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가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주요역사 인근 아파트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버스노선을 마련했다. 김포시는 고촌지역 향산힐스테이트리버시티, 캐슬앤파밀리에시티 두 개 아파트 인근에서 출발하는 버스 70C, 70D를 26일부터 출근시간대 24회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0C 노선은 향산힐스테이트리버시티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직행으로 간다. 총6대 버스는 10분 간격으로 12회 운행한다. 70D 버스는 캐슬앤파밀리에시티 근처에서 운행 개시한다. 70C와 마찬가지로 김포공항입구에서 모든 승객을 하차시킨다. 총 6대 배차된 70D 버스는 12회 운행하며 10분 간격으로 승객을 태운다. 두 지역 모두 오전 6시 30분 첫 승객을 태우고, 8시 20분 출근길 마지막 버스를 운행한다. 이처럼 70C, 70D 버스가 고촌역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에 새로 신설됨에 따라 그간 골드라인 외에 이렇다 할 대안을 찾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달 26일부터 70번 버스 통행 구간 내 버스전용차로 미설치 구간에 버스전용차로가 확대 설치됨에 따라 지하철이 보장하는 ‘정시성’을 70번 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5월 8일부터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해소를 위해 도입한 70번 버스의 운행 횟수를 24회 증회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4일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200%로 낮추기 위한 단기 긴급대책으로 70번 버스를 8회 추가 운행 결정한 바 있으며, 이튿날인 25일에는 경기도 및 서울시와 후속 조치에 관해 협의했다. 서울시 동의 완료에 따라 오는 8일부터 70번 버스의 출근 시간대 정류소 혼잡도 완화를 위해 기존 70번 버스에서 앞으로 70번, 70A번, 70B번 까지 총 3개 노선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70B번 버스는 70번 버스 무정차 역이던 사우역(김포고등학교) 정류소에서도 정차한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70번 버스(06:00~09:30)는 걸포마루공원~걸포북변역~(사우역 미정차)~풍무역~고촌역~개화역~김포공항역을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70A 버스(06:33~08:24)는 걸포마루공원~걸포북변역~(사우역 미정차)~풍무역~(고촌역 미정차)~개화역~김포공항역을 6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70B 버스(06:36~08:27)는 걸포마루공원~(걸포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관 ‘김포골드라인 운영현황’ 간담회에서 ‘김포교통 관련 법 개정 및 예산 투입’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내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운영현황 청취’ 브리핑 당시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충할 궁극적인 대안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의 조속한 개통이 핵심”이라며 “하지만 이에 앞서 단기대책인 70번 버스 연장, 버스전용도로 확장 등 관련 법 개정과 예산 투입에 대해 민주당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제가 김포 옆 (인천) 계양에 살고 있다.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김포교통을 짐작하고 있었다”며 “안타깝게도 김포골드라인을 ‘골병라인’으로 부른다는 얘기도 들었고, 혼잡도가 240%를 넘어가서 교통수요가 몰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향후 대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도 차원에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골드라인 운영현황 청취 자리엔 김포시 지역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 풍곡IC 구간에 대한 공사가 본격화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는 김포한강로 풍곡리(풍곡IC, 신설)지점에서 시작해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조성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1,116,570㎡)를 잇는 총 2.13km 구간 4~6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도로다. 시에 따르면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 풍곡IC 공사는 사업 주체에 따라 총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1구간 0.24km는 ㈜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서 시행한다. 2구간 0.94km는 김포향산도시개발조합에서 시행하고 올해 준공한다. 마지막 3구간은 0.95km 연장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국비 680억을 확보한 가운데 김포시에서 직접 시행한다. 전 구간 개통은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3구간의 경우 지난 2018년 시작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총사업비 협의, 편입 토지주 보상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신설 풍곡IC 설치 공사는 한강 철책 안에서 이뤄지는 만큼 한강유역환경청 및 관할 군부대와의 유기적 협조가 필수다. 시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0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국회에 김포골드라인 등 ‘도시철도 혼잡과밀대책법’을 건의했다. 김병수 시장이 건의한 해당 법안은 ‘승객 혼잡 및 과밀 현상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및 지원’이 핵심이다. 법안은 최춘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를 맡아 총 13명의 국회의원이 국회에 제출했다. 골드라인은 지난 2019년 개통 후 한 칸에 300명 이상 승객들이 몰리는 등 심각한 혼잡 상황을 직면한 상태다. 이런 위험을 조속히 타개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신속하게 나서야 한다는 여론도 증폭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국회를 찾아가 해당 법안을 건의·제출한 배경도 이 때문이다. 