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주)는 11월 2일 지난 10월 30일 영업개시 한 의정부경전철차량기지 임시승강장(복합문화융합단지)에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산지구 입주자 및 향후 복합문화융합단지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의정부경량전철(주))가 제안하여 지난 2020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였다. 사업비는 사업시행자측에서 전액 부담하여 진행하였으며, 의정부시에서도 8천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화장실 설치를 완료하였다. 차량기지 임시승강장의 열차 운행은 평일 76회 휴일 72회로 운행할 계획이며, 지난 5월 본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성 검토 후 국토부 사용승인 후 개통하게 되었다.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사업시행자 및 의정부시청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과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승강장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은 “고산지구 입주자 등 향후 지역 인구 증가에 따라 이용자들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11월 3일 폐회했다.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임호석, 조금석, 김현주, 최정희 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펼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정겸 의원 외 1명이 발의한 ▲의정부시 청소년환경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김정겸 의원 외 1명이 발의한 ▲의정부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계옥 의원 외 5명이 발의한 ▲의정부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최정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안, 의정부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 박순자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구구회 의원 외 3명이 발의한 의정부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김정겸 의원 외 4명이 발의한 ▲의정부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이계옥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의정부시에서 제출한 「의정부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4건을 포함하여 총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25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정겸, 임호석, 박순자, 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현황 보고」 와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총 35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 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시민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 등을 통해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성과를 파악하여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회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이중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관한 2개의 안건과 2017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이후 규모가 2배 이상 성장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민간위탁 동의안 통과는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무공간을 확장하고 인건비를 늘리는 등 시설이 더욱 확충되고,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갖춘 기관에 새롭게 민간위탁된다. 이날 시의회가 처리한 ‘2021년 제7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신축계획 변경안을 담고 있다. 변경안에 따라 양주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당초 예산에 17억 원을 더한 40억 원(추정가액)을 들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게 됐다. 이와 함께,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관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의결로 양주시는 올해 12월 31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은 경쟁이 심하고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의원별 대표조례 제정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낸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 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 황영희)가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양구군과 양구군의회를 방문한다. ‘자치법규연구회’는 오는 15일 강원도 양구군 조인묵 군수(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를 비롯, 김철 의장 등 양구군의원들과 만나 헬기부대 소음피해 공동 대응책을 논의하고, 접경지역 발전에 관한 자치법규 제정 등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특히, 헬기비행장 소음피해와 관련, 양주시의회와 양구군·양구군의회는 가납리 및 안대리 비행장의 헬기 운용 반대를 명확히 하고, 군소음보상법은 현실에 맞게 개정요구하여 비행장 인근 주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군(軍)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주민의 실질적 보상을 위해 시행 중인 ‘군소음보상법’은 현실과 매우 동떨어져 있다. 헬기부대 인근 주민의 경우, 소음으로 인한 신체적·재산적 피해가 심각하지만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기준이 높아 실질적인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헬기부대가 있는 양주시(가납리 비행장)와 양구군(안대리 비행장)이 여기에 속한다. 국방부는 지난 2018년부터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안대리 비행장에 육군
양주시의회는 5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11일 간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모두 1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 가운데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2월 발족한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를 통해 의원별 관심분야에 따라 대표 조례 제정에 노력한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제334회 임시회에서는 ‘양주시 유네스코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정덕영 의장 대표발의)’, ‘양주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재근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안순덕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창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미령 의원 대표발의)’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의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덕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양주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를 의정목표로 삼고 그동안 힘차게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의 생활에 실질적 혜택을 안겨드리기 위해 실효성 높은 의원발의 조례 입법에 더욱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번에 의결된 조례안들은
양주시의회는 30일 오후 2시, 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2.0시대를 꽃피울 주민자치회 정책토론회를 열고,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시의회는 지방자치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주도할 주민자치회의 ‘양주형 모델 발굴’과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 개최로 시의회는 양주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안착은 물론 주민 참여를 통한 실질적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역사적 첫 걸음을 뗐다. 코로나 확산 우려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는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염일열 서정대 지역발전연구소장은 양주형 주민자치회 모델 발굴을 위한 4가지 실천과제를 내놨다. 민·관·학·정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지속적인 학습 훈련으로 주민자치 학습모델을 정립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주민자치회를 법적 측면에서 분석했다. 양주형 주민자치회 조례의 쟁점사항을 행안부 (개정)안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를 이끈 한미령 의원은 “주제발표의 내용은 향후 양주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안착과 성과 확산에 소중한 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4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최하여‘의정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라 신곡근린공원을 의정부시민의 여가활동 및 레저활동 수요 충족을 위해 공원시설의 용도를 근린공원에서 체육공원으로 변경하기 위한 “의정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의정부시의회의 의견 제시를 위해 원포인트로 진행됐다. 