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17일, 다음 달 예정된 제331회 정례회를 대비해 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의정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열리는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정실무 및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오는 제331회 정례회에서는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예산운용의 결과를 사후적으로 확인하고 집행의 책임을 묻는 결산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 기법,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 감사 주요결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사항의 이해와 준비, 장애 인식 개선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 기법,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 감사 주요 결과는 김인철 박사가 맡아 열띤 강의를 펼쳤고, 최민수 교수는 내년에 본격 시행되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한 지방의회의 준비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양주시의회 의원 전원은 ‘무장애(Barrier-free) 도시’에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으며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덕영 의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 노인과 장애인 인구를 배
양주시의회는 11일 제330회 임시회를 개회한 뒤, 총 21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중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시의회가 처리한 안건은 양주시 로컬푸드활성화 지원 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변경의 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이다. 이희창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지난 7일, 조사특위에서 채택한 조사 변경계획서(안)을 본회의에 회부하여 당초 이달 21일까지였던 특위 일정을 25일까지로 연장했다. 현재, 조사특위는 6차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 관련 서류를 요청해 자료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일정 변경으로 조사특위는 14일 농업기술센터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출석한 증인 및 참고인의 증언을 청취한다. 이어, 18일에 다시 특위를 열어 증인의 증언을 청취한 뒤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는다. 증인과 참고인 증언 청취가 모두 끝나면, 조사특위는 25일 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특위 활동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희창 위원장은 “조사특위 활동에 내실을 기하고, 제기된 의혹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기 위해 조사기간을 연장했다”며 “농가의 피해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가 의결한 의원발의 조례안은 2건이다. 황영희 의원은
10일 오전 천강정 치과의사네트워킹위원장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했다. 출마 선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가 당협위원장이던 18년도는 탄핵정국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71%, 자유한국당 지지율 10%를 겨우 유지하던, 이야기 그대로 보수정당의 사람이라면 따지지도 않고 욕먹던 시절이었다. 그렇게 수치스러웠던 시간으로부터 3년이 지났다. 지금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는가? 공정과 정의를 주창한 문재인 정부 어떤가?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가 취임 초반 81%에서 최근 29%까지 줄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실패한 부동산 정책, 실업과 양극화, 코로나19 백신 대응” 등 차고 넘친다. 문제는 그런 실정에도 과거 정부와 비교하면 문재인 정부의 성적표가 비교적 참담한 것이 아니라는데 있다. 대한민국이 대통령제가 아닌 의원내각제였다면, 그래서 대한민국이 보다 건전한 모습으로 세분화 전문화 되어있다면, 우리 삶의 모습이 오늘과 같았겠는가?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데 왜 바꾸지 않는가? 이제 임기 끝날 때마다 대통령이 논란이 되는 임기 5년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낼 때가 되었다. 대기업을 쪼갤 것이 아니라, 대통령의 권한을 쪼개야 할 것이다.
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5월 10일부터 도내 양돈농가 관계자에 대해 야생멧돼지 ASF발생 시군 내 입산금지 행정 명령 조치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정 명령은 강원도 영월 사육돼지에서 7개월 만에 ASF가 재발했고,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 검출되는 등 ASF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ASF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다. 명령대상은 도내 양돈농가 농장주,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양돈농가 관계자다. 입산금지지역은 가평, 연천, 파주, 포천 등 경기도 4개 시군과 강원도 철원, 화천, 양구, 고성, 인제, 춘천, 영월, 양양, 강릉, 홍천 등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되고 있는 전국 14개 시군이다. 다만, 불가피하게 ASF 발생 시군 지역 내 산에 출입이 필요한 경우는 관할 방역기관(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 후 이동승인서를 받아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입산이 허용된다. 도는 이번 양돈농가 관계자 입산금지 행정명령 조치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양돈농가가 소재한 17개 시군에 출입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5월 7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문자메시지 통보, 생산자 단체
이희창 양주시의원이 지난 27일 백범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지역사회 공헌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국민브랜드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올해는 특히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인물을 발굴해 시상했다. 이희창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전개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양주시의회 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이 의원은 지난해 말 열린 양주시의회 제324회 정례회에서 예산특별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심사로 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4월 24일에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으로 선임돼 기초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희창 의원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남은 임기 동안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다는 마음을 갖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될 수
의정부시의회는 4월 23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정겸, 이계옥 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 ▲박순자 의원 외 7명이 발의한 「의정부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김정겸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계옥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 발의 4건 및 ▲의정부시에서 제출한 「코로나19 피해관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등 13건을 포함하여 총 17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관련 찬·반 청원 2건에 대해서는 모두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발생한 오염수의 방류 공식 발표에 대해 구구회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시의원 전체 13명이 공동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은 원안대로 채택하였다. 다음, 의정
의정부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은 23일 제30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산회 후 일본 정부의 반인류적인 원전 오염수 방류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이를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결의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는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비가역적인 행위이므로 초국가적 관점에서 재논의 되어야 할 것이며,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구구회 의원은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농도와 성분 등 측정 공표 자체를 금지했으며, 국제사회의 객관적인 검증마저 차단한 일본 정부의 발표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며 “한국은 물론 전세계 수산업을 위협하는 오염수 방류 추진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범구 의장은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인접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해양 생태를 파괴하는 범죄행위이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인 바다를 파괴하고 세계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파멸하는
