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도서관 9개소를 임시 휴관한 가운데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U-도서관과 전자책 등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U-도서관은 무선인식시스템 전자인식태그(RFID) 기술을 적용, 무인으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양주역 2번 출구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양주시도서관 회원증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365일 24시간, 대면 접촉 없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인기 도서를 포함, 인문‧역사‧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480여권이 비치돼 있다. 1인당 2권까지 최대 14일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은 대출받은 U-도서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U-도서관 방문이 어려울 경우 양주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을 선택해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PC, 모바일을 통해 언제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양주시 도서관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임시휴관 중”이라며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U-도서관과 전자책 등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3월 12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5,000만 원과 소아용 마스크 1만개를 기부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특히, 소아용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의정부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소아용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을지재단은 지난 2015년 의정부 아파트 화재 당시에도 화재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처리되며 특히, 소아용 마스크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12일 사각지대를 포함한 관내 전역을 동시에 방역했다. 이번 일제 방역 소독은 관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일제 방역은 포천시를 비롯해 새마을지회,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이 살수차 등 차량 18대와 인력 170여 명이 투입해 촘촘한 방역에 나섰다.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관내 14개 읍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주요 도로 및 주거 밀집 도로를 소독하고,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신 민·관 합동방역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천시도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함께 하겠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과 소독 활동을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월까지 하천수질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북부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 4곳을 선정,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선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와 인허가를 득한 사업장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선정 시 총 공사금액의 70%,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위탁기관인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시술지원센터(이하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기업의 환경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하천 수질 개선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또는 양주시청 환경관리과 수질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1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발생에 따른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수요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의회의장, 의정부소방서장,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의정부의료원장 등 22개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하여 그간의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대응현황과 기관 간 협업 사항을 적극 모색했다. 특히 의정부시는 3월 10일 의정부 신곡동 거주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이 확진 판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히 감염증 확진자의 동선을 일반에 투명하게 공개 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확인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감염병 확산에 전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이 살균소독 및 손씻기, 호흡기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사항을 전파해 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 19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시민 안전을 위한 전방위적 합동대응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진상황에 대해 의정부시민과 함께 역량을 총집결하여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1일 의정부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확진자 이동경로 현장을 방문해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불안 감소를 위한 추가방역 등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 안 시장은 다이소 회룡점과 회룡골 부대찌개 등 확진자 이동경로 현장을 방문해 방역대책팀장으로부터 시설별 방역소독 결과를 보고 받고 철저한 방역조치는 물론 주변 상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 및 살균제 배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3월 10일 확진자 발생 이후 두 차례에 걸쳐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 이동경로 영업소 5개소를 폐쇄하고 가족 및 동선에 따른 밀접접촉자, 능동감시자 등을 분류 조치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서, 3월 10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현재 시외버스터미널은 24개 노선 132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1일 약 9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외버스터미널에 발열검역소를 설치하여 대구에서 의정부시로 운행하는 고속버스 승객에 대한 발열체크와 차량 내 소독을 실시해왔다. 시는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시외버스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180명의 직원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하여 모든 이용객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발열검사에서 이상 징후가 있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와 협조하여 이송조치하고 역학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9일 의정부시 부모모니터링단 선정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 의정부시 부모모니터링단은 2014년부터 영유아의 먹거리, 보육환경, 건강 및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집의 운영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면접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관심 및 열의, 어린이집에 대한 관심도 등을 중점으로 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통해 최종 6명(보육전문가 3명, 부모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위촉식 개최 및 부모모니터링 지표와 어린이집 방문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자체교육 실시 후, 2020년 한 해 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현 보육과장은 “의정부시 보육정책과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에 관심을 보여주신 면접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의정부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부모모니터링단은 2019년에 197개소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하고 현장개선 컨설팅 제공 및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1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을 밝히고 시민여러분들의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등으로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확진자 동선 내 자택 및 거주지역(공동주택 전수), 음식점 2개소, 미용실 1개소, 약국 1개소, 잡화점 1개소, 회룡역 등을 대상으로 3월 10일 두 차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5개 영업소는 폐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경기도역학조사관의 지휘와 의정부경철서의 협조로 CCTV, 카드결재이력 등 증거자료 수집 및 분석 완료했으며 환자 자가격리 조치 및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이송을 완료하고 가족 및 동선에 따른 밀접접촉자, 능동감시자 등을 분류 조치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환자 동선에 따른 지역주민 불안 감소를 위한 추가방역을 실시하고 동선지 주변상가 등 방역 및 살균제를 배부하고 추가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콜센터 등 다중집합시설 관리를 강화 및 방역조치하고 종교집회 등 한시적 금지 조치 지속 관리와 사회적거리두기 실천, 개인위생관리 홍보를 강화하고 접촉자, 유증상자 등 검체채취 및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그리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과 격리물품을 지급하고 인력지원이 필요한 약국에 3월 11일부터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마스크 판매를 돕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여러분들께서는 개인의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시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문 자제는 물론, 이상 징후 시 우선 보건소에 신고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의정부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여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을 대비하고자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실외 체육시설을 3월 11일부터 휴관을 실시한다고 전략대응 제2차 대책회의에서 밝혔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인근지역 코로나 확진자 발생상황에도 실외 체육시설을 개방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3월 10일 의정부시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운영 중인 실외 체육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종료 시 까지 휴관을 실시한다. 이번 휴관을 실시하는 실외 체육시설은 10개소로 종합운동장, 녹양야구장, 자전차경기장과 실외 테니스장 4개소(장암, 송산, 녹양, 푸른마당), 인조잔디 축구장 3개소(직동, 곤제, 활기체육공원)이다. 그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월29일 전략대응 제1차 대책회의를 통해 2월11일부터 2월29일 까지 1차 실내 체육시설에 대하여 휴관을 실시하였으며,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변경되어 3월1일부터 3월31일 까지 휴관 연장을 실시한 바 있다. 공단은 휴관 기간 중 시설별 자체 소독과 방역을 꾸준히 실시하였으며, 예정된 시설점검 및 보수를 휴관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의정부시 관내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공공 시설이용 민원인의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개인 방역과 방문 확인 등 출입 통제를 강화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