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 지급 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해도 된다. 어렵거나 불편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설계했다”면서 “지난 3월 24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이후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 지사가 밝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은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 2가지 방식이다. ▲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사용 후 차감 받을 수 있어 먼저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방식은 자신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지역화폐 카드나 1금융권 13개사의 신용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고, 이 가운데 지역화폐 사용 요건에 해당하는 사용분 10만 원을 자동 차감해 주는 형태다. 지역화폐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4월 9일 열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 도민임을 인증하고,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지역화폐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 된다. 신용카드는 완료 문자가 오면 이때부터 차감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현재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사들과 협의를 완료했다. 신청이 완료된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 3~5일 이내에 사용 확인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가 없다면 10만원 충전된 선불카드 신청 두 번째, 신용카드가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1인당 10만 원의 현금이 충전된 선불카드 형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는 오는 20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농협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 신청 시 별도의 위임장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위임받았다고 속이고 다른 가족 몫의 기본소득을 받으면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사기죄로 처벌된다. 도는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구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했다. 이에 따라 1주차(4.20~26)에는 4인 가구 이상, 2주차(4.27~5.3) 3인 가구, 3주차(5.4~10) 2인 가구, 4주차(5.11~5.17)까지는 1인 가구 또는 신청하지 못한 나머지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마스크 요일제를 함께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을 지정했다. 예를 들어 1주차 월요일에 신청할 수 있는 도민은 4인 이상 가구 중 출생년도가 1과 6인 도민이, 2주차 화요일은 3인 가구 중 출생년도가 2와 7인 도민이 된다. 해당 주 대상자 중 선불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토요일과 일요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말 뿐 아니라 직장인을 배려해 주중에는 행정복지센터는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농협 지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5월 18일 이후부터는 가구 수 관계없이 평일 정상업무시간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가구별로는 하나의 선불카드에 통합해 지급되는데 4인 가구가 신청한 경우 40만 원이 입금된 선불카드를 받게 된다. 5인 가구는 5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6인 이상 가구는 2장으로 나눠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1회성으로 추가 충전이 불가능하다. 분실시 재발급이 안 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경기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 가기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선불카드를 발급해 줄 방침이다. 도는 5월 중순부터 현장 방문 발급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 ▲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단, 8월 31일까지는 모두 사용해야 한편, 이 지사는 이날 지급 대상과 신청기간, 사용처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이 지사는 먼저 지급대상자로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2020년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했다. 특히, 엄마가 경기도민일 경우 23일 이전에 태아였더라도 신청일까지 출생한 아동은 동일하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도록 했다. 신용카드 방식의 경우 신청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선불카드의 신청기간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역시 유효기간은 3개월이나 6~7월에 신청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다.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재난기본소득은 아동양육지원수당, 청년수당, 실업수당 등과 중복수령이 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군에서 추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별도로 지급된다. 이 지사는 “감염병과의 싸움은 속도전으로 지금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빨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정해진 기간 안에 빠르게 사용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31일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7명(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의 코로나19 신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이에 대한 역학조사 진행은 물론, 접촉자는 즉각 자가격리 조치하고 확진자 병상 배정을 경기도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즉각대응팀이 확진자 심층역학조사를 위해 가톨릭대학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인 및 직원 2천여 명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며, 경기도와 의정부시 그리고 가톨릭대학 의정부성모병원은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양주시 소재 베스트케어요양원 입소자였던 75세 남성 사망자와 동두천시 거주자인 82세 여성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3월 3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과 8층 병동을 즉시 폐쇄조치하고 응급실, 8층 병동 의료진, 간병인, 보호자 등 512명을 대상을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 의정부에 유입되고 있는 하루 평균 30여 명의 유럽 및 미국, 기타 외국발 입국자에 대한 작 격리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단검사 결과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환자수용방안으로 생활치료 센터 확보 등 대응책 마련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에서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때는 우선 보건소에 연락해 안내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 전문】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상황 및 조치 긴급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의정부 관내에 잇따른 코로나19 확진 발생 소식을전하게 되어 안타깝고 송구스럽습니다. 