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4일 경기도의회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도의원 정책제안에 대한 검토 및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하여 홍귀선 부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도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지역 현안사항을 토대로 경기도 소관 10건, 경기도교육청 소관 5건, 의정부시 소관 18건 총 33건의 각 의원별 정책제안에 대해서 소관 부서의 검토 및 추진사항 등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정책제안은 △평화통일특별도 설치(김원기・최경자 의원), △미군 반환공여지(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최경자 의원)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이영봉 의원) △아동복지관 설립 및 운영(권재형 의원), △경기북부 고속버스 종합터미널 신설(김원기 의원) 등 총 18건으로 의정부시 주요 역점사업 및 다양한 현안에 이르기까지 집행부의 검토사항 설명 후 의원별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은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님의 주재로 우리 시 도의원님들과 의정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종만)은 10월 22일 의정부시 혁신교육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 계획(안)에 대한 사전 심의를 마쳤다. 이번 회의는 공동대표인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유종만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 학부모, 유관기관장 등의 위원들이 함께 2019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성과를 보고받고 2020년 혁신교육지구사업 계획(안)을 사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 계획에 따르면 총 46억8천만 원의 사업비로 수업혁신 교육과정, 에듀테크 미래교육, 인문감성 브랜드교육, 고교다양화 에듀클러스터, 학생주도기획 동아리, 의정부형 마을교육공동체 등 13개 사업을 관내 초·중·고와 공·사립유치원,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관내 학교의 75%인 51개 학교에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해 태블릿 PC, 3D프린팅, 코딩, 드론, VR 등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의정부시는 이번 사전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 경기도교육청과 부속합의를 체결한 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2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산곡동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천㎡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4천82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최고의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과 뽀로로 테마랜드, 패밀리 호텔, 프리미엄 아웃렛, 와이지 케이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사를 체결해 사업의 실현성을 확보했다. 또한, 2017년 8월 개발제한구역 해제고시를 이끌어 냈으며 전국 최초로 미군공여구역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 일괄 의제를 통해 2018년4월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승인을 득하였고, 지난 4월 말부터 보상협의를 실시하여 오는 11월 15일에 부지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방문을 통해 “의정부시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 공포일인 2019년 3월 13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고령운전자가 그 대상이다. 따라서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는 의정부경찰서 민원실 및 관내 운전면허시험장 4곳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지역화폐(의정부 사랑카드) 10만원과 자진반납자 확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78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내년도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올해 10월 26일 개최예정이던 의정부부대찌개 축제를 아프리카 돼지열병 여파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할 예정이었던 의정부시의 대표 음식 축제인 의정부 부대찌개축제는 매년 3만 명이 넘는 방문객과 시민이 참여하던 축제였으나 경기북부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으로 인하여 전염병 확산을 막고자 시 관계자와 부대찌개 거리 업소 업주들은 긴밀히 협의한 끝에 결단을 내렸다. 의정부시는 축제를 한때 11월초로 순연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 하였으나, 의정부시 전 공무원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효과적인 방역 및 경기 이남으로의 전파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작업등에 투입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동차량 통제 등을 위해서는 축제 취소가 불가피한 점도 반영해 결정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부대찌개 업주 분들이 경기북부 돼지열병 발병사태의 심각성을 잘 이해하고 계시고, 확산방지를 위한 축제 취소에 적극 동의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월경 의정부시 부대찌개 거리에서 열리는 의정부부대찌개 축제는 해마다 색다른 테마로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부대찌개 2천원 할인행사, 캐릭터 굿즈 증정, 각 나라 음식 체험부스 등이 열릴 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회장(의정부시장)은 오늘(10일) 의정부시 경기교통본부에서 열린 ‘경기교통본부 개소식 및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경기교통본부 개소식 및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업무 협약식에는 안병용 회장을 비롯해 이화순 경기도행정2부지사,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45명이 참석하여 경기교통본부의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8월에 문을 연 경기교통본부는 교통공사 설립을 추진하면서 노선 입찰제 기반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범사업 추진, 철도 운영 및 관리 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는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특정 노선에 대한 업체의 소유권을 완전 배제하고 경쟁 입찰에 의해 업체를 선정하여 운행하도록 하는 제도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 경기도 - 경기도시공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병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광역 교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기교통공사의 출범에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와 의정부시간호사회(회장 이춘미)는 10월 8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인 독거노인 집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거노인들과 함께 포천시 소재 광릉 국립수목원 나들이를 나섰다. 독거노인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262명 중 건강능력이 떨어지는 독거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 정서지원관리(우울감 경감), 관절염관리, 허약노인관리 등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8회에 걸쳐 집단관리와 개인별 방문건강관리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들이는 집중관리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하신 어르신들 간의 친목과 유대감 강화, 우울감 감소는 물론 자조건강모임을 조성하고자 의정부시간호사회 나들이 프로그램과 연계를 하여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은 맑은 공기 속에서 가을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시민을 위한 보건소의 여러 사업을 지역사회의 각종 기관이나 다양한 단체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8일, 시청 신관 인재양성교육장에서 해피한 청렴단과 공무원노조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정부시 청렴도 향상 제고방안에 대해 제526차 감사담당관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청렴도시임을 인증 받아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적 가치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낮은 내부평가로 직원들의 자존감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되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소수 직렬을 포함해 9급에서 6급까지 직원들로 구성한 ‘HAPPY 한(韓) 청렴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제526차 조찬포럼은 해피한 청렴단의 그간의 운영성과 보고와 청렴도 향상 제고방안에 대해 팀별 간담회를 추진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업무추진비 집행기준의 연찬과 회계업무 경험, 갑질 근절 사례, 불공정한 인사사례, 연고에 따른 편의제공 근절 등 팀별 간담회 실적발표와 청렴단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포럼 결과 참가자들은 직원들과의 소통과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8일 자일동에 위치한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의 증가 및 장기간 화재진화로 인한 소방력 손실과 인근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중점사항으로는 최근 폐기물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예방 안전관리 지도와 소방시설 용도 장애 확인 및 현장확인을 통한 폐기물처리시설 현황 등을 검토했다. 