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2월 24일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대표자 등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정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염 위험성이 높은 현장 노동자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을 관할하는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노동단체로, 택시․버스․우체국 등 현장 제일선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약 6,8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동법률 무료상담, 노동행사 개최 등 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시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과 열약한 노동환경에 대한 우려가 깊다”며, “고용노동부,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업체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노동자들이 감염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시가 감염 예방을 위해 경제 T/F팀을 구성하여 피해예방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1일 우한교민 격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천시는 지난 12일 중국 우한시 체류 교민 142명을 이천시 소재 국방 어학원에 입소를 결정하고 교민들을 위한 격리시설을 수용한 바 있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서 우한교민을 적극 수용하고 격리기간동안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고 있는 이천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마스크 수급이 가장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방역마스크 2,000개를 확보해 지원하였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우한교민 격리시설의 수용을 결정하신 이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지역을 떠나 전국이 하나가 되어 빈틈없는 방역대응체계 가동을 통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마스크 외에도 국방어학원에서 격리생활을 하고 있는 우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등 3차 귀국자를 위해 이천시에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용기)는 장애인들의 주차 및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담당자 및 계도요원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를 하고 있다. 관내 모든 노외주차장과 부설주차장에는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시 주차편의를 위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해야 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장애인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만 주차가능하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장애인주차가능 표지가 없으면 주·정차 할 수 없다. 공공기관 및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도 단속 대상으로, 표지를 부착하였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대상이며, 비장애인 노인이나 임산부가 탄 차량도 주차 할 수 없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하거나 주차방해 행위 및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대여·양도·위조·변조한 행위에 대해 10만원~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민 누구나가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촬영하여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24시간 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는 괜찮겠지’, ‘잠깐 주차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에도 과태료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3일 오후 3시 코로나19 범정부대책영상회의에 참석한 후 市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의 ‘경계’단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시켰다. 회의를 주재한 안병용 시장은 중앙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만큼 단계별 대응계획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운영,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확진자 발생시 치료 및 관리 대책 등을 철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확진환자는 없으며 자가격리 10명, 능동감시 2명을 관리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의정부시와 대구를 운행하는 고속버스 및 시외터미널에 대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대구행 고속버스 운행은 1일 7회로 대당 일 평균이용객수는 10명 내외로 24일부터는 버스운행 횟수를 1일 5회로 2회 감차하여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2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에 발열검역소를 설치하여 대구에서 의정부시로 도착하는 모든 승객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열자 발생시 보건소와 협조하여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버스에 대하여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대구행 승객에게는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WHO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포함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2020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및 세입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거주여건이 열약한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택용 건축물 이외에도 창고, 축사, 공장 등의 비주택 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가구당 사업비도 증액함으로써 도심 내 노후 슬레이트 처리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지원예산은 주택 철거 시 가구당 최대 344만원, 비주택 철거 시 최대 172만원이며, 지붕개량은 가구당 최대 427만원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신청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참고)를 의정부시 환경사업소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병기 환경관리과장은 “도심 내 유해 생활환경 요소를 제거하여 우리시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2월 2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와 관련, 지역사회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요양병원 관리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 환자 및 중국인 간병인이 많은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요양병원 8개소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자 면회객 방문을 전면 금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선제적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각 요양병원 관리자는 이 자리에서 최초 입원할 때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면회객 방문을 전면 금지하는 한편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여행력 있는 종사자 및 간병인은 14일간 관련 업무 종사를 금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한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을 활용, 원내 시설물 위생관리에 대한 매뉴얼을 공유하고 환자감시와 신고 관련 긴급 연락체계를 정비하는 등 환자 보호 및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 전역에 걸쳐 철저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갖추고, 유관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의정부역 환승주차장 건립 사업이 2021년 경기도 환승주차장 도비지원 대상 1순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의 30%를 지원 받게 됐다. 의정부역 환승주차장은 의정부역 동측 공원 하부에 지하주차장 형식(350면 규모)으로 건립 될 예정이다. 