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4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아 시장직을 내려놓게 됐다.안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닷새 앞두고 의회의 승인이나 예산 확보 없이 경전철 경로무임을 전격 시행한 사실로 검찰에 기소됐다.검찰은 의정부시청과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조사하여 지난 1월12일 안 시장에게 징역 1년, 손 부시장과 임 국장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안 시장은 선고공판을 앞두고 재판장과 동문이며 사법연수원 동기인 3명의 변호사를 다시 선임하는 등 시장직 유지를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했지만 시장직 유지는 어려워졌다.재판장은 선고에 앞서 "피고인들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하지만 지난 6.4지방선거와 관련해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와 사전에 공모해 경로무임에 관한 부당한 약정을 체결한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정되어 유죄 판결한다"고 밝혔다.안 시장은 재판 한 시간 전인 낮 12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0만원 이상 유죄가 선고되면 항고하지 않고 지체없이 시장직에서 사퇴하려 합니다. 그러니 어쩌면 시장 마지막 날일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올려 사실상 항소의 뜻이 없음을 밝혔으나 재판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지난 2일 11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의정부3동 화재 및 안전시설 관리 실태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구구회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2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본 결의안은 최근 발생한 의정부3동 화재 사고 전반에 대한 사항을 조사하여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고, 향후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방안 등을 마련하기위해 구성되었다.구구회 의원은 결의안에서 주요내용으로 의정부3동 화재 사고 발생 및 수습 현황, 의정부3동 화재 사고 이후 관련 유사 건축물 검사 등과 관련된 업무 일체,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안전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 실태 조사 및 점검 시 파악된 관리 소홀과 부적정한 부분 등에 대한 시정 및 개선안 마련을 발표했다.향후 의정부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며 다음 회기에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조사계획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금오동 일대 캠퍼스 조성과 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이 지난 1월 10일 발생한 의정부 화재 피해주민 돕기 성금으로 1억 원을 기탁키로 했다. 을지재단 홍성희 이사장과 조우현 을지대학교 총장은 3일 오후4시 의정부시청을 방문하여, 안병용 의정부 시장 및 시 관계자들과 면담한 뒤, 1층 로비에 마련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모금창구를 통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을지재단의 성금 기탁은 산하 기관인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그리고 을지대학교병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최근 의정부 캠퍼스와 병원 건립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의정부시 및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역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을지재단 홍성희 이사장은 “불의의 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과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을지대학교와 서울 을지병원,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그리고 강남을지병원 등을 운영하는 을지재단은 오는 2018년 의정부 캠퍼스 조성에 이어 10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을지재단은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의학발전과 인재양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월 25일 강세창 전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를 명에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안 시장은 강 전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허위사실과 비방하는 글을 올려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안 시장 측은 "강 전 후보가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며 아직 어떤 것도 확정된 것이 없는데도 페이스북을 통해 계속해서 허위사실과 비방의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시키고 정치적 타격을 주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강 전 후보는 "시장과 시의원들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 지적한 것인데 고소를 한 것은 어이가 없다, 또 지금은 의정부 시민으로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 비판한 것인데 그것이 잘못이라면 처벌받겠다"고 말했다.안병용 시장과 함께 강 전 후보를 고소한 권재형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들은 "권 의원의 개인행동이며 당과는 무관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2월 10일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화재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고 그 피해에 대해 관계 당국과 많은 시민들이 사고 수습에 전념을 다하고 있는 때에 "자신의 명예를 가장 큰 가치로 생각한다"며 고소
지난 의정부시 아파트 화재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이 여성은 지난 10일 화재 당시 어린 아들을 안고 구조돼 중상을 입고 서울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 23일 오후 11시 25분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들은 다행히 부상이 심하지 않아 아동보호기관이 맡고 있지만 숨진 여성이 아들을 홀로 키워온 것이 알려져 주변을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경찰은 숨진 20대 여성 나 모씨를 부검할 예정이다.이로써 지난 10일 화재로인한 사망자는 5명, 치료중인 부상자는 경상자 14명이며 중상자는 없다고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밝혔다.
