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을 위하여 수돗물 절약을 통한 생활하수 줄이기 홍보활동을 연중 추진한다. 시는 대규모 하수처리시설인 김포, 통진, 고촌레코파크에서 일일 132천㎥에 달하는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환경부로부터 김포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2024년 김포레코파크(12천㎥/일)와 2026년 통진레코파크(28천㎥/일) 증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급격한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로 생활 속에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초과하여 생활하수가 유입되는 날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각 가정과 개인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연중 수돗물 절약과 생활하수 줄이기 홍보를 실시하기로 하고, 생활수칙으로 양치컵 사용하기, 비누칠 할 때 수도꼭지 잠그기, 설거지 할 때 물 받아서 하기 등을 제시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장응빈 소장은 “생활하수 발생이 계속 증가할 경우 정상정인 하수처리에 어려움이 발생될 수 있다”라며, “수질 환경보전과 상하수도 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는 수돗물 절약과 생활하수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7년도부터 바뀐 군포시의 화장(火葬)장려금 지급정책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에만 지급하던 화장장려금을 올해 1월 1일부터 지자체별 차별적인 이용료 징수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지급 대상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화장의 방법으로 장례를 치른 모든 군포시민(주민등록 기준)이며, 참고로 지난 2016년 말 기준 지급액은 13명 650만원, 확대 시행된 2017년 8월말까지 지급액은 419명 1억2500여만원이다. 지급액은 1가구당 30만원을 지급하나 화장장려금 이용금액이 지급기준 이하일 경우에는 실 소요비용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화장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지급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나 위생과(390-016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면식 위생과장은 “2017년부터 확대 실시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장사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해당되시는 분들에게 빠짐없이 혜택이 돌아가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한 경우, 타 법령
경기도의회 정희시 도의원(더민주,군포1)은 9월 15일 한국음악협회 군포시지부 관계자들과 군포시민 오케스트라 설립을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음악협회 군포시지부 관계자들은 군포시민 오케스트라 설립은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문가의 레슨을 제공함으로써 군포시민들의 문화 감수성 및 자존감 향상에 토대를 마련할 수 있으며, 프로 연주단체는 여러 개의 단체가 있지만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가 없는 관계로 오케스트라에 참가 하고자 하는 비전공자들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단체가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의 결합을 통한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시도를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하며 “음악을 통한 시민의 통합, 행복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