올해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절 절차를 완료한 후, 2021년 중 착공하여 2022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한상규 교통지도과장은 “의정부역 환승주차장이 건립되면 의정부역을 이용하는 환승 이용객뿐만 아니라, 의정부지하상가 이용자 및 인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7일부터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확립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무단투기·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감시원 운영을 통한 시민 의식 개선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8명의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한 결과, 2018년도 130건에 비해 340건으로 260%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고, 과태료 부과액 역시 3,200여만 원으로 껑충 뛰는 등, 폐기물 불법처리 단속 분야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1차로 총 4명의 무단투기 감시원이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업무 보조,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 작업, 민원 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무단투기와 불법소각은 시민 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생활불편 민원인만큼, 감시 인력 확충을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9일 관내 2개 대학교의 개강일시 도래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중국 유학생 보호·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의정부시 소재 신한대학교 국제교육원장, 경민대학교 국제교류센터장,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 부시장은 각 학교의 국가별 유학생 현황과 최근 중국 등 해외에서 귀국한 유학생의 개인위생수칙 및 학교의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발표한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방안을 공유하며 대학과 시의 협력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각 대학에서는 별도시설을 마련해 14일간 격리생활을 한 후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침을 마련하고, 의정부시는 필요한 위생용품(마스크, 소독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대학 내 기숙사, 식당 등 공동이용시설과 대학 인근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에 체계적인 방역을 유지하기로 하고,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유학생 입국 시 입력한 자가진단앱 정보를 대학에서 확인 관리하는데 활용할 것을 협조 요청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대학 개강일을 앞둔 시점에서, 대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해 코로나19 발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2월 18일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실천을 위해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재울도서관, 미술도서관 및 발곡도서관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청취 및 최근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책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시민이 함께 느끼고 토론하는, 책 읽는 의정부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며,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철저한 바이러스 예방 대책을 통해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재울도서관은 노후되고 방치되어 있던 가능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삶터로서 공간적 가치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 공동체 공간조성을 인정받아 국무조정실‘2019년 생활 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술도서관은 시립미술관이 없는 의정부시의 지역특성을 감안해 미술관의 기능까지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하여‘2019년 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도심지의 자투리 공간을 이용한 2020년도 도시텃밭 분양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직접 가꾸는 체험재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도시텃밭 분양사업은 올해는 코로나19(COVID-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4일 9시부터 27일 18시까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28일 10시에 추첨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운영해온 의정부시 도시텃밭은 자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4평형(200구좌)과 8평형(200구좌)의 총 400구좌의 텃밭을 분양한다. 분양받은 텃밭의 운영기간은 토양정리 및 소독이 끝나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로, 해당기간동안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사업을 주관하는 도시농업과는 실제적인 체험재배 활동이 가능하도록 농사시기에 맞춰 씨앗 및 모종 등을 배부할 계획이며, 텃밭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농사 초보자들을 위해 토요상담실을 운영해 도시텃밭 관리요령 등 1:1 맞춤형 현장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의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2018년 12월 24일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통해 2019년 9월 25일 이후 사용검사를 신청하는 공동주택부터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가 적용되며, 이외에는 아파트 입주민 50% 동의를 받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설치하는 곳은 고산지구 7개소, 민락동 2개소, 장암동 2개소, 신곡동 1개소로 3월에는 고산마루어린이집(쌍용더플래티넘 NHF), 고산어린이집(고산센트레빌 NHF), 민락하랑 어린이집(민락대광로제비앙포레스트), 민락예솔어린이집(민락우미린더스카이)이 개원 예정이다. 장암생활권4구역 포스코더샵, 고란대광로제비앙, 고산 S2-1, 고산 S2-2 블럭, 봉연어린이집(가칭)이 6월에 개원 예정, 고산 S-1블럭, e편한세상 추동 2차가 9월, 고산대방노블랜드가 11월 개원 예정이나 일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서는 협약 체결, 위탁운영체(원장) 선정, 리모델링 등 개원 준비에 최소 6개월이 소요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익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4일 코로나19(COVID-19) 예방수칙 홍보·권장을 위해 의정부시교육지원청 및 의정부시학원연합회에 손소독제와 항균비누 5,000개를, 14개동 주민센터에 휴대용 살균제 7,000개를 배부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손소독제 14,954개, 마스크 45,030개, 살균소독제 208통 등을 공공기관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우선 보급하였으며, 특히 마스크는 생산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1~2만개씩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하철역사, 의정부제일시장, 지하상가, 터미널에는 시민 불안 감소를 위한 방역소독 확인 배너를 설치했다. 이종원 의정부보건소장은 “의정부시는 현재 확진자는 없지만, 국내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소독과 개인위생준수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히며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외에도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운동 등을 통한 개인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시민 개인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6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코로나1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고산동 일대 빼벌마을과 장암동 일대 하촌마을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위탁고도 제한이 최근 일부 완화되어 재산권 보장 및 시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는 주민들의 재산권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의정부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의 절차와, 최근 추진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 의정부시 군사시설 보호구역 개요 군사시설 보호구역은「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의거, 크게 통제보호구역(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중 고도의 군사활동 보장이 요구되는 군사분계선의 인접지역과 중요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의 기능보전이 요구되는 구역)과 제한보호구역(보호구역 중 군사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필요한 지역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의 보호 또는 지역주민의 안전이 요구되는 구역)으로 나뉜다. 의정부시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전부 제한보호구역에 해당하며, 제한보호구역은 협의지역 및 위탁지역으로 구분된다. 주택·공작물의 신축 또는 증축, 조림 또는 임목(林木)의 벌목, 토지의 개간 또는 지형의 변경, 광물·토석 또는 토사의 채취 등의 행위를 위해 협의지역은 매 행위 시마다 해당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