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공동화 현상 및 미군헬기소음 피해 보상 촉구 건의문」채택!.......의정부시의회에서는 금일 강세창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6명의 의원이 찬성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공동화 현상 및 미군헬기소음 피해보상 촉구 건의문」을 제226회 의정부시의회(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하였다.이번 건의문은 캠프 스탠리에 인접한 뺏벌마을이 정부의 미군기지 평택이전 정책에 따라 미군의 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생긴 공동화 현상으로 상가 대부분이 휴업하는 등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과 관련, 수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뺏벌마을 주민들에 대한 생계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또한 강세창 의원은 현장에서 녹음해온 미군 헬기 이․착륙에 따른 소음을 본회의장에서 직접 들려주며 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피해조사 및 보상, 소음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채택된 건의문을 주한 미육군 제2사단장, 국회의장, 국방부장관, 합동참모의장, 경기도지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이수종)은 근로자 9명의 임금 및 퇴직금 1억 4천만원을 체불한 채 잠적했던 사업주 박모씨(48세)를 근로기준법 및 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7월 7일 구속했다.구속된 박모씨는 임금과 퇴직금을 계속 체불하면서도 청산할 것처럼 근로자들을 속인 후, 17억여 원에 이르는 공장과 4억여 원이 넘는 아파트를 배우자 명의로 증여하고, 이혼 후 잠적 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의정부지청은 박모씨(48세)는 부정수표단속법으로 수사중에 있었던 사실도 드러났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무조건 적은 금액으로 합의만 하려 하는 등 죄질이 무거워 구속수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이수종)은 근로자 9명의 임금 및 퇴직금 1억 4천만원을 체불한 채 잠적했던 사업주 박모씨(48세)를 근로기준법 및 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7월 7일 구속했다.구속된 박모씨는 임금과 퇴직금을 계속 체불하면서도 청산할 것처럼 근로자들을 속인 후, 17억여 원에 이르는 공장과 4억여 원이 넘는 아파트를 배우자 명의로 증여하고, 이혼 후 잠적 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의정부지청
적비를 찾아 추모행사를 갖고 이어 사단 기밀실에서 정전 이후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부대 일반현황을 소개받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우의를 다질 것을 약속하였다.◦ 사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에는 그 당시 영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혈맹으로 맺어진 양국의 우애가 후대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행사에는 방문단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 새로운 영국군 전적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한 파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는데, 이날 행사에서 그리피스 상원의원이 방문단을 대표해 파주시에 영국군 참전비 건립 성금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전적비 건립 사업은 지난 2010년 사단에서 경기도에 제안하였고, 그 결과 경기도 및 파주시 그리고 국가보훈처가 총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현 추모공원 안에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 준비 중이다.◦ 한편, 설마리 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공군의 공격에 맞서 4일간 임진강을 사수해 낸 대표적인 고립방어 전투로 영국군 글로스터셔(Gloucesters
경기도에 따르면 한중문화협회가 오는 7월 9일 6.25 전쟁 당시 중국군으로 참전했던 군인과 유가족, 중국 언론 등 9명을 초청해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중국군 묘지와 통일전망대 등 주요 안보시설을 방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6.25 전쟁 당시 상대국으로 1·4 후퇴의 뼈아픈 상처를 준 중국에게 우리가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미는 세계 역사 속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행사로서, 양국의 우호와 화해를 통해 더 나은 미래와 통일의 교두보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중국의 많은 인구를 고려 할 때 참전 군인의 소재파악부터 어려움을 겪었으나, 중국 청두시 소재 한국 영사관의 도움을 받아 한중문화협회의 수개월 간 노력 끝에 성사됐다.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방문 시 이슈가 됐던 중국군 유해 송환 제안과 시기가 맞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방한단은 첫날 중국군 묘지 방문 이후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서 우리나라와 북한간의 생활수준을 비교 체험한다. 둘째날은 용산에 소재한 전쟁기념관을 관람하고 6.25 전쟁의 배경과 의미를 바로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류의 열기를
경기도 북부청이 북한이탈주민 취업문제를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나섰다.경기도 북부청은 7월 8일 조청식 안전행정실장, 윤승일 남북협력담당관 등 안전행정실 간부공무원들이 북한이탈주민들이 취업해 근무하고 있는 고양시 소재 우드림 블라인드와 취업을 지원하는 경기서북부 하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 준비과정과 지원 실태를 살펴보고, 이미 취업한 근로자 및 기업체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방문한 우드림 블라인드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취업을 위해 고양시 장항동에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전체직원 2/3가량이 북한이탈주민이다. 이 기업은 주문방식의 우드 블라인드 제조납품 업체로 2010년도에 설립한 이래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지속적으로 취업시켜 2013년 6월말 현재 19명이 근무하고 있다.안전행정실 현답팀은 1시간가량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기업주 및 근로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춘걸 우드림 블라인드 대표는 “북한이탈주민들은 매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취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근