또한 폐기물처리업체 화재 진압 시 발생하는 연기와 위험물 누출로 인해 인근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도록 당부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유사시 신속한 대응 및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관계자의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과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 발전과 비전 실현을 위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시행하여 내실 있는 시정 설계와 민선 7기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의 내용은 신규사업·중점사업·공약사업 등 핵심사항과 2019년과 비교해 2020년에 새로워지거나 개선된 점 및 해당사업의 추진 전략과 정책수단, 예상 문제점 및 극복방안 등이다. 보고순서는 국별 업무보고와 토의와 질의응답, 그리고 시장과 부시장의 지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10월 7일, 10월 8일, 10월 10일 3일 간 개최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7기 주요 시책의 목표달성을 위한 2020년도 추진전략 마련은 주요 시책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2019년 추진상황 점검 및 2020년 전략을 수립하고 부진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예상문제 극복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방향을 파악해 국도비 확보는 물론 공모 사업 등 재원마련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안 시장은 주민숙원사업 및 주민체감도가 높
의정부시(시장‧안병용) 우수예술단체 비보이단 퓨전엠씨크루가 10월 1일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2019 요르단 한국 주간 문화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공연으로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위치한 후세인 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퓨전엠씨는 한국 고유의 전통과 비보잉을 적절하게 접목시킨‘SHOW PASSION KOREA’(쇼패션코리아)작품을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K-POP문화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요르단 젊은 층 사이에서 퓨전엠씨는 공연 내내 기립박수와 엄청난 호응을 받으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퓨전엠씨크루는“한국 전통의 멋과 비보잉이 조화를 이룬 ‘쇼패션코리아’ 공연을 사랑해준 요르단 관객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더 멋진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훈) 및 의정부농협 시지부(지부장 김옥환)는 10월 7일 의정부시 도시농업과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근무를 하는 초소 근무자들을 위해 선풍기 8대, 컵라면 10박스, 종이컵 1박스, 생수 5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훈 양주축협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방역 근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정부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위문품이 초소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농협시지부 김옥환 시지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남부로 확산되지 않도록 의정부시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 초소에서 저마다 방역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의정부시민의 한 사람으로 자부심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9월 29일부터 관내 8개소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시 직원을 포함한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군부대, 농협,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24시간 교대근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용현동 일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2019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신청한 하수도정비사업이 환경부로부터 심의 선정되어 9월 27일 지정 공고되었다. 앞서 시에서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용역’을 실시하여 침수시뮬레이션을 통한 시설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사업계획 및 사업비를 산정하여 중점관리지역 지정 신청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8월 26일 환경부에서 실시한 현장실사 시 실현가능한 배수체계 개선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등 침수지역 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하수도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정비 사업을 추진할 경우 ‘도시침수대응사업’에 해당하여 전체사업비인 약 237억 원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약 170억 원의 국고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작년 수해피해지역 방문 시 “비록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파악으로 빠른 응급복구와 지원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에 근본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하수도시설 확충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피해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재해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7일 치사율 100%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과 관련하여 의정부시중앙회농협지부, 의정부농업협동조합, 양주축산업협동조합, 시문화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회의를 통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실내에서 간소하게 기념하는 것으로 대체했으며, 이밖에 회룡문화제 등 10월에 집중된 39개의 야외행사를 대부분 취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10월 11일~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34회 회룡문화제를 전면 취소했고, 19일 예정인 제6회 평생학습박람회와 사찰음식전시회도 취소 결정했다. 다만, 10월 11일 관내에서 개최 예정인 제48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19일에 열리는 2019 청소년 희망골든벨 및 제16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등 주요 행사는 실내로 옮겨 축소해 열기로 했다. 특히, 매년 3만여 명이 찾는 의정부부대찌개축제(26일)와 2019 북 페스티벌(12일)은 잠정 연기했으며, 실내에서 열리는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1일), 제7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4일~5일) 등은 상황에 따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셜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간 의정부시는 치매국가책임제 국정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오는 10월 개소를 앞둔 호원치매안심센터를 포함하여 흥선‧신곡‧송산의 권역형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지역 밀착형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시는 지난 1년간 치매환자등록관리와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재재활 및 가족지지프로그램 운영, 치매공공후견사업 등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치매국가책임제 실시 이후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치매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옹호적인 태도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