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시장에 국민의 힘 김동근 후보가 97,594(52.53%)표로 85,326(45.93%)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원기후보를 꺽고 당선됐다. 국민의힘 김동근 당선자는 "의정부 시민들과 선거 기간 내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일할 기회를 주신 의정부 시민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김당선자는 "선거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교통 혁신, 일자리 혁신, 주거환경 혁신 등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며 "보내주신 성원은 성과로 보답하되 그 과정 역시 시민과 전문가들과 차분히 협의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고 약속하였다. 이어 "늘 초심을 잊지 않고, 누구보다 깨끗하고, 부지런하게, 무엇보다 정직하게 일하면서 오직 의정부만을 위해 고민하고 또 밤낮없이 달릴 것"이라며 "잘 사는 의정부, 누구나 살고 싶은 의정부, 꿈과 희망이 샘솟는 의정부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는 최근 (가칭)풍무1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 접수한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의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신고서를 2022년 5월 18일 신고 수리 불가 통보하였다. 김포시에 따르면 신청지는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으로 조합원 모집신고 수리가 불가하며, 작년(2021년) 12월 말에도 조합원 모집신고를 접수하였으나 동일한 사유로 모집신고 수리 불가 통보를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신청지는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아파트 건설이 불가하여 조합원 모집이 불가한 지역으로 조합원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 김포시 북변동 154-3번지 일원의 견본주택을 농지법 및 건축법을 위반하여 개관 준비를 강행하고, 사업 진행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어 조합원 모집 및 가입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후보가 경제공약을 발표하고 의정부를 미래성장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는 24일 제일시장 상권활성화재단 앞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홍영표 전 원내대표,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경제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공약발표회는 의정부제1선거구에 출마한 김경선 경기도의원 후보의 사회로 시작됐다. 김원기 후보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의 경기동북권을 ‘경기 미래성장동력 육성’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에 적극 동의하고 함께하겠다"는 말로 시작해, "경기도와 함께 의정부를 ‘미래성장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5가지 핵심공약으로 ‘경기북도 설치로 경제발전’, ‘50만 대도시로 성장동력 확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적극 활용’, ‘법원·검찰 이전부지 주민복지시설로 개발’, ‘재래시장 상권활성화’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경기북도 설치로 경제발전' 공약은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의 최대 현안인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내용이다. 세부내용으로 의정부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경기북부컨벤션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두번째 공약은 '50만 대도시로 성장동력 확보'다. 의정부시의 현재 인구는 47만에 달하며 50만 대도시를 앞두고있어 '50만 대도시 TF 구성'을 추진할 것이라 설명했다. 지방공사 및 공단을 의정부에 설치하고, 경기도 조정교부금을 대폭 확보해 의정부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이다. 김원기 후보는 세번째 공약으로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에 위치한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텐리'의 향후 부지 활용 계획과 관련해 '도심 속 테마공원 조성'과 '혁신성장산업 유치' 등 의정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산업을 조성할 것이라 설명했다. 네번째 공약은 법원·검찰 이전부지 개발과 관련하여 복합스포츠컴플렉스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주민 복지 시설로 개발할 것이라 말했다. 김원기 후보는 '시민소통위원회'를 발족하여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며, 법원·검찰 이전부지 개발 등 의정부 현안를 풀어나갈 '김원기표 거버넌스 모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 공약으로는 재래시장 상권활성화를 공약했다. 스마트시장환경을 조성하고 상가 주차장을 증축하여 시장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내용이다. 김원기 후보는 공약발표를 마무리하면서, "과연 누가 의정부를 위한 알짜 경제정책들을 제시했는지 평가해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경기 북부와 의정부 발전을 위한 김원기 후보의 경제공약과 능력을 보증한다”며 김원기 후보에게 힘을 실었고, 홍영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김동연 후보와 함께 김원기 후보의 경제공약 실현을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영환 의원은 “김동연 후보, 김원기 후보만이 의정부를 ‘경기북도’의 거점으로 만들어 의정부의 경제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김민철 의원도 “행정만 한 사람보다 시민과 소통할 줄 알고, 다방면으로 능력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김원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원기 후보는 의정부 경제공약을 발표를 마치고,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순회인사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체육도시 의정부를 위한 3대 방향성과 10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체육은 또 하나의 복지다. 생활체육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세대 교류 및 화합도 도모할 수 있다. 