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지난 10월 28일(토)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열린 ‘2017 광명 도시농업 축제’에 참가해 도시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및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도심 속 자연과 농업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농정해양위 소속인 박승원 대표가 ‘도시농업 활성화’ 차원에서 경기도 지원을 이끌어 내 성공적인 개최에 큰 일조를 했다. 이날 축제는 난타와 가수 문희옥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됐으며, 광명시와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지부가 도시농업 홍보·전시, 우리 농산물 먹거리 시음·시식, 친환경 만들기, 우리 농산물 장터 등 30여개의 체험·전시 부스 등을 운영하여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풍년 벼베기 체험, 500인분 분량의 비빔밥 퍼포먼스, 텃밭 분양권 추첨 등 이색 체험 행사들도 함께 열렸다.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한 박승원 대표의원은 “도시농업 축제를 통해 광명시 소비자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광명시 농촌 지역과 도시지역을 하나로 연결하고, 먹거리를 통해 하나가 됨으로써 광명시 먹거리 공동체가 탄생하는데 큰 도움이 됐
광명시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활용법’ 강의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인스타그램 활용법 교육에 참가할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10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1회 진행된다. 광명시 인스타그램 강의는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및 사용 실습 ▲사진과 동영상 촬영 실습 ▲인스타그램 어플 활용법 ▲인스타그램 광고와 이벤트 기획 등 소상공인들이 인스타그램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인스타그램 교육 강사인 박미애 비비플랜 대표는 “인스타그램은 소상공인들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홍보 수단”이라며 “시민의 삶을 담은 ‘라이프그래피(Lifegraphy)’를 표방하는 광명시 공식 인스타그램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해온 소셜상점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소셜정책 모델로 2016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소셜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며 “올해는 인스타그램 교육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을 집중 지원하겠
광명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다음 달부터 따복버스를 운영하고, 그 간 수익성이 없어 버스를 운행하지 않던 소하동 일부 지역에도 새롭게 노선을 신설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불편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따복버스 77번은 옥길동(두길)-광명사거리역-밤일마을-KTX광명역-광명동굴 노선을 경유하며, 9월1일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시는 따복버스 77번의 운행으로 광명동, 소하동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되면서, ▲광명동 주민의 KTX광명역 이용 편의 증진 ▲광명6,7동 주민의 광명동굴 접근성 향상 ▲소하동 방향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과 직장인의 버스 배차간격 단축 ▲밤일 및 가리대마을에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접근성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시는 수익성이 없어 대중교통에서 소외됐던 지역을 위해 88번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88번 버스노선은 광명청소년수련관-소하초중고-메모리얼파크-자경마을-KTX광명역-광명와인동굴이며, 8월말 운송업체 공모와 9월 준비과정을 거쳐 10월1일부터 30분 간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88번 버스가 운행되면 메모리얼파크 추모객과 신·구 자경마을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