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일) 3시 의정부과학도서관 지하1층 아트홀에서 연극 ‘국어책 속 동화 이야기’가 열린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속 친숙한 전래동화 ‘스무냥 서른냥’, ‘혹부리 영감’, ‘친구는 소중한 존재예요’ 3편을 이은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 공연이다. 중간 해설자가 이끔이로 이야기의 흐름을 끌어가고 등장인물의 성격과 특성을 발표하는 참여 연극이기도 하다. 의정부과학도서관과 극단 됴화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정부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찾아가는 문화 활동' 중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부터 타악, 뮤지컬, 국악, 연극 등 복합적인 문화 공연을 열었다. 2014년에도 6월, 7월, 9월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총 3회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9/23(화) 10시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에서 신청 가능하고, 더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의정부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 ☎ 031 828 8662로 문의하면 된다.
2016년이면 의정부에 주둔하는 모든 미군부대가 완전히 평택으로 이전하고, 정전 60년 동안 의정부의 역사와 함께 했던 8개의 미군기지, 5백7십만 평방미터의 부지가 시민들에게 반환된다. 그 동안 철벽과도 같은 높은 담장에 둘러쌓여 시민들의 생활과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던 비밀의 땅이 반세기가 넘은 지금에서야 비로서 시민들의 품안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에서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하여 의정부를 경기도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할 야심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 출범하는 비전사업추진단은 3개과 9팀 30여명으로 구성되었고 주요추진 사항으로는 한미연합토지기본관리계획에 따른 미군기지 활용 추진사업, 군 부대 이전지 개발사업, 세계적 규모의 외국투자 유치 사업, 신규사업 기획 및 추진, 도시개발을 위한 창조적 사업발굴 등 의정부를 한 걸음 크게 내딛게 할 막중한 임무를 맡아 의정부 곳곳을 세밀하게 디자인하게 된다.비전사업추진단 단장은 왕성한 추진력과 꼼꼼한 일처리를 겸비한 김덕현 국장이 맡게 되었고 비전사업과 고진택 과장, 민간투자사업과 김윤진 과장, 군공여지개발과 김근정 과장이 임명되어 활기차고 야심찬 도전을 추진하게 된다.안병용 의정부 시장
특색있는 마을축제가 의정부시 호원2동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동장 고진택)에 따르면 다음달 26일 오후6시 주민센터 야외무대에서 1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회룡천 생태하천 준공기념 제4회 회룡축제를 연다. 주민센터는 중심부에 위치한 회룡천이 지난 6일 새로운 생태하천으로 거듭남에 따라 회룡천 준공기념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재능을 공개하기 위해 회룡축제를 마련했다.올해 새롭게 변모한 회룡축제는 음악줄넘기와 생활댄스, 밸리댄스, 노래교실, 사물놀이, 기타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가 열린다.또 재즈로 유명한 김기철 재즈팀의 공연을 비롯해 젊은미소의 주인공 건아들의 곽종목, 골목길의 이재민,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있는 사랑은 거짓말의 이수나, 호원2동 주민이며 가수로 활동중인 비껴간 인연의 오수야 등 인기가수 들의 공연이 펼쳐진다.특히 호원2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남 곡성군 삼기면과 경북 상주시 외서면, 강원 고성군 죽왕면, 속초시 조양동 등에서도 회룡축제에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회룡축제에 자매도시인 속초시 조양동에서는 속초시에서 잘 알려진 각설이타령도 찬조출연할 예정이다.또 이날 축제
의정부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2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구입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움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추석명절 전후로 KB국민은행 전국 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전통시장에서 실시되며 2011년부터 4년째 지속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여 의정부지역 저소득 120가정에 전달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추석 선물을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소외계층에 전해질 물품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쌀, 건어물, 과일 등 식료품과 지역 특산물 위주로 지원한다.의정부제일시장 황선형 번영회 부회장은 “금번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고, 어렵게 장사하는 상인들에게도 큰 도움과 격려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통