최근 카톨릭대학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양주시 소재의베스트케어요양원 입소자였던 75세 남성 사망자와동두천시 거주자인 82세 여성이 잇따라 확진자로밝혀짐에 따라 3월 30일에 카톨릭대학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과 8층 병동을 즉시 폐쇄조치하고, 응급실, 8층 병동 의료진, 간병인, 보호자 등 512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병원 8층 간호사 1명, 환자 2명,간병인 4명 등 7명의 신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진행은 물론접촉자는 즉각 자가 격리 조치하였으며,확진자 병상 배정을 경기도에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경기도 즉각대응팀이 확진자 심층역학조사를위해 카톨릭대학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인 및 직원 2,000여명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며, 경기도와 의정부시 그리고 카톨릭대학 의정부성모병원은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의정부에 유입되고 있는 하루 평균 30여명의 유럽 및 미국, 기타 외국발 입국자에 대한 자가 격리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향후 진단검사 결과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환자수용방안으로 생활치료센터 확보 등대응책 마련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의 심려가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시민여러분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고코로나 19 증상이 있을시 우선 보건소에 연락하여안내에 따르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31일 의 정 부 시 장 안 병 용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5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6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현직의원도 공통질문) 저는 인생의 대부분을 경기북부에서 지냈습니다. 연천에서 초.중학교를 다니고, 의정부에서 변호사 생활을 했으며, 양주에서 20년 동안 정치를 했습니다. 누구보다 양주와 경기북부 시민들의 바람과 고통을 잘 알고, 양주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지난 4년간 전철7호선 착공을 이끌어 냈고, 장흥~광적~상수간 국지도 건설과 GTX-C 노선 유치를 이루었습니다. 옥정지구, 회천지구 개발사업도 정상화했으며, 양주역세권개발, 양주테크노밸리 등 양주의 자족기반 구축에도 성과를 냈습니다. 4선 국회의원이 되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주시를 경기북부의 경제.생활.교통의 중심지로 키우고, 소외 받은 경기북부를 확실하게 발전시키겠습니다. 지역을 모르는 초보자에게 양주발전을 맡길 수 없습니다. 말보다는 실천을 돌아 봐 주십시오. 나날이 발전하는 더 큰 양주를 실현해 보답하겠습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전철 7호선 옥정~포천선의 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7호선 옥정중심까지 연장 조기 실현’을 위해 여러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바람이 충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부권역에 3호선 대체우회도로, 구리~포천(양주) 고속도로가 개설되며 도시발전의 전기가 마련된 것처럼 ‘서부권역에 광적~백석~의정부 간 양주서부우회도로와 서울~연천 고속도로 개설’을 통해 서부권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양주시 읍면 지역의 경우 발전이 정체되고, 인구부족으로 주민편의시설 설치가 더딥니다. 읍면 지역부터 ‘노인, 여성, 청년 등 주민을 위한 복지.여가.체육 시설인 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습니다. 그 밖에 지역 내 대기오염 배출요인을 엄정 관리하여 ‘경기도 상위권 공기 질을 실현’하고,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에 첨단 융.복합 기업을 유치’하여 자족 양주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 ① 교통, 산업 인프라 구축 전철7호선, GTX-C, 1호선 회정역, 덕정역.양주역 환승센터, 장흥~광적 국지도, 교외선 등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인프라 사업의 적시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국회 기재위원장 등 여러 중책을 맡으며 쌓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마무리하겠습니다. ② 양주 동서간 균형발전 동부권 발전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앞으로는 서부권 발전에 보다 많은 역량을 투입하겠습니다. 광적~백석~도봉 간 서부우회도로 개설, 교외선 종합활용방안 마련 등 교통 인프라 구축, 백석.광석지구 조기 개발을 통한 주거기반 마련, 유통.패션.제조업에 특화된 은남산단 조성을 통한 서부권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습니다. ③ 미세먼지 해결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그동안 하드웨어 구축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청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양주 지역의 대기오염 요인을 차단해서 경기도 상위권 공기질을 실현하고, 공공거점 병원을 유치하여 첨단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 교육부의 미래교육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등 교육의 질과 환경 개선에 힘을 쓰겠습니다. ▶후보자가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경기북부에서 인생의 대부분을 지내며 양주, 양주시민과 일체화되었습니다. 양주는 정성호! 정성호는 양주!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 말보다는 성과를 보여 온 의리와 신뢰의 정치인이고 시민의 말을 겸손하게 경청해 왔습니다. 그동안 정파나 정쟁보다는 민생을 위한 합리적 실용주의의 길을 걸었습니다. 모든 정당의 정치인으로부터 인정받고 대화가 가능한 드문 정치인입니다. 국회의원 3선을 거치며 국회 기재위원장, 원내 수석부대표 등 다양한 국회직과 당직을 역임하며 실력을 쌓았고, 다양하고 강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월남전 무공수훈자 아버지부터 3대가 병역의무를 다한 애국 집안이고, 사소한 전과도 전혀 없고 국회의원 재직 중 외유 한번 나가지 않은 깨끗한 정치인입니다. ▶개인질문 : 평소 살아가면서 자신의 좌우명이 있다면. 후보자의 좌우명을 밝혀달라?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이 정치인으로서 좌우명이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은 법조인으로서 좌우명입니다. 정치의 본질은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하고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선과 절대 악이 존재하지 않고, 의도보다는 결과로서 책임지는 영역이 정치입니다. 올바를 정치를 통해 ‘정의로운 나라’를 실현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5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6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강세창 의정부시갑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현직의원도 공통질문) 청년으로서 조국 정국을 바라본 소회에 대해, 소방관 출신 오영환 예비후보는 “그 당시 모든 학부모가 관행적으로 해온 행위들이 지나치게 부풀려서 보도됐다” 주장했다 합니다. 