의정부 시민들이 건강해지고 공동체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동근 후보는 체육복지가 실현되는 도시를 위한 10대 실천공약 △스포츠파크 신규 조성(중랑천,송산동) △파크골프장 확대 및 축구장·야구장 신설 △녹양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미군 반환기지 체육시설 활용 △생활체육 자체 리그전 지원 △스포츠바우처 제도 확대 실시 △스포츠시설 원스톱 예약시스템 구축 △종목별 체육단체 운영비 지원 △대회개최·대회참가비 지원금 확대 △전국 및 도 대회 년 4회 이상 유치 등을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생활체육의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 체육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도시를 만들겠다. 남녀노소 누구나 1인 1체육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체육복지가 실현되는 도시 의정부를 꼭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도내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 2022년 시군 도로제설 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의 지난 겨울철 제설대책 결과를 사전 대비, 강설 시 제설 대응, 사후관리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고, 김포시는 31개 시군 중 2위를 달성했다. 김포시는 과거 동절기동안 인력과 제설장비 부족으로 인하여 도로 제설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2019년부터 자동염수살포장치와 같은 선진 시스템을 확대 도입하고 제설장비와 인력을 대거 확충하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감사담당관(담당관 박만준) 기술감사팀 설해대책 준비실태 특정감사, 안전총괄과(과장 김경수)의 재난상황유지 등 관계부서 전체가 합심하여 겨울철 강설 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이다. 김포시는 경기도 우수기관 포상금 3천만원을 보태 충분한 제설제 및 장비를 확보하여 금년 동절기에도 김포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밝혔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겨울철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밤낮없이 제설작업에 동참해주신 민간단체 및 민간장비 기사님들과 제설작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불편함을 양해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더욱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고산신도시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시 한번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이 본 목적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 사업들을 재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동근 후보는 “주거지에 물류센터를 조성하려는 시도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 고산동에 물류센터가 조성되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 도로들이 대형 물류트럭들로 채워질 것이 뻔하다. 물류센터 조성을 백지화하고 해당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근 후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입장을 바꾸지 않고 물류센터 백지화를 외쳤다. 앞으로의 입장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지혜를 모으고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물류센터를 백지화할 것”이라며 백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왜 이런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의정부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지 않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사업들을 일방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의정부시장이 된다면, 시민들과 반드시 협치하겠다. 시민들과 상시로 소통하고 주요 안건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협의와 토론을 진행하겠다”며 협치행정을 약속했다. 김동근 후보는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자 길을 걸었고, 의정부 부시장과 수원시 부시장,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역임했으며, 국무총리실에도 근무해 중앙정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모두 경험한 행정전문가다. 전문성과 현장성을 고루 갖췄다. 의정부공고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버밍험 대학교에서 지역개발학 석사와 아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는 20일 오후7시 의정부 행복로에서 김동연 경기지사후보를 비롯한 의정부 지역 6.1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김원기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비롯한 의정부지역 정책공약 협약식도 진행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기 북부지역 유세를 돌고, 숙식을 하면서 도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경기북부 도민분들의 진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도 설치는 경기 북부의 발전전략으로 삼고, 임기 내 추진하겠다"며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김동연 후보는 김원기 후보를 비롯한 의정부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원기 후보는 "도의원 시절 경기북부지역 분도 시행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며,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 화답했다. 이날 유세에 함께한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안민석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민철 의원 등 국회의원들은 김동연 후보의 경기북도 설치 공약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지난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기 평화광장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북부가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한 희생이 이제는 인정받아야 하며, 중앙정부가 특별한 지원을 하고 특별한 자치권을 부여받는 '특별자치도'가 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저에게 고양시는 고향입니다. 