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 상반기부터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 및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하여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공유 전동 킥보드 운영사업을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시는 회룡역~의정부역~시청을 경유하고 아파트 밀집지, 경전철 역사, 학교 등 인구밀집지역을 연계하는 플랫폼 15개소를 두고 킥보드 100여 대를 운용하여 주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10여개의 민간사업자가 지역별로 공유 킥보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화성시가 금년 11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는 11월 14일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비전 및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전기를 이용한 무공해 교통수단을 2020년 호수공원 일대 경기행복주택단지 및 3기 신도시에 전격 도입한다는 입장이다. 고동혁 도로과장은 “The G&B City 프로젝트에 발맞춰 미세먼지 저감 및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 전역으로 확장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외 3개 노선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우선 국비 175억 원이 확보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나들목 개설사업은 설계용역 및 사업인가 등을 추진하고, 비용대비 편익률(B/C)이 1.56으로 사업성이 있는 국도43호선에서 용현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로3-6호선은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또한 민락~고산지구 연결 사업은 도시계획시설결정 수립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남북화해와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국회에서 입법추진중인 평화통일특별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의정부시는 현재 복합문화융합단지, 법무타운 및 생활형 SOC 사업, 고산지구, 을지대학 캠퍼스·병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사통팔달의 광역 및 간선도로망 확충은 다양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3일(토)부터 의정부경전철의 운임이 조정된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 1,350원에서 1,550원으로 200원, 어린이는 700원에서 750원으로 50원 조정되며, 청소년은 1,080원으로 동결됐다. 의정부시는 적정한 운임수준 분석을 통한 운임조정을 계획하고, 의정부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임조정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2012년 12월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 도입과 함께 현재 운임으로 조정·시행된 이후 약 5년 만에 경전철 운임이 조정되어 금년 9월 인상된 경기버스와 동일한 수준인 200원이 인상된다. 홍승의 도시철도과장은 “경전철 운임조정은 경로무임, 환승할인 등 운임할인정책 시행에 따른 운임수입 감소분을 보전함으로써 경전철에 투입되는 시(市) 예산을 경감하고, 재정지출의 지역적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결정되었다”고 취지를 밝혔으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운임은 동결, 어린이 운임의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증대된 수입을 통해 경전철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일자리센터가 오는 12월 2일부터 의정부시 시민로 89(구 365언제나경기도청민원센터)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경기도북부청사 여권 사무 이관에 따라, 청내 사무실의 부족한 부분을 일자리센터 사무실 이전을 통해 이를 확보함은 물론, 일자리센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자리센터가 이전함으로 최적의 접근성을 확보함에 따라 회룡역 일자리상담창구를 잠정 폐쇄하고, 기존 회룡역 일자리상담창구 근무인원을 일자리센터로 충원하여 질 높은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사무실 이전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구인·구직자의 접점강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오는 11월 27일부터 ‘저염식 요리교실’ 5기 참여자를 운영한다. 이 교육은 고혈압 등 성인병의 원인으로 주목받는 나트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가능1동 주민센터에서 4주 동안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고혈압과 나트륨의 관계, 고혈압 관리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 등의 이론 교육과 저염식 레시피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4회의 교육을 모두 참석한 수료자에게는 가정용 염도 측정기를 증정하여 가정 내에서 지속적으로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저염식 식습관은 고혈압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식사원칙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저염식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음성전화 외에도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해 119에 신고 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는 음성전화로 위급상황을 알릴 수 없는 상황이나 정확한 위치파악이 힘든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 외국인도 ‘119’ 번호로 영상통화를 연결해 긴급상황을 119에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문자신고 같은 경우에는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는 신고 방법으로 자세한 현장상황을 알릴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 등도 첨부하여 전송할 수 있으며 앱(App) 신고는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하여 전송하는 방법이며 앱(App) 신고의 경우에는 정확한 위치가 119지휘센터로 전송돼 산악사고 등 정확한 위치파악이 힘든 곳에서도 유용하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다양한 방법의 119신고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유선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홍보와 교육을 통해 119신고 서비스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 내 야외 매점 소유주가 의정부시를 상대로 제기하였던 영업허가 취소(관광사업자 지위 승계신고 수리처분 무효확인)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매점 소유주((B동 180호, 대지지분 약 20.8제곱 미터)는 본인들의 의사에 반하여 의정부시가 작년 7월에 일방적으로 아일랜드캐슬의 개장을 승인한 것이 불법이니 영업허가를 취소해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같은 안건으로 수차례 투서 등을 발송해오다 급기야 지난 작년 8월 의정부시를 상대로 ‘관광사업 양수 지위승계 무효’ 등의 사유로 행정소송까지 제기하였다. 이에 대하여 법원은 “해당 매점(휴게음식점)은 부수시설일 뿐 관광진흥법 상 규정된 ‘주요한 관광사업시설’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나아가 아일랜드캐슬의 영업개시로 인해 매점 소유자가 그 어떠한 법률상 이익을 침해당하였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 원고 부적격의 각하(패소)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행정소송의 보조참가자였던 아일랜드캐슬 측에 따르면 “애초 아일랜드캐슬 리조트의 영업개시와 관련한 제반 인•허가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검토•승인되었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라며, “매점 소유주가 제기한 행정소송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일상생활 속 쉼표, 아름다운 의정부의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제7회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에서 서경자 씨의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진공모전은 자연 및 도시 경관, 문화생활, 시민의 삶 등 의정부의 특색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의정부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특히, 작년보다 200여 점이 많은 429점이 접수되었다. 