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시 경민대학교 정문 앞에서 홍문종 국기원 이사장의 이사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바른태권도 시민연합회'와 '태권도 미래창조 시민연합회'가 공동으로 벌였다.시위에는 '바른태권도 시민연합회'의 김덕근 대표, '태권도 미래창조 시민연합회'의 홍상용 상임의장과 고한수 공동대표 등 많은 태권도 관계자가 참석하였다.'근조 국기원' 이라는 명정이 덮힌 목관 앞에 상복을 입고 시위에 참가한 홍상용 상임이사는 지난 19일 부터 홍문종 이사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단식투쟁을 벌이는 중이다.시위는 '바른태권도 시민연합회'의 김덕근 대표가 홍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와 박근혜 대통령께 전하는 호소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성명서에 따르면 '홍문종 의원은 국기원 이사장 취임 이후 추가 이사 선임 과정에서 이사회소집을 취소한 후 이사회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가 이사를 발표하는 방법을 이용해 자신의 측근들인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당직자 그리고 경민대 교수들을 불법적으로 이사에 선임하였다'고 말했다.이는 모두 '관련부처 장관이 승인한 정관을 무시하고 초법적인 작태를 연출한 것'이라고 전하며, '이 모두가 세계 205개국의 태권도 조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하게 더위를 물리치고 즐길 수 있는 “의정부 썸머콘서트”가 8월23일 ∼ 24일 양일에 걸쳐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7080 세대에 맞는 공연을 위주로 준비하여 공연장을 자주 찾지 않는 중장년층을 비롯한 의정부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문화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날인 8월 23일에는 재즈 보컬리스트인 임희숙씨와 재즈 뮤지션인 김기철씨 등이 출연하는 재즈콘서트 ‘임희숙과 함께하는 김기철 퀸텟재즈공연’이 오후 7시에 열리며, 8월 24일 오후 7시에는 대중가수인 송창식씨와 기타리스트 함춘호씨 등이 출연하는 “한여름밤의 낭만 포크콘서트”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만들겠다 ”고 밝혔다.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해줄 “의정부예술의전당 2013 썸머콘서트” 공연은
의정부시는 올해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정기분 균등분주민세를 약168천여건 16억여원을 부과하여 납세자에게 일제 우편발송 한다고 밝혔다.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8월에 납부하는 것으로 8월 1일 기준 현재 당해 시․군내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개인사업자, 법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납부할 금액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6,600원,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표 및 총수입금액이 4,800만원이상이면 55,000원을 내야 하고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550,000원을 차등 납부하게 된다. 주민세는 납부기한인 9월 2일까지 납부하여야 하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을 이용해 위택스(http://wetax.go.kr) 또는 지로(http://www.giro.or.kr)에서 납부 가능하고 입금전용(가상)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의정부시 세무과장은 월말을 피하여 신용카드와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이용한 방문납부와 함께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손쉽게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냉소와 무기력이 보편화된 시대를 ‘세대’와 ‘가족’의 두 열쇳말로 풀어줄 저자 강연으로 우리 사회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객관적인 시선을 제공하기 위해 북콘서트 ‘시대의 우울’을 기획했다. 9/14(토)에는 작가 한윤형, 음악인 이아립의 ‘내려가는 시대에 살아남기’가, 9/28(토)에는 작가 조주은, 음악인 이호석의 ‘기획된 가족’이 열린다. 9월 한달내내 과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 ‘행복한 가족은 따로 있을까?’ (조주은, 선현경 지음, 웅진씽크빅 펴냄) 속 그림이 전시된다. 주말에는 ‘영웅의 불안’이라는 제목으로 ‘다크나이트’ 등 슈퍼히어로의 불안을 그린 영화 5편이 릴레이 상영된다. 동화를 왕따 문제에 초점 맞춰 각색한 가족 뮤지컬 ‘피터와 늑대’가 9/29(일) 3시에 지하1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또한 우수회원 선정 및 소식지와 추천 자료집도 9월 중에 선보인다.
