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주관 ‘2020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운영 사례 등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굴해 이를 공유‧확산시키는 등 인적자원개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제도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생각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는 양주시 학습동아리’와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언택트 직장교육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훈련 기반조성, 상시학습 활성화, 유연한 학습문화 조성 등 3개 분야에 대한 정량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교육훈련 우수 행정기관임을 입증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생각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는 양주시 학습동아리’는 정책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씽킹 활동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시정발전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비대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추세에 맞춰 ‘언택트 직장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온라인 교육훈련 기반을 마련하고 실시간 화상교육을 통한 비대면 상시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공직 내 구성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주체적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이 탄생한다”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콘텐츠를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18년 ‘만 리 앞을 내다보는 명견만리(明見萬里) 특강’에 이어 2019년 ‘양주시 공직자가 함께하는 新 목민심서’ 운영으로 인재개발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9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0 김포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발표자와 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김포시청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포평화포럼은 한반도 평화시대의 김포시 역할과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평화포럼은 남북관계 경색으로 닫혀버린 남북교류협력에 물꼬를 트고 교류협력의 새로운 당사자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 공동 이용지역인 한강하구를 통해 북한과 접한 김포시는 북한과 수도 서울을 연결하는 최단, 최적의 지역”이라며 “남북교류협력 거점도시로서 김포시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번 포럼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평화시대 거점도시로서 김포시는 경기도, 중앙정부와 함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 김포평화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크리스티안 탁스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대표,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의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크리스티안 탁스 대표는 독일 통일 30주년을 맞아 ‘독일 통일과정과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반도 통일을 위한 김포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고,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홍상영 사무총장은 남북 민간교류의 사례를 통해 향후 비전과 과제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임을출 교수는 앞선 두 가지 발제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과 지속가능한 남북평화협력체계’라는 주제를 통해 남북 평화유지에 있어 지방정부의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이후 토론 시간에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의 김종천 본부장의 지정토론을 통해 김포시가 추진해 볼만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제시하고, 김포역사문화연구소 조민재 소장은 한강하구를 통한 남북의 교류협력을 강조했다. 김포시는 김포평화포럼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하고 2021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대명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1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9일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애기봉과 함께 대명항을 김포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대폭 높이는 수도권 최대의 복합 관광어항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9월 대명항을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개발하는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 사업을 해수부에 제출했다. 대명항을 단순 수산물 판매 어항이 아닌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복합 어항으로 탈바꿈시키고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시설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김포시의 전략 사업이다. '바다 나드리'의 '나드리'는 '들고 나는 어귀, 나루', '잠시 집을 떠나 가까운 곳을 다녀오는 일'이란 뜻을 가진 '나들이'에서 가지고 왔다. 대명항은 경기 서북부의 유일한 어촌이자 지방어항으로 당일 어민들이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판매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항구다. 특히 꽃게, 갑오징어, 민물장어 등 수산물이 풍부하고 인근에 덕포진, 손돌묘, 함상공원, 평화누리길 1코스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어 수산물과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잠재력이 큰 곳이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69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0억 원 등 총사업비 약 100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내년 기본계획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어항·어업기반 정비(선착장 확장, 해수정화시설 수리, 어항 가로경관 정비, 어시장 고급화) △관광기반 구축(바다 조망공원 조성, 문화광장 조성, 함상공원 정비) △주민참여 강화(공동작업 건조장 신설, 다목적커뮤니티센터 신축, 업사이클링 작업장 조성) 등 3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연간 방문객 80만 명, 연간 방문객 지출총액 600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해수부의 '2021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236곳이 응모해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김포시 대명항을 포함해 최종 전국 60개소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7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였다.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선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의정부시 재난상황 등에 따른 학교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16건의 의안을 처리 하였다. 이후, 8일부터 18일까지는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계옥)에서 심도 있는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이외에도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은 2021년도 예산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를 끝으로 2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며 △제안 접수 건수, △제안 채택률, △제안 실시율, △공모전 실시 건수, △국민생각함 활용실적, △시군창안대회 추천 건수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토대로 진행한다. 양주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나눠진 Ⅱ그룹 평가 1위, 그룹별 평가 전체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량평가에서 공모전 추진, 국민생각함 활용, 시군 창안대회 추천 등을 통해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제안플랫폼 ‘양주 리빙랩 센터’ 운영, 아이디어 실행사업비 지원 등 적극적인 제안 발굴·실시로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시민 중심의 정책 개발을 위한 생활 밀착형 ‘양주시 논스톱 제안관리 시스템’ 운영을 비롯해 제안 실행사업비 ‘제안 시드머니’ 지원 등 차별화된 제안 정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적이고 모험적인 벤처형 조직 활성화와 소통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크게 작용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4월 경기도 주최 시군창안대회에서 시민 제안 1등, 11월 행안부 중앙우수제안 발표대회에서 공무원 제안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소통과 참여, 공감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시민이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 중심 감동행정을 통해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며 “시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현실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2월 8일(화)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직원 외 모든 민원인의 김포시청 본관, 별관, 정보관, 민원동 등 청사 사무실의 출입관리가 전면 강화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조정에 따른 조치로 시청 각 부서는 꼭 필요하지 않거나 급하지 않은 민원의 청사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도 비대면 전화 상담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별관 1층과 민원동 1층을 제외한 모든 방문자는 본청 현관으로만 출입해야 한다. 