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희시 도의원(더민주,군포1)은 9월 15일 한국음악협회 군포시지부 관계자들과 군포시민 오케스트라 설립을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음악협회 군포시지부 관계자들은 군포시민 오케스트라 설립은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문가의 레슨을 제공함으로써 군포시민들의 문화 감수성 및 자존감 향상에 토대를 마련할 수 있으며, 프로 연주단체는 여러 개의 단체가 있지만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가 없는 관계로 오케스트라에 참가 하고자 하는 비전공자들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단체가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의 결합을 통한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시도를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하며 “음악을 통한 시민의 통합, 행복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KB국민은행의 전액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KB스타비(飛) 다문화 미술학교’가 지난 9월 2일 80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2017년 가을학기를 시작하였다. 또한 거리상의 이유로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5회 실시한다. ‘KB스타비 다문화 미술학교’는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스타비(飛) 꿈틔움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미술을 통해 발전시켜 창의력 있는 미래 한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 9월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경기북부지역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하였으며, 사업비 전액을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받아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35%가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베트남, 토고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학생들을 위해 다문화 특별학급인 ‘꿈두레반’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에 40여명의 학생들이 2개 반으로 나누어져 참여하고 있으며,
경원선 양주~동두천 구간의 낮 시간대 열차의 배차간격이 12월 중 증편운행으로 현재 30분대에서 20분대로 짧아질 예정이다. 최근 정성호 국회의원실에서 경원선 전철 양주~동두천 간 낮 시간대 왕복 10회 증회, 12월 중순 경 운행개시라는 내용으로 의정보고를 한 바 있어 경원선 증편운행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원선은 2006년 12월 23일 개통된 이래 지속적으로 운행이 감축되어 개통당시 덕정역 기준 일일 138회였던 운행 횟수가 현재 일일 122회로 지난 11년간 일일 16회가 감축됐다. 또한, 현재 일일 200여회가 운행 중인 양주역의 약 62%수준에 불과해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길어진 배차간격으로 불편을 겪는 등 증편요구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호 양주시장은 철도의 공공성 확보와 편의성 제고라는 공동 목표의식을 갖고 증회 운행을 추진해 왔다. 올해 2월에는 한국철도공사를 방문, 본부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제성보다는 공공성 확보측면에서 증편운행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5월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 하에 이성호 양주시장과 오세창 동두천시장, 한국
화성시 무한돌봄 북부네트워크 존속 쟁취 추진연대(이하 존속 추진연대)는 지난14일 청와대 앞에서 화성시 무한돌봄 북부네트워크팀(이하 북부네트워크팀)의 존립과 화성시 북부권역 사회복지관 건립을 목적으로 집회를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을 기점으로 화성시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온 존속 추진연대는 오늘 청와대 앞에서 “화성시는 잘 운영되던 무한돌봄 북부네트워크를 전달체계 개편의 이유로 지역복지에 대해 충분한 계획없이 폐지 결정하였고, 그럼에도 구체적이고 명확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라며 청와대를 찾게 된 사연을 설명하였다. 북부네트워크팀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으로, 「화성시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하여 2011년 11월 설치된 기관으로 11명의 직원들이 매송면 천천리 다목적회관에 무상임차하며 화성시 북부권(봉담읍, 비봉면, 매송면, 정남면)의 약 10만 명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담당해왔다. 매년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에 40여개의 복지사업을 제공하여 2017년까지 복지 서비스제공 6만 1천 60명, 사례관리 317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지난 7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김원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8일 경기북부청사 옆 공원에 반려동물 운동장 사용을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았다. 민원요지는 의정부시 신곡동 800번지 일대 넓은 운동장이 있어 평소 반려동물과 함께 운동겸 산책을 자주 하였으나, 1~2개월 전부터 반려동물 동반이 금지 되어 불편하고, 넓은 운동장에 이용자도 많지 않아 공간을 나누어서 반려동물만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김원기 도의원은 현장 상황을 파악한 후 경기도청 관계공무원, 민원인과 민원 해결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청 관계공무원은 경기도 반려견 놀이터 설치 및 운영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수용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김원기 도의원은 경기도청 관계자에게 “경기북부청 관련부서에 운동장 사용 여부를 다시 확인하고 도민의 의견을 잘 수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2018년 경기도 반려견 놀이터 설치 사업에 의정부시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 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11일자로 의정부시의회 의장에 선출된 구구회의장은 취임하자마자 발 빠른 민원해결 행보를 보였다. 호원동 직동공원 현장에 방문하여 지역의 애로사항인 롯데 캐슬 입주자의 초등학생 자녀들의 통학로 개선을 위해 직동공원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현장관계자와 입주자관계자를 만나 소통하며, 보다 나은 개선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였다. 현장에 나온 입주예정자인 주민 전 모씨는 '시의회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애로사항 수렴과 협의를 위해 현장에 나와서 도움을 주신 의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9월 11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현안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 위원들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건립 현장(의정부 성모병원)을 방문해 권역외상센터 건립상황을 보고받고, 건립장소에 대한 시설 라운딩을 했다.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건립을 추진하여 2018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지상5층 연면적 5,385.8㎡ 규모에 76병상(중환자실 20, 병동 53), 영상검사실, 소생실, 수술실, 관찰실 등을 갖춘 시설을 건립 중에 있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의료시설이 취약한 북부지역의 의료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한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의 건립을 추진하기 위하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와 의정부성모병원의 경기 북부권역 외상센터 건립·운영 협약체결을 위한 동의안」 의결 및 도비 지원(50억원)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한 사실을 강조하며,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가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건립공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9일 개최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및 자치제도 포럼에서 “현재 헌법은 중앙정부에 모든 권한이 집중되어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에는 맞지 않는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권, 도시계획권, 인사권은 모두 중앙의 통제를 받고 있어 마음대로 시장이 자치를 펼칠 수 없으며 그중 가장 핵심적인 재정 또한 열악한 실정으로 이번 포럼에서 이론적 토대를 쌓는다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재정포럼(회장 손희준 청주대 교수)과 자치제도포럼(회장 박충훈 박사 경기연구원)은 이날 포럼에서 이상범 박사의 ‘의정부시 재정현황과 발전방향-지방 재정분석결과를 중심으로’란 주제 발제와 토론을 벌였다. 발제에 앞서 의정부경전철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의정부시 미래 홍보 ppt설명을 했으며 포럼을 마친 후에는 의정부경전철을 탑승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범 박사는 이날 의정부 지방세 징수율 지표값은 하위 25%에 속하므로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지방세 징수 추진노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수익권 등 압류에 의한 고액체납 징수, 체납 차량 추적지도 구축을 통한 지방세와 세외수업 징수제고, 해당 자치단체 이외 거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지난 10일 광명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김성동 연합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 의원이 그동안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민간자원봉사단체인 자율방범대의 꾸준한 활동을 위해서는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해왔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원 자녀에게 학업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온 것이 공로로 인정되었다. 올해 12번째 수상이자 제9대 들어 총 64번째 감새패를 수상한 정 의원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의 꾸준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장기기증의 날(9월9일)’을 맞아 장기기증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6~7일 중앙시장과 3군사령부에서 시민과 군장병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의 날’은 뇌사 시 장기(심장․간․신장2․폐장2․췌장․각막2)를 기증하면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가 매년 9월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하고 각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의 취지를 알려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장기기증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용인시의 장기기증 희망신청자는 지난 2014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총 5,225명에 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를 꾸준히 알려 시민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