조국 정국을 바라보며, 청년의 아버지로서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세창이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국 사태 방지법”을 만들어 불공정 입시를 근절하여, 청년들이 절망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는 “N포 세대”를 극복하고, 공정의 가치 아래 도전하며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첫째, 대학이나 대학원 등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 지원서를 포함한 서류 원본은 5년간, 이후에는 전자문서 등으로 영구 보관하여 입시 불공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등교육법」을 개정하는 등 “조국 사태 방지법”을 만들어 불공정 입시를 바로잡겠습니다. 둘째, “「남북협력기금법」, 「남북교류협력법」, 「남북관계발전법」”의 개정으로 북한 퍼주기를 방지하여, 원칙 있는 대북정책 추진에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남북협력기금을 국민 몰래 퍼줄 수 없도록, “남북협력기금 비공개 항목”이 있다면 폐지하여, “국회 상임위 ? 예결위”의 “예산 및 결산” 심사를 받도록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셋째, 「장애인기본법」을 만들어 “UN 장애인 권리협약의 이념과 내용”을 국내법에 명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의료적 관점을 사회적 관점으로 전환시키는 내용을 담은 법률체계 정비로 장애인의 기본권리를 보다 확보하겠습니다.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 의정부 소방사는 의정부 지리를 잘 알고 있기에 의정부 화재진압을 신속하게 할 수 있고, 동두천 소방사는 동두천 지리를 잘 알고 있기에 동두천 화재진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듯, 의정부 사람은 의정부에서, 동두천 사람은 동두천에서 정치하는 것이 지역에 대한 현안을 보다 체감했기에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강세창은 의정부 사람입니다. 당선 다음 날부터 혼란 없이, 낭비 없이 의정부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습니다. “공원.도로.하천”에 한정하여 토지매입비 일부만을 지원해 지자체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을 “국가가 개발해 주는 현실적 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보자가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저의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분야는 “보건복지위원회”에 해당됩니다. “어르신의 요양 시설과 일자리 마련,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제도와 자활기반 마련” 등 복지제도는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복지를 펼칠 수 있는 “입법 및 개정” 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개인질문 : 평소 살아가면서 자신의 좌우명이 있다면. 후보자의 좌우명을 밝혀달라?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저에게 늘 말씀하셨습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아버지 말씀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기에 의정부시민께 신뢰를 얻을 수 있었고, 그러한 신뢰로 정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당선된 아들의 모습보다, 의정부시민께 신뢰받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3월 24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에서 실시하는 ‘착한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동참 하였다. 이날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25명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완성된 제품을 마스크와 필터 세 개 한 세트씩 포장하고 코로나19 예방활동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으며,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지찬 의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하루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제작된 마스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는 2013년 3월부터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년 동절기 연탄 배달, 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5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6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박 정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현직의원도 공통질문) 파주는 지난 70여 년간 수도권에 위치한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이중 삼중의 규제를 받았습니다. 국가안보를 핑계로 일방적으로 많은 것을 양보하고 희생만을 요구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당선되고,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도 한반도 평화세력,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파주는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남북 대결이 아닌 평화와 협력의 시대는 파주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파주의 양보와 희생에 대한 보상을 시작했습니다. 축구장 넓이 2,000여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되었고, 곳곳에 흉물스럽게 설치되었던 방호벽 등 군사 시설도 하나둘씩 철거되는 등 파주 발전을 옥죄고 있던 걸림돌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파주 등 접경지역을 위한 정책적 배려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경기도에서는 긴 시간 답보 상태였던 파주지역 산업단지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는 등 지역 내 균형발전에 대한 노력도 이끌어 냈습니다. 이번 21대 총선은 ‘파주가 향후 100년을 보며 더 큰 파주로 나갈 것인지, 아니면 지난 70여 년 전으로 회귀 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파주의 향후 100년, 더 큰 파주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평화와 힘이 필요합니다. 남북정상회담, 남북미정상회동이 열린 그 역사적 현장, 파주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시작되는 곳이며,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가는 힘입니다.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한반도 평화는 파주를 더 크게 만드는 동력이자 파주 발전, 파주 미래의 돌파구입니다. 파주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남북협력을 여는 도시,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전초도시,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은 세계적 평화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지난 70여년 분단의 아픔에 파주 발전이 제자리를 맴돌았듯이 평화를 얘기할 수 없는, 평화를 추구할 수 없는 사람이 파주를 책임져서는 안됩니다. 한반도에 평화를 만들고 있는 힘 있는 집권 여당 소속으로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갖춘 사람, 이런 큰 사람이 파주를 더 크게 할 수 있습니다. 