결혼해 가정을 꾸려 27년 동안 변함없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선거 유불리를 따지며 지역구를 옮기는 철새 정치인이 아닙니다. 고양시를 사랑해서 정치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17년간 어찌보면 정치인으로서는 바보같이 한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지금의 고양시는 허약한 체질에 큰 옷만 입고 있는 도시입니다. 자족도시로 튼튼하게 바꿔야 합니다. 문제점과 해결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이 도시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지역을 모르는 사람에게 시장을 맡길 수도 없었습니다. 고양시는 지역을 제대로 아는 도시계획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저는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정책본부 국토정책위원으로 팀장을 맡아 고양시 공약을 개발하며 정권교체에 앞장섰습니다.4년 전 고양시장 도전과 비교해 본다면, 그동안 치열하게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준비된 시장이라는 것은 당내 경선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이런 점을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이 인정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정치지형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만이 108만 특례시를 새롭게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자랑스런 고양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공약이 여러 가지 있지만, 핵심 공약 중 세 가지를 꼽는다면 첫째,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조성, 대기업 유치ㆍ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고양 테크노밸리.관광문화단지.방송영상밸리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밀의료.디지털영상.ICT융복합기술을 핵심전략산업으로 특성화시켜 글로벌 대기업.첨단기업 1,000개 유치, 일자리 창출, 완전한 자족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둘째, 재개발.재건축으로 자산 가치를 높이겠습니다.주민부담을 덜고, 기존보다 더 쾌적하게 사회인프라 시설 등을 강화하겠습니다. 원도심은 재개발, 신도시는 재건축.리모델링으로 고양시 전체를 재정비하겠습니다.셋째,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교통 인프라는 수십년째 그대로입니다. 매일 시민들을 ‘출퇴근 난민’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신분당선 일산 연장을 비롯해 9호선 급행 고양 연결, 3호선 급행 추진 및 경의중앙선 급행 확대,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등 꽉 막힌 도로, 숨 막히는 철도, 뻥! 뚫겠습니다.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고양시는 1992년 군에서 시로 승격될 때만 하더라도 인구 26만 정도였지만, 현재는 108만의 특례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구만 특례시입니다. 일산과 같은 1기신도시인 분당은 공기업 및 대형 IT기업 등 입지와 분당선 등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자족적인 신도시’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일산은 그냥 ‘베드타운’에 불과했습니다. 출발이 달랐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고양시는 현재 일자리 등 자족시설 부족과 교통문제가 지속적인 큰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또 구도심인 덕양구의 재개발과 1기 신도시인 일산구의 재건축 등 도시정비가 큰 현안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서 밝혔듯이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고 대기업 유치.일자리를 만들어 자족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당장 출퇴근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분당선 일산 연장 등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용적률 300%의 맞춤형 재개발.재건축으로 자산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저는 도시공학박사, 도시전문가입니다. 경기도 정무실장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초대협력관 등 도시행정을 경험하였고 이라크 바스라, 하바니야 신도시 총괄계획가 등 수많은 도시사업을 기획했습니다.경기도, 고양시, 과천시 등 도시계획위원으로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요구를 경험했습니다. 연세대, 홍익대 겸임교수 등으로 청년과 고민을 함께 해 왔습니다. 또, 고양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고민과 문제를 파악해 ‘고양산책’이라는 책을 썼고, ‘도시를 경영하다’는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고양시를 살리고 세계 제일의 도시를 만드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행정,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한민국 도시전문가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우리 고양시를 특례시에 걸맞게 제대로 키우고 살려 자부심이 넘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 반드시 바꿔야, 고양시가 글로벌도시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고양시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이란 외국 투자 촉진을 위해 세금감면, 규제완화 혜택을 주는 ‘경제특구’를 말합니다. 입주기업은 각종 규제를 면제받거나 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금 지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대화.장항동 고양 테크로밸리.방송영상밸리.CJ라이브시티, 능곡동 대곡역세권, 창릉동 자족용지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고양시민들이 그렇게 염원하던 글로벌 첨단기업을 1,000개 유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10,000개를 만들겠습니다.경제자유구역이 되면 그동안 불가능했던 외국 유치원.초.중.고 국제학교, 대학교, 메디컬리조트, 테마파크 유치가 모두 가능해 집니다. 글로벌 대기업 및 첨단기업과 함께 선진 교육, 의료, 문화관광 시설이 있는 진정한 자족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고양특례시민 여러분 ! 