오범구 의장은 “시민이 원하는 바를 충분히 반영하여 시민의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성공적인 공원이 조성되길 당부드리며,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0일 제3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1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시의회는 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심사하여 1조 1,470억 8,440만 원으로 확정했다. 양주시는 이번 추경으로 증액된 1,345여억 원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대응사업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업 등 일반회계 27개 사업 598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의 세입·세출 총액은 1조 1,470여억 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65억 원으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비해 1,264억 원(14.36%) 늘었고, 특별회계는 1,406억 원으로 82억 원(6.17%)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증가액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672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142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30억 원, 환경 분야 122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의 대부분은 앞서 언급한 27개 코로
양주시의회는 3일 제3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양주시 옥정지구 초등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심의, 의결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섰다. 양주시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 발전하고 인구 유입이 늘면서 교육현안이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오는 2022년 12월까지 4만 2천여 세대, 인구 약 11만 명을 목표로 개발을 완료하는 양주 옥정신도시의 초등학교 설립도 그 중 하나다.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조성 초기부터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11개의 초등학교 용지를 확보해 계획대로 도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지난 4월 양주 옥정신도시 내 초등학교(옥정2초) 설립에 대한 중앙투자심사에서 기존 ‘통학거리 1,500m 이내 4,000세대 이상’이라는 획일적인 잣대를 고수하며 ‘학교 설립 전면 재검토’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더해 교육부는 옥정2초에 인접한 학생들은 인근 학교인 율정초로 분산 배치하고, 차기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양주 옥정신도시 학교 설립에 대해서는 심사대상에서조차 제외했다. 교육부의 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한 1조 5천913억 원의 2차 추가경정예산이 8월 30일 제30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가 당초 편성한 1조 3천519억 원보다 2천394억 원 증액된 것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전 시민 상생국민지원금 지급과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경제 회복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증액사업으로 경전철 소송 종결에 따른 해지 시 지급금 439억 원, 전 시민 상생국민지원금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난예비비 160억 원,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25억 원,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25억 원, 코로나19 대응 학교 정보화기자재 보급 10억 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이전 매입비 10억 원 등이다. 또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설장비 등 구입예산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 등의 예산이 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의에 애써주신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님과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8월 17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30일 폐회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연균 위원장과 임호석 부위원장을 비롯한 구구회, 정선희, 이계옥 의원으로 구성하여 시에서 제출한 1조 5,914억 9,661만 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총 10억 5,112만 원을 삭감하여 의결하였다.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임호석, 박순자, 정선희, 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펼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옥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이계옥 의원 외 4명이 발의한 ▲의정부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임호석 의원 외 1명의 발의한 ▲의정부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정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구회 의원 외 2명이 발의한 ▲의정부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이계옥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의정부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9건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의정부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8월 3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임호석 의원은「장암동 수락리버시티 1, 2단지의 행정구역 경계 조정 촉구」, 구구회 의원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언」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16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26일과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구구회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시의원 전체 13명이 공동발의한 「경기북도 설치 촉구 건의안」은 경기북부지역의 차별 문제 해결과 지방자치시대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도 설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원안대로 채택하여, 국회, 행정안전부, 경기도에 송부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종 조례안과 추경예산 등의 안건심사에 있어 동료 의원들께서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 백신이 될 수 있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올해 5개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7월과 8월에 걸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완료했다. 올해 운영하는 연구단체는 총 5개 단체로 ▲지방행정 연구회(최정희, 오범구, 김정겸 의원), ▲체육 행정·복지 연구회(김연균, 정선희, 김영숙 의원), ▲태권도 공연·문화콘텐츠 연구회(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의원),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 의원), ▲향토문화 연구회(임호석,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의원) 이다. 각 연구단체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의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문연구원과 함께 타 지역의 우수한 현장을 방문하고 벤치마킹한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보다 심층적이고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추진하였다. 오범구 의장은“의원들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정책개발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완성도 있는 연구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책 개선방안 및 조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20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시의회가 이날 심의·의결한 안건 중 ‘양주시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1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안’은 실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조례들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주시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국가보훈기본법」 따라 국가보훈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연령별 차등지급에서 65세 이상 월 10만원 동일지급으로 바뀐다. 지금까지 양주시는 보훈명예수당을 65세 이상 8만원, 70세 이상 9만원, 75세 이상 10만원으로 차등 지급하면서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민원이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민원을 해소했다. 이와 더불어 양주시는 월 5만원의 복지수당을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조항을 신설해 국가유공자의 복지를 두텁게 지원하는데 힘썼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지난 7월 1일, 자원봉사센터의 법인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를 위한 안건이다. 시의회의 동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