파주 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경륜, 많은 이들이 인정한 실력, 약속을 지켜온 신뢰, 무엇보다 큰 사람 ‘박정’이 파주를 더 키우겠습니다. 오직 국민, 파주시민만을 바라보며 혼신의 힘을 다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힘 있는 집권 여당의 재선의원이 되어 파주를 더 크게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뜨거운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첫 번째 공약은 종합병원 파주유치입니다.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응급외상,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해 파주시민의 건강을 보다 더 강하게 지키겠습니다. 주한미군공여지 등을 활용해 부지문제를 해결하고, 국제평화산업단지 개발로 유입인구를 늘려 경제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4년간 국립중앙의료원, 2~3곳의 종합병원과 꾸준히 만나왔던 경험과 노하우로 임기 4년 내 종합병원 유치를 확정짓겠습니다. 두 번째 공약은 조리~금촌선 건설입니다. 현재 파주에서 서울로 가는 철도망은 경의선이 유일한데, 조리~금촌선을 만들어내면 서울 접근성을 보다 높일 수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저를 비롯해, 윤후덕, 정재호, 심상정 의원 등 파주와 고양 4명의 국회의원이 모여 가칭 조리~금촌선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통일로 포럼을 발족했습니다. 조리~금촌선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서북부의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경의선과 조리~금촌선이 만나는 금촌역은 수도권 광역철도교통의 허브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조리~금촌선은 이낙연 전 총리가 공약한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과도 이어지게 됩니다. 세 번째 공약은 문산~파주~파평~법원~적성을 잇는 평화관광벨트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용주골 문화창조밸리 프로젝트 조기완성, 감악산 야간 개장 등 힐링테마파크 인프라 확충 등이 그 예가 될 것입니다.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사실 많은 아이디어가 나와 있습니다. 그 중에 저는 의미있는 사업 한 가지를 추가하고자 합니다. ‘DMZ 기억의 박물관’을 유치하겠다는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 관련 유물 수집, 역사 체험 시설 설치, DMZ, 제3땅굴, 판문점, 도보다리 등에 대한 아카이빙센터 등을 설치하는 ‘DMZ 기억의 박물관’ 유치를 통해, 파주를 한반도 평화관광의 중심으로 만들어 천만 관광객이 찾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강원도 고성에 있는 DMZ 박물관이 냉전과 갈등 시대의 유산이라면, 파주 DMZ 기억의 박물관은 신한반도 평화 시대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20대 국회에서 이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기도와 긴밀한 논의를 벌였습니다. 21대 국회에서 파주 유치를 마무리짓겠습니다.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 첫 번째로 통일(평화)경제특구 추진입니다. ‘통일(평화)경제특구’는 파주의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파주 등 접경지역에 남과 북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여러 나라가 1차 산업부터 4차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국제평화산단을 조성하자는 구상입니다.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파주에 통일(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하게 되면 국가적으로 9조원의 생산유발효과, 7만 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는 이 구상을 실현시켜달라는 파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제20대 국회 1호법안으로 ‘파주 통일경제특구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통일(평화)경제특구는 2017년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경기도 공약으로 채택되었고, 한반도 신경제지도 및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통일(평화)경제특구법의 통과를 위해 상임위원회를 외교통일위원회로 옮기면서까지 힘을 쏟았습니다. 여당 간사를 맡으면서 야당의원들을 수없이 설득했고, 상임위 차원의 공청회까지 이끌어내 절차적 논의도 마쳤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부 보수야당의원의 지속적인 반대로 법안은 통과되지 못하고 여전히 상임위에 계류되어 있습니다. 통일(평화)경제특구는 중첩된 규제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희미해진 파주에 반드시 필요한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20대 국회에서는 야당의 반대로 법 통과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지만, 21대 국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제1당으로 만들어주시고, 과반수를 넘는 의석을 주신다면 법안 통과는 훨씬 쉽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두 번째는 광역철도, 경의선, 조리~금촌선, M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입니다. 파주시을 지역은 그동안 도시가 확장하고, 인구가 늘어나는 속도를 교통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의 경우 경의선과 일부 시외버스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대체 수단이 없어 서울이나 시외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정까지 연장되는 GTX나 고양시 행신동까지 연결된 KTX 등 고속철도를 파주 문산까지 연장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 경기 북서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출퇴근 시간 경의선 운행을 확대하는 성과도 냈으며, 고양 삼송에서 파주 금촌을 연결하는 금촌.조리선을 추진하는 포럼을 구성하기도 했습니다. 금촌~조리선은 서울 동빙고에서 고양 삼송까지 연결되는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과 연계를 고려한 노선입니다. 버스 대책으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M버스를 신설하고, 서울시의 일방적 폐선 발표로 시민 불편을 초래했던 9709번 버스와 같은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및 주변지역 국가주도 개발입니다. 파주시을 지역에는 군내면 백연리의 캠프 그리브스, 문산읍 선유리의 캠프 개리오언과 캠프 자이언트, 그리고 월롱면 영태리에 캠프 에드워즈 등 4곳의 주한미군 반환공여지가 있습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 수십년간 주한미군에게 공여된 구역뿐 아니라 주변지역까지 규제를 받으면서 지역 발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한 만큼, 이제 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보상이 갈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공약에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이 채택되는데 많은 역할을 했습니다. 또,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접경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관련 토론회를 다수 개최하면서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전문가,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왔습니다. 이렇게 모여진 의견을 토대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가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저는 어린 시절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본 사람입니다.