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하는 2014년 하반기 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반기 문화교실 강좌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그림책 놀이」,「역사 북아트」와 놀이 프로그램 「유리드믹스」, 미술교육 「신나는 도예교실」을 비롯하여 과학 프로그램인 「토요 창의생명과학교실」,「창의통통 과학독서」로 구성되어 있다. 또 영어, 중국어, 동화읽기와 책놀이 강좌를 공개강좌로 운영하고 있다.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 부담)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모집이다. 공개강좌는 별도의 접수절차 없이 선착순으로 들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9월 3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edu.uilib.net)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ucl.uilib.net)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031-828-8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25일(월) 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원 9명이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대표 박남숙 의원)인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에서 타 지자체 경전철 운영실태 파악 및 경전철 연계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 견학차원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먼저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를 방문, 경전철 사업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경전철을 탑승하여 시의회로 이동하였으며,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경전철 사업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지난 19일(화) 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관 선플누리단이 전개하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말 쓰기 운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참여한 의원들은 아름다운 말과 글을 사용하고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하고 앞으로 아름다운 우리말 쓰기를 몸소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열심히 캠페인 활동에 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자금동 주민센터는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은환)와 지난 20일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를 누리자!!」라는 주제하에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초등학생 32명과 함께 서울 광화문광장 및 덕수궁 답사를 시작으로 난타 공연 관람,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등 평상시에 가족들과의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세계적인 한류문화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는 등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화탐방에 참가한 박모(초5)학생은 “방학이 끝나기 전에 문화탐방을 통해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조권익 자금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주는 문화탐방을 앞으로도 매년 실시하겠으며, 보다 다채로운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호경)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러 의정부시청에 방문하였다.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장 및 회원 7명이 참석하였으며 총 160만원의 성금을 기증했다.김호경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의정부시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의정부시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살기 좋은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감사 말씀을 전했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는 회원 총 650여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014년 4월부터 매월 5만원의 성금을 관내 조손가정에 정기 기증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2014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시 작가의 붓을 연다. 도서출판 아트북스에서 펴낸 도널드 프리드먼의 책 「작가의 붓」속 그림 20점을 전시한다. 책 「작가의 붓」은 문학적 집필 활동 뿐 아니라 예술에 대한 번득이는 열정과 재능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간 작가-화가에 관한 짧은 전기이자 도록이다. 괴테부터 에드거 앨런 포까지 동서양 작가 100명의 일대기와 그들이 창조한 예술 작품 (200여 점의 스케치, 드로잉, 회화, 조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도널드 프리드먼은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유화와 만화를 그렸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예술가의 길을 포기했다. 법조인으로 성공한 삶을 살던 그는 언젠가 다시 소설을 쓰겠다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창작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기 전까지 글을 썼고 『티쿤Tikkun』지에 단편소설 「Jewing」을 발표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전시는 휴관일인 금요일과 국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아침 8시~밤 10시, 주말 아침 9시~ 저녁 8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연계 행사로 2014년 9월 독서의 달 행사가 열린다. 그 외 궁금한 점은 의정부과학도
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시의 청소년 시책에 참여하여 정책적 제안등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광복절에 즈음해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였다.이번 역사탐방은 우리 순국선열들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정부수립을 위해 겪어 왔던 처절한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고 광복절의 의의와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겨 역사인식을 새로이 하고 의정부시 청소년 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마련되었다. 방문단은 의정부시차세대위원과 청소년운영위원등 중,고생 21명으로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법적단체 구성원들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상해 박물관을 견학하고 상해YMCA의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하여 상해청소년들과의 친선문화교류 행사도 갖았다.참가학생 모두 듣기만 했던 “상해 임시정부청사”가 너무 낡고 비좁아 독립운동을 하시던 선조들의 겪었던 고충을 몸소 느낄수 있었으며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깊은 감명과 감사함을 느꼈으며, 세계경제, 무역, 금융의 중심지 상해를 보고 눈부신 발전모습에도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인솔단장으로 참가한 의정부시 평생교육과장(유호석)은 이번