의정부시 화재피해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용하고 있는 경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개학을 앞두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군 시설인 306보충대 생활관을 활용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육군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1월 25일부터 새 거소로 306보충대를 선정하고 입소 장정들이 쓰던 침상형 생활관을 이용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22일 306보충대 생활관을 둘러보고 “화재피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면장, 화장실, 난방시설 등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TV조선이 선정하는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미래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1월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TV조선은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2014년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해당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했다. 미래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TV조선과의 수상 인터뷰에서 나만의 철학에 대해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인용해 “청렴이야말로 천하의 큰 장사다. 그래서 포부가 큰 사람은 반드시 청렴하려고 한다. 사람이 청렴하지 못한 것은 지혜가 모자라기 때문이다”며 “공직자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덕목이 청렴이라고 생각하며 성품과 행실이 깨끗하고 재물을 탐하는 마음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미래경영에 대해서는 “미래의 바람직한 상황을 가정하고 현재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미래경영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며 미래경영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독서”라며 “책 읽기는 한 조직, 국가의 힘이 되는 것으로 의정부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서 책 읽기는 결국
의정부시는 130명의 사상자를 낸 아파트 화재사고 피해주민들을 위해 19일부터 이재민 대피소에서 주택임대차비용을 지원접수를 시작했다.시는 앞서 화재로 거처할 곳이 없어진 피해주민의 긴급 이주방안으로 재난관리기금 22억원을 주택임대차비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안병용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재 피해자 중에 전월세 세입자, 실 거주자 등이 새로운 주거지를 마련하는 경우 피해 건축물의 임차금액 내에서 2년 무이자,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해줄 방침”이라고말했다.이어 “시금고인 농협과 대형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부터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을 검토한 뒤 화재 피해 주민들이 새 주거지를 임대한 경우 건물주에게 직접 보증금을 줄 계획이다. 불이 난 아파트 3개 동과 단독주택 2곳 등을 전수조사 한 결과 248세대가 전월세로 거주중이며, 전월세 보증금은 4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또 경기도에서 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자금을 신청 받아 화재사고수습에 투입하기로 했다.부상자 치료비는 본인의 의료비에 한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다만, 장기입원 치료자는 시의회와 조례제정을 거쳐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현재 이재민들이 임시로 묵고
의정부시는 산곡동 396번지 일원 56만3천㎡ 부지에 문화․관광․여가 등 복합형 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YG 글로벌 K-Pop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했다. 1월 19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민선6기 공약사항인 의정부 8․3․5프로젝트 잘사는 의정부 핵심사업인 지역현안사업부지 개발을 통해 각종 행위 및 개발사업이 제한된 개발제한구역을 희망과 기회의 땅으로 조성함으로써 연간 8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 3만 개의 일자리 마련 및 5조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
의정부시는 1월 19일 의정부3동 화재사고 관련 긴급구호 및 이주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월 10일 발생한 의정부3동 화재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부상치료 중인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이재민 대피소 설치 등 이재민 긴급구호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이주대책 마련에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검찰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함께 기소된 손경식 부시장과 임해명 당시 안전교통건설국장에게는 각각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1월12일 의정부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김현석) 주재로 열린 두 번째 재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톤 증인신문에 이어 결심까지 진행됐다.검찰은 윤모 경전철과장, 이모 경전철주식회사 관리이사 등 6명을, 안 시장 측 변호인은 부시장실 윤모 직원과 지모 경전철과 팀장 등 2명을 증언대에 세웠다.양측은 6.4지방선거 5일전 시행한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에 대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려는 기부행위 혐의와 해당부서의 정상적인 행정행위 주장으로 맞섰다.이날 검찰은 경로무임 시행과정 위법행위 증거로 피고와 증인들의 업무수첩 메모를 재판부에 제시하며 신문을 이어갔다.이에 변호인 측과 증인들은 피고(시장, 부시장, 국장)의 지시나 압박 내용을 적은 것이 아니라 업무상 개인 소견을 메모한 것이라며 검찰 의견을 부인했다.검찰이 제시한 의정부시 경전철사업과 이모 주무관 업무수첩에는 ‘시장님 대노’라고 적혀 있다.시장이 경로무임 시행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크게 화를 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부