의정부시는 지난 8월 7일 의정부시청 민원실 앞에서 '공직자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실시 하였다.이 행사는 여름철 방학과 휴가 등으로 혈액 보유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범국가적 혈액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소중한 생명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동부혈액원의 채혈 차량을 지원 받아 실시된 이번 헌혈행사에는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시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을 위해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하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 및 더불어 사는 사랑 가득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로 구성된 의정부시 선학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6일 평화문화회관에서 다문화가정 돕기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선학오케스트라는 창단 4년째를 맞아 처음으로 자선음악회를 가졌으며 한사랑여성회 와타나베이스즈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행복한 가정을 꾸린 결혼 이주여성도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힘든 결혼 이주여성도 많음을 말하며 이방인이 아닌 우리 이웃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특정한 관심사나 개인간의 활동 및 생각을 공유해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인 SNS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알고 있었던 이들과의 인맥을 강화 시키는 것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인맥을 쌓을 수 있다는 강점 덕에 오늘날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회,문화 현상으로 자리를 잡았다.‘아랍의 봄’으로 명명되는 리비아와 이집트의 군부정권의 몰락의 시작도 SNS의 한줄짜리 글에서 시작된걸 되돌아보면 그 파괴력에 대하여 가늠할수 있다.2012년 가을과 겨울 대선을 앞두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강세창의원은 새누리당소속이 아닌 타정당 소속의원인가? 싶을 정도의 거침없는 쓴소리를 쏟아냈다.2013년 1월 부터는 의정부시 집행부와 시장에 대하여 융단폭격에 비유되는 글로 집행부를 그로기(Groggy)상태 까지 몰고 갔고, 급기야는 안병용 시장이 두 차례의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고소전 일보 직전까지 가던 중,3월 20일 의정부시의회 제223회 본회의장에서 강세창의원 과 안병용 시장이 화해를 하면서 일단락이 됐다.강세창의원은 이 일을 계기로 ‘안병용 시장을 견제하는 유일한 시의원’이란 별명과 현역 의원중 ‘최고인지도’를 얻었고,이후 지속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하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새로운 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이하공단)공단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빙상장, 등 체육시설과 청소년 수련사업, 공영주차장 관리 등 연간 2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시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이다공단은 이번 공개모집은 이사장과 상임이사의 응모자격을 공무원 ,공기관 ,기업체,교수와 금융분야 등의 경영에 식견과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도록 기획의 폭을 넓혔다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공단 운영에 적합한 최종 이사장 후보자를 의정부시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세부 응모자격이나 구비서류 등은 의정부시청 또는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기타자세한 사항은 공단 경영지원팀 (031-828-6812)로 문의하면 된다
'민원인 권리고지제' 는 시 본청을 비롯해 동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의 권리를 고지함으로써 공무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민원을 처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내용은 민원인으로서 신속하면서도 공정하고 친절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권리와 비밀에 대한 보장, 불만이나 민원처리에 잘못이 있을 경우 해당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거나 이의를 신청할 권리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시가 재정한 민원인의 권리는 각 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눈높이와 만족도 향상에 맞춰져 있다.김순덕 시민봉사과장은 "민원인 권리 고지제는 시청을 방문하는 모즌 민원인들을 보다 정성껏 맞이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민원인의 권리가 잘 정착돼 의정부시에 대한 대 시민 이미지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김상겸 기자/ usosik@naver.com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사장 공개모집에 들어갔다.오는 9월 임기가 시작되는 사장은 임기가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응모자격은 ※문화예술분야 공무원직 및 문화예술분야 단체 .기관에 2년이상 재직한 자로서 최종 직급이 공무원 4급 이상에 해당되는 자 ※4년제 대학에서 문화예술 관련 학과의 부교수 이상의 직에 2년이상 재직자 ※문화예술 전문가로서 공연장 운영에 관한 실적이 탁월한 자이다.