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김일봉(의정부2동,호원1·2동 나선거구)의원은 2월15일 제246회 의정부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경전철(주) 파산신청과 관련해 이번 사태의 장본인은 30년간 책임 운영하겠다는 협약은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린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와 민간 기업이 신뢰를 갖고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약속된 운영의무를 지켜야 함이 마땅할 것인데, 공공적 성격의 사업을 단순히 재무적 손실만으로, 그것도 대부분의 손실은 감가상각 비용임에도 손실을 과다하게 주장하면서 파산하겠다고 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공익적 피해가 어찌되든 남은 해지시지급금이라도 챙기려는 비양심적인 기업윤리의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특히, “GS건설이 최근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과는 대조적으로 서울 강남의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에 주간사로 참여하는 행보를 보임으로써 우리 시민들에게 허탈감과 배신감을 안겨주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는 비윤리적이고 불성실한 파산신청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실시협약에서 정한 경전철 운영의무를 성실히 수행 할 것을 엄숙히 경고했다. 그리고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4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만나 “양주시의 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를 반드시 양주신도시(옥정)까지 연장"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LH공사 사장을 전격 면담했다. 현재 진행중인 도봉산~옥정(전철7호선 연장사업) 광역철도를 양주신도시(옥정 중심)까지 연장하는 것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LH공사에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성호 시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올해 11월 조기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옥정지구 연장선 추진이 늦어질 경우 동시운영 되기 어렵고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LH공사에서 기본계획용역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정성호의원 사무실에서 박상우 LH공사 사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정성호 국회의원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10여 년간 최선의 노력으로 통과된 노선으로 장래 우리 양주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노선이며, 옥정지구 연장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항으로 옥정신도시 연장"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LH공사 사장도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고 “현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직접 협조 할 것이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세창 전 새누리당(의정부갑구)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햇다. 이번 탈당엔 김시갑 전 도의원, 구구회 시의원, 허환 전 시의회 의장, 김재현 전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다음은 강세창 전 새누리당 의정부갑구 당협위원장의 탈당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강세창 입니다. 저는 오늘 그동안 너무도 정들고 사랑했던 새누리당을 떠납니다. 지금까지 17년동안 오로지 새누리당만을 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보수를 지향하고, 국민들을 대변하는 공당인 새누리당을 위해 어느 누구보다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하였슴에도 친박세력이 점령한 새누리당은, 반성을 하기는 커녕 상처난 국민 가슴에 소금 뿌리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당에 남아 개혁를 해보려고 최선을 다하였지만,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친박세력으로 인해 더 이상 당에 남아 있을 명분이 없어 이렇게 새누리당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현재 우리 의정부시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부모의 막강한 재력을 등에 엎고 정치판에 뛰어들어 권력을 잡다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5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의정부경전철이 멈춰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경전철 대주단의 사업 중도해지권 통보 상황 및 대책을 밝혔다. 의정부경전철 대주단은 1월2일 사업시행자에게 사업 중도 해지권 행사 유예기간이 2016년말로 종료됨에 따라 사업중도 해지권 행사를 통보했으며 사업시행자의 이사회 결의를 통한 파산 신청이 예상되고 향후 파산 선고까지 1~2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 시장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으로 경전철을 건설하고 30년간 운영에 책임이 있는 사업시행자가 경영적자를 이유로 불과 4년 반 만에 사업시행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도외시 하고, 시민의 교통편익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민간사업자로서의 의무를 저버리겠다는 것으로 협약 당사자인 의정부시 입장에서는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유감을 표명하였으나 사업시행자 파산 신청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교통편익을 위해 공공재인 의정부경전철의 운영을 중단할 수 없으며 만약 사업시행자가 경전철 중단시에는 법적, 행·재정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시민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시행자와 마지막까지 모든 협의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에서는 의정부시청 앞에 신축주차장 백석천 제2지하공영주차장을2017년 1월 2일부터 유료운영하기로 하였다. 백석천 제2지하공영주차장은 지하1층(상단, 하단), 지하2층(상단, 하단) 248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무인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주차요금은 10분당 200원(12시간기준 최대 7,000원, 24시간기준 최대 14,000원), 정기권은 주간 6만원, 야간 5만원, 종일 11만원으로 부과할 예정이라 하였다. 