현관 출입관리 데스크에서 민원인의 방문 목적을 확인하고 해당 부서 담당자를 전화 연결한 뒤 부서의 사무실이 아닌 본관 1층 민원맞이방이나 지하 1층 휴게실, 시의회 북카페로 이동해 상담해야 한다. 다만 민원실, 세정과 등 바로 처리되는 민원 서비스 이용자와 사무실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현관에서 방문 목적을 확인한 후 안내한다. 김포시청 청사 출입관리 담당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세와 정부의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부득이하게 청사 출입관리를 강화하게 됐다”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청 방문 전 반드시 해당 업무의 담당자와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4일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환경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 된 것이다. 김포시는 저공해 차량 보급 정책을 꾸준히 펼친 결과 10.39%의 친환경차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6.25%의 보급률을 기록해 경기도 친환경차 보급률 1위 달성과 전국 최초로 어린이통학용 전기버스를 보급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지역의 공동주택 거주자에게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고 있다. 적극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정책도 높이 평가됐다.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맞춤형 대책 등을 수립해 미세먼지 발생 감축을 통한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소 영세사업장의 배출시설 등 환경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조기 시설개선을 통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감소도 유도하고 있다. 김포시자원화센터의 경우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수도권 지역 총 41개 사업장을 심사 및 현장 평가한 결과 2018년 최우수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재두루미 취서식지 조성을 통한 ‘겨울철새 기후변화 적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환경안전팀을 신설해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뒷받침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책으로 수도권 도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상식에서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문제가 개인과 기업, 도시마다 위기와 함께 도전의 기회도 주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 마인드로 쾌적한 도시,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혁신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국비 확보를 통해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의 운행 재개에 한발 다가섰다. 시는 지난 3일 교외선 개보수를 위한 실시설계·공사비로 2021년 국비 40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교외선은 양주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과 1호선 의정부역,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능곡역을 연결하는 31.8㎞ 구간의 경기 서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이다. 1963년 개통된 이후 2004년 이용객 감소와 운영적자 등의 이유로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운행 재개를 염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이후,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관련기관 협의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9월 경기도·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의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운행재개 논의가 본격화됐다. 이어, 양주시를 대표 지자체로 고양시, 의정부시와 사업비를 공동분담해 올해 말까지 ‘교외선 재개를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현재 수립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사업으로 교외선 운행재개 및 전철화 사업을 건의한 상태다. 2022년 시설 개보수 공사를 착공해 2023년 말 운행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철도인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한 시설 개보수비는 약 500억원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인건비 등 운영비는 연간 53억원 선으로 노선을 경유하는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3개 지자체에서 분담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교외선 운행 재개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통망이 부족한 양주 서부지역 균형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각종 지역개발사업이 대기 중인 일영, 송추 등 장흥지역 개발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등 양주시 균형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절된 경원선과 경의선 연결을 통한 국가철도망 완성과 국가에서 계획 중인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사업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등을 비롯해 고양시, 의정부시 등 해당 지자체에 교외선 운행재개 필요성을 설득한 끝에 얻어낸 성과”라며 “정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수시로 소통하며 시설보수, 운행 재개에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2021년까지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사업을 완료해 막혀 있던 자연환경을 시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김포시 철책 철거사업은 1단계(서울시계~일산대교)와 2단계(일산대교~전류리포구, 초지대교 남단~안암도 유수지)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1단계 서울시계~일산대교 9.7km 구간 철책 철거사업은 2008년 합참의 승인으로 육군17사단과의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2012년 서울시계~김포대교 약 1.3km 구간의 철책이 우선 철거됐다. 그러나 나머지 김포대교~일산대교 8.4km 구간의 철책 철거사업은 철책 철거 후 사용될 감시장비 설치사업과 관련 소송이 진행 중으로 철책 철거가 완료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 소송은 대법원에 계류중으로 조만간 판결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방개혁 2.0 사업으로 계획된 2단계 철책 철거사업은 일산대교~전류리포구 8.1km, 초지대교남단~안암도유수지 5.8km 구간으로 감시장비 설치는 국방부가 담당하고 철책 철거 및 복원에 대하여는 김포시가 부담하기로 했다. 2단계 철책 철거사업은 금년 말 감시장비 설치사업 완료 후 2021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계철책 철거 후 수변공간 활용을 위해 김포시는 지난 7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말 철책 철거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해당사업을 2021년 5월 사업에 착수,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김포시 미래 100년 먹거리로 관광산업을 설정하고 아라마리나를 시작으로 전류리를 거쳐 애기봉까지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강의 경계철책을 철거해 시민의 품에 돌려줄 때 비로소 김포시가 추진하는 한강구간(에코투어), 염하구간(밀리투어)에 대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 철책 철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김포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철책 철거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2일 의정부시의회 사무국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종만)을 방문해 수능당일 철저한 방역조치와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제32시험지구 기준 5,063명의 수능원서를 접수하여 학생들을 위한 책상용 칸막이 5,498개를 설치하였고 의정부시교육지원청 내 창의융합실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시험진행 준비에 철저를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범구 의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능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학생들이 실력발휘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향후 의정부시의회에서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의정부 교육사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