외부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90점을 선정하였으며, 11월 14일 2차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4점 등 총 30점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서경자 씨의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의정부의 랜드마크이자 친환경 교통수단인 경전철을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멋지게 사진에 담아 표현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김지영 씨의 ‘어린이날은 의정부방상장이지!’, 이정순 씨의 ‘의정부 세느강’을 선정했으며, 장려상은 김광수 씨의 ‘망월사 비경을 담다’, 배성철 씨의 ‘2019 포대능선의 가을’, 이남호 씨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0년 먹거리완성을 위해 11월 15일 의정부시 산곡로 116에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은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착공을 기념하고 착공하기까지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실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내어준 주민들께 감사의 메시지 전달, 잘사는 도시, 희망도시 의정부 건설을 위한 성공적 완공을 기원했다. 희망도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주신 산곡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위로와 감사드리고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을 제정함으로써 오늘 사업이 가능토록 해주신 의정부의 자존심 문희상 국회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7년간 눈물과 함께 기도하며 오늘 기공식을 갖기 까기 수고하신 의정부리듬시티 황영훈 대표께도 따뜻한 위로와 축하의 박수를 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수도권에 20만평의 그린벨트부지가 풀릴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1%도 안 되었지만 오늘 기공식을 계기로 관광과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진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해 잘사는 정부, 세계의 정부, 문화의 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을 맞이하여 화재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올해로 72회를 맞았다. 이처럼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는 것은 겨울이라는 계절이 24절기 중 건조한 날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 이라는 슬로건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과 공유를 통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불조심 강조 플래카드 게시와 관공서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BIS)등을 활용,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시민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화재가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의정부시민과 유관기관 모두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5일 15시에 산곡동 마을 안에서 의정부리듬시티주식회사 주관으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은 토지 등 보상협의 과정에서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힘겹게 내어주기까지 큰 결정을 해준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잘사는 도시, 희망도시 의정부’ 건설을 위해 이번 사업의 성공적 완공을 기원한다. 또한 이주를 앞두고 있는 독바위, 쇄쟁이 마을주민들에게 의미와 이야기가 있는 기공식이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으로 산곡동의 과거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상영하고 마을대표자가 나서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날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2021년까지 기반시설 및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과 병행하거나 완료된 이후 K-pop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공동주택 등의 조성을 통해 4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 7천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구 투자사업과장은 “사업에 대한 모든 시민들의 관심과 열망이 큰 만큼 기공식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성공적 완공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1일 추동공원 송산배수지 체육시설 부지에 ‘의정부 천문대’를 신축 이전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천문대는 연면적 676㎡, 지상3층 건물로 2층에는 천문체험 전시실인 아스트로관을 설치하였으며 3층 주관측실에는 직경 200㎜ 굴절망원경을, 보조관측실에는 6개의 망원경을 설치했다. 의정부천문대의 망원경을 통해 달은 물론 태양계의 다양한 행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고,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천문대의 연령별 차별화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천문우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과학문화의 선도적 확산을 위한 구심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천문대는 화요일부터 토요일(오후2시~10시)까지 주 5일 운영되며, 태양과 야간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천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의정부과학도서관 개관과 함께 도서관 3층에 천체망원경을 포함한 천체관측소를 운영해왔으나 도서관 인근 고층아파트 건립으로 천문 관측 사실상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의료기관에서 보건소로 연계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일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신규사업인 ‘NEW 조기적응 재활사업’을 추진한다. 11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신규사업인 NEW 조기적응 재활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 이후에 부딪히게 되는 신체적 불편함, 사회적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해 스스로 준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가이드북이 제작·제공되며 전문 인력을 활용해 1:1 대면서비스 등 상담과 교육 방식으로 총 4회 이상 진행될 예정으로, 재활사업 내용은 장애의 이해, 일상생활동작관리, 보조기기 이해, 건강관리 운동, 투약·영양, 삼킴 장애 관리, 우리지역 자원 활용하기로 구성됐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조기적응 재활사업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와 재활의지를 북돋아주고, 사회적 변화에 따른 상황을 준비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보건소 재활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호원동 진로영업소부터 호원중학교까지의 주간선도로인 신흥로(대로2-4호선) 6차 구간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2008년 1월에 사업을 착수하여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지중 최초로 국비지원을 받은 공공사업으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지속적으로 반영됐다. 가능로(수정아파트)에서 호원동 호원중학교 까지 총사업비 약 590억 원(국·시비 50:50)을 투입, 총 연장 2.2km의 1∼6차 구간을 개통함으로써 일일교통량 약 22,000대의 의정부시 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3호선(평화로)의 교통정체 분산 및 주민불편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에 연결되는 신흥로 전 구간 개통으로 국도3호선(평화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외곽순환도로에 직접연결 됨으로써 주변지역 균형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고농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 42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000여 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200여 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산 98억 등 추가 사업비를 확대하여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차량 등록소재지가 의정부시이고, 보조금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해당 차량에 부착 가능한 제작사 등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고, 조기폐차는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 신분증 사본, 차량등록증 사본, 경유자동차 검사결과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기 의정부시 환경정책과장은 “노후 경유차 등에 대한 제재와 단속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만큼,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해당되는 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