백석천 제2지하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시청앞 상가 불법주차로 인한 만성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제공 및 쾌적한 주차공간제공에 만전을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가 안성과 연천, 가평, 용인 등 4개 시·군 11개 대규모 가금류 농장을 대상으로 농장 출입로에 임시 이동 방역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앞서 도는 1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AI가축방역대책회의를 연 자리에서 시군이 원할 경우 10만수 이상 대규모 가금류 농장 출입로에 임시 이동 방역시설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었다. 19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임시 방역시설 설치를 원한 곳은 20일 오전 8시 현재 모두 4개 시·군 11개 농장이었으며, 도는 20일 오후까지 시군 의 신청을 계속 받을 예정이어서 설치 지역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도는 신청지역 대규모 가금류 농장을 대상으로 21일부터 고정형 소독기와 부대시설 설치에 나설 방침이다. 남경필 지사는 19일 회의에서 “현재 수준의 방역시설로는 급속히 번지는 AI확산을 막기에 부족하고 하루에도 수 십 차례씩 차량이 오가는 대규모 가금농가와 밀집농가에는 별도 방역시설이 필요하다며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동물방역위생과장에게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전문 산란계 농장 360개 중 10만 수 이상 대규모 가금류 농가와 밀집농가는 모두 41개소다. 경기도에는 거점통제소 40개소와 이동통제소 62개 등 102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도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도권내 홈플러스 10개점에 ‘경기도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은 FTA 체결 등 수입 농식품 증가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업인을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은 서울의 ▲영등포점 ▲강서점 ▲합정점, 경기도의 ▲북수원점 ▲동수원점 ▲영통점 ▲파주 운정점 ▲안산점 ▲의정부점 ▲성남 야탑점 등 서울 3개점, 경기 7개점에 2년 동안 운영된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북수원점, 파주 운정점, 동수원점, 영통점, 영등포점 등 5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20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점, 강서점, 합정점, 야탑점, 안산점 등 5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에는 안전성이 확보된 경기도 G마크의 농식품, 친환경 신선채소·과일류와 6차 산업 가공식품 등이 판매된다. 문제열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 설치를 통해 경기도산 농식품의 소비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는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품을 수도권 지근거리에 있는 시장에 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협력관을 확대해 나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현호(새누리당·이천1)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대책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이 14일 제315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되었다. 건의안은 ▶소방전문병원의 조속한 설립 ▶소방공무원의 특수건강검진정기검사에 심리상담 및 전문의 대면상담 의무화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직급별·직무별 맞춤형 직무스트레스 완화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직무특성 상 끔찍한 사고현장의 참혹한 장면을 반복적으로 목격할 수밖에 없어 우울장애, 수면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같은 정신건강의 위협을 받기 쉽다.”고 건의안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업무에 종사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이 무너지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역시 심각한 위험에 놓일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민안전처와 국회가 나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대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의원에 따르면, 2015년 경기도 내 전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자가진단 결과에서 31.1%의 소방공무원이 정신건강 유소견자 판정을 받아 소방
양주시는 2016년도 12월 자동차세 정기분 39,141건에 대해 48억 원을 부과했다,이는 작년 대비 약 6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5년과 비교해약 3,529대(4.1%) 증가했으며, 올해 연납차량 비율이 전년대비 13.8%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오는 31일이 토요일 이여서 자동납기 연장되어 2017년 1월 2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하거나 시청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카드납부하거나 전자납부(www.wetax.go.kr), 신용카드납부, ARS(080-999-3300),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세목별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차량등록원부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한 연 세액의 50%가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시1)은 12월 12일 동두천시 두드림 행복센터에서 개최된「동두천 교육발전을 위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하여 동두천시의 학교안전, 학교시설 개선, 맞춤형 교육 발전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였다.이번 토론회는 학교에 학생 및 치안 유지를 위한 외부인 통행 방문증 발급, 학교 도서관 전담 사서교사의 상시 배치, 등‧학시 학생안전 통학을 위한 주차질서 계도, 돌봄 교실의 프로그램 내실화, 학교별 맞춤형 특성화 교육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토론하여 현재 초등교육의 현실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었으며동두천시 내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하였다. 홍석우 의원은 “금일 토론회를 통해 초등교육 발전에 있어 학부모의 의견과 현황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금일 나온 내용과 요구사항을 도정과 교육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토론회 참석의 소감을을 밝혔다.
