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는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두 달여만에 다시 발생한 것과 관련,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으로부터 AI 관련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바이러스의 확산 경로에 대한 원인 파악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전북 군산의 한 농가에서 AI에 감염된 오골계가 제주, 경기 파주, 경남 양산, 부산 기장 등으로 거래되면서 발생했다. 해당 오골계를 구입한 파주시의 한 농가에서도 AI 간이검사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AI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올렸으며, 지난 5일부터는 전국 재래시장 등에서 살아있는 가금류의 거래를 전면 금지했다.
의정부시는 6월2일 의정부경전철(주) 파산선고 관련 주요 지역인사 및 자문위원 간담회를 의정부경전철 비상대책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파산선고 관련 주요 경과보고와 법률적 쟁점 및 향후 대응계획, 의정부경전철 후속운영 관련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김정영 경기도의원, 김민철 민주당 을지역위원장, 김시갑 바른정당 을위원장, 이만수 노인회장, 현호준 주민자치위원장, 윤여권 주민자치위원회 총무, 나병기 통장협의회장, 임영국 통장협의회 사무국장, 박기환 새마을회장, 이국재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 최정희 여성단체회장, 남주우 보훈단체 회장, 나종묵 자유총연맹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장인봉 신한대 교수, 조진환 서울메트로 안전조사처장, 류시균 박사(경기연구원), 이상현, 최복기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강승휘 회계사(회계법인 나무)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시·군 및 지역경찰서와 합동으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내 미등록 불법 야영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행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야영장을 운영하려는 사업주는 해당 시·군에 사업 등록을 해야 하고 이는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책으로, 실제로 미등록 불법 야영장의 경우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화재 등 대형 사고에 취약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불법 야영장 영업행위 현장을 적발하고, 온라인상 불법 영업행위 증거를 확보해 위반사항을 고발할 계획이다. 불법 야영장 운영이 적발될 경우 지난해 2월 시행된 관광진흥법 제83조(벌칙)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된다. 특히, 도는 올해부터 관광진흥법 뿐만 아니라 농지법과 산지법 등 관련법 위반사항을 종합해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적발 시 받게 될 벌금 액수가 가중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도는 단속기간을 지난해보다 1개월 연장하고, 미등록 야영장의 홍보를 차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캠핑동호회, 협회 등에게 등록 야영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광회 경기도 관광과장은 “안전・위생시설 설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4월 27일 김수섭 변호사, 조윤진 변호사, 김선영 변호사 등 4명의 변호사를 경기도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도의회는「경기도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의거, 임기가 만료된 법률고문 1명을 재위촉하고 입법․법률고문의 성별 균형을 위해 신규 위촉된 변호사 중 2명의 여성 변호사를 새로 위촉하였으며 위촉된 법률고문은 향후 2년간 의회 관련 법령 해석 및 자문과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도의회는 2명의 입법고문과 10명의 법률고문으로 입법․법률 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문 개인별 자문실적은 지난 2015년 82건에서 2016년 94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제9대 의회에서 입법활동에 걸맞는 왕성한 자문활동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입법․법률고문은 자치입법 분야의 폭넓고 깊이 있는 입법 관련 전문가와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불필요한 쟁송을 방지해 행정 및 예산상 낭비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기열 의장은 “항상 도민과 도의회의 입장에서 법률 관련 전문가 자문으로 의회 입법 기능 활성화 지원 및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적극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5월 5일 개최 예정인 제7회 어린이 한마음 가족문화대축제, 5월 12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 6월 10일 개최 예정인 미2사단 창설100주년 기념콘서트 등 3건의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등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이 같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를 앞두고 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수습을 위해 행사전반에 걸쳐 분야별 안전관리를 심의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한 각 기관의 협조사항과 비상연락망 체계를 정비해 안전에 철저를 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의정부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 이성인 부시장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축제 및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심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해서 행복한 의정부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23일 선정하였던2017년 33개 주요추진사업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사업은 수락산 둘레길 조성사업, 직동·추동 민간공원 조성, 무한상상 시민공원 조성 등 시민의 휴식·여가·문화 조성사업과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등 문화·관광도시조성 사업, 캠프홀링워터 역전근린공원 조성 등 미군 반환공여지 관련 사업 등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정책을 추진해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지역 현안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치뤄진 포천시장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종천(55) 후보가 당선됐다. 유권자 12만9,053명중 4만5,612명이 투표한 가운데 개표결과 자유한국당 김종천 후보 1만5,285표(33.88%), 무소속 박윤국 후보 1만,925표(24.21%),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 1만,693표(23.70%), 바른정당 정종근 후보 7,112표(15.76%), 민중연합당 유병권 후보 1,093표(2.42%)를 각각 획득해 김종천 후보자가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김종천 당선자는 "포천시 발전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현명한 정책들을 잘 수렴하여 시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밝히고, “시정공백과 시정을 정상화 시켜 그동안 처리되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모든 것들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은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소속 서장원 전 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보궐선거가 열렸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1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양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시민이 함께하는‘감동365 범시민 의식실천운동’추진과 인구 30만의 도시에 걸 맞는‘사회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등 양주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 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다”며 감회를 밝혔다. 양주시는 그동안‘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했고 감동365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였으며 지방채 상환을 통해 재정 건전성도 강화 됐다. 