저 이동환은, 누구보다 고양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직 이 고양에서 두발로 뛰고, 마음에 담고, 머리로 구상하면서 고양의 미래와 발전을 기획하고 다듬어 왔습니다. 이제, 그 미래를 현실로 구현할 기회가 왔습니다.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위대한 고양시의 재도약 성공시대, 자랑스런 고양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양시의 재도약과 고양시민의 대통합을 향한 앞길에 그 어떠한 장애와 장벽도 과감히 치워 나가겠습니다. 갈등과 불신을 야기하는 장애는 넘어서겠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막고있는 장벽은 무너뜨리겠습니다. 그 자리에 희망을 여는 통합의 물꼬가 트이도록 하겠습니다. 그 물꼬를 따라 고양의 성공시대, 행복시대가 시작될 것입니다.제가 원하고, 제가 하려는 고양특례시의 시정 원칙은 바로, 시민의 믿음 위에 함께 하는 무신불립(無信不立)입니다. 믿고 지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이번 순서는 최용덕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저는 동두천에서 태어나 동두천에서 자랐고 동두천시청에서 33년간 공무원 생활을 했습니다. 어린 시절 불현동 송내동은 내행동으로 불렸는데 거의 다 벼농사를 짓는 지역이었습니다. 그 내행동에서 저는 자랐고 정말 제 삶의 모든 추억이 이 동두천의 곳곳에 남아있습니다.군대 제대후 공직에 입문한 후에 지역 발전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고 다행히 공직에 있는 동안 상사의 인정을 받는 공무원으로 성장했기에 나름대로 소신을 펼쳐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내게 좀 더 많은 권한이 있다면, 사업을 결정하고 추진할 수 있는 권한이 내게 주어진다면 정말 소신껏 할 수 있을 텐데 하는 것이 었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점점 구체화 되어 저를 시장으로 이끌었고 동두천 발전을 위해 소신껏 일하고자 시장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재선 출마의 사유는 지난 4년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동두천에 필요한 사업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문제는 추진했던 사업들중 많은 사업들이 행정절차로 인해 마무리가 안 되고 있어서 추진중인 사업들을 마무리하고자 한 번 더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특히, 추진 중인 GTX 연장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행복드림센터와 장애인 스포츠 재활센터를 확실하게 마무리하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여 동두천을 확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시장에 출마하려는 것입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저의 대표공약 3가지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GTX 동두천 연장, 그리고 원도심 도시 뉴딜 사업이 되겠습니다.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1단계는 2025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하여, 8만평의 단지를 조성하고, 2단계는 2031년까지 1900억원을 투자하여, 21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9월에 시공사를 선정하여 현재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로부터 도비 50억 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부지조성이 끝나면 금년 말에 분양을 실시하고 23년말에는 50여개 기업의 입주가 시작되어 2025년에 준공예정입니다. 2차사업도 같이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준공시점에 맞추어 주거 등의 추진 할 계획입니다. GTX 동두천 연장사업도 동두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당초에는 덕정까지만 개설예정이었는데 제가 예산도 없는 상태에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국토교통부에 동두천 연장건의서를 제출해서 연장문제가 이슈화된 것입니다.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약 530억 원의 예산 중에 국비와 도비를 얼마만큼 확보하느냐가 관건인데 제가 당선되면 확실한 명분과 정확한 논리로 경기도와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해서 GTX-C를 동두천까지 연장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또 한 원도심 상권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큰시장 로터리에서 중앙로간 사이의 인도를 확장하고 주차장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원도심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연로 및 중앙로에 도시뉴딜사업을 추진하여 커뮤니티센터와 광장, 시니어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또 한 6개 전통상권을 하나로 묶는 “상권진흥구역” 지정사업을 추진하여 상가의 환경개선과 경관조명, 특화 거리등을 조성하고 주요상권 6개지역에 주차장 435면을 조성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동두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자리 부족과 수도권과 연계되는 교통망의 부족, 원도심의 낙후된 상권, 청년 인구의 감소 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민선 8기에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동두천을 다시 한번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수도권과 연계되는 교통망 확충, 지역상권 회복, 청년 지원정책을 중점추진 할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2단계 사업도 같이 추진하여 총 3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반환공여지에 폴리텍 캠퍼스를 유치해서 청년이나 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장년분들을 위한 직업훈련 등을 실시 할 계획입니다.교통망 확충에도 노력하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동두천 연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송내삼거리 국도 3호선 확장공사, 선업교에서 양주시 경계간 도로개설공사 등 수도권 연결도로망을 확충하고 전철운행 증회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우리 시의 노선을 연결하는 방안도 지속추진 추진할 계획입니다.또한 이번에는 원도심 상권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큰시장 로터리에서 중앙로간 원도심 활성화사업과 생연로 및 중앙로 도시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전통상권 6개지역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하여 주요상권을 확실하게 회복시킬 계획입니다.