경기도는 불법명의 자동차에 대한 피해자 신고 시 경찰청 등 단속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범국가적 단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시․군의 자동차등록부서와 함께 “불법명의 자동차 자진 신고창고”를 개설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운전자가 서로 달라 의무보험 미 가입, 자동차 검사 미필, 자동차 세금 및 과태료 미납 등 장기간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자동차로서 과속, 신호위반, 위협 운전 등 교통질서를 문란하게 해 대형교통사고를 유발시키고 절도나 납치 등 강력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불법명의 자동차의 유통 경로를 살펴보면 법인 파산이나 사인 간 채무 관계로 채권자가 점유해 유통시키거나, 사회 약자 등의 명의를 도용해 자동차 구입 후 불법 유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도는 이번 불법명의 자동차 자진 신고창구 개설과 단속으로 불법명의 자동차를 유통하거나 이를 구매·운행한 자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하고, 불법명의 자동차는 번호판 영치, 압류 및 공매 절차 등을 거쳐 더 이상 불법 운행을 할 수 없게 할 계획이다.김철구 경기도 자동차관리팀장은 “그동안 개인 간의 채무관계
의정부시는 국장 및 과장을 포함한 직원 인사를 7월 4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퇴직 및 공로연수 파견에 따라 국장 2명, 과장 7명에 대한 승진과 함께 후속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연공서열과 보직을 중시하던 기존의 인사 관행을 과감히 탈피, 업무능력이 탁월한 공직자를 발탁함으로써 성과를 중시하는 인사로 전환되고 있음을 재확인 하였다.특히, 이번 국장 진급자 김덕현 도시관리국장은 그간 공원민자유치, 공여지개발, 을지병원 유치등의 업무를 추진해온 실무자로서 본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임해명 교통건설국장은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현장 실무리더로서 그간 뉴타운 민원해결, 재개발재건축, 각종 건축 민원의 합리적인 처리등을 통해 안정된 주거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하여 모든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의정부시 보도자료/ usosik@naver.com
중앙 집권화에서 지방자치 분권화로 이어지면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활약이 중요시 되고 있다.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활동은 고스란히 지역 발전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세월이 흐르면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연령 또한 점점 젊어지고 있다.이번 의정부人,의정부IN 에서는 지역의 젊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단체인 의정부청년회의소(JCI)를 찾아 이들이 추구하고 있는 역할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들어봤다. Q.1) 의정부청년회의소는 어떠한 단체인가?우선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20세부터40세(대한민국은 42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입니다.우리 JC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 회원국가와 활발한 교류로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는 단체입니다.이러한 이념아래 의정부 청년회의소는 1969년 동형근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27명의 선배님들께서 “보다나은 세계건설 청년의 힘으
아내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70대 남편 구속영장 신청의정부경찰서는 13일 자신의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권모(7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1시께 용현동 자택에서 술에 취한 채 아내를 수차례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권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이가 많은 아내가 교회에 갈 때마다 넘어지는 등 다쳐서 왔다”며 “그래서 교회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말을 듣지 않아 그랬다”고 진술했다.조사결과 권씨는 지난 7일 자신의 딸(41)에게도 폭력을 휘둘러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딸이 처벌을 원치 않아 풀려난 것으로 드러났다.박민준 기자 usosik@naver.com
의정부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들의 세탁물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지역내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24곳의 세탁물 관리를 점검해 절반이 넘는 17곳에 시정명령을 내렸다.9일 시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기관들의 환자복, 침대 시트 등 오염 및 감염 위험이 큰 세탁물은 의료법 16조와 ‘의료기관세탁물관리규칙’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병상을 갖춘 의료기관들은 세탁물관리규칙에 따라 세탁물 수집장소는 다른 시설과 구획, 위생적이어야 한다.또 세탁물이 혈액이나 분비물 등으로 젖어 있는 경우 혈액이나 분비물 등이 새지 않는 별도의 수집용기를 사용해야 한다.따라서 의료기관은 세탁물을 입원실•식당•휴게실 및 환자나 의료기관 종사자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 등과 떨어진 구분된 장소에 보관해야 하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의정부 지역 일부 병원들은 이러한 관리규칙을 어긴 채 세탁물을 수집•보관해 시에 적발됐다.의정부 지역 A병원은 환자복과 침대보 등 감염 위험성이 높은 의료세탁물을 병원 입원실 복도에 노출된 상태로 내버려뒀다..다른 B병원의 세탁물 자루에는 피와 수액으로 젖어있는 오염된 환자복과 침대보가 별도의 세탁물 수집 자루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