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8일 ‘민락동’을 시작으로 선거유세를 시작했다.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와 함께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가진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정부를 마지막 집중유세지로 정하며, 금일 이형섭·전희경 후보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형섭 후보는 2019년부터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지난 5년간 당원협의회를 탄탄하게 이끌어 왔다. 또한, 군법무관과 변호사를 지내며 법률 전문가로서 고산동 물류센터 현안을 파헤치는 저서 <진실추적>을 발간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 해왔다. 또한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와 의정부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 후보의 대표 공약으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8호선 의정부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 ▲민락·고산 어린이병원 유치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이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국장 강경숙)는 4월 중 차고지 외 밤샘주차 화물차량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규정된 밤샘주차는 밤 12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다. 지속적인 행정처분에도 도로변 및 주택 밀집지역 밤샘주차가 여전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호원2동은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단속 구역을 설정, 해당 구역에서 적발되는 사업주에게 영업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20만 원을 부과한다. 의정부시 차량이 아닌 경우 관할 지자체로 이첩할 예정이다. 조교묵 허가안전과장은 “이번 집중단속은 물론, 상시단속을 강화해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일반사항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의 32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미세먼지 시민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업 등 시민들이 체험‧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을 지속 발굴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면 여러분께도 친환경자동차 적극 구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친환경보일러 교체, 농작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농도 17㎍/㎥ 달성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 중이다. 최근 3년간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의정부 숙원사업 해결에 착수했다. 전 후보는 22일 오후 과천에 위치한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의정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전 후보가 박 장관에게 전달한 건의서에는 전 후보의 대표공약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디자인산업단지 국비개발을 포함해 국토부 소관사업인 ▲의정부 4개 중첩과제 철폐 ▲8호선·SRT 의정부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 ▲1호선·GTX-C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1호선 증편 운행 등이 포함됐다. 특히 CRC 디자인산업단지 사업은 특별법상 부여되는 규제특례와 고도의 자율성을 확보해 클러스터 조성과 교육기관을 유치, 의정부를 디자인산업 및 교육특성화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무부처인 국토부의 긍정적인 검토와 지속적인 관심이 선결과제로 지목돼 왔다. 전 후보는 “의정부는 미군반환공여지라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개발적기를 놓쳐 지역의 활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국가안보 등 중첩규제로 가로막혔던 의정부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를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형섭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경선 전부터 이형섭 후보와는 승리한 사람을 서로가 끝까지 돕기로 했다”고 밝히며 “좋은 점수를 받아 경선을 통과한 이형섭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직접 힘이 되어 주시라”고 말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유의동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김용태 전 국회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등은 축사 영상을 통해 이형섭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이 후보를 응원했다. 이형섭 후보는 수백여 명의 개소식 참석자들 앞에서 PT를 통해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각오 및 의정부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의정부시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민간사업자에게 특혜주는 정치가 아닌, 시민들이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싸워 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서명부를 직접 전달받고 “유치 성공을 위한 우리 시의 열망을 오늘 충분히 보여줬다”며 하나의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前 국회의원 및 양주시 새마을회를 포함한 72개 사회단체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책자를 공동유치추진위원장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현재 온라인 14,692명, 오프라인 194,704명 등 약 21만 명이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단체와 시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양주시의 유치 열망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유치전이 단순 스케이트장 건립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피력하며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 최종 확정되면 지역사회에 더욱 큰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지역 내 유일한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을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자 시립미술관으로 설립해 운영한다. 시는 4월 24일 호원동 소재 백영수미술관에서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사장 김동호)과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통해 고(故) 백영수 화백의 작품을 지역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 및 작품 기증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 및 확산을 위한 기록‧전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수 화백은 1940~1950년대 한국미술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신사실파로 활동했다. 신사실파의 마지막 생존 작가로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별세했다. 백영수미술관은 백영수 화백이 1973년부터 집을 짓고 화실로 사용하던 곳에 2018년 개관해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재개발로 이전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시는 개발지역 내에 시립미술관으로 설립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2일 관내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양주시새마을회(회장 권중진)가 주관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970년 4월 22일,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새마을의 날에는 매년 새마을회원들이 모여 새마을운동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권 회장, 양주시새마을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투철한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으로 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권중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새마을정신을 통해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 실천 등 핵심과제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살기 좋은 양주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축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19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2023년도에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META-의정부」를 선보여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 중 하나가 ‘온라인 현장시장실’이다. ‘온라인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과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 새롭게 구현한 소통방식이다.