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함께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진료 지원과 예방접종, 방역사업,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전해명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김남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2일 오전 10시 50분 경기도 북부청 상황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남 지사는 이날 서명에 앞서 “새해 첫 서명을 이와 같이 뜻 깊은 사안에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현재 정부에서도 통일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으며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도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사업은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남측 주재원의 건강관리와 남북의료 협력체계 구축, 그 외 보건 의료사무를 지원하는 것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1월 개성공업지구 남측 주재원 진료를 위한 부속의원 운영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진료는 1월 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인력 지원과 운영예산의 50% 이내 지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부속의원의 안정적 운영,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병원 운영 행정적 지원 및 지도감독을 맡기로 했다. 개성공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에서는 금일 12. 30(화)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가 연탄나르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오늘 자원봉사에 참여한 의원 및 직원 3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산동에 소재한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에 300장씩 총 1,500장의 연탄을 함께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사랑의 마음을 담아 연탄을 배달했다. 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또한 최경자 의장은 "어두운 곳에서 희망을 먼저 살피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의정부시의회는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크로커다일 신세계의정부점(점장 배문정)은 12월15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장암동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의류 30점(80만원 상당)을 전달,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배문정 점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현병덕 장암동장은 "(주)크로커다일신세계의정부점에서 장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이상훈)는 12월15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200만원 상당의 라면 112박스를 의정부시에 기증했다.함박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청사 앞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상훈 회장 및 김영종 골프회 회장 등 총 7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이상훈 회장은 “지난 9월 개교 40주년을 맞아 총동문 친선골프대회를 열었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그림액자 자선경매를 열어 판매 수익금 200만원 전액을 의정부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 구입 후 전달했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시청 관계자는 “매달 저소득 아동들에게 안과진료 및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좋은 취지로 자선경매 행사를 열어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의정부고등학교총동창회는 1978년에 설립되어 1만8천여명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증을 하고 있으며, 2010년 의정부시 소외계층에게 연탄 2,000장 후원을 시작으로 2012년 1월부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참여하여 총 2천1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장한 청소년 안과진료 및 안경지원 사업 및 자선 음악회, 스포츠 행사 개최 등을 통하여 성금 및 수익
의정부시 성만교회(담임목사 한용준)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뜻을 모아 성만교회 성도님들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성만교회에서는 솔선수범하여 12월11일 7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50포와 반찬 150박스를 기부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게 전달하였다.한용준 목사님은“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성만교회 성도님들의 정성어린 따뜻한 손길을 모아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곡1동 주민센터 신성희 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올 연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2015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015. 1. 12(월)부터 2015. 01. 22(목)까지 진행되며 1주일에 학년 당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옛이야기의 발견”을 주제로 동·서양의 옛이야기속의 가치와 교훈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패러디해보고 후속 활동으로 북아트 만들기, 동양화 그리기 수업이 이어진다. 겨울독서교실은 도서관 회원인 초등학생이 2015. 1. 5(월) 오전 9시부터 과학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b.net)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일정과 수업내용은 의정부과학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net) 공지사항에 게시하며, 그 외 궁금한 점은 의정부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 ☎ 031-828-8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 12. 11.(금)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국공립·법인·직장)분과 소속 원장 및 보육교사 150명은 소아암 아동 돕기 성금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전달하였다.지난 10. 24.(토) 의정부시행복로에서 1,500여명의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한『제4회 소아암 어린이 돕기 일일바자회』에서 모인 성금 600만원과 녹양어린이집 학부모가 기부한 200만원을 전달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송년회 밤을 개최하였다.이번 성금 800만원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소아암영유아(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장(류숙향)은 “보육하면서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에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따뜻한 송년회 밤을 개최 하였다.” 라고 했다.
대륜ES는 12월10일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정부시 연탄난방 의존 가구에 연탄 1만장과 백미 10kg 10포를 전달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개최했다.연탄배달 행사장인 의정부시 가능3동 3통(안골 입구)에는 손경식 의정부부시장 및 김성희 대륜이엔에스 사장, 한중정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연탄 1만장을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고, 그 중 4천장을 가능3동 저소득층 10가구에 직접 쌀과 함께 배달하는 자원봉사에 나섰다.김성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 겨울에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고, 차곡차곡 쌓여가는 연탄을 보면서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연탄 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손경식 부시장은 “사회적기업 대륜이엔에스에서 개최한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연탄을 배달해 보니 진정으로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이 우리 이웃이었음을 깨달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저 또한 지원이 필요한 의정부시 사회복지 대상자를 위해 발벗고 나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대륜이엔에스는 2013년 12월에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개최하여 총 1
안경사 이병화씨와 후원회 황말무 회장은 12월3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시력이 나빠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에게 밝은 빛, 행복한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무료 시력검사와 돋보기안경을 제공하여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저소득 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주는 뜻 깊은 자리였다. 돋보기 안경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평소 눈이 나빠 작은 글씨를 보지 못해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안경을 제공해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병화씨와 황말무씨는 “약소하나마 동네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안경사 이병화씨는 애국지사 이수각선생의 손자로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를 졸업하고, 안경박사 안경점을 운영하였고, 은퇴 후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 후원회장 황말무씨는 의정부1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고문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료 돋보기 안경 제공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의정부지검은 공직선거법 기소 여부 마지막 날인 12월 4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안병용시장을 관련공무원 2명과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선거를 코앞에 두고 경로무임 승차를 시행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로 3명을 기소 했다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혐의와 관련해 의정부시청과 의정부경전철 사무실을 11월 20일에 동시 압수수색한바 있다.
