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위기경보‘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증 및 미세먼지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의정부시에는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없으며,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등 감염병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 보급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 및 시설 거주자(노인, 장애인, 아동) 총 2천602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KF94 마스크를 1인당 2~5매씩 지급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마스크 보급은 코로나19 감염증 및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저소득층의 마스크 구입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으로,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계속해서 저소득층에 보급하기 위한 마스크 구입을 위해 조달청에 긴급 공개입찰 중으로, 조기 보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구급대원이 감염방지 차원에서 착용하는 보호복을 보고 놀라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감염 보호복을 입은 구급대원만 봐도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문과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실제로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을 본 후 인터넷, SNS 등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되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그러나, 소방서는 구급출동 시 열이나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는 사람,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의 경우 감염환자로 의심하여 혹시 모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보호복을 입고 현장에 출동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감염보호복을 착용하는 것은 제2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을 보고 섣불리 판단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감염관리로 의정부시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아동의 정서·행동적 문제 해결을 위해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교육 환경 문제, 가족 양육기능의 저하와 과도한 미디어 노출 등에 의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학교부적응, 문화적 소외 등,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2011년 5월부터 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기준 5,699,000원) 가정의 만 7세~12세 아동으로,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2개월간 제공기관 중에서 1개소를 선택하여 주 2회 회당 60분, 월 8회 정서발달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20만원이지만 바우처 지원액 16만원~18만원과 본인 부담액 2만원~4만원으로 개인 부담을 최소화 하였으며, 클래식 악기교육과 정서순화 프로그램의 장점을 활용해 아동의 정신건강상의 문제를 예방·치유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및 일자리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4대를 추가 설치하고, 고장이 잦아 시민불편을 초래했던 노후 무인민원 발급기를 2대를 교체했다. 의정부 1·3동 행정구역 통합으로 행정공백이 생긴 의정부1동 주민자치센터(구 의정부3동 주민센터), 1월 말 고산지구 입주로 민원 증가가 예상되는 송산1동 주민센터, 의정부지방법원이 위치해 있어 민원이 많은 녹양동 주민센터, 의정부역 서부광장으로 사무실이 이전된 일자리센터 4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였다. 또한, 기계의 노후로 고장이 낮았던 롯데마트 장암점과 망월사역에 설치 된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최신 기기로 교체하며 관내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되었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 옥외부스에 설치되어 있는 4대의 무인민원발급기(호원1동, 호원2동, 신곡1동, 송산2동)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함으로써 민원접근성을 제고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위치와 이용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맑은물사업소는 2018년 1월부터 시행된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운동으로 청결한 화장실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나 여성용품을 버리기 시작하면서 하수처리시설 관리에 추가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에 시는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통한 생태하천 보전에 앞장설 나갈 방침이다. ■ 하수처리효율 향상 위한 설비 개선 의정부시는 유입하수를 처리장내 원활하게 이송하기 위해 올해 44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먼저 장기간 사용한 유입펌프는 고효율의 펌프로 교체하고, 협잡물의 안정적인 제거를 위해 장기사용한 제1처리장의 스크린을 간극 3mm이내의 기기로 설치하여 협잡물의 제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처리과정중에 발생하는 슬러지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슬러지수집기를 교체하고 시민들의 보건위생과 연관되는 방류수의 대장균제거를 위한 UV소독설비 와 녹조의 원인이 되는 총인의 제거를 위하여 총인처리시설의 여과포를 각각 교체하며, 최종침전지내 이끼발생 억제와 총인처리시설의 폐색방지를 위한 이끼방지 덮개를 설치하는 등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설비개선을 통해 최적의 공정관리로 안정적인 하수처리에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김덕현)가 3월 중으로 산뜻하고 화사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과 시민들에게 휴식 및 힐링 장소로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사업소 주변의 조경수 부족과, 석축이나 팬스 등 인위적인 시설물들로 인해 사업소의 친근한 이미지가 훼손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업소는 이를 위해 청사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사전조사를 마쳤으며, 수형불량 수목을 정비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황금조팝, 영춘화, 사철나무 등 8종 4,800주를 식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사이목 부족 및 자연석과 팬스와의 부조화 문제를 해결하고, 계절별 특성에 맞는 조화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밝고 환한 청사이미지 환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맑은물사업소장은 “화사한 녹색경관을 조성해 내방객들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속 친근한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으로 민생 및 경기 측면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2일 의정부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점점 위중해지고 있어 재정집행 규모 확대를 위해 편성하게 됐다”며 “지역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차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의결 즉시 추경예산 집행을 신속하게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시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대비 545억 원이 증액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343억 원, 특별회계는 20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 전체 예산규모는 1조 2,545억 원으로 일반회계 9,958억 원, 특별회계 2,587억 원이다. 