이번 발의는 20년간 국회 보좌관 경력을 쌓은 김병수 시장의 전문성에서 비롯된 기민한 대응이라는 평이다. 13명의 국회의원이 국회에 제출한 해당 법안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 또는 도시철도운영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도시철도와 역사(驛舍) 및 역 시설 등 도시철도시설 내의 승객·이용자의 혼잡도를 측정하여야 함. ▲정부는 혼잡도 측정 결과, 대통령령 정하는 기준 이상의 위험 상황이 발생했거나 발생 예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오는 24일부터 출근 혼잡 시간대(06:45~07:45)에 70번 버스 8대를 긴급 추가 투입해 운행한다. 이로써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저감을 위해 운행 중인 김포공항역행 *70번 버스는 현 5대에서 출근시간대에 8대(편도8회) 증차 된다. 8대가 추가 투입되면 출근 혼잡 시간(06:45~07:45) 배차간격은 현 15분에서 5분으로 줄어 70번 버스의 편의성과 정시성이 증진될 전망이다. *노선 : 걸포북변역-사우역-풍무역-고촌역-김포공항역 70번 버스 외에도 김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5월 초까지 김포공항역행 45인승 직행버스를 추가적으로 24회 편성 운행하며, 도로 상황 및 신호체계, 승객 탑승인원 등을 분석하여 점진적으로 총 80대까지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버스전용차로 연장 및 3분 배차간격으로 지하철 못지않은 정시성을 추구해 김포시만의 혁신적인 버스운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노선 및 배차간격, 예산, 환승 시스템 등을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과 정시 출근이다. 당장 내일의 출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3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방안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함과 동시에, 김병수 시장을 단장으로 한 골드라인 혼잡률 대응 상시 태스크포스 운영이 시행됐음을 알렸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골드라인 혼잡률 증폭 문제에 따른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이 구축될 때까지 상시 비상대응체계가 가동될 것”이라며 “70번 버스를 시작으로 시민들을 안심시킬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들을 긴급·단기·중기적 방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재차 “시민들의 불안감을 신속하게 해소되도록 정부부처에 확실한 골드라인 대응 방안을 적극 요청할 것”이라며 “도시철도 운영 개선뿐 아니라 대체수단도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 주재로 이뤄진 이번 긴급회의는 시 철도·도로·대중교통 등 관계부서와 함께 골드라인 혼잡률 해소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김병수 시장과 엄진섭 부시장, 교통건설국 관계부서장, 관계부서팀장, 골드라인 본부장 등이 참석해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가 이달 3일부터 마곡~시암 간(후평교) 도로 확포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곡~시암 간’ 공사 구간은 하성면 석탄리 606-13번지 일대로, 국사천 횡단 교량 재가설 구간 40m를 포함한 왕복 2차로 249m이다. 이 사업에는 공사비, 보상비 등 총 5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된다. 마곡~시암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단계별 진행 사업으로 1구간(마곡리~석탄리) 일대 도로는 지난 2020년 6월에 개통했다. 이번 후평교 구간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2구간(후평리~시암리)은 현재 보완설계 진행 중이며, 사업비가 확보되면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국지도 56호선과 연결되는 하성면 마곡리~시암리 일대 도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발전 도모는 물론, 접경 지역 내 기반 시설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구간 착공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12일 김포시의회 의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 숙원인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비롯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인수 김포시의장, 여야 김포시의원들은 이번 정담회에서 시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상호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및 서울5호선 김포 연장 등 시가 직면한 현안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김포발전을 위한 초당적인 협치를 시의회 측에 요청했다. 김인수 시의장은 “오늘 자리처럼 집행부와 의회간 소통이 더 자주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시 현안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월에도 선출직공직자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시의원뿐 아니라 국회의원·도의원들과의 소통에도 힘썼으며, 앞으로도 관내 선출직 공직자들과 지속적인 협치·소통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관내 학교들의 시설개선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로 56억 8,000만 원을 30개 학교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에 앞서 시는 교육환경개선비 지원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해 김포교육지원청과 협의 및 현장 조사를 거쳤으며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지원분야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 ▲LED 조명 교체 ▲노후 방송시설 교체 ▲운동장 및 통학로 포장 ▲체육관 환경개선 등으로, 시는 노후된 학교시설의 개선비를 지원함으로써 격차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2023년 사업으로 신풍초와 감정초 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령인구와 학급수 증가에 따라 학생 대비 면적이 부족한 체육활동 공간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사 시간 외에는 학교시설을 개방토록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시설로 