지난 26일,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상훈)는 ‘장한 청소년 안과진료 및 안경 지원 사업’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이번 사업은 매월 저소득층 학생을 선정하여 의정부 소재 서울안과와 드로잉 안경점(대표 이희성)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추천한 46명의 학생 중 총 37명의 학생이 지원받았다.선정된 학생들은 안과진료를 통해 정확한 시력을 검진 받은 후 무료로 안경을 지원받게 되며 기존에 지원을 받은 학생들은 6개월 주기로 안과 진료 및 안경 교체 등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드로잉 안경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광수 부회장은 “동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못 맞추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행사의 뜻을 밝혔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러브맘카페에서는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나눔장터」행사를 개최하였다.유아용품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한 본 행사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러브맘카페 5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2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녀가 성장하여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도서, 장난감, 의류 등 유아용품 판매,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 받을 수 있는 ‘장난감 수리 서비스’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었다.나눔 장터 참여한 시민들은 “가정에 쓰지 않는 유아용품을 서로 교환하기도 하고 저렴하게 구입하며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고, 가족들과 즐겁고 의미 있는 토요일 오후가 되었다.”“아이가 사용했던 물건을 직접 파는 경험은 경제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참여했는데 아이도 보람을 느끼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고 이러한 장터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라며 행사를 평가하기도 하였다. 김경희 보육과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나눔장터를 통해 자녀 연령에 맞는 유아용품을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러브맘카페에서는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저자 임영주 박사를 모시고 8월 30일(토) 10시 의정부시청소년 수련관 한울관에서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강의 내용은 아들과 딸의 양육 방법과 고충이 다른 이유, 아들과 대화하는 방법, 아들에게 꼭 알려주어야 하는 덕목 등 아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육아를 하며 힘들어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www.icare.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 또는 전화신청(031-853-5006)도 가능하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지난 27일,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한 가락용현마트(대표 이규윤)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고재기)에 10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가락용현마트는 7월 말 사업장을 개업하면서 버리게 되는 화환보다는 쌀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하여 개업식에서 받은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통장들을 통해 송산1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하게 된다.이규윤 대표는 쌀을 기탁하며 “얼마 되지 않는 양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쌀이 전달되어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또한 고재기 송산1동장은 “개업 기념으로 선뜻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어져 오는 것 같다.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신우신협(의정부지점 이사장 김명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써달라며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정태현)를 방문하여 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신우신협 김명철 이사장은“자신도 배고픔에 어린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배고픔의 설움을 너무도 잘 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2동에서 만큼은 가난 때문에 배고픈 설움을 겪는 이들이 없도록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기부이유를 밝혔다.이에 정태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한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게 할 것 같다”라고 화답하였다.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는 해당 물품을 한가위 전에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관광주간에 맞추어 의정부시의 아름다운 원도봉산, 의정부소풍길을 활용한 가을 여행 맞춤코스를 개발‧운영하고, 통일예술제(9.26~9.28), 회룡문화제(10.2~10.4), 부대찌개축제(10.11~10.12), 행복로 거리 공연(8.23~10.31, 매주 토요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열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고 한다. 또한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숙박업소, 모범음식점 등 업체에 관광홍보물 스탠드, 거치대, 관광안내책자 및 지도 등을 배부하고, 관광주간 동안에 업체를 방문하여 관광주간 홍보와 친절 서비스 제공을 독려한다.의정부시는 대체휴일, 방학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 여행 수요 확대 여건으로 활용하여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하계 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를 연중 분산하여 여행편의를 제고하고 방문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름철에 집중돼 있는 휴가를 관광 비수기인 봄, 가을로 유도하여 국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가족 모두가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신설한 것이다.
