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의정부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관련분야 전문가 및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동오마을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신곡동 674번지에 위치한 동오마을 공영주차장(노외평면, 79면)을 지하주차장(지하2층, 144면)으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발의된 의견에 대한 검토결과를 향후 주민설명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은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편익을 제공하고, 주변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 살기 좋은 의정부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오마을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은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으로 도비 13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시비 67억 원을 포함한 총 80억 원의 예산으로 2021년 12월까지 지하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11월 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월 28일부터 11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29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김정겸 의원은 ‘서울 고등법원 의정부 원외재판부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다음 제293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0년도 예산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및 그 밖에 안건에 대해 1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월 6일 환경부 주관 전국적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과 관련하여, 보람장례식장 뒤편 방치폐기물 처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내 처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된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은 전체 26만749톤 중 재활용 가능한 폐토사 19만4천400톤을 제외한 소각, 혼합폐기물 등을 대상으로 6만6천700톤에서 8월말 현재 4만9천톤을 처리해 약74%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으며 잔량은 1만7천700톤이다. 잔존 폐기물은 토지 소유주인 흥국사에서 지난 10월 16일부터 기계선별을 통해 소각폐기물과 혼합폐기물을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행정대집행 4천300톤 및 폐토사 복토작업을 진행하며 환경부에서 제시한 연내 전량 처리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해 폐기물처리 후 처리업체의 현장사무소를 찾아 배출 폐기물이 최종단계까지 잘 처리되는지와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연내 처리목표로 흥국사에서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권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2019 의정부 평화통일 국제포럼’을 열고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가진 세계 각국 석학들을 초청해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을 비롯해 독일과 베트남,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석학들은 통일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남북 교류협력에 대한 각국의 관점과 역할을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포럼이 남북 관계를 재조명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반도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북한 평화통일은 우리 민족의 공통된 염원이며, 숙원과제로 한반도 평화는 남북한만의 평화가 아닌 전 세계의 평화로 귀결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의 주목과 관심 속에 남북관계가 교착에서 벗어나 공동번영과 평화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 포럼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통한 공동번영 구축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안 시장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평화통일특별도는 경기도 분도와는 다르게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의 법적 근거가 되는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4일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신은 존중 받고 있습니까?」을 주제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인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교육 강의를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순향 전문 강사는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및 판단 기준, 직장 내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의 유형과 예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성폭력은 폭행이 수반되지 않아도 직장 질서내의 위계에 의해 일어날 수 있기에 무엇보다도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 교육에 참석한 안지찬 의장은 “연일 직위를 이용한 성폭력 사건들이 자주 보도 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시의원과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은 물론 건전하고 신뢰받는 의정부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11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기초)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전문기자협회(회장 김창석)가 주최·주관한 「제10회 한국전문인대상」은 올해의 정치·의정·언론·예술·사회공헌 등 각 분야 전문인을 대상으로 전문성·혁신성·참신성·공약 실현 가능성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우수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은 의정부시의회 제8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의정부시 침수방지장치 설치지원, 의정부시 남북교류협력 관련 등 각종 조례안을 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예산집행을 철저히 감사해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시정할 수 있도록 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시정 내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한 의정 활동으로 45만 시민 모두 행복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의정부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충전금액의 10% 인센티브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4월 18일 발행을 시작한 ‘의정부사랑카드’는 현재 일반발행 40억 원, 청년배당 등 정책발행 41억 원으로 총 81억 원이 발행됐으며, 59억 원이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됐다. 이번 두 달간 10% 인센티브 지급 행사를 통해 발행액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사랑카드의 구매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NH농협은행 11개소에서 가능하며, 개인당 월40만 원까지 충전금액의 10%인 4만 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11월·12월 두 달 연속 40만 원씩 충전 시 최대 8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공제가 필요한 이용자는 지역화폐 사용 전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소득공제 신청을 하면,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분과 함께 사용금액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의정부사랑카드’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동공원 송산배수지 체육시설 부지에 ‘의정부 천문대’를 신축 이전하고 11월 11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2007년 의정부과학도서관 개관과 함께 천문체험 시설의 일환으로 설치 운영하던 천문관측소가 과학도서관 인근 고층아파트 건립으로 천문 관측이 불가능해지자 아파트 개발사업자로부터 천문대 신축 및 시설물을 기부채납 받아 내부 시설 인테리어를 거쳐 ‘의정부천문대’를 개관하게 되었다. 