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11월27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가구당 250~300장씩 13가구에 3천300장의 연탄을 기탁했다.사랑의 연탄은 호원1동 내 20여명의 통장 및 동 직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내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에 전달했다.김한주 자원봉사센터장은 “연탄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 것 같습니다. 오늘 전달하는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호원1동 조민식 동장은 “힘든 이웃을 위해 현물을 기증하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와 같은 기탁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하여 따뜻한지역사회 내 사랑과 나눔의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11월26일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화재대피 특별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다중집합장소인 의정부시청 (의돌이어린이집 포함),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세계백화점 및 대형 영화관(CGV 의정부, CGV 의정부 태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의정부시청에서의 훈련은 건물내 화재경보사이렌 실제 취명과 연막통을 이용한 가상 화재상황에 따른 연기를 발생시켜 실감나게 진행했다.특히 지정된 장소로 대피한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원들이 현장에서 실습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정보통신시대에 새로운 소통문화인 ‘1636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시민을 위한 섬김행정과 소통행정의 시정방침에 따라 ‘1636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는 음성인식이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시청전화번호(031-828-2114)를 누르지 않고도 전국 어디서나 일반전화 또는 이동전화로 1636을 누르고 ‘의정부시청’이라 말하면 시청 대표전화로 연결이 되어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다.민원인이 시청 전화번호를 몰라도 114 안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시청 대표전화로 연결되는 서비스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시민들의 항상 시청 전화번호를 외우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는 위민행정으로 앞으로도 시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11월26일 맑은물환경사업소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민원담당 및 인허가 업무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고진용 시민봉사과장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창구응대 예절, 전화응대 예절, 고충민원 응대요령 등과 개인정보보호법, 민원사무처리에관한법률 등 관계법령 등을 교육했다.교육에 앞서 직원들은 CS 행정, 개인정보보호, 민원사무처리제도 등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가진단의 시간을 가졌으며 친절 3S(Stand-up, Smile, Say yes) 실천 동영상 시청, 전화친절 우수사례를 청취하면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에 대하여 토론하고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친절사례를 발표했다.또한 고객 유형에 따른 응대요령 및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등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해 서비스 마인드 확립에 힘쓰기도 했다.교육을 주관한 시민봉사과 고진용 과장은 “민원인에게 친절을 생활화하여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민원행정 서비스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과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는 민원행정서비스 담당자로서의 기본자세 및 민원처리 요령 등 노하우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지청장 권재록)은 2014.11.24.(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역 광장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중식식사를 제공하는『119한솥나눔』무료급식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였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의무인 동시에 최고의 가치로서 청렴문화 확산과 체험을 위해 청렴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히며 “내부의 청렴활동과 더불어 지역의 소외받는 사람들을 돌보는 일 또한 청렴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나눔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은 “작은 활동일 수 있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무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과 대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
의정부시 가능1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장기석)는 11월21일 관내 저소득가구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사랑의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사랑의 희망 장학금은 2008년부터 매년 관내 거주 청소년 중 성실하고 학업 성적도 우수한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선발해 3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장학금은 의정부여자고등학교 등 3개교에서 1명씩 3명에게 전달했으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며 주위의 따듯한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꿈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가능1동청소년지도위원회 장기석 위원장은 "사랑의 희망장학사업은 청소년 육성 사업으로 매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금액 및 수혜대상자 수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검찰이 의정부시청 경전철관련 부서와 부시장실 국장실을 11월20일 오전 현재 압수수색중이다.의정부지검은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를 받고, 새누리당중앙당이 고발한 사건에 대하여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1월 4일부터 의정부경전철(주) 관계자와 당시 관련 공무원들을 줄소환 해왔다. 의정부시는 지난 6.4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5월29일 의회의 동의와 예산확보 없이 경로무임을 발표하고 다음날인 30일 시행해 ‘경로무임 관권선거 논란’을 불러 일으켜 왔다.