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상담한다. 웹 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현장시장실을 사전에 예약하고, 운영일 당일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면 ‘온라인 현장시장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민간 공연·행사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요청 ▲민간 창작 예술 분야 자생 환경 조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의 상징적인 볼거리나 즐길 거리 확대 필요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시장과 대화도 나누고 게임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수사기관 고발 등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현재 전년도 부동산 거래신고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실제 거래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일명 업다운 계약)하거나 지연신고 과태료를 회피하기 위한 계약일 거짓신고, 가족 등 특수관계 간 허위신고(편법증여) 등이 있으며 시에서는 정밀조사를 통해 올해 1/4분기 동안 21건을 적발해 전년 동기 대비 41.7% 초과한 1억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시는 명의신탁, 장기미등기 등 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대해서도 상시로 조사하고 있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부동산 공시가격에 최대 30%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있으며 올해 1/4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한 4억 6,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실제 사례로 하OO 법인이 물류창고 부지를 매수하면서 부동산실명법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는 1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및 파주운정3지구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12월로 예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과 운정3지구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도출한 교통대책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전에 반영함으로써 51만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주변의 시뮬레이션을 통한 교통대책 마련과 환승주차장의 단계별 교통전환 계획 수립으로, 용역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개통 및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약을 통해 공동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의 9개 세부 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파주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간 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팀 운영, 고액 상습체납자 전담 인력 배치로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했으며, 부동산 공매, 채권압류, 차량번호판 영치 등으로 징수율을 높였다. 또한,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세입 발굴에도 힘썼다.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지방세입 징수 업무 모범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주민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양주시 산북도시재생 주민협력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산북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주민 3명을 주민협력관으로 임명했다. 주민협력관은 대표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주민을 주민협력관으로 위촉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합동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산북도시재생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구성했다. 앞으로 주민협력관은 ▲ 도시재생사업 관계자와의 소통 및 정보전달을 통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 대상지 내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제시 ▲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의 사업 참여 독려 및 갈등 중재 ▲ 사업대상지 현장상황 파악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도웅 균형발전국 국장은“산북도시재생사업 주민협력관을 위촉하여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주민협력관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28일 국민의힘 제22대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 국회의원 후보 안기영 필승캠프는 총선 레이스의 첫발을 내딛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현삼식 상임선대위원장과 국민의힘 원팀 박종성 공동선대위원장, 이세종 공동선대위원장, 김시갑 공동선대위원장, 양주의 어벤져스 윤창철 시의장, 이영주 도의원, 김민호 도의원, 김현수 시의원, 정현호 시의원, 강혜숙 시의원 등 국민의 힘 지역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안 후보는 출정식에서 “양주시가 무능과 무책임으로 계속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국민의 힘이 이번 4월 10일 압승하여 양주시민을 위해 16년 권력 놀음 꼭! 끝내겠다. 힘 있는 여당,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아이 키우기에 마음 편한 경기 북부의 중심 양주, 살고 싶은 양주로 변화시키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출정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후보 원팀은 “모든 후보가 하나 되어 이번만큼은 16년의 권력 놀음을 막고 꼭 국민의힘 안기영으로 바꿔야 한다”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무엇보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전반기 2년은 180석이라는 절대다수의 힘으로 야당 몫인 상임위원장 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 신곡동 유치’ 등을 비롯한 8개의 신곡동 동네공약를 발표했다. 이형섭 후보가 발표한 고산동 동네공약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 신곡동 유치 ▲8호선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캠프 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추동공원 수목원 프로젝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 증차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효자역 인근 시민체육공원 조성 ▲부용천·중랑천 명품생태하천 조성 등이다. 신곡동 근처 변호사 사무소를 운영해 온 이형섭 후보는 “신곡동은 의정부의 남과 북의 중심, 동과 서의 중심에 있는 핵심 지역”이라면서 “5분만 걸어가면 추동공원과 부용천, 중랑천을 만날 수 있는 신곡동의 주거환경은 매우 훌륭하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이형섭 후보는 신곡동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을 유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현재 경기도청북부청사가 위치한 신곡동 주변에는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등이 밀집해 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 소재지로 최적의 장소”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형섭 후보는 신곡동에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