병행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학교 간의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 부족한 것, 필요한 것을 채워가는 방향으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학교시설 개방에 있어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6일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고촌IC 주변 교통혼잡지역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소규모 공사 및 신호체계 개선 등을 통해 혼잡도가 완화·해소될 수 있는 교통결절점을 발굴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도권 교통결절점 혼잡사례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지난 1월 개선이 필요한 주요 교통결절점을 대상지로 제출하였으며, 고촌IC가 선정되어 현재 개선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고촌IC 부근의 김포대로는 개화역 방면으로 분리 후 합류되는 기형적인 도로 구조와 엇갈림 현상으로 인해 출근시간 상습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벌말로에서 김포대로로 진출 후 올림픽대로 방향으로 무리한 차선변경 및 끼어들기 하는 차량들로 인해 엇갈림 현상이 가중되고 교통정체와 사고위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 김재훈 과장도 함께 방문하여 용역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으로부터 고촌IC 주변의 교통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문화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해 모든 주민이 문화권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년째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면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김포시 등 최종 8개 대상 시군을 선정했다. 김포시는 지역 이슈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민기획자 양성’, ‘시민제안사업 지원’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보다 심화되고 수혜 대상은 넓힌 여러 지역문화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12월까지 김포문화재단 주관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자치 거버넌스 구축,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 시민 제안을 발굴하는 문화방앗간, 지역특화 상품 및 프로그램을 기획 지원하는 시민공모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비전이 되어 모든 시민이 문화권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 김포로 도약할 수 있도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앞으로 법정공휴일을 포함한 일요일에 김포시 관내 설치된 노외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김포시는 2022년 12월 통합주차시스템 도입으로 24시간 운영할 수 있어 지난 올해 2월 1일부터 24시간 유료로 운영해 왔으나(00:00~09:00는 무료운영), 침체한 지역경제 내수 진작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별도 해지 시까지 법정공휴일을 포함한 일요일은 관내 노외 공영주차장 29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일요일(법정공휴일 포함)에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주차장은 ▲사우중앙 공영주차장 177면 ▲북변 공영주차장 157면 ▲운양역환승센터 공영주차장 424면 ▲장기5 공영주차장 104면 ▲고촌노을 공영주차장 165면 ▲통진 공영주차장 206면 등 총 2,936면이다. 김포시 이용훈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김포시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김포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 공영주차장이 일부 장기 주정차 차량들로 본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용자간 배려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7일 김포시 의정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정담회에는 김포시를 위해 힘써온 전직 시·도의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의는 시정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및 서울5호선 김포 연장 등 김포시가 직면한 현안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서 의정회원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회의 중 나온 의견을 경청하며 “앞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의정회뿐만 아니라 지역 인사 및 원로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당면 현안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국토부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실시한 ‘미래형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의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복합 환승센터’를 말한다. 대광위에서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지자체 발표 등의 최종 평가를 거친 후 우수사업 지자체 3~4곳을 선정한다. 이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수립비’를 지원한다. 김포시의 1차 서면평가 통과 소식에 김병수 시장은 “지난 2007년부터 조성돼 활용되고 있는 ‘김포항공산업단지’와 인근의 산업단지 및 경인 아라뱃길 등 김포시는 최적의 입지를 바탕으로 국토부에서 발표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시 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를 융합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라며 “2차 현장실사, 발표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우수사업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게끔 만전을 기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