지원서류 접수는 2013.8.06(화)~8.14(수)까지 9일간이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우편접수 불가)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영지원부(031-828-5801)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가 본격 휴가철을 맞아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로서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지난 26일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을 위한 캠폐인’을 전개 했다.물가조사요원,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원도봉산 유원지를 돌며 업소 및 피서객들에게 안내 전단을 배포하며,불공정 상거래 행위근절,착한가격업소 이용등으로 물가안정과 경제활성화에 동참에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시는 원도봉산 유원지,수락산 유원지, 안골 유원지를 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정하고 지역경제과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031-828-2273)센터에서는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소비자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할 예정이다.김상겸 기자 / usosik@naver.com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성인 PC방에서 손님으로 오는 박모(46,여)씨를 살해한 PC방 주인 진모(26)씨와 사체유기를 도운 일당 진모씨의 친구 손모(26)씨, 진모씨의 애인 문모(24)씨, 여동생의 남자친구 지모(26)씨를 검거하였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 일당은 지난 5월 19일 오전 9시경 진모씨가 운영하는 PC방에서 피해자의 카드를 받아 돈심부름을 하며 비밀번호를 알게되자 피해자의 돈을 강취할 목적으로 박씨의 머리를 망치로 수차례 내리쳐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박모씨를 살해한 후 카드 3매와 현금 77만원을 강취한 뒤 카드로 현금 1천5만원을 인출한 뒤 다음날 새벽 2시 승용차로 사체를 옮겨 포천시 신북면 소재 야산에 묻어 유기했다.경찰은 지는 5월 27일 실종신고를 접수받고 피해자의 행적과 주변인물을 수사하던 중 피해자 카드의 인출자가 피의자 진모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추궁, 외상값이라고 부인하던 범인에게 현장 증거자료를 대조하면서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경찰은 시신을 발굴하고 피의자들의 여죄를 수사하던중 3년 전에도 비슷한 방법으로 피해자 권모(36)씨를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범행을 자백 받고 당시 공범 김모(31)씨도
의정부시가 자일동 345-1번지 일대의 불법 점유중인 (사)M봉사회의 시설물에 대해 철거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M봉사회는 201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내 국.공유지에 컨테이너 및 조립식 판넬조 등을 불법 설치해, 사무실 창고 주거시설등의 용도로 사용한 것 으로 조사됐다.이에 시에서는 지속적인 계고 및 고발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자 대책회의를 열고 불법 행위자에 대하여 개별법에 따라 의정부경찰서에 고발조치하고 불법시설물에 대해 자체강제철거나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시는 이후 검찰로 사건이 송치될 경우에도 서한문을 보내 엄정한 법집행을 요청할 방침으로 알려졌다.김상겸 기자 / usosik@naver.com
민주당 문희상(의정부갑)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경기북부 지하철 경찰대가 배치되어 시범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되는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 근무조 8명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직 3명으로 구성되며, 지하철 1호선 회룡역을 중심으로 의정부경전철과 경기북부 주요 지하철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그동안 경기북부는 지하철 1호선을 포함 6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지만 지하철 경찰대가 단 한 명도 없었으나 경기 남부는 17명이나 근무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또 지난해 의정부역내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하철 경찰대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끊이질 않는 상황이었다.문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경기북부 지하철 경찰대 설치를 강력히 요구하였고, 경기경찰청과 지하철 경찰대 설치를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계속해왔다.문 의원은 "향후 2주 정도의 시범근무가 끝나면 회룡역에 지하철 경찰대가 설치되고, 가능한 경찰관 수도 증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상호)는 7월 26일 백석천 근린공원내에 위치한 기념비 앞에서 정전 60주년 기념비 건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6.25 한국전쟁의 참상을 알려 다시는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 정전 50주년을 기념해 10년전 건립되었다.6.25 참전유공자기념비 뒷면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의정부시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이영찬 기자 / usosi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