또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 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ㆍ사회 참여 확대,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강화, 지역사회 여성 활동 확산 등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아울러 양주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시행 승인을 통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복합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했고 전철7호선의 연장사업과 국지도 39호선, 구리~양주~포천 간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양주시의 광역교통망 확충도 차질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경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지역 경선투표가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의정부2동 KT건물)에서 실시된다. 국민의당은 대선후보경선에 완전 국민경선제를 채택, 당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했다. 국민경선제는 국민의 정치적 무관심과 대의원 매수 등 잘못된 선거 관행을 개선하고 대중정당화와 참여민주주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민의당 경선투표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권자(시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장에 방문하면 투표 할 수 있다. 김경호 국민의당 의정부갑 지역위원장은 "이번 경선투표에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으로 국민의당이 정권교체의 선봉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역 보호위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017년 3월 28일(화) 의정부시 예다움 웨딩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2010년 1월에 창립하여 2011년 9월에는 경기도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했으며 올해로 7년째 경기도 북부권역 11개 시,군(강원도 철원군 포함)에 거주하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정착과 지역 내 범죄를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김명달 연합회장은 “교도소와 검찰 쪽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출소 후 전과자가 설 땅이 많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 결국 다시 범죄의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예식장을 활용, 출소 후 새 출발을 준비하는 부부들을 위해 무료 합동결혼식을 추진, 지난 10년 동안 50쌍의 출소자 부부들에게 새 출발의 기회와 희망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김명달 연합회장의 노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돌아왔고 각계각층의 지역민들이 참여의 의사를 밝혀 현재는 43명의 연합회 임원과 208명의 직능별 보호위원이 활동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그 결과, 2016년 한해에만 약 1억 8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여 출소자들의 사회정착을 도왔고
의정부시의회는 제265회 임시회에서 장수봉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동료의원 8명이 함께 연서로 발의한 의정부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최근 대가족제도에서 핵가족제도로의 변화와 배우자와의 사별, 고령화 추세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홀로 사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속에 노인의 외로운 죽음이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만들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2017년 2월말 기준 의정부시 65세 노인 인구는 55천809명으로 전체인구의 12% 이상으로 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고 이중 홀로사는 노인은 5,293명으로 조사되고 있어 적절한 사회안전망구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본 조례안은 재정적, 행정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장수봉의원은 “백세건강도시인 우리 의정부시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 했다”며 “본 조례안이 기반이 되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생활관
최호열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4.12포천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3일 오후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시장후보 등록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최호열 후보는 정정당당한 선거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후보는 “제1당의 후보로 기호 1번을 달고 출마하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보궐선거는 네거티브 없는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23년 간 포천의 정치는 하나의 당이 독점해왔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정치가 발전하려면 변화와 순환이 필요하며, 이번 보궐선거는 그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마음을 읽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며,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시민들이 가진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3월 23일(목) 13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道-경기도의회 『국가발전 전략과제』공동협약식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현재 국가가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과 경기도민이 희망하는 경제 활성화 및 복지실현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국가발전 전략과제 필요성을 공감하며, 5대목표, 19대 전략, 71개 핵심과제의 정책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더불어 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오늘 협약서에 서명을 하며, 제 19대 대선을 통해 국가적 의제로 발전시키고 차기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 주요 참석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대표의원 , 민생실천위원회 위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임원, 경기도 자치행정과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에서 범죄예방 및 치안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이 활동하는데 지장을 주는 애로점들에 대해 논의되었다. 특히, 경기도 자율방범연합대 본부가 미설치된 점, 시군별 재정 지원의 열악함, 불필요한 서류 행정절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윤경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자율방범연합대의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을 느낀다.”며관련 부서 및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의 조례 제정을 요구하였고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김현삼의원은 “지역내 자율방범대원들의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였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이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써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를 정부(국비 83,000천원)와 지자체(도비20,000천원, 시비30,000천원)에서 8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20%만 부담하면 되며 정부의 재해대책 지원은 최소한의 구호수준으로 대형재해에 대비해 농가에서는 재해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농가 경영안정에 유리하다. 올해 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사과, 배, 단감, 원예시설 등 53개 품목이 있으며 가입기간은 품목별로 다르며 현재는 과수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은 4월 14일까지, 원예시설(시설작물21종)은 12월 1일까지 신청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원예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농업보조금 사업 대상자 선정 시 재해보험 가입자에게 우선권을 주며, 보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가입하면 유리하다. 가입 방법은 가입상담, 계약인수 현지조사 과정을 거쳐 할 수 있으며, 재해가 발생하면 농가의 신고로 손해평가를 실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문의는 NH농협손해보험(☏