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1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이송된 교민들이 머물고 있는 아산시, 진천군에 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된 성금은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유학생이 격리 수용돼 있는 아산시, 진천군 주민에 대한 마스크와 세정제 등 의료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번 의료물품 지원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지역이 품다』캠페인에 동참하여, 일부 주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비상 상황에서 위대한 결정을 내려준 아산시민과 진천군민에 대한 지지와 존경의 뜻을 담고 있으며, 국가재난을 이겨내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역정부의 긴밀한 협력체계에 수범적인 사례로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아산시, 진천군에 대한 응원의 뜻을 보여주고 있다. 안병용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마음을 버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숭고한 결단을 내려주신 아산시민과 진천군민께 심심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힘을 모아 극복해왔던 우리 민족의 지혜는 이번 비상 상황에서도 빛을 바라고 있다. 이러한 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8일 의정부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과 유관기관 합동대응체계 및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시사항 처리내역 등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방역과 예방활동을 펼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과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 방역 소독과 예방수칙 전파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 시장은 지난 6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며 의정부시의 현황과 대책을 알리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한 바 있다. 2월 10일 현재 의정부시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없으며, 의정부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발생 현황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2월 7일 용현산업단지와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민생·경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용현산업단지는 223개 업체가 입주하여 3천70명이 근무하는 제조기업 밀집지역이며, 의정부동에 위치한 3개의 전통시장과 의정부역 지하상가, 의정부녹색거리, 의정부로데오거리는 1천800여 점포, 월 유동인원 80만 명에 달하는 의정부시 대표 상점가 밀집지역으로서 시는 이들 지역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황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통해 확산되면서 대중국 수·출입 기업의 타격이 예상되고, 불안감 증대로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가운데, 현장 실태를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이번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대표단,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장 등이 참여하여 피해현황, 건의사항,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측은 감염 예방을 위해 자체노력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 유통라인별 피해범위가 달라 정확한 실태 파악이 어렵지만 이전 대비 방문 고객 및 매출이 감소하였음을 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행정혁신위원회는 2월 7일 제17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신규 행정혁신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상반기 연구과제 10건을 선정했다. 이번 회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분과장회의로 축소 대체하였으며, 의정부형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을 포함하여 총 10건의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2020년도 행정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도시건설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획기적이면서도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시하였는데, 이러한 제안들은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년에 걸친 행정혁신위원회의 연구결과물과 정책자문은 달라진 의정부의 10년을 만드는 초석이 되었다”며 “앞으로 의정부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7일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방문하여 상인 간담회 및 상가 방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피해현황과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는 630개 점포에 1천80명의 상인이 상주하며, 일일 유동인구가 6천명에 달하는 의정부의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이다.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방문객 감소에 따른 매출이 하락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잦아들지 않는 한 돌파구가 없다는 것이 상인들의 공통적인 분위기라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촉구했다.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감염 예방을 위해 매일 지하도상가 공공이용 시설물을 소독하고, 1일 2회 이상 예방수칙 안내방송 실시, 홍보물배포, 내외부 주요구간 현수막 및 배너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 증대로 유동인구 및 방문객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라며,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의정부지회 등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등 관내 98개 사회복지기관에 손소독제 3,000개와 마스크 14,600개를 배부하고, 의정부시새마을지회와 협업하여 호흡기질환에 예민한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순차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차후 100여 개소의 복지시설에도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17일부터 10명의 방역소독원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빠른 종식을 위해 전직원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5일 관내 지하철 역사와 경전철, 지하상가 및 제일시장 방역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3월까지 시 주요 행사를 취소·연기하는 등 감염병 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및 예방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월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수립하여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회의와 2월 4일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합동대응회의를 개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시민여러분의 과도한 불안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역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시 대응방법 홍보 현수막을 관내 운수업체 버스 419대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 60개소에 설치하고, 특히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가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공사장 인근에는 다국어 현수막 60개를 게시하여 외국인에게 의심 증상에 대비한 행동수칙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시는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안내문 2만장과 포스터 1천장, 손소독제 1천955개, 마스크 2만800개, 살균제 50통을 유관단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보급하고 다양한 집합행사를 취소하는 등 신종 코로나 감염증 예방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빠른 종식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세수 확보 및 공평 납세를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세무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성실납세자 위한 혜택 확대 방안 발굴 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것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성실하게 납세를 하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우대 정책이다.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들의 상습 체납자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줄여주고 자긍심을 높여 주기 위한 각종 혜택이 필요하다. 