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특별고문을 맡아 한반도 번영을 위한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구상’을 함께 고민해 본 사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빈방문 특별수행원,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동방경제포럼 참석, 문희상 국회의장의 중국 공식방문 등을 함께 해 한반도 평화와 경제협력을 추진해 본 힘 있는 사람입니다. 남다른 협상력과 정치력으로 언론에서는 저를 문재인 대통령을 만든 ‘히든맨’으로 분류하기도 했습니다. 현직 장관들은 대부분 과거부터 현재까지 깊은 친분을 쌓아온 사람들이고, 수많은 부처 공직자들과 끈끈한 네트워크도 구축되어 있습니다. 협상력의 부재로 해결되지 못했던 수많은 숙원사업들을 해결해낼 수 있었던 것도 유연한 협상력과 남다른 정치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중앙 정부의 막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 지원을 제대로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지금 파주에 가장 필요한 사람입니다. 일은 해 본 사람이 잘하고, 변화를 만들어낸 사람이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정부와 함께 사업 아이디어부터 함께 논의하고, 끈기 있게 변화를 만들어온 사람이 있어야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운전대를 잡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면 애써 만들어가고 있는 파주 발전과 변화의 바람에 적응하다가 시간을 다 보낼 것입니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막연한 말보다 뚜렷한 정책과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경기도와 파주시, 경기도의원과 파주시의원과 함께 ‘원팀’으로 만들어왔던 성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비전을 펼쳐나갈 적임자는 저 ‘박정’입니다.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갖춘 사람, 이런 큰 사람이 파주를 더 크게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당선시켜주신다면 오직 국민, 파주시민만을 바라보며 혼신의 힘을 다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개인질문 : 평소 살아가면서 자신의 좌우명이 있다면. 후보자의 좌우명을 밝혀달라? 저의 좌우명은 “If we dream together, the Dream will come true.”(“같이 꿈꾸겠습니다, 조금 더 나은 세상을.”)입니다. 우리의 정치 현실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실망을 하고, 희망을 버리기까지 합니다. 누군가 희망을 버릴수록 또 누군가는 더욱 더 절실히 희망을 가꾸어갑니다. 한 때는 그 희망의 꽃이 피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에 괴로워할 때도 있었지만, 그러나, 어느 새 우리는 희망의 꽃도 피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꿈을 꿀 때는 그 안타까움과 괴로움이 깊었지만, 같이 꿈을 꿀 때는 희망의 꽃이 그만큼 빨리 핀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참으로 많은 고통이 우리 옆에 놓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어느 나라도 해내지 못한 하나됨으로 이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오늘도 저는 이 믿음으로 희망의 내일을, 파주시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꾸어봅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5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6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나태근 미래통합당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현직의원도 공통질문) 문재인 정권 2년 10개월 동안 반만년 역사를 통해 이룩해온 소중한 대한민국의 시스템이 송두리째 붕괴되고 국민의 삶이 소리 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지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는 물론 법치마저 부정당하는 불의를 지켜보았습니다. 눈 앞에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수많은 불의를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자는 일념 하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너무 힘들다”, “버티고 버티다가 죽게 생겼다” 이제는 어디를 가도 들을 수 있는 흔한 말이 되었습니다. 경제가 어렵습니다. 지역이 어렵고 나라가 어렵습니다. 날로 더해가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한 국정운영은 극에 달하였고 민생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철저히 무너져 버린 경제는 물론 무능한 외교, 불안한 안보, 파탄에 이른 민생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총체적 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한 코로나의 광풍까지 겹쳐 평범한 일상조차 피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저 나태근은 더 이상 이러한 고통을 멈춰야 한다는 절박한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이번 21대 총선에 나가고자 합니다. 확 바꾸어야 합니다. 확 바꾸어 주십시오. 수많은 주민 분들께서 잡아주신 두 손과 눈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계시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 바꿔야 한다고 절규하듯 말씀하시고,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수없이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어떤 후보에게 나라와 지역을 맡기시겠습니까? 저 나태근이 확 바꾸겠습니다. 미래통합당 후보 나태근만이 할 수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이번 21대 총선은 저 오만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릅니다. 나태근이 반드시 바로 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1.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실정을 심판하겠습니다. 2. 침체의 늪에 빠진 구리의 경제를 다시 살려내겠습니다. 3. 총체적으로 무너진 경제, 외교.안보, 교육 등을 정상화 하면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 (1) 교통난 LH공사가 기본적인 도시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를 시작한 문제점으로 말미암아 갈매동을 비롯 지역 전체의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169번, 1680번, 75번, 75-1번, 707번 등 노선버스의 넓은 배차간격은 물론 경춘선 출퇴근 시간대의 넓은 배차간격을 단축시키는 한편, 상봉역까지의 셔틀 운행을 추진하여 출퇴근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또한 GTX-B노선의 갈매역 또는 구리역 정차에 대하여 강력히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리를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별내선을 조기에 완공 출퇴근 인구의 분산을 통해 교통난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 교육문제 젊은층의 인구유입이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자녀의 교육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여 학생들의 수요를 고려한 최적지를 선정하여 ‘명품 학원가’를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신축 학원에게 각종 편의 및 혜택을 부여하는 등 유명 명문 학원을 공격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명품 학원가 조성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강력 추진하겠습니다. 