지난 10일 오전 9시 25분께 발생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의 부상자가 밤사이 24명이 늘어 사망 4명 부상 124명으로 공식 집계됐다.화재 당시 현장에서 탈출했다 스스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4명이 늘어 부상자가 증가한 것으로 소방당국을 밝혔다.현재까지 사망자는 햔경진(26세) 씨, 안현순(68세) 씨, 이광혁(44세)씨와 윤효정(29세) 씨로 4명이다.부상자들은 의정부의료원을 비롯해 성모병원, 상계백병원 등 인근 10여개 뱡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들 중 10여 명은 아직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병원 관계자는 말했다.이에 경찰은 내일 소방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벌일 예정이다.경찰은 또 불이 아파트 주차장 1층에 있는 4륜 오토바이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오토바이 주인 김 모(53세) 씨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그러나 김씨는 현재 화상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져 조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의정부시는 사망자의 장례비 및 부상자의 치료비 등을 보증하고 이재민이 당분간 생활할 수 있는 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현재 화재현장 인근 경의초등학교 체육관에는 이재민을
초록우산 의정부마을(소장 김석호)은 가능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폭풍나눔 아카데미’를 오는 1월 16일부터 매주 3회씩 4주 동안 초록우산 도서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초록우산 의정부마을은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산하기관이며 초록우산 도서관은 초록우산 의정부마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마을의 쉼터이자 사랑방이다.이번 ‘폭풍나눔 아카데미’는 지역 내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되는 문화강좌로, 바느질, 비누 및 세제 만들기, 꼬매아트, 설탕공예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록우산 의정부마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능기부자에게는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마을 안 이웃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폭풍나눔 아카데미’는 의정부시 가능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한 ‘초록우산 도서관’에서 방문접수로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또한 이번 행사 참가비는 지역 내 한부모 가정에 꼭 필요한 PC 구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강좌 주제는 초록우산 의정부마을 카페(http://cafe.naver.com/cfcommunity) 공지사항에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자금동, 쓰레기집 청소로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 추진자금동 지역복지협의체(위원장 : 남석찬)는 12일 김모(60세)씨의 집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민관군이 협력하여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자금동지역복지협의체, 제2군수지원사령부, 희망복지지원센터, 의정부시 무한볼봄센터, 통장, 초심 적십자봉사회가 참여했다.사업을 추진한 곳은 집주인인 김모씨가 정신질환으로 침대에 누워서 생활을 하다보니 집안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집안 내에 쓰레기가 쌓여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지내게 된 곳으로, 이 집은 어린 손녀가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김모씨 집 주변 이웃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악취와 해충때문에 수차례 동주민센터에 민원을 제기 했지만 김모씨가 청소를 거부하며 버티는 바람에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동 지역복지협의체의 끈질긴 설득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자금동주민센터(동장 윤무현)와 동지역복지협의체에서는 김모씨에게 앞으로는 쓰레기를 모으지 않고 집 청소도 잘 하겠다는 다짐을 받고 청소 및 도배, 장판, 소독, 싱크대 설치, 짐정리 등을 지원하게 되었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경기 의정부녹양교회 성도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거리정화운동에 나섰다.지난 31일(일). 동 교회 목회자들을 비롯해 평소 업무로 봉사활동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대학생까지약 14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녹양역에서 시작하여 상가와 주택등 골목 곳곳을 청소해 30여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성도들은 가을의 뜨거운 햇볕을 받으며 쓰레기는 물론 여름내 자라난 잡초까지 뽑아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이 모습을 지켜본 떡집 상가 주인은 "오늘은 보통때 청소해주시던 분들보다 많아서 좋아보인다"며 인사를 건넸다.이날 봉사에 참가한 정미애(51세 녹약동)씨는 "매번 청소를 할 때마다 쓰레기양이 줄어 가고 있는거 같아 보람이 느껴진다."며"봉사활동은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다. 쾌적한 가운데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