이에 의정부시는 성실납세자들에 대한 혜택을 좀 더 확대 선정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4년 「의정부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우대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약 6여년 만에 혜택 대상자와 혜택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성실납세자 선정대상자를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하고 혜택 범위를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의정부문화재단과 협의하여 성실납세자 표시 스티커 부착 차량에 대해 공영주차장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감면, 의정부예술의전당 주관 공연관람료를 동반 1명 포함한 1년간 전액 감면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ARS를 통한 지방세 납부 대상자들에게 감사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5일 오전 9시경, 의정부시 민락동 oo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발빠른 대처로 큰 화재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화재로 51명의 인력(소방36명, 경찰12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17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소방서 추산 약 1,990천원(변동가능)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아파트 발코니 대피공간 내 타고 남은 담배꽁초가 발화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초 신고자 박 모씨의 말에 따르면 거실창으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관리사무소 직원 박 모씨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아파트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연소가 확대되기 전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속한 대처와 용기가 대형화재를 막았다”며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법 숙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노후시설 개선과 내부 공간 재구성을 위해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지원 사업(노후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4억 원 과 시비 6억 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도서관 경향에 맞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도서관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전체 시설 바닥, 천장 공사, 자료실 구획 조정 등 층별 공간을 변경함에 따라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 발생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기간 중 도서관 운영을 중단한다. 희망도서, 상호대차 도서, 예약도서 신청은 2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시설 대관 및 장기사물함은 2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게 된 만큼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고산지구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입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행정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행정 정보서비스의 총 운영기간은 2020년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입주단지에 따라 현장민원실 운영기간 및 장소를 별도 선정 후 이동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2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25일간 더플래티넘아파트 401동 1층 입주민 카페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입주민들은 전입신고, 등·초본발급,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 열람, 주거계약서 접수, 감면서비스 통합신청(도시가스, 상하수도 요금)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의 현장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3월간 개최되는 행사, 회의, 교육 등의 100여 개 주요행사를 취소․연기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각 부서 및 관련기관에 다수가 모이는 일회성·이벤트성 행사, 진행 통제가 어려워 감염예방 조치가 어려운 행사, 폐쇄된 실내 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 내부 직무교육·간담회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원칙적으로 취소를 권고하였다. 다만, 현 시점에서 개최하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하고 불가피한 경우만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하고 주관부서(기관) 책임 하에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행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문화·복지기능을 위하여 실시하는 동 주민센터 교육 프로그램 역시 다수가 모이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의 지역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자 1달 여간 임시 휴강하기로 결정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걱정과 우려 속에 계신 가운데, 의정부시에는 현재까지 확진환자는 없으나 경기권과 서울권에 분포되어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시민 여러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13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갖고 주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 가깝고, 더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행복마을, 활기 넘치는 의정부시의 중심지로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 분동의 필요성 : 대규모 인구유입으로 행정수요 급증 송산2동 민락2지구 대규모 택지개발로 20여개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되고 2012년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당시 3만8천480명이던 인구가 2019년 말 8만778명으로 7년 사이에 약 2배 이상 급증했으며 민락2지구 상업지역이 의정부시의 신 중심상권으로 형성되어 유동인구도 크게 증가했다. 급속하게 진행된 인구증가는 행정수요의 증가로 이어졌으며 송산2동은 민락2지구 상업지역에 하나로 현장 줄장소와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춘 현장 민원실 등을 운영했으나 급증하는 민원수요의 증가로 주민의 불편이 야기되었다. 급증하는 민원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친절·신속·편리한 섬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동을 통해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게 되었다. ■ 행정구역 변경 등 효율적인 행정환경 조성 송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4일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출입국관리사무소·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제일시장 번영회·숙박업중앙회 의정부지부 등 다중이용시설 35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합동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병용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시설과 정보를 공유하여 유기적이고 신속한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상황 발생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안 시장은 사업장별로 14일이내 중국을 다녀온 사람에 대한 업무 배제 등 관리에 공동 대처하고, 다중이 모이는 행사는 자제하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28일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방역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의심증상 상담 및 진료를 위한 선별진료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긴급대응 보조금으로 지원받은 1억원을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 및 방역용품 구입 등에 지출하기로 했다. 시는 2월 월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를 취소하고 매일 대응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효과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홍보대책반을 구성하여 각 동별 주민대상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 및 신고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 각 동 통장 및 단체회원들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상 및 예방법, 선별진료 과정, 개인위생 관리요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앞서 위생과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 수칙 및 신고요령이 담긴 전단지 16,600매와 포스터 400부, 손세정제 400개와 마스크 등을 의정부시내 숙박업소와 각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의 목적은 국내외 확진환자 증가로 인한 주민 불안에 대응하고,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신종 바이러스의 확산방지에 주력하자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보건소는 취약지 방역소독반, 감염병 발생 초동대응 역학조사반 및 접촉자관리반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우한시 방문자나 여행객이 중국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이상증상을 보인다면 의정부시 보건소감염병 예방관리팀로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