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1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구 8사단 의무대대 부지(유양동 83번지)에 추가 설치 예정이던 임시선별검사소를 옥정호수스포트센터 앞 광장으로 이전·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집중되고 접근이 용이한 옥정신도시로 이전 설치해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옥정호수스포츠센터 앞 광장(옥정동 1035-1번지)에 이전 설치했으며 확진환자 접촉자, 유증상자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집중 시행한다. 운영 기간은 정부에서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한 내년 1월 3일까지 2주간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개인정보 노출 우려와 검사기피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 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익명 검사’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은 동절기 한파와 맞물려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검체채취 소요시간을 단축시키고 감염원 원천 차단을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체하지 말고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8일,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날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창)에서 심사한 2021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내년도 양주시 예산은 올해보다 117억 원(1.27%) 줄어든 9,076억 원이다. 시의회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11개 사업, 45억 1,800만 원을 삭감하고, 삭감한 예산은 시의 증액 동의를 얻어 율정~봉양 간 도로 확·포장 공사(시도23호선) 25억 원, 고능말 및 만송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각각 10억 원씩 증액 편성했다. 여기에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 산북동 구간 공사 추진을 위한 사업비 68억원이 원안 통과되면서 양주시 광역 교통망 구축사업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기교통공사 유치 후 본격 운영을 앞둔 양주시는 이날 시의회의 2021년도 본예산안 의결에 따라 내년에도 도로 교통 및 물류 사업 분야에 과감하고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증액 편성된 도로 확포장 및 개설사업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교통편익을 증진하고 양주시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여성·청년·아동 등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큰 비중을 뒀다. 시는 내년도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에 비해 254억 원 증가한 3,02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예산은 124억 원이 늘어난 760억 원으로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 예산특별위원회는 예산편성 전 사전절차 이행에 대해 여러 번 강조하였으나 이번에도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업이 발견되자 해당 사업을 포함한 총 11개 사업, 45억 1,800만 원을 삭감했다. 삭감 내역은 자치행정과 인력운영비 30억 원, 농촌관광과 나리공원 조성 및 관리 3억 5천만 원, 평생교육진흥원 대응지원사업비 9억 7천만 원 등이다. 시의회는 삭감한 예산 45억 1,800만 원은 이날 시의 증액 동의를 구해 율정~봉양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3개 사업에 증액, 편성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4회 추경예산안을 제3회 추경예산보다 122억 원(1.10%)이 늘어난 1조 1,214억 원으로 확정하고, 세출예산 중 양주현대도예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증작품 분석 연구용역비 9천만 원을 삭감했다. 양주시는 제4회 추경예산안 제출 이후 코로나19 재난 대응을 위해 추가, 변경된 국도비 등을 간주예산으로 반영한 수정예산안을 다시 제출한 바 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산란계 농가 인근 반경 3km 이내의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AI가 발생하자 13일부터 해당 농가와 반경 3km 이내 21개 농가 73만 642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돌입했다. 김포시는 17일 밤 살처분과 잔재물 처리를 완료하고 17일부터 매몰지 악취 예방을 위해 악취저감제, 미생물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방역소독 및 농장 생석회 살포 등 사후관리 중이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방역(통제)초소를 12곳으로 늘리고 공무원과 민간인 등 연인원 830명을 투입해 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농장 출입통제와 함께 강력한 차단 방역만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와 AI 대응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지만 우리가 최후의 보루라는 각오로 확산 방지와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도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부족함 없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18일 임시선별검사소 한 곳 당 3천만 원씩 72개소에 재난관리기금 총 21억 원을 지원했다. 도는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무증상 확진자 비율이 늘자 지난 17일까지 수원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임시선별검사소 59곳을 설치했으며 단계적으로 13곳을 추가 설치해 총 72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17일 0시 기준 59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한 누적검사 건수는 1만4,667건이며 이 중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달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급격한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검사를 통한 무증상자 전파 차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3,857억 원, 방역대책비 및 영업정지 소상공인 시·군 지원에 159억 원, 생활치료센터 및 소방재난본부 방역물품 지원에 215억 원 등 코로나19와 관련해 12월 1일 기준 총 4,231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별진료소 확대 설치,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 시민 준수사항 계도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호원동 망월사역 3번 출구, 녹양동 녹양역 1번 출구, 용현동 (구)롯데마트 앞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시민은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따라서 현재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의정부시보건소, 추병원, 의정부백병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8곳이며, 이동식검진차량을 이용하여 소외지역 등을 순회하며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요원을 추가로 투입해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병원 등 치료시설에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환자 이송용 버스 증차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관련 시민 문의전화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화교화원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가 1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드라이브 스루(차량탑승) 방식의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긴급 운영한다. 설치장소는 사우동에 있는 ‘김포시종합운동장(돌문로 15번길 36-10)’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해당기간 동안은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반드시 차량에 탑승한 채로 방문해야’ 하며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는 익명 검사 방식이어서 개인정보 노출의 우려가 없다. 검사소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검사 결과는 이틀 전후로 보건소를 통해 개인에게 문자로 전달된다. 검사를 마친 사람은 바로 집으로 돌아가야 하며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외출을 하면 안 된다. 