의정부시 장암동통장협의회(회장 서옥란) 회원들이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김무환)으로부터 무상임대 받은 동일로 105-72 일원 휴경지 1,000㎡에 김장무우 및 갓 씨 파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밭은 올 여름 감자 4㎏ 70여 상자를 수확, 어려운 이웃에 나누어 준 고마운 밭으로 여기에 다시 김장무우 및 갓 씨 등을 파종하여 가을에 수확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나누기 행사의 재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옥란 협의회장은 “우리 이웃의 소중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 만들기를 위해 금년부터 감자심기 등 여러 활동에 솔선 수범하는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연말에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전 회원이 정성을 다해 밭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현병덕 장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장암동 마을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20일 부터, 9월 5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도서관, 의료기관, 목욕장, 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0개소이며, 특히 영·유아나 노약자 등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기정화설비 관리실태 및 적정 운영여부, 오염물질 자가측정의무 이행여부,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금번 지도․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의거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녹색환경과 이옥구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 의원 일동은 지난 19일(화) 2014년 을지연습에 참가하고 있는 의정부시청 및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를 격려 방문했다.의원들은 먼저 전시 대응태세와 을지연습 주요상황 조치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근무중인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최경자 의장은 안보상황 및 대형 재난사고 등의 위기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의정부시의 대피시설 지정 및 관리에 철저를 당부하고, 아울러 이번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참여로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과 테러대비, 재난복구, 시설보호 등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으로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한편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인 2014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지며, 의정부시청 및 유관기관 공무원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44일간 ‘2014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4일에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정확한 행정사무의 처리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상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이후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건을 포함해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신고자 등의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주민등록증 발급 등에 중점을 두고 정리할 방침이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무단전출자와 위장전입 의심자 등에 대한 실제 거주여부 조사가 이루어지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1/2에서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시민봉사과 고진용 과장은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1/2이상 경감된다”며 “원활한 사실조사 진행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지난 18일 의정부시 가능3동(동장 김광회)에서는 관내 무학자들을 대상으로 성인 한글 문해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인인구가 많은 가능3동 지역에 배움의 기회를 놓쳐 망설이는 무학자들을 대상으로 못 배운 한을 풀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하자는 취지에서 개설되었다. 강사는 40여년 동안 교육현장에 봉직하시다 연천 왕상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한 최규필 前 교장선생님이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수준별 문해교육 1 ~ 4단계(초등학교 1~6학년 수준)과정의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의 한글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수업에 참여한 김모 할머니(77세)는 “항상 가슴속에 맺혀 있던 배우지 못한 평생의 한을 풀고 학생으로 돌아가 한 반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한 김광회 가능3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교육 소외계층들에게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하여 제공함으로써 자아 존중감을 회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녹양 하나님의 교회, 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 명 참여한 학생캠프 실시,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와 인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방학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마련돼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목) 오후 2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의정부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였다.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정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고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행사를 마련한 ‘의정부녹양 하나님의 교회’ 노정선 목사는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사건과 사고가 주위에서 발생하고 있다. 작은 관심과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고자 이런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관심과 반응은 뜨거웠다.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은 물론 초대를 받은 친구들과 학부모들, 김정영 경기도의원, 임호석 의정부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까지 2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1부 소방교육과 2부 가정폭력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소방교
의정부시 가능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수태)는 14일 저녁 7시경 방역 취약지역인 백석천 주변 및 주택가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가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방역활동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환경오염과 공해발생이 없는 식물성 친환경 연막소독을 백석천 주변, 주택가 골목길 및 하수구 등 모기 유충이 많이 서식하는 취약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가 있는 9월은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계속해서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수태 가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을 맞아 매주 2회씩 철저하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잦은 비와 더운 날씨로 해충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시기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더욱더 방역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6월에 도입한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시스템’ 가동을 위한 정비작업을 모두 마치고 시스템의 본격적인 가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백-e시스템은 5대 지방행정정보 시스템인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지방인사시스템을 연계해 업무처리 과정에 발생하는 행정적 오류나 비리 발생 시 해당업무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의 청백-e시스템 화면에 자동으로 경보가 발령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행정상 오류사항 추출과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 예방행정 프로그램 78종이 등재되어 있으며, 개별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의 자료와 카드사의 법인카드 결제내역 등을 자동 대조해 업무상 오류나 착오지출 등 의심되는 내역을 추출하여 해당내역을 재점검 할 수 있다. 또한, 본 시스템으로 자체적 업무점검 및 피드백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현재 구현된 78개 프로그램은 물론, 기관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가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향후 다양한 예방활동에 응용이 가능하다. 의정부시청에서는 시스템의 조기정착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에 청백-e시스템 확산보급 사업단 주관으로 사용자교육을 실시하였고, 매월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 대상으로 시스템 실습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