양주시의회는 23일, 제329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서 채택한 양주시 로컬푸드활성화 지원 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가 2015년부터 도비를 포함 8억 200여 만원의 보조금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 로컬푸드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해 양주시의회가 내달 5월 21일까지 30일간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은 필요시 본회의 의결로 연장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양주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양주시가 현재까지 추진해왔다. 그러나, 지난달 로컬푸드 운영자가 예고 없이 1호점에 이어 2호점까지 사업장을 연이어 폐점하자 갖가지 의혹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양주시의회는 전날인 22일, 「지방자치법」과 「양주시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태 파악과 진상 규명을 위해 4명의 위원으로 행정사무조사특위를 구성하고 이희창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을 간사로 각각 선임했다. 임재근 의원과 한미령 의원도 각각 위원으로 행정사무조사특위에 참여한다. 이날 시의회가 본회의에서 승인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의정부시의회는 내실있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4월 20일과 4월 21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현장점검에 필요한 최소 인원의 관계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김영숙, 구구회, 임호석, 김연균, 최정희 소속 의원들과 함께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의정부음악도서관 ▶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8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주)는 김정겸, 조금석, 정선희, 안지찬, 이계옥 소속 의원들과 함께 ▶고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동오마을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 운영 실태 ▶환경자원센터 재활용 폐기물 선별 실태 ▶신곡근린공원 조성 부지 내 방치폐기물 처리 실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의정부 컬링경기장 운영 실태의 7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각 상임위별 해당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관리하고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은 지난 4월 20일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은 고객이 실질적으로 얻고자 하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안겨주는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상이다. 오범구 의장은 한국노총 경기중북부 의장 및 경기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 등을 역임하며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구현을 위한 노동활동에 매진하여 왔으며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과 후반기 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오범구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귀한 상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하반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의정부 시민들께 만족을 드리는 의정부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는 19일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23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순자, 최정희, 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채택을 처리할 계획이며, 의정부시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16건, 코로나19 피해관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1건,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관련 찬·반 청원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월 15일부터 시작된 75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불안과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속도감 있는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바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도 당초 계획한 대로 사업이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안전사고나 취약 요인은 없는지 등 세심한 현장 활동
양주시의회는 13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현재 미얀마 군부의 헌정실서 훼손과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UN 등 국제기구를 비롯한 국제사회와 공동대응 및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며,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회복하는 그 날까지 지지를 보낼 것을 결의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안순덕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양주시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았다”며 “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세계 자유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 미얀마 국민의 용감한 저항에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미얀마정치범지원협회(AAPP)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4월 11일 기준, 민간인이 최소 706명이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임재근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늘어난 인구에 따라 옥정신도시 기반시설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재근 의원은 인구 급증으로 올해 2월, 분동 기준을 넘어선 회천4동의 분동을 우선적으로 추진한 뒤, 양주시가 더욱
양주시의회는 6일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양주시 유치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본회의가 열리자 홍성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양주시 유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홍성표 의원은 건의안에서 “경기도의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 3개 공공기관의 양주시 이전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양주시는 그간 수도권 규제,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 규제로 발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현재 사업 추진 중인 테크노밸리의 지역산업 고도화와 향후 2035년 53만 중견도시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공공기관의 양주시 추가 유치를 간곡히 건의드린다”고 덧붙였다. 한미령 의원은 ‘양주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코로나 확산의 장기화로 재난 상황에서 각종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의 근로 환경과 처우 등이 최근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필수노동자란 「근로기준법」 제2조에 따른 근로자 중 의료·돌봄·안정·운송 등 필수업종 종사자를 뜻한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근무환경이 재택근무 등 비대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일 의정부역 시민정원에 설치한 의정부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개소 준비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오는 4월 15일 개소 예정인 의정부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대기장소, 접종, 관찰, 백신 보관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되며, 개소 후 만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을 우선으로 하루 최대 600명을 목표로 접종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발열측정기, 예진, 접종, 전산등록, 대기 장소 등의 설치 상황을 살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범구 의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해 주시길 바라며, 시의회도 방역 현장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의회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일 민락천변 녹지대에서 개최된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무원, 시민들이 함께 동참 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절처히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약 1㏊의 행사 대상지를 권역 및 참여자별로 5구역으로 나누어 감나무, 이팝나무, 조팝나무와 우리 시 시화인 철쭉 등 5,000본의 꽃과 나무를 식재하였다. 오범구 의장은 “코로나19로 간소하지만 시민들과 함께 식목일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있게 생각하며, The G&B 프로젝트 사업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녹색 의정부시를 만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