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자 동두천 청년센터를 조성하여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교육, 휴식,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 취업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저는 동두천 내행동(지금의 불현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동두천에서 살고 있는 지역 토박이입니다. 당연히 동두천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군대를 제대한 이후 1985년 동두천 시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33년간 열정적으로 근무하다가 4년전 시장선거에 나오기 위해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로 시장에 당선되어 4년간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4년 전보다 더욱 단단한 행정력과 중앙부처에 풍부한 인맥을 구축하였고 추진력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한마디로 저의 장점과 경쟁력은 동두천 토박이로 애향심으로 가득 찬 열정과 33년간의 행정 경험, 그리고 4년간의 시정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사항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강한 추진력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라는 것입니다.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시장에 당선된다면 첫 번째로 하고 싶은 일은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하여 50여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우리지역의 경제를 회복시킬 강한 모멘텀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두 번째는 GTX의 동두천 연장입니다. 우리시는 전철도 있고 포천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되는 노선도 있지만 아직도 수도권과 연계되는 도로망이 부족합니다. 특히 GTX의 동두천 연장은 수도권으로 이동시간을 단축할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 하겠습니다.세 번째는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입니다. 동두천시는 신도심이 조성되면서 원도심의 상권이 약화 되었고 미군들의 평택이전으로 인해 보산동을 비롯한 동두천 전체상권의 침체가 가속화되어 왔습니다. 민선 8기에는 특별히 원도심 전체상권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동두천의 지역경제를 확실하게 바꾸어 놓을 계획입니다.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지난 4년 동안 현직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요구사항 해결과 동두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4년이라는 시간은 짧고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4년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중에 있는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회복, 수도권과 연계되는 교통망 확충, 청년 지원정책 등을 핵심사업으로 동두천을 확실하게 변화시키고자 다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저는 동두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며 33년간 동두천 시청에서 근무했고, 지난 4년간 현직 시장으로 근무 하였기에 동두천의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 그리고 일머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4년 전보다 더욱 단단한 행정력과 중앙부처에 다양한 인맥을 가지고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이기도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재선하여 훨씬 더 좋아진 동두천, 꿈을 꾸며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멋진 동두천을 만들어서 시민여러분께 돌려 드리겠습니다.내 고향 동두천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현재 계획중인 옥정~포천 노선을 민락~포천 노선으로 바꾸는 변경 문제를 공동으로 풀어가기로 했다. 지하철 7호선 옥정~포천 연결사업은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됐지만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옥정~포천 직결이 아닌 4량의 환승(셔틀) 전철로 연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불만이 커진 상황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탑석역에서 분기 후 민락을 거쳐 포천까지 직결 운행하는 노선으로의 변경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민락역 신설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김동근 후보 또한 노선 변경에 대해 적극 움직이면서 두 후보의 공동대응으로 이어졌다. 백영현 후보는 “옥정~포천 구간을 셔틀로 운행하게 되면 전철 대기시간과 운행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포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진다. 차라리 고속도로를 타고 자차로 이동하거나 버스를 타고 한번에 이동하는 것이 훨씬 편리한 상황이 된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진행한 사업의 효용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이용객 감소로 발생할 적자는 포천시가 매년 감당해야 할 부담으로 이어진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민락~포천 노선으로 변경해야 한다.”며 노선변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민락동 주민분들은 오랫동안 대중교통 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서 불편함을 감수해왔다. 노선변경을 통해 지하철 7호선 민락역이 신설된다면, 민락역을 통해 의정부 중심지와 경기북부 뿐만 아니라 서울로의 이동이 한결 간편해질 것이다. 또한, 직결 노선추진과 더불어 현재 장암에 위치한 도봉차량기지가 포천으로 이전하게 되면 약 8만평 가량의 부지를 활용할 수 있다. 의정부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생긴다.”고 밝혔다. 김동근 후보와 백영현 후보는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을 공동으로 적극 추진하면서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를 설득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