현재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있어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즉시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일자리․소상공인 지원 사업 17억 원(일자리 창출 7억,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지원 3억, 재래시장 현대화 등 7억) ▲재해․재난 대비 사업 65억 원(교통안전시스템 구축 16억, 도로․교량 등 안전시설물 보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정부사랑카드 10% 인센티브 지급 행사를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의정부사랑카드 10% 인센티브 지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긴급 결정됐으며, 오는 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10% 인센티브 지급 행사를 3월 말까지 연장해 소상공인의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또한 의정부시는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제 T/F팀을 구성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감면,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특례보증 지원 등 피해예방 및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의 피해상황 파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권영일 일자리경제과장은 “한시적이지만 지역화폐 10%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의정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10% 인센티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여권발급 야간서비스를 3월부터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시점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여권발급 야간서비스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욕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각각 3시간씩 연장하여 운영해 오고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잠정 중단하게 됐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출입이 가장 많은 공간인 민원실 주 출입구에 열감지시스템을 설치하였고, 자원봉사자들이 체온계로 민원인들의 열을 체크하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 입장과 동시에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미소지자에 한해 마스크를 배부하여 착용토록 안내하였고, 민원처리 및 민원상담 시 민원인뿐만 아니라 민원실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1일 3회에 걸쳐 민원실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기우편서비스를 활용한 여권수령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독과 청결유지에 총력을 기울여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월 26일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공공도서관을 임시휴관하고 재정비에 들어갔다. 대상시설로는 총19개소로서, 공공도서관 5개소(과학, 미술, 가재울, 정보, 어린이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 14개소이다. 의정부시에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적인 차원에서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장서정리, 리모델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확산 추이와 향후 상황변화에 따라 휴관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 대응 및 지원 등 후촉조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매일 대응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상황관리총괄반 등 기존의 9개반을 10개반 31명(방역대책반 별도 운영)으로 확대 편성하고, 심각단계 대응을 위한 실무반의 행정기구 중심 확대 개편을 통해 전 행정력과 인력을 동원하여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매일 오전 일일 상황보고회 및 이에 따른 대응회의를 개최하여 선제적으로 대응,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6일 18시 현재, 유증상자 자가격리 25명, 능동감시 1명이며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선별진료소 확대, 권역별 방역소독 민간대행용역 실시, 열화상카메라 설치에 따른 모니터링 실시, 아동 및 노인 유관기관 방역 소독 방문 시 정기적인 소독기간 외 사용 가능한 살균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행동수칙 준수 등을 통해 코로나 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실무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5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방역대책본부와 사회복지시설 등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감염병 위기단계가‘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확대 구성된 보건소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진행 상황과 민원응대 현장을 점검했으며, 현재 확진자가 없더라도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및 의료기관 환자수용 병상을 확보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안정시까지 운영을 중단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송산노인복지관을 방문 순회하며 방역소독 및 출입자 발열확인 실시 등을 확인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대응 회의를 매일 진행하며 공공기관 외에도 아파트 현관 출입문 등 많은 사람들의 접촉이 불가피한 시설에 대해 세심한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 등 신천지교회 관련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9개 신천지교회의 방역소독 완료를 확인하였다. 또한 신천지 관계자를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시 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신천지 측에서는 코로나19 종식시까지 교회를 폐쇄하는 등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관내 신천지교회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2월 26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코로나19’확산 방지 및 대책을 위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위기경보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된 논의 사항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전파 ▲의회 방문객 체온 측정 ▲의회 방청 임시 중단 ▲의회 차원에서의 모든 행사 자제 ▲ 위생 및 방역 용품(마스크, 손소독제) 구입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예산 편성 및 집행과 관련하여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또한, 3월 9일 제295회 임시회 개최와 관련하여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사용 전 후 방역을 실시하고 임시회 회기 기간 중 참석 공무원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안지찬 의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의회는 집행부와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방역·소독에 힘쓰며, 모든 의원들이 힘을 합쳐 의정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근 포천시에서 발생함에 따라 2월 25일 코로나 19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현재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시외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를 위해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과 망월사역 등 지하철 역사를 우선 점검하였다. 특히 의정부 내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를 방문해 직접 방역소독과 폐쇄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집단발생 및 확산에 따라 의정부시와 대구를 운행하는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확대하고 의정부시-대구행 고속버스 운행 횟수를 1일 7회 왕복에서 2회로 줄여 운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아울러 2월 26일부터 의정부시청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 본관 및 신관에 체온 측정소(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재 코로나 19가 지역사회 감염 초기 상황에 접어드는 시점으로 정부의 위기단계가‘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적극 대처할 준비를 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부터 10월까지 의정부시 행복로와 민락동 광장에 활기를 불어넣을‘2020년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주최하는 공연인 ‘거리로 나온 예술’은 전문무대에 서기 힘든 예술인·단체들에게 활동공간과 공연기회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노래·춤·마술 등 여러 문화가 어우러지는 거리공연을 제공한다. 경기도 내의 노래·춤·다원(연극, 마술, 연주 등)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은 누구든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고, 더욱 다양하고 많은 공연단체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찾아가는 문화활동,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 참여자 및 비보이 분야는 선발이 배제된다. 접수기간은 2020. 2. 21.(금) 부터 2. 28.(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