명품 학원가 조성을 통해 구리를 명실상부 명품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아이들의 학내 안전을 위해 학교 내 AI시스템을 도입한 CCTV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노인회와 초등학교를 연계시켜 맞벌이 학부모에게 크나큰 부담으로 작용하였던 녹색어머니회, 급식보조 등 학교를 가야만 하는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드리겠습니다. (3) 일자리 문제 - 직주근접 체계 확립 배후도시 확장에 따른 인구집중현상이 가중됨에 따라 일자리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퇴근 후 어린 자녀 육아 문제는 물론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출퇴근 시간이 2~30분 내외인 곳의 일자리 창출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를 위하여 국내 기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글로벌 기업을 발굴 및 유치하여 유관 중.대기업의 유치활성화의 인계철선으로 작용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토지공급 지원금을 80%이상으로 확대함은 물론 각종 세제지원을 통해 기업의 진출 문턱을 최대한 낮추겠습니다. 글로벌 기업의 유치성공 시 다양한 기업들이 자연스레 모여들어 기하급수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며 구리는 단번에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책임한 시정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기대감이 매우 컸던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백지화되는 모습을 눈뜨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허울 좋은 공약남발이 아닌 실천가능성과 강력한 추진력이 더욱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후보자가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1) 젊은 후보 구리는 현재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시로 변모해감에 따라 젊은 층의 인구유입이 늘고 있습니다. 젊은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때 보다 높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조직과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새내기인 제가 두 번에 걸친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결정적인 이유 또한 젊은 후보에 대한 지역민의 열망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추진력으로 구리에서 여지껏 지켜지지 못한 약속을 제가 실현하겠습니다. (2) 끈질긴 후보 나태근은 마음먹으면 해내지 못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어떠한 편법과 도움없이 스스로의 힘 만으로 무엇이든 이루어 왔습니다. 이는 운이 좋아서가 아닌 끈질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합니다. 이제 나태근의 끈질긴 도전을 구리의 발전을 위해 쏟을까 합니다. 허울 좋은 공약이 아닌 실현 가능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끈질긴 추진력을 발휘한다면 대표적인 배드타운 구리를 일자리 중심지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끈질긴 후보 나태근만이 가능합니다. (3) 깨끗한 후보 아무리 맑은 물이라도 한 곳에 오랫동안 고이게 되면 썩게 마련입니다. 구리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늘 변방에 머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 동안 변화가 없이 매너리즘에 빠져 구태만을 답습해 왔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저 나태근은 구태의 답습을 거부합니다. 정치로 물들지 않았으며 정책과 비전으로만 승부하며 불의와는 어떠한 타협도 없는 깨끗한 후보라는 사실만으로도 경쟁력은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개인질문 : 평소 살아가면서 자신의 좌우명이 있다면. 후보자의 좌우명을 밝혀달라? 저의 좌우명은 ‘이타자리(利他自利)’입니다.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태어나서 누군가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건 특혜 받은 삶”이라는 것이 저의 인생관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외교.안보, 경제는 물론 국민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개인이나 자신이 속한 정치집단의 이익에만 함몰되어 국민의 삶을 부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현 정권의 현실은 더더욱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남을 해롭게 하는 것은 곧 나를 해롭게 함을 깨닫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었습니다. 아무도 나서지 않는 현실에 가슴 아팠습니다. 평소 늘 가슴에 품고 있던 ‘이타자리’라는 평범한 삶의 원칙을 슬기롭게 실천해 나아간다면 피폐해진 국민의 삶은 물론 무너져 버린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나태근이 혼신의 힘을 다해 저의 좌우명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5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6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현직의원도 공통질문) 그동안 실물경제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현장에서 실현해 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혁신을 걸고 기업을 이끌어 제법 성공한 CEO라고 자평합니다. 특히 IT와 금융의 융합, 카카오뱅크 성공신화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라고 민주당에서 높이 평가하고 영입했습니다. 공정한 경쟁 아래 창의적 아이디어와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는 혁신적 경제정책을 디자인하는 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 청년들에게 권할 만한 직장이 없는 사회를 물려줄 수 없습니다. 공무원, 대기업만이 아니라 청년들이 아이디어만 가지고도 도전하는 경제생태계와 지원체계의 혁신을 만들고 현장과 괴리가 없는 입법과 제도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명박-박근혜정부를 거치며 시장낙오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이 약화되었고 사회적 불안이 높아졌습니다. 공정경제, 혁신경제,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현장에서 디테일과 섬세함을 가지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또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필요한 규제는 네거티브 방식의 제도적 개혁을 이룸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조율하는 등 합리적 규제개혁을 이루고 싶습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1. 자족도시에 대한 요구: 서울출퇴근 인구의 과다, 서울 위성도시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 등 방송영상밸리, CJ 라이브시티, 테크노밸리, 킨텍스 3전시장 등 민주당 정부와 민주당 시정이 주도하여 기반 인프라를 조성 중에 있습니다. 저는 실물경제 대표로 민주당에서 영입. 카카오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일산을 대한민국 혁신경제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고 싶음. 방송, 영상, 전시, 빅데이터 기반 IoT,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을 유치하고 특화시켜 자족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헌신하겠습니다. 