박하려는 얄팍한 꼼수로 오히려 많은 이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또한 의정부경전철(주)는 이용수요 부족으로 인한 경영악화를 내세워 환승할인 시스템 구축에 드는 비용 분담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또 의정부시가 환승할인으로 인해 발생될 손실부담금 74억여원에 대해 반반씩 부담하자고 제시한 내용도 거절한 상태이다.의정부시는 이런 상황에 현수막을 내걸며 재협상을 요구하는 의정부경전철(주)을 이해하기 힘들며, 이는 결국 적자경영으로 파산위기설까지 나오는 의정부경전철(주)의 마지막 카드로 보고 있다.의정부시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주)은 요구사항이 뜻대로 되지 않자 시민을 상대로 마치 의정부시가 환승할인을 해주지 않아 문제라는 식으로 현혹하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협박 현수막을 내거는 것은 공익
의정부시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에 『베이비붐 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 협력하여 자원활동가 7명을 투입하여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치매환자는 65세이상 인구의 9.1%(의정부 4,368여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노년기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중 치매 위험성이 높은 만75세(1938년생)이상 노인과 만75세이상 독거노인 6,837명을 대상으로 전략적으로 검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베이비붐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자원활동가 7명은 치매선별 검사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동 주민센터 및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활동가들은 상담등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로 치매 선별검사에 대한 직무 연수를 받은 후 대상자의 검진 독려 및 방문 검사등을 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3개월의 기간 동안 고위험 대상자의 검진율을 35%에서 53%로 괄목할만한 기여를 하였으며 “치매극복의 날(9월21일)” 행사 및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활동에도 참
의정부시 송산1동(동장 이건철)에서는 지난 27일 자생단체 회원 40여명과 함께 도농자매결연지 전남 곡성군 석곡면을 방문,「제13회 석곡코스모스음악회」에 참석하여 석곡면민들과 함께 상호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석곡면은 곡성의 서남부지역의 중심지이며 대황강(보성강)주변에 아름다운 돌멩이가 많아 순수한 우리말로 “돌실”이라 불리우는 곳으로 특히 대황강 둔치를 이용하여 5천여평에 달하는 코스모스 단지와 2km의 제방에 야생화를 식재하여 매년 추석무렵에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석곡 풍물길놀이 행사와 개회식 및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등을 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장 밖에서는 부추, 배, 월하시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려 석곡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송산1동 직원들은 석곡 월봉마을의 김모씨의 배밭(1,000여평 규모)에서 배 따기 등 농촌일손을 도우며 자원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장귀섭)은 “석곡코스모스음악회에 참가하여 특히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곡성 ‘흑돼지 요리’ 등 가을 별미를 대접해주신 석곡면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자
오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열리는 부대찌개 축제는 특화된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의정부시 의정부 1동 220-31)에서 시행되며, 이번으로 8회째를 맞는다.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 잡은 부대찌개의 역사는 한국전쟁(6.25) 이후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 의정부의 미군기지에서 소시지와 햄 등 육가공품이 주민들에게 흘러나왔고, 주민들은 처음 접한 음식들이 입에 맞지 않자 우리식으로 김치와 고추장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 먹은 것이 시초로 알려졌다.맛이 좋고 영양가도 높다는 소문이 퍼지며 1960년대 초부터 의정부에는 전문식당이 생겨났으며, 지금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현재 부대찌개 거리에는 15개 전문점이 영업 중에 있으며, 전흥완(61세) 부대찌개 축제 추진위원장은 "정성으로 가득한 명물 의정부 부대찌개를 준비 중이다"라며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축제 기간에는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으며, 명물 부대찌개 퍼포먼스 등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축제 문의 : T031-846-9977
의정부시는 의정부실내빙상장내 선수대기실 확충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10월부터 확충사업을 시작하여 내년 7월 중에 완공한다고 밝혔다. 2003년에 개장한 의정부실내빙상장은 연간이용객이 12만명에 이르는 경기북부주민의 명소는 물론 전문선수의 훈련 및 대회장소로 활용되어 경기북부지역 동계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학교빙상팀 및 아이스하키 동호회 등 각종단체의 이용율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경기준비 및 휴식을 위한 대기실 등 편의공간이 협소하여 각종 경기 진행시 어려움을 겪어 선수대기실 증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의정부시에서는 그 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수차례 지원요청을 해왔으며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도 밀접한 협조를 이루어 그 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실내빙상장 확충사업 재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의정부시는 2014년 7월중 선수대기실 증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완공이후 전국규모의 빙상대회 유치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26일 오전 그동안 많은 문제를 낳았던 의정부시 자일동 354-1번지 개발제한구역 내 국유지 무단점용 불법 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철거에 앞서 한국전력의 협조를 받아 단전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화성 물질 소유 여부 등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했다.불법으로 국유지를 무단점용 하고 컨테이너를 설치해 사용하던 '무궁화봉사회' 회원들은 전날 부터 컨테이너 내에서 농성을 벌이며 '강경대응'을 주장했으나 경비용역 투입과 김기용 의정부경찰서장의 설득으로 스스로 컨테이너 밖으로 나왔다.일부 회원들은 감춰둔 흉기를 꺼내 약간의 소동을 벌이긴 했지만 더이상 큰 소란 없이 철거 작업은 이뤄졌다.철거에는 경비용역 100 여명, 도시관리국장 이하 관계공무원 50 여명 참여했고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등이 참여했다.무단으로 국유지를 점용하고 불법 가설물설치, 불법 임대사업, 하수와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여학생 성폭행 시도 등의 문제까지 낳고 이 일대를 무법지대로 만들었던 문제의 원인들이 정리된 셈이다.시는 철거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 일대에 생활체육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2013 토요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5명씩, 총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의정부발곡고 과학봉사 동아리(지도교사 이봉성) 학생들이 진행하며 초등학생 수준의 기초과학(물리, 화학 등) 내용을 수업하고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 도서관 회원으로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n.net)에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후 취소, 무단 결석, 중복 신청, 접수 취소 등은 다른 참가자의 기회 제공을 위해 제한 된다. 자세한 일정과 수업내용은 홈페이지(www.uilib.net)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828-8658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