의정부 지하도상가는 지난 5월6일 의정부시로 환수된 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606개 점포 중 557개의 점포가 계약(계약률92%) 체결되었으며, 잔여 점포는 49개가 남아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설개선사업으로 4억5천만원를 투입하여 에스컬레이터 보수, 방재실 개선과 화장실2개소 리모델링 실시, 관리사무실과 상가관리프로그램 구축, 부설주차장에 대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부설주차장 3개소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직원은 2명이 운영함으로써, 인건비와 경비를 절감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주차상황실에 고객이 불편한 사항은 인터폰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을 최소화 하였고, 부설주차장은 지난 9월9일부터 운영하여 현재 1억 2천 6백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시설물보수보강 사업으로, 건축물 보수, 전기공사로 수변전설비차단기교체, 계량기교체와 냉각탑보수, 공조기 및 모터교체 등으로 5억원을 투자여 보수 보강함으로써, 긴급히 보수할 부분에 대해 많은 투자를 실시하였다. 또한 상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상가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서 ‘교통섬’ 우회전 차로에 속도저감시설을 12월 20일 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교통섬’은 자동차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처리나 보행자 도로횡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차로 또는 차도의 분기점 등에 설치하는 섬 모양의 시설을 말하며 이러한 교통섬은 보도와 횡단보도로 연결되어 있고 별도 신호등이 없는 곳이많다 보니교통섬으로 이동하는 보행자는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도로 교통법」제27조에 의하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아니하도록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를 해야하나많은 운전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의정부시는 올 9월부터 2차례에 걸쳐 교통섬이 있는 45개 교차로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91개의 교통섬으로 연결되는 보행공간에서의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첫 번째로, 교통섬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이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고 있어 시야을 방해하는 지장 수목은 이식 또는 가지치기로 정비 완료했다. 두 번째로, 교통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12월 6일(화) 한국표준협회(KSA)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실내공기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개발한 아이숨지수 측정 모델을 활용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서류 및 현장 측정 심사를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수준을 평가한다. 이번에 인증 받은 시설은 공단 공영주차장(백석천 제1지하 공영주차장)으로 유효기간은 2년이다. 노만균 이사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공기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실내 공기의 오염은 실외 공기보다 폐에 전달되는 확률이 천배나 높아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시설 ․ 환경 관리로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공기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는 11월 1일부터 민락2지구 내 상업지역를 중심으로‘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과 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60여 명이 참여해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및 불법 주·정차에 대한 평·휴일 상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였고, 무분별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적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계도 활동은 과태료 부과 등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는 충분한 홍보와 계도로 주민들 스스로의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행위 사전 방지와 시민들의 잘못된 인식개선을 통한 법규 준수의 올바른 기초를 확립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민락2지구 내 상업지역은 영화관, 아울렛 쇼핑센터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과 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로 행복로에 버금가는 의정부시 동부권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고 있다. 박철영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장은“민락2지구가 깨끗하고 기초질서가 잘 정비된 신도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경전철과 관련,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2017년도 고강도 긴축예산 편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월 월례조회에서 경전철 운영문제로 비상상황인 만큼 2017년도 예산은 ‘비상예산, 긴축예산’을 편성해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밝힌 바 있다. 24일 시청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용린 자치행정국장은 2017년부터 최소 8년간은 경전철 관련 재정 위기예산을 편성해야만 하며 세수증가요인이 발생시까지 긴축예산 기조를 지속 유지해줄 것을 국·소·단장, 전 부서장 및 팀장, 시설관리공단, 예술의전당 등 출자출연기관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경전철 위기예산 원년인 2017년부터 고강도 채무감축 노력을 기울인다. 감축방안 제1호는 시장, 부시장 등 업무추진비로 시장의 시책업무추진비 전년대비 40%감액, 부시장이하 간부급 시책업무추진비는 전년대비 20%를 감액하기로 했다. 그 외 직원 피복비 전액 삭감, 지방보조금 및 행사·축제비 전년대비 5%를 감액한다. 그리고 시설비의 경우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하며 계속비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전년대비 시설비 수준(240억여 원)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용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