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매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승일)에서는 사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사진과 관련된 개인의 취미생활 및 소질을 고양시키고, 더 나아가 진로설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신규 동아리원을 모집한다. 2017년 새로 신설된 매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진동아리는, 가입 시 센터 내 포토게시판 제작, 사진 관련 전문교육, 출사, 사진전, 그 외 다양한 기획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 및 참여 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사진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07(화)~11.17(금) 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11.18(토)에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shyc2007.com) 행사안내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청소년지도사 이민정 : 031-315-8763) 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시흥시, K-water와 함께 시화MTV 내 위치한 거북섬 일원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조성, 서해안 해양레저의 랜드마크 만들기에 나선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윤식 시흥시장, 이학수 K-water 사장은 24일 오후 4시 시흥시청에서 ‘거북섬 일원 특화개발을 위한 공공기관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공적 개발을 위해 3개 공공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화호는 한때 수질오염의 대명사였지만, 조력발전소 건설과 관계 기관이 공동 노력한 결과 수질이 개선됐다. 현재 철새가 다시 찾는 등 생태계가 복원된 상태이며,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레저 관광 계획들이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이러한 노력 속에 경기도와 시흥시, K-water는 시화MTV 내 거북섬 일원이 가지는 해양레저 관광지로서의 잠재적 가치에 주목하고 상호 협력하여 해당 지역을 서해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거북섬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특화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및 부지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거북섬 특화개발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에 대한 협력 ▲기업유치 마케팅 및 정보교환 협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K-water는 거북섬
시흥시는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대야동 댓골상가 47개소를 대상으로 간판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전국 최초로 컬러 QR코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간판정비사업에 컬러 QR코드를 도입한 것은 시흥시가 최초 시도한 사례로, 시장 상인과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모바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 이응선 과장은 “단조롭고 평범할 수 있는 간판정비사업에 컬러 QR코드를 도입함으로써 홍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판정비사업의 색상과 특성에 맞춰 흑백의 단순 QR코드에 색상을 입혀, 디자인 및 시각적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였다. 또한 간판뿐만 아니라 명함, 전단지, 현수막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쇄용(일러스트) QR코드를 대상 업소에 제공하여 활용범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했다. 이번 대야동 댓골상가 간판에 부착된 컬러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Scan)하면 업소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 검색에서 상호를 검색하여 업소 정보를 볼 수 있고 지도 정보로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댓골상가 간판 사업에 참여한 댓골상인회 홍성근 사무국장은 “시에서 간판정비사업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