새누리당 홍문종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3선, 경기 의정부 을)이 의정부시 분두천 개수공사를 위한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홍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15년 정부예산안 중 의정부의 현안해결과 미래 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예산 274억원을 확보함은 물론 안전행정부의 재난대비 특별교부세를 7억원 확보했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의정부시 자일동 일대의 소하천인 분두천 개수공사에 쓰일 예정이다. 분두천은 하천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소하천으로서 하도경사가 급하고 홍수 도달 시간이 짧아 집중 호우 시 제방 붕괴 등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제방 보축 등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홍문종 의원은 자일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분두천 개수공사’가 조속히 착수 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이다.홍 의원은 “의정부시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여름철 집중 호우는 국지성 대형화되고 있으며, 우리 의정부시에도 산사태 및 하천범람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주민의 생활의 안전을 보장하는 예산은 조기에 투입되어 여름철 우기 이전에 준공해
의정부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도서관의 도서 대출·반납 등 열람실 운영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19명, 단시간근로자 19명, 공립작은도서관 14명 등 총 60명을 채용한다.근무기관은 과학․정보․어린이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외 3개소이며, 근무형태는 기간제근로자 주5일 근무(평일 4일, 주말 1일), 단시간근로자(주말) 주2일(토,일) 근무, 단시간근로자(평일) 주5일(주중)이고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2014년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의정부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한 자이며,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의정부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과학도서관(☏031-828-8672,4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화로 243번길64에 위치한 안말쉼터(대표 하명숙)는 11월29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情 가득한 어르신 주말밥상 차리기'라는 주제로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했다.이번 무료급식에 저소득층 독거노인 30여명이 참석하고, 호원1동복지협의체위원회(떡 1말 후원)위원 및 복지위원 참석하여 주변에 소외되어 있는 어르신을 적극 발굴 홍보하여, 매주 토요일 마다 지속적으로 따뜻한 식사 제공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안말쉼터 하명숙 대표는 “주말에는 도시락, 경로당, 경로식당이 지원되지 않아 식사를 거르기 쉬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마다 정성이 듬뿍 담긴 가정식 백반을 차려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밝혔다.호원1동 조민식 동장은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기여하고, 정성이 넘치는 주말 식사를 제공하여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눔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현주 시의원 5분 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43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자치행정위원회 김현주 의원입니다.먼저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본 의원은 검찰의 의정부시청 압수수색을 비롯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발언하고자 합니다.의정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1월 20일 의정부시청 부시장실과 경전철사업과를 압수수색 했습니다.또한 11월 27일에는 시장께서도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으신 바 있습니다.청렴하고 공정하게 행정을 수행해야 할 우리 의정부시가 부정부패와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더욱이 수많은 언론매체들이 앞 다퉈 전국으로 보도함에 따라 우리 의정부시 이미지가 한 순간에 실추되고 말았습니다.43만 시민들의 자부심과 긍지, 1천여 공직자들의 사기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씻지 못할 역사의 오점이 된 것입니다.본의원은 이런 불미스런 사태의 원인이 치적 쌓기 욕심, 계산적 파급효과 염두, 소통 없는 밀어붙이기식 행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6.4지방선거 투표일 5일을 앞두고,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 전격 실시로 불거진 것임을 시민모두 잘 알고 계실 것입
의정부시는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장기간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는 2015년도 탁상용 달력 5천500부를 제작․배부한다.이번에 제작된 달력은 의정부시의 주요 특성을 담은 사진과 함께 도로명 주소의 표기법, 읽는 법, 찾는 법 그리고 다가구주택․원룸․상가 등도 아파트와 같이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부여하여 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상세주소부여 제도에 관해서도 상세히 수록했다.한편, 의정부시는 그동안 도로명 주소 인식이 부족했던 노인층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도로명 주소에 대한 시민의식을 새롭게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