2. 서울 출퇴근 교통 현안 우리 민주당 정부는 교통복지와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TX_A와 대곡-소사 노선, 서울-문산과 김포-관산 도로를 착공시켰고, 대곡-소사 일산연장을 확정시켰으며, 지하철 3호선 연장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였습니다. 최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자유로 대심도를 국가계획에 반영하였습니다. 시민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기존 착공 노선들은 조기완공을 독려하고, 국가철도망 계획이나 대광위 국가계획에 반영된 노선들은 예타통과와 예산확보를 통해 조기착공 시키겠습니다. 3. 일자리 일산의 경우 보육과 교육환경은 대도시권 중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이지만 다만 아이들이 성장하고 나면 정주하지 못하고 서울에서 직장을 찾아 떠나거나 출퇴근이 불편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산을 방송, 영상, IT, 전시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약속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했습니다. 현장 경제전문가로서 국정과제의 세부적 설계도를 마련하고 실천할 적임자는 저 이용우라고 생각합니다. 혁신이란 이름을 내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들이 일산으로 들어와 일자리를 넘치게 할 것이고,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일산의 혁신성장거점으로 들어와 공적 지원체계의 도움으로 성공하도록 하여 1인미디어, 컨텐츠, 애니메이션, IoT 등 청년창업의 최전선으로 만들 것입니다.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 1. 자족도시의 성공적 완성 방송영상밸리, CJ 라이브시티, 테크노밸리, 킨텍스 3전시장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프라 구축을 조기에 완성하겠습니다. 방송, 영상, 빅데이터 기반 IoT, 전시, 바이오, R&D 등 특화된 기업군과 혁신벤처 기업들을 유치하여 일산을 대한민국 4차산업 혁신성장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메이커 스페이스, 스케일업 시스템 등을 마련하고, 금융.마케팅.제조 등 공적 경제지원 생태계를 조성하여 아이디어만으로도 도전과 기회를 얻는 창업의 최전선으로 확장할 것입니다. 2. 사통팔달 일산 GTX_A와 대곡-소사 노선(일산역 연장 포함), 서울-문산과 토당-관산 도로 조기완공하겠습니다. 국가철도망 등 국가계획에 반영된 지하철 3호선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주엽-일산-탄현), 자유로 대심도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시점별 예산 확보를 통하여 차질 없이 조기에 착공하겠습니다. 또 도심공항터미널, 광역버스 환승, GTX-A 환승 등을 위한 킨텍스 복합환승센터의 조속한 추진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 내실 있는 일산 ? 살기 좋은 일산 일산동, 송포, 송산 대화 등 원도심과 구도심의 도시재생뉴딜 추진하겠습니다. 1기 신도시 이후 30년 노후화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고양시 교육예산을 일반회계 5%로 점진적 확대)하겠습니다. 또 공보육 확대, 무료예방접종 확대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지원확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후보자가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현대자동차의 기아차 인수, 동원증권의 한국투자신탁 인수, 카카오뱅크 도전 등 주변의 불가능 우려를 가능한 것으로 또 성공으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일산의 다양한 수요를 공급자의 눈이 아니라 현장과 수요자의 눈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민간에서 경제전문가로 실물전문가로 평가받는 이유는 기존 관행적인 프로세스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정과 통합, 현장의 섬세함과 세밀함으로 일산의 성공을 이끌 것이라 자부합니다. 더불어 집권여당과의 공조시스템이 후보인 저의 경쟁력에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질문 : 평소 살아가면서 자신의 좌우명이 있다면. 후보자의 좌우명을 밝혀달라? 입지일관(立志一貫): 정치의 혁신, 일산의 성공에 대한 뜻을 세웠으면 끝까지 가겠습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5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6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현직의원도 공통질문) 20대 국회는 지속적인 국정운영 발목잡기와 상습적인 보이콧으로 국민들에게 큰 실망과 깊은 상처를 안겨주었습니다. 온갖 편법과 특권을 동원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 노력했고, 국익과 민생보다 당리당략을 앞세워 태업과 파업을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낡고 퇴행적인 정치를 바꾸지 않고서는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 공정한 대한민국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2020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1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낡은 정치를 버리고 공정의 가치로 채울 새 시대의 원년이 바로 2020년입니다. 이제는 청년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사회, 약자가 외면 받지 않는 사회,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 누구나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공정의 가치가 실현되는 사회로 바꾸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큰 정치와 의정부의 큰 발전, 그 꿈을 저 김민철이 의정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1) 경기북도 신설 경기북부 인구가 320만명을 초과하였습니다. 이제는 경기북부 특성에 맞는 독자적 발전이 필요합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은 한반도 평화통일의 거점이 되는 지역으로 그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과도한 규제로 지역발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대선 후보 때 의정부를 방문하여 ‘평화통일특별자치도’를 통해 경기북도 신설을 약속해 주신 만큼 저 역시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법제정을 추진하고 의정부의 불필요한 개발제한 구역 및 군사보호구역 해제하여 경기북부의 발전을 모색하겠습니다. 2) 대중교통체계 전면 재설계 의정부시의 대중교통 수단을 전체적으로 재설계하여 효율적인 교통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로 의정부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하철 8호선 연장, GTX-C노선 조기착공, KTX 수서발 연장, 광역.시내버스 노선 증설 및 신설로 서울 진입 시간을 지금보다 더 단축시키겠습니다. 또한 경전철을 민락, 고산지구까지 연장하여 보다 현실성 있는 대책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또한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을 신설하여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3) 도심 속 테마공원 신설 추진 이제는 워라밸이 중시되는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에는 주민들이 편히 즐길 수 있는 생활환경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제는 의정부에도 양재 시민의 숲과 같이 다양한 문화 여가시설이 포함된 도심 속 테마공원 신설이 필요합니다. 문화아트센터, 실외수영장, 야외바베큐장, 식물원, 캠핑장 등의 시설이 포함된 도심 속 테마공원 신설을 추진하여 의정부를 경기북부 문화여가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 1) 우리 의정부(을)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있는 문제는 교통문제입니다. 