구글이 아시아 최초 ‘캠퍼스 서울’설립으로 대한민국 창조경제 가능성에 투자한다.8월 27일(수)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오토웨이타워에서는 구글 ‘서울캠퍼스’ 설립에 관한 공식공동발표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구글의 차기 CEO감으로 주목받는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수석 부회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였다.구글 서울캠퍼스는 지난해 4월, 박근혜 대통령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 구글 CEO의 면담 이후 진행된 사업이다.구글이 작업공간, 통신망, 카페 등 물리적 공간과 함께 구글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 연결, IR,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 자유로운 창업을 지원하며 벤처 인큐베이터나 엔젤 투자자와 달리 창업 기업에 대한 지분 요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영국 런던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설예정인 구글 서울캠퍼스는 내년 초 약2,000㎡ 규모로 삼성역 인근에 구축될 예정이다. 런던 캠퍼스의 경우 ‘12년 이후 운영중이며 22,000명의 회원, 576개의 일자리 창출, 274개의 창업기업이 583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은바 있으며 쇼디치 슬럼가를 유럽
의정부 로터리클럽(회장 황광현)은 지난 22일 23일 이틀간에 걸쳐 봉사단 30여명과 가능1동주민센터(동장 이건철)와 힘을모아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전기공사, 도배, 싱크대 및 가구교체 등 약 1천만원을 들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이번 사업은 의정부로터리클럽의 사회적 약자 보호 프로그램인 '희망나눔 봉사단' 의 활동으로 가능1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각 1세대를 추천받아 실시한 것이다.지난달 25일부터 7차례에 걸쳐 사업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임대인의 협조로 공사 동의를 받았으며 특히, 공사 후에도 두 가정이 지속적으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임대인도 적극 협조했다.주거개선사업 대상자 미와히로꼬(55세, 일본)씨는 “뜨거운 날씨에 이틀씩이나 찾아와 집수리를 해 준 봉사단체 회원들이 너무 고맙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집 수리를 한 만큼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겠다.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따뜻한 미소를 보였다.또 한명의 주거개선사업 대상자 연춘이(59세)씨도 “ 집도 비좁고 벽지가 대부분 찢어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자녀를
의정부시 장암동(동장 현병덕)에서는 지난 25일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통장 및 동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달에 실시한 가정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두 번째 안전 강화교육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하여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가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주변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함을 인식하기 위해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발견하기, 신고 절차등에 대해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시청각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현병덕 장암동장은 매년 아동학대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고는 선택이 아닌 지역주민을 위한 의무사항임을 강조하며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님들이 사회안전망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주길 당부했다.
의정부시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하여 추진중인 호원동 회룡역 남부출입구 개설의 추진상황에 대하여 지난 25일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였다의정부 회룡역은 주변에 유동인구가 적었던 70년대에 임시로 개설된 선하 간이역사로서 주변의 개발등으로 의정부역과 함께 대형역사로의 건설이 요구되어, 의정부시와 코레일이 새로운 신축역사로 2012년에 새로이 개통하였으나, 기존의 간결한 이용 동선에 비해 오히려 복잡해진 구조와 부족한 주출입구 탓에 많은 이용객들이 남부출입구의 개설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새로이 건설될 회룡역 남부출입구는 호원동 신일유토빌 아파트의 후문쪽 완충녹지와 평화로에 접한 433-6번지 8m도로를 잇는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며, 폭 5m의 지하통로와 역무시설, 외부통로 3개소와 이동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등 각종 편의시설을 겸비한 현대식 역사로 건설된다. 주민설명회는 회룡역이 소재한 호원2동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14:00와 16:00에 각각 실시되었으며 각동 통장을 포함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시 관계자는 현재 남부출입구 설치 사업이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는 중으로 착공단계에는 이르지 못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명숙)에서는 지난 23일 송산1동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자치시대의 주민자치”라는 주제를 가지고 前 의정부 시의원이었던 강은희 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민자치위원, 각 자생단체 위원, 동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였다.강은희 강사는 “주민자치의 영역을 일구고 가꾸기 위해서는 마을주민들의 역량을 키우고,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사회의 뜻있는 분들과 주민자치 전문가들이 합심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일들을 실질적으로 다루어가는 주민자치로 가꾸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설치를 위한 특별법」(2013.3.23시행)이 제정되어 주민자치회의 도입배경이 이루어진 시점에 동법의 최근 동향 및 달라지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이루어져 주민자치위원 및 각 자생단체 위원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유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설치될 「주민자치회」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의미 있는 강의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교류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강사 초빙 강의를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