의정부시의회는 금일 11월 18일(화) 11시 시의회 의원회의실 3층에서 의정부시의회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자문위원 13명중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최경자 의장은 윤옥기 (전)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각 분야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되는 자문위원은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세무,회계,법률,사회복지,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견이 높은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위촉식에 참여한 최경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문위원님들의 전문지식과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의견을 내주시어 의회발전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윤옥기 (전)경기도교육감은 “시의회 자문위원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위원모두 협력하여 의정부시의회발전, 나아가 도시발전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금일 위촉된 자문위원회 위원은 2016년 6월까지 의정부시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상임위원회 및 의원들에 대한 자문은 물론 의정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현안문제 등 다양한 의견과 대안 제시 등 폭넓은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1.20(목)부터 12.15(월)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의한다.주요일정을 보면, 11월 21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4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는 2015년도 예산안 및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이어 12월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심의한 후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올해 회기를 마치게 된다.한편 이번 제2차 정례회에는 운영위원회 소관조례인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의정부시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개의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호원2동(동장 이경재)주민센터는 호원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온형근) 주관으로 11월15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떠나자! 즐기자! 깔깔깔 가을여행’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판타지 체험 등 놀이문화 프로그램에 청소년 41명과 청소년지도위원 및 지도교사 10명이 참석하여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온형근 호원2동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웃음소리가 커질수록, 우리의 미래는 밝아진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것을 보니 흐뭇하다”고 말했다.한편, 이경재 호원2동장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이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며 격려했다.
의정부시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미영)는 11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갑자기 추워진 초겨울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30여명이 모여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 200여포기를 직접 절이고, 김장을 담가 신곡2동 관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새마을지도자 등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조미영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의정부경전철이 12월 6일 오전 5시 00분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광역·시내·마을버스와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는 지난 4월 21일 환승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의정부경전철(주)와 수도권 운송기관들은 의정부경전철을 포함한 요금징수/정산 시스템 변경 및 테스트를 완료하여, 내달 6일부터 환승할인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2012년 7월 1일 개통 이후 지속된 의정부경전철 이용객 부족의 가장 큰 원인은 의정부경전철에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비싼 운임이었다. 하지만, 환승할인이 시행되고 나면 요금경쟁력을 확보한 의정부경전철이 본격적인 도시교통 간선축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2015년 초로 예정된 버스노선 개편까지 시행되면 경전철과 버스 노선간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경전철을 이용함으로써 의정부경전철은 성공적인 사업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환승할인이 되면 의정부경전철의 기본운임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1,300원에서 1,350원으로 50원 인상되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각각 600원과 960원으로 50원과 80원씩 인하되며, 유공자·장애인·65세 이상 경로자는 현재와 같
녹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호준)는 11월 13일 녹양천변에서 벚꽃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녹양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갑작스럽게 불어 닥친 한파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자생단체 회원, 동주민센터 직원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내년 봄 활짝 피어 녹양천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줄 벚꽃나무를 상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녹양천변 300m 구간을 따라 모두 75그루의 벚꽃나무를 심었다.현호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심은 벚꽃나무가 잘 자라 내년 봄 기존의 벚꽃나무들과 함께 녹양동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으로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산지보전협회는 산림환경교육 지도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11월 3주부터 5주까지 총 6회에 걸쳐 「숲 환경 조사하기」 교재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숲 환경 조사하기」는 협회에서 개발한 산림환경 교육자료로, 과학적인 조사‧관찰‧실험 활동이 수록되어 있어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다.협회는 이번 연수에 사용되는 교재와 교구를 지역교육청을 통해 전국 중학교에 배부한 바 있으며, 연수는 교재의 활용을 돕기 위해 나무 조사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총 4시간이 편성되었다.서울, 의정부, 부천에서 각 2회씩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무료로 실시되며, 연수내용은 ‘산림’과 ‘과학’이 어우러진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의정부에서는 11월18일 19일 양일간 3기와 4기의 연수교육이 장애인복지관 흰지팡이홀에서 진행된다.연수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신청양식은 협회 홈페이지(www.kfca.re.kr)에 공지되어 있다.
의정부시 호원2동(동장 이경재)은 11월11일 동주민센터 앞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자매도시인 곡성군 삼기면, 고성군 죽왕면의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곡성군 삼기면에서 재배된 절임배추와 32종의 나물류와 특산물인 울금제품과 고성군 죽왕면의 황태포 등 수산물을 판매해 1천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특히,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와 나물류 등은 전량 조기 판매돼 주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정병규 삼기면장은 “성공적인 직거래장터 운영을 위해 협조해 주신 호원2동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과 같은 농․수산물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해 도․농 상생의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호원2동은 삼기면과 죽왕면의 직거래장터를 계기로 양 지역의 축제, 기념일 등에 상호 방문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