또한 집안에서도 가족 간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격리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포시는 감염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사우동 임시 선별검사소 외에 검사소를 한 곳 더 늘려 모두 3곳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김포시는 검사자가 늘고 있는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버스 정류장을 임시 이전하고 인근의 사우노외9구역 주차장을 검사 대상자를 위한 임시 주차장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검사자의 익명성을 절대 보장하면서 차량탑승 방식으로 감염 위험은 낮추고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며 “무증상 또는 경증의 감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확산을 더 적극적으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의회 홍성표·한미령 의원이 15일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홍성표 의원은 의정활동개선 분야에서, 한미령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탁월한 의정활동 성과를 거뒀다. 두 의원은 올해, 1991년 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발족한 2개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홍성표 의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에서 활동하며 「기후변화 대응 조례안」 제정을 위해 양주시 대기환경 배출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꼼꼼히 분석했다. 특히, 최근 미국 바이든(BIDEN) 대통령 당선인이 국제기후변화 대응에 4년 간 2,000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 투자를 공약한 만큼 홍 의원이 이끈 의원연구단체의 최종보고서는 향후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는 이처럼 환경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키우며 의정활동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홍성표 의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례에서 보듯 이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환경, 보건정책의 수립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미령 의원은 접경지역 민관군 상생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며 행정 개선에 힘썼다. 그가 이끈 접경지역 발전연구회 최종보고서를 살펴보면, 민관군이 구축하는 거버넌스 체계는 군소음법 시행에 따른 접경지역 주민피해 최소화 및 적정한 보상책 마련방안과 2030년까지 20년 간 총 18조 8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접경지역 지원사업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접경지역 발전을 좌우할 민관군 상생 거버넌스 구축은 지역 주민과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행정 개선의 결과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미령 의원은 “접경지역 발전은 지역의 해묵은 과제로 접경지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산 투입을 최소화하고, 행정 개선을 통해 양주시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우수의원 시상식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취소했다. 매년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의정활동개선 분야와 행정개선 분야를 포함하여 주민참여소통 분야, 공약실천 분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등 총 10개 분야에서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경기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19개 시군 주요 도로에 거점소독시설 31개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도내 여주·김포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차량과 사람을 통한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방안이다. ‘거점소독시설’이란 차량소독시설로 농장이나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에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기존에는 30개소를 운영했으나,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평택시 팽성읍에 1개소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용인·고양·화성·안산·남양주·시흥·김포·양주·광주·동두천·가평 1개소씩, 평택·연천·안성·여주·양평 2개소씩, 파주·이천 3개소씩, 포천 4개소 총 19개 시군 31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2020년 12월 15일 기준). 만약 차량 및 운전자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하지 아니하고, 축산 시설을 방문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12월 1일부터 적용된 행정명령에 따라 도내 축산차량은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인근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및 운전자 소독을 실시한 후 소독필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14일부터는 ▲깔짚 운반 등 특정 축산차량 외 가금농장 진입 금지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알 운반 차량 진입 금지 ▲산란계 농장 분뇨 반출 제한 ▲종란 운반차량 종오리 농장(부화장) 진입 제한 ▲알 운반차량 메추리 농장 진입금지 및 메추리 농장 분뇨 반출 제한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축산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가금 축산차량은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축산차량 내․외부 꼼꼼한 세척․소독뿐만 아니라, 운전자도 철저히 소독하는 것을 기본 수칙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통진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의심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반경 3km 이내의 가금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는 선제적 조치로 13일 오후부터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전문 용역업체 인력을 동원해 발생농가와 반경 500m 이내의 3농가 33만 6,000수의 가금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다. 14일 새벽 해당 의심농가의 최종 검사결과가 고병원성으로 밝혀질 경우 500m~3km 이내 17농가 26만 6,352수까지 포함 총 20농가 60만 2,352수의 가금류에 대해서도 18일까지 신속하게 살처분할 계획이다. 앞서 김포시는 거점소독 초소 1곳과 방역초소 6곳, 가축방역차량 5대 운영 등 지난 10월부터 AI 특별방역 상황실을 가동해 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추가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서라도 가금농가 방문 자제와 농가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면서 “코로나19에 이어 AI까지 다양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고 있지만 반드시 극복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1일 정부가 캠프 잭슨이 포함된 미군 공여지 반환 결정을 발표함에 따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랫동안 고대했던 캠프 잭슨의 반환 결정에 대해 의정부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으로서 진심 어린 환영의 입장과 정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결정으로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캠프 잭슨 내 근린공원(국제아트센터) 개발사업은 발전종합계획 반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완료되어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관련 절차가 진행 중으로, 이번 반환 결정에 따라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에 있는 미군 공여지 8개소 중 5개소가 2007년 4월 반환되어, 캠프 라과디아는 근린공원 및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캠프 홀링워터는 역전근린공원, 캠프 시어즈는 광역행정타운으로 개발했으며, 캠프 에세이욘은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이 건립되는 등 미군 공여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각종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정부 발표에는 캠프 스탠리와 캠프 레드크라우드의 반환이 포함되지 않았다. 2개 공여지는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예정지로 선정되었으며, 의정부시는 정부 정책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개발 제안 사업자와 ‘의정부시 E-Commerce Cluster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크라우드가 이번 반환 결정에 포함되지 않은 점은 정말 아쉽다.”라며, “그렇지만, 나머지 2개 공여지도 조속한 반환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