의정부는 서울과 인접해있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복잡하고 긴 버스 노선으로 인해 전철역까지 접근성이 쉽지 않고 서울로 진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의정부의 교통문제는 단순히 어디에 역 하나를 신설하거나, 버스 노선을 하나 늘리거나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의정부시의 전체적인 대중교통체계를 들어야보고 재설계해야합니다.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내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경전철, 철도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시내버스나 광역버스 노선을 전체적으로 조정 및 신설하고,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여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경전철역과 전철역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2) 의정부 시민들의 문화.예술.여가 시설에 대한 요구는 매우 높은 반면 실제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주말이 되면 서울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던 의정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여가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경제도 살리고 주민 삶의 질도 높이겠습니다. 우선 양재 시민의 숲과 같이 의정부에도 문화아트센터, 실외수영장, 야외바베큐장, 식물원, 캠핑장 등의 시설이 포함된 도심 속 테마공원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서울의 세텍, 부산의 벡스코와 같은 복합컨벤션센터를 반환미군공여지에 조성하여 의정부가 경기북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 외에도 민락지구 젊음의 거리 조성, 반려동물전용 공원 조성,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주민센터를 주민복합문화공간을 탈바꿈 하는 등 워라밸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의정부도 지역 내에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의정부의 주차공간 부족은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고질적인 문제였습니다. 우선 의정부 곳곳에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도로 위 노상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신곡1동 일대 주차타워 및 신곡 2동 일대 지하주차장 신설, 송산사지 앞 지하주차장 신설, 행정복합단지 및 공공기관 주차장 야간 시간대 공영화 등 과감하게, 규모 있게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의정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겠습니다. ▶후보자가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바로 “일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으로서 의정부 주민의 고통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지 마다하지 않고 현장을 찾아 다녔습니다. 모두가 불가능 하다고 했던 호원 IC 개통에 일조하였고, ‘주한미군공여지특별법’을 제정하는데 실무를 총괄했습니다. 군사도시의 상징인 의정부 방호벽 철거에도 기여했습니다. 주민 밀착형 지역위원장으로서 우리 당원 여러분 적극적인 지지와 열정 덕분에 의정부(을) 지역위원회는 우수지역위원회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2020년에도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으로 다시 위촉이 되었습니다. 이는 의정부 지역의 주민들의 주요 현안 사업을 두루 파악하고 있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4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습니다. 주민들 덕분에 의정부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일할 줄 아는 김민철이 되었습니다. 주민들과 당원들의 성원 덕분에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송산동협의회장부터 시작해, 국회에서의 입법 활동, 청와대에서의 국정 운영 경험, 문재인대통령후보 정무특보,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까지 지역과 중앙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국정 전반에 걸친 실전 경험을 쌓은 사람은 의정부에 많지 않습니다. “진짜”일할 줄 아는 김민철이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개인질문 : 평소 살아가면서 자신의 좌우명이 있다면. 후보자의 좌우명을 밝혀달라? 호시우행(虎視牛行) : 범처럼 예리한 통찰력으로 판단하고, 소처럼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라. 범처럼 예리한 통찰력으로 판단하고, 소처럼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라.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시처럼, 저도 정치에 입문하여 흔들리고 부딪칠 때마다 이 단어를 떠올리며 이겨냈습니다. 더 강하게, 더 반듯하게, 더 낮은 곳으로 소처럼 묵묵히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머리는 범처럼 차갑게, 가슴은 태양처럼 뜨겁게, 손발은 소처럼 성실히 움직이는 호시우행의 자세로 저 김민철은 언제나 주민들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재정집행 규모 확대를 위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이 3월 19일 제29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대비 545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전액 반영됐다. 의정부시 전체 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545억 원이 증액되어 기정예산 1조 2,000억 원보다 4.5% 증가한 1조2천545억 원이 됐다. 일반회계는 9천958억 원, 특별회계는 2천587억 원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신속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 8대 지침’에 따라 신속집행 관련 입찰은 모두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선금 지급 기간은 14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적격심사는 7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하고 있다. 관급자재 구매는 선고지 제도를 활용한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민간경상보조금도 일괄 교부하고 일상감사․계약심사도 당일 심사완료를 원칙으로 한다. 모든 대가는 청구 당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신속집행을 위한 자치단체 선금집행 특례 및 집행요령’에 따라 선금을 계약금액의 80%까지 최대한 지급하고 있다. 선금 및 기성금을 기지급한 경우에도 최대 선금 지급 한도 범위 내에서 추가 지급하는 등 신속집행에 따른 행정안전부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시는 19일 현재 신속집행 대상액 4천184억 원의 31%인 1천283억 원을 집행했다. 올해 6월 말까지 67%인 2천802억 원을 자체 집행 목표로 설정했다. 2천802억 원은 정부에서 정한 기초 지방자치단체 목표인 57%보다 10% 상향 조정한 규모이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증액된 예산을 추가 집행함으로써 신속집행 규모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즉시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편성했다”며 “이미 편성된 당초예산의 신속한 집행은 물론, 이번에 의정부시의회에서 확정된 추경예산도 속도감 있게 집행되도록 세세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