의정부천문대는 연면적 676,7㎡, 지상3층 건물로 2층에는 천문체험전시실인 아스트로관을 설치하였으며 3층 주관측실에는 지름 200㎜ 굴절망원경을, 보조관측실에는 6개의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을 설치하여 달은 물론 태양계의 다양한 행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천문체험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천문대 관측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문우주체험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9일 중랑천 호암교 인근에서 하천변 꽃길을 조성하는 ‘생태하천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생태하천 환경개선사업은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중랑천 양주교 ~ 동막교 구간의 하천변 산책로에 사계장미, 튤립 등 초화류 10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기존 삭막하고 억새만 볼 수 있었던 하천변에서 형형색색의 꽃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4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중랑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생태하천 초화정원 조성, 중랑천 녹화사업, 백석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다양한 ‘The G&B City’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생태하천을 조성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복합적인 휴식, 놀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생태하천을 만들어 지역 축제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10월 19일, 26일 양일간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 및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정부역 앞 광장과 녹양역 앞 광장에서 양일간 진행된 거리캠페인에서는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리플렛,마스크 등) 을 배부하며,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결핵 예방에 대한 지식과 행동요령을 홍보하였다. 국가 무료 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피부양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다. 특히 올 8월부터 국가 폐암 검진이 추가되었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손수건 또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 4명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하지만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수검을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결핵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증상자는 물론 노인, 학생, 외국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을 통해 결핵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경민대학교 산하협력단이 의정부역 지하도 상가에 추가로 입점할 청년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의 빈 점포를 활용하여 청년창업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2일 개소해 16명의 청년들이 청년창업가로 선정되었으나 사업진행도 점검결과 좀 더 열정 있고 사업추진에 많은 의지를 가진 청년창업가 선발이 필요해 추가모집을 실시하게 되었다. 모집대상은 의정부 관내 사업장 소재지로 등록되어 있거나, 본 사업 종료일까지 의정부시 관내 사업장 이전 및 신규 사업등록이 가능한 창업 7년 이내의 청년(만 19세~39세 이하) 창업가 또는 청년 예비창업가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0월 25일(금)부터 11월 06일(수) 18:00까지이며, 최소 1년간 임대료 전액지원, 지하도상가 입점 점포 리모델링 및 운영시설비 전액지원, 사업화를 위한 전문교육 및 1:1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해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청년몰이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상권중심지로 거듭나도록 꾸준한 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그랜드볼룸)에서 ‘한국 평화통일을 위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전략 모색’을 주제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5개국 유력 인사를 초청해 평화통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지닌 독일, 베트남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각국 석학 및 명사를 초청해 통일이 이루어진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한반도 통일에 대한 각국의 입장과 전망을 재조명하며, 남북 교류협력에 관한 각국의 관점과 역할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이상적인 한반도 평화통일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남북교류협력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지정학적 기반 마련을 위해 국회에 발의 중인「평화통일특별도 설치」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추진배경 및 당위성을 널리 홍보하고 공론의 장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촉구할 예정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안민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다니엘라 뮌켈 전 독일 하노버대학교 교수가 ‘통일 전후 동・서독 교류협력 실태’를, 쩐딥타잉 베트남 국립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 교수가 ‘베트남의 통일과정과 통일이후의 변
책 읽는 도시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오는 11월 29일, 오랜 준비 끝에 국내 최초 미술 분야의 전문적인 역할을 하게 될‘의정부미술도서관’을 개관한다.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계획 당시 시립 미술관 부재, 문화시설 부족 등 지역적 특수성 및 시민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화예술 분야의 도서관 건립 방향을 수립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의 문화예술적 자산인 백영수 화백을 모티브로 한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을 건립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연면적 6천565.2㎡,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민락동(민락로 248) 하늘능선근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기존의 공공도서관과는 다르게 ‘공유’라는 키워드로 도서관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도서관을 구성하는 각 층은 지상 1층엔 미술 전문영역인 Art Ground, 2층엔 전 연령별·주제별 자료 열람 공간인 General Ground, 3층엔 예비 작가를 위한 창작 공간인 오픈 스튜디오와 함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홀이 공존하는 Multi-Ground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든 공간은 중
의정부시 보건소는 저출산·고령화 극복에 기여하고 산모의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관내 소득기준 초과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도우미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며,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한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가정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이면 소득에 상관없이 산모신생아도우미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체시비를 확보하여 다자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및 양육부담을 완화, 시민이 체감하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연간 200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 산모와 신생아가 혜택을 받고 있다. 산모의 주소지가 신청일 기준 의정부시에 1년 이상 유지한 경우, 산모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의정부시 보건소 또는 동부보건소에 신청하면 소득기준이 초과하는 다자녀 가정이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종원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확대로 다자녀 가정의 출산에 따른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출산가정에 대한 다양한 보건
어둡고 습한 회색의 흥선지하차도가 밝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의정부시 의정부2동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위한 G&B 프로젝트를 위해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흥선지하차도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낡고 어두웠던 지하차도를 밝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번 벽화사업은 흥선지하차도 인근지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 사업으로 인하여 공가 및 폐가가 증가되고 노후된 시설물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흥선지차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차량 통행과 관리소홀로 어둡고 칙칙하던 회색의 벽면이 균열방지와 방수의 효과가 있는 아트시트를 이용하여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초록의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지우현 의정부2동장은 “무관심 속에 방치됐던 지하차도에 밝은 빛이 생긴 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색의